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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 동화의 유희왕 MAD에서 쓰이는 용어를 정리한 항목. 특정 에피소드에 나온 대사의 경우 해당 대사가 등장한 에피소드를 기재한다.
1 ㄱ
- 가공 듀얼 (架空デエル)
- 말 그대로 가공의 듀얼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투고자가 듀얼 로그를 짜서 만든 영상들에 달리는 태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가니코 (ガニ子)
- 번역하면 안짱녀. 5D's 등장인물 스테파니의 별명으로, 초반에 등장할 때 귀여운 얼굴과 다르게 (당시 에피소드의 작화감독 특성상 개그 묘사였을 수도 있지만) 심각한 안짱다리로 어기적어기적 걸어다니는 모습으로 나와 시청자들이 붙여 주었다.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아 후반에서는 안짱다리가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는 본명보다도 이렇게 불릴 때가 많다.
- 가족은 듀얼리스트가 아닌 거냐! (家族とはデュエリストではないのか!) - ARC-V 46화
- 세레나가 히이라기 유즈에게서 아카데미아가 듀얼을 못하는 민간인까지 공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말. 정의를 갖고 싸우는 아카데미아 전사가 듀얼리스트가 아닌 민간인 가족까지 공격했을 리가 없다는 의미로 한 말이지만, 현실에서는 후술할 카치도키의 대사("뭐?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 거냐!?")와 맞물려 그냥 네타거리. 'OO는 ㅁㅁ가 아닌 거냐!'로 많이 쓰인다. 한국 더빙에서는 "그들의 가족은 듀얼리스트가 아니야?!"라고
아쉽게도 정상적으로번역했다. - 점프 빅토리 카니발 2016 성우 듀얼에서 잭의 성우인 호시노 타카노리가, 쌍둥이 형이자 유토의 성우인 타카기 만페이를 지원하러 온 유고의 성우 타카기 신페이에게 "가족은 듀얼리스트인 거냐"를 시전했다.[1]
- 가지트랄 (ナストラル)
- 유토의 별명. 머리 색깔 때문에 '가지(なす)' + '아스트랄(アストラル)' = '나스트랄'. 일본에서 붙은 별명이며, 대놓고 이름 대신 나스트랄이라 불리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유스토랄 - 초반에 너무도 빨리 리타이어한 뒤 유우야에게 깃들었는데, 그 이후로 유우야 뒤에 나타난다거나 회상으로 떠오른다거나 하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붙은 별명. 48화에서는 역린 유우야가 대놓고 푸른색 톤으로 감싸인 유토를 떠올리는 장면도 있었다. 그리고 100화 이후에는 진짜 아스트랄처럼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거나 전술 교환도 하게 되었다(...).
- 가챠핀 (ガチャピン)
- 일본에서 상당히 유명한 인형탈 마스코트 캐릭터의 이름으로, 키류 쿄스케의 다크 시그너 문양과 지박신 코카파크 아프의 디자인이 가챠핀의 모습을 닮아 이 별명이 붙었다. 만족신이라는 별명보다도 훨씬 메이저하게 잘 쓰이는 편.
- 갓 핸드 크러셔 (ゴッドハンドクラッシャー)
-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공격명. DM 도마 편에서 죠노우치가 어둠의 유우기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는 장면과 자주 같이 사용한다(...). 갓 핸드 크러셔에 얻어맞고 카오게이를 선보이고는 720도 회전을 하며 날아가 처박히는 어둠의 마리크 부분도 자주 사용된다. 용도는 주로 죽빵. 가끔 "나의 핸드 크러셔!"라고 바꿔 카이바가 주먹을 날리는 장면에 쓰는 경우도 있다.
유우기가 쓰면 실버핸드 크러셔가 된다
- 강인! 무적! 최강! (強靭!無敵!最強!) - GX 34화
- DM에서 카이바 세토가 푸른 눈의 백룡에 대해 설명할 때 종종 사용한 대사지만, 정작 유희왕 GX에서 정의의 사도 카이바맨이 샤우팅한 사건을 계기로 유명해졌다. 보통 "분쇄! 옥쇄! 대갈채!"와 함께 사용한다. 더빙판에서 "분쇄! 옥쇄! 대갈채!"는 "파괴하라! 섬멸하라! 다 쓸어 버려!"로 번역되었다.
- 이후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콜장판의 이름을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대갈채!'로 정하면서 반쯤 공식화.
- 같은 레벨의 몬스터가 B체[2]! 온다, 유마! (同じレベルのモンスターがB体!来るぞ、遊馬!)
- 아스트랄의 명대사. 자매품(?)으로 레벨 A 몬스터가 B체! 온다, 유마!(レベルAのモンスターがB体!来るぞ、遊馬!)도 있다. 간단히 A가 B체! 온다, C!라 쓰이기도 한다.
- 2화부터 나온 유서 깊은 대사인데, 당시에는 같은 레벨의 몬스터가 나오면 엑시즈 소환을 하는 것이 당연했기에 시청자들도 무난히 받아들였다. 그러나 ARC-V에 들어와서는 같은 레벨의 몬스터가 나와도 그냥 비트하거나 어드밴스 소환, 융합, 싱크로 소환에 써먹는 일이 많아졌기에 폭발적으로 네타화.
같은 레벨의 몬스터가 5체! 뭐가 올지 모르겠다 유마!심지어 2기에서 세레나와 데니스가 듀얼을 할 때 유즈가 '같은 레벨 몬스터가 나온다고 꼭 엑시즈 소환을 하란 법은 없잖아!' 하고 태클을 거는 등 제작진들도 인정한 네타 대사.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똑같은 것이 2개 이상 있기만 하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쓸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유우야가 4체! 온다, 레이지!유즈가 4체! 온다, 프로페서! - 상대가 같은 레벨의 몬스터 2장을 꺼낸 후 엑시즈 소환을 하지 않고 그냥 비트하거나 싱크로 등 다른 용도로 쓰는 경우 안 왔어, 아스트랄!(来なかったぞ、アストラル!)라고 되받아치곤 한다.
온다고만 했지 엑시즈가 온다고는 안 했다. 유마아니면 아래 항목의 '부르지 않아!'로 되받아친다거나. 심지어 하도 이 드립을 쳐대면 '온다, 유마!'가 N체! 온다, 유마!나 아스트랄들이 N체! 온다, C!(?!)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 게 (蟹)
- 후도 유세이. 머리카락이 게 같다고 붙여진 별명. 동인에서도 캐릭터는 주로 게다. 마카로니 펭귄 지지파도 소수 있다. 유세이의 대사에 '카니'라는 발음만 들어가면(確かに, 賑やかに
시끌벅적하게등) 전부 蟹로 대체된다. 코멘트나 게시판에서는 이름을 부를 때보다 '게'라고 부르는 빈도가 절대적으로 높다.
- 게는 심어도 자라지 않습니다 (蟹は植えても生えません) - 5D's 58화
- 후도 유세이가 57화에서 자폭한 루드거 때문에 모멘트에 떨어져 망령들에게 끌려갈 뻔했는데, 58화에서 보통은 땅 밑에서 망령들이 잡아당길 것을 어째 여기서는 망령들이 쑥쑥 솟아나와 유세이의 머리를 눌러 땅에 심듯이 밀어넣는 괴기스러운 장면이 튀어나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었다.
- 게니스 (ゲニス)
- 데니스 맥필드. ARC-V 47화에서 본격적으로 그의 정체가 드러나며 그의 포지션이 전작의 신게츠 레이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한 별명이다. 후술할 '신게스'와 같은 맥락의 별명.
- 풀 네임을 모두 표기할 때는 속이 새까맣다는 의미의 '막쿠로(真っ黒)'를 성에 붙여 '게니스 막쿠로필드(ゲニス マックロフィルド)'라 쓴다.
- 게카닉 (メ蟹ック)
- 일본어로는 '메' + '카니(게)' + '-ㄱ(받침)', 로컬라이징하자면 '게(카니)' + (메카닉의)카닉'. 기계라면 뭐든 잘 다루는 유세이를 지칭하는 말.
- 게화질 (蟹画質)
- 화질이 좋은 동영상에 붙는 태그인 '신화질(神画質)'에서 '신(카미)'과 '게(카니)'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하여 5D's 소재 영상이 화질이 좋을 때 붙는 태그.
- 계속 나의 턴 (ずっと俺のターン)
- 카이바 세토가 작품 초기 듀얼에서 자기 턴이 아님에도 자기 턴인 것처럼 날뛴 것에서 유래한 말.[3] 그 후 카이바 세토가 지크 로이드의 발키리대를 원턴 킬로 보낸 듀얼(DM 195화)과 어둠의 유우기가 인섹터 하가를 골로 보낸 버서커 소울 콤보 덕분에 매우 유명해졌다. 상대편에게 기회를 안 주고 계속 혼자만 턴을 끌고 가는 경우 인용. 아마 에네콘 다음으로 MAD가 많을 것이다. 실제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의 콤보를 이용하면 "계속 나의 턴!"을 외칠 수 있다.
- ARC-V 11화 방영 이후, 솔리테어에 대해서는 상대나 갤러리 입장에서 말하는 "혼자서 하고 있어"가 더 자주 나오게 되었다. 해당 대사에 대해서는 후술. 어쨌든 새로운 대사가 나온 덕분에 이 말은 본래의 유래대로 상대 턴에 제멋대로 행동하는 쪽에 태클을 거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 고 (ゴ)
- 렉스 고드윈이 등장하면 줄줄이 달리는 코멘트. 고드윈이 유독 팔을 벌리는 리액션을 자주 취하는데, 이 자세를 \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발음은 '고리라고'. 라의 익신룡을 다룰 때 외우는 알 수 없는 주문으로, 대외적으로는 고대 이집트어이다. 어원은 마리크가 드릴라고를 소환할 때 몬스터의 이름을 외친 것이 고리라고라고 몬데그린이 터진 것. 때문에 드릴라고가 소환되면 이 말이 코멘트로 달리는 경우도 있다.(ex: Wii~ 아~ 넘 잘 팔려~)
- 고생 (苦労)
- 발음은 '쿠로우(くろう)'. 크로우 호건의 별명으로, 게시판 등지에서는 유세이가 '게'로 불리듯이 크로우는 이 표기로 거의 통일되어 있다. 크로우 씨 완전 고생은 크로우에게는 제대로 된 플래그 따위 없다와 함께 크로우를 상징하는 말이 되었다.
- GO☆THE☆BLOW
- 공격력 0이라면 수비 표시잖아! (攻撃力0なら守備表示だろ!) - ARC-V 77화
- 세르게이가 공격력 0의 몬스터를 부르자 세레나가 남긴 말. 원래 유희왕에서는 설명을 위해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를 무시하는 캐릭터가 한둘은 있지만, 듀얼 실력자인 세레나가 대사를 쳐서 네타화되였다.
- 여담으로 GX에서는 암흑사도요한의 "공격력 0의 몬스터? 무슨 생각이냐!?"라는 흡사한 대사가 존재한다.
네가 할 말은 아니지
- 과로사 (過勞死)
- 등장 인물들이 사용하는 카드들 중 한 게임에서 여러 번 등장하여 제물이 되거나 소환 소재가 되거나 파괴당하는 카드. 대표적으로 쥬다이의 네오스, 유세이의 스피드 워리어, 유마의 고고고 골렘과 No.39 희망황 호프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유세이의 스피드 워리어는 소환해서 그 효과로 공격력 1800이 되고, 공격 한 번 하고 나면 상대한테 얻어터지거나 싱크로 소재로 활용된다. 부활 효과로 되살아나도 이 과정을 반복하는 황금 패턴을 거의 모든 듀얼에서 선보이기 때문에 과로사라는 별명이 붙는 것.
- 과연 그럴까 (それはどうかな)
- 유희왕 주인공들이 애용하는 대사. 불리한 상황에 이 대사와 함께 처형용 BGM이 나오면 그 어떤 상황이라도 역전하게 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상대는 신나게 웃다가 '뭣이?'라는 표정으로 놀라며 굳어지는 것 또한 황금 패턴다만 100% 승리 플래그라고는 할 수 없는데, 이 대사를 말하고도 지는 경우가 가끔 나오기 때문. 사용하는 횟수는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종종 다른 듀얼리스트들도 사용한다.
- 궈렌다! (グォレンダァ!) - GX 65화
- 마루후지 료가 헬카이저로 각성하여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으로 피니시를 날리며 했던 대사 "5연타(고렌다)"가 성우의 발음이 많이 뭉개져서 나온 기괴한 발음. 헬카이저는 이것 이외에도 밑장빼기,[6] 카드 날리기 등의 요소들로 컬트적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후에 요한과의 싸움에서는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을 사용해 "다이이치다아(제1이다)! 다이니다아(제2다)! 다이산다아(제3이다)! 다이욘다아(제4다)! 다이고다아(제5다)!"의 다섯 콤보를 보여주었다.
- 해외판에서는 다른 말로 채워지거나 원작의 병맛을 살리지 못한 경우가 태반인데 비해 한국판에서는 '5연타!'이 "오얏타!"로 들린 덕에 "한국은 역시 우리의 친구^^"라는 반응을 얻었다. 관련 영상, 원본 영상인 니코동판 "각국의 궈렌다를 검증해 보다." 처음 부분이 일본, 마지막 부분이 우리말 더빙이다. 우리말 부분은 정말 오얏타로 들린다. 원작의 병맛을 제대로 살렸다.
- 해당 영상에서는 저것 외에도 재밌는 요소가 있는데, 바로 저 궈렌다를 맞은 듀얼 상대.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더빙에서는 당시 카이저의 상대가 우락부락하게 생겼던 데다 슬라임 몬스터를 쓰는 것 때문에 컨셉을 게이로 잡은 것인지 목소리가 심히 괴상했다.
거기다 저 마지막에 혼자 중얼거리는 남자가 의미불명으로 웃어재끼기도 하고이후 다른 국가의 더빙판이 영어 더빙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괴랄한 목소리만 줄줄이 들으며 고통받았는데, 끝에서 두 번째인 이탈리아어 더빙부터 갑자기 멀쩡한 목소리가 나오고 마지막 한국판에서 괜찮은 소리가 나오자 열광한 것도 한몫했다.
- 그거 사기잖아! (それズルじゃん!) - ARC-V 2화
- 기념할 만한 ARC-V의 첫 네타. 이전 듀얼에서 펜듈럼 소환을 선보인 사카키 유우야가 히이라기 유즈와의 듀얼에서 펜듈럼 소환을 하지 못하자 비난한 관중 중 한 명이 한 소리.
사실 이런 사기 플레이는 유희왕에서 일상다반사비슷한 대사로는 크로우 호건의 "사기효과 좀 작작 쓰라고!"가 있다.
- 그건 이상하지 않아? (それっておかしくないかな?) - GX 149화
- 사랑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가치라 믿어 의심치 않는 암흑사도요한이 연인 에코를 희생시킨 아몬 가람의 행동에 대해 표시한
심리 페이즈의문. 이것만 보면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이 대사를 친 것이 유희왕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이상하고 변태적인 성향을 가진 유벨이라 네타화되었다.네가 한 짓부터 되돌아봐라
- 그걸 이리로 넘겨 (そいつをこっちにWA☆TA☆SE) - DM 162화
- 인섹터 하가 전에서 하가가 자신이 무토오 유우기의 인격이 들어 있는 카드를 들고 있는 것처럼 허풍을 치자 어둠의 유우기가 그 카드를 넘기라고 하는 대사였으나, MAD에서는 보통 뭐든 달라고 조르는 욕심쟁이로 왜곡시킬 때 자주 사용된다. 그 외에도 오자마 옐로 인형 같은 시청자가 갖고 싶을 만한 아이템이 등장하면 코멘트에 줄줄이 달리기도 한다. 이후 하가가 유우기 앞에서 그 카드를 찢어 버리자 절규하는 장면도 종종 소재로 쓴다.
- 그게 뭐가 잘못됐단 거야? (それの何がいけないのかな?) - ARC-V 71화
- 멜리사 클레르가 프렌드쉽 컵에서 패배한 자는 강제노동시설로 끌려간다는 사실에 반발하는 유우야에게 "그게 뭐가 잘못됐단 거야? 당연한 거잖아?"라고 대답해 여태까지 그녀가 개념인인 줄 알았던 시청자들의 뒷통수를 거하게 친 대사. 싱크로 차원이 얼마나 막장인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 대사라 할 수 있다. 멜리사가 그나마 최소한의 개념은 있었지만 시티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 주었던 연출.
- 그는 원래부터 우리들의 동료였어 - ARC-V 27화, 33화
- 히이라기 유즈가 코우츠 마스미에게 "너희들을 습격한 슌과 왜 같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마스미가 한 대답. 마스미를 비롯한 LDS 3인방은 아카바 레이지가 슌과 합의[7]를 본 뒤 처음부터 슌과 자신들이 동료였다고 기억조작을 당했기에 가능한 대답이었지만, 그 슌이 자신들과 자신들의 은사인 마르코를 비롯해, LDS와 관련된 사람이라면 전부 습격하고 다녔던 인물이었기에 네타화되었다. 활용도가 낮은 편이라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 그는 이제 끝이군요 (彼はもう終わりですね) - ARC-V 55화
- 듀얼 체이서 227이 유고와의 싸움에서 완패한 뒤 장 미셸 로제가 내뱉은 말. 유고와 227의 듀얼에서 유고가 덮어 놓은 카드를 경계한 로제는 227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중지하라고 명했지만 227은 "이걸로 연속 검거 기록 갱신! 승진 확정이다!"라고 말하며 평정심을 잃은 채 다이렉트 어택을 속행했고, 그것이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이 대사는 주로 적이 자만심에 빠져 실수를 저지를 때 때로는 "승진 확정이다!"와 함께 츳코미용으로 쓰이거나, 끝장 난 무언가를 볼 때 담담하게 선언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 그만둬! 그런 짓 하면 안 돼! (やめろ!そんなことしちゃいけない!) - DM 163화
- 어둠의 AIBO가 왕님이 했던 대로 중강갑 거북으로 블랙 매지션 걸을 사출하려 하자 나온 애처로운 호소. MAD에서 등장 인물들이 막장으로 치닫을 때 츳코미로 쓰거나, 자기가 질 것 같은 상황에 제발 봐 달라고 할 때 쓰는 등 꽤 범용성 높은 대사다.
- 그치만 난, 시그너도 아니고~ (だって俺、シグナーじゃないしー) - 5D's 42화
- 루아의 명대사(?). 당시까지 주인공격으로 묘사된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시그너가 아니었으며, 여러가지로 대우가 좋지 않은 입장이라 다른 시그너들이 심각하게 있을 때 혼자 놀고 먹고 있었다. 그 때 루카가 핀잔을 주자
자포자기로던진 대사가 이것. 개그스러운 대사이지만 혼자만 시그너가 아니라서 다른 시그너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루아의 심경을 나타내고 있는 중요한 대사이기도 하다. - 메인 캐릭터이기도 하고, 오프닝이나 엔딩의 묘사 등으로 시청자들은 루아가 시그너로서 각성하는 전개가 나올 것이라고 강력하게 예상하고 있었고, 이 대사도 거대하고 노골적인 떡밥으로 여겨지고 있었는데... 갑툭튀한 더러운 BF 유저가 루아의 희망을 모두 앗아가 버리고, 이 떡밥은 거의 2년 후에야 회수된다(...). 루아의 안습함을 나타낼 때 주로 쓰인다.
- 근하신년 (謹賀新年)
- 설날 유희왕 스페셜에서 카이바가 연하장을 발동하며 나온 대사. 정확한 대사는 "오늘은 나의 스페셜 카드를 경배시켜 주마. 연하장 카드! 오픈!! 근하신년!"(今日は貴様にスペシャルカードを拝ませてやる 年賀カード!オープン!!謹賀新年!). 이에 맞서 왕님은 하츠유메[8] 3연 콤보로 후지산, 가지, 매[9]을 발동시키는 기행을 펼친다. 옆에서 일행들의 뭐 하는 거냐라는 츳코미가 백미.
2 ㄴ
- 나는 죽었닸다! (俺は死んだんだ!) - DM 10화
- 카이바 세토의 망령을 자처하는 죽음의 복화술사를 유우기가 진짜 정체를 밝히라며 궁지에 몰아넣었을 때, 카이바로 변장한 모습으로 내뱉은 말. 정확히는 '-んだ'가 ‘のだ’의 구어체 표현이므로 정확한 번역은 "나는 죽었단 말이다!"가 되겠지만, 강세 때문에 '死んだ'에서 'んだ'를 두 번 반복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것이 함정.
- 여러 MAD에서 이 대사 특유의 병맛스러운 강세 때문인지 막장 듀얼 중 폭발이나 제트기 사고, 어둠의 게임에서 패배했을 때 등 스스로 구급차에 실려가면서 말하기도 한다. 한편 학교생활!의 오프닝을 MAD화한 결투생활!이 국내에서 유행을 끈 이후로"오레와(나는) 신난다!" 라는 몬데그린으로 잠시 한국에서 유명세를 타기도.
- 사실 이 에피소드에 나온 죽음의 흉내쟁이가 카이바의 성우 츠다 켄지로가 그대로 연기했기 때문에 범용성이 가득한 대사가 많았다. 카이바의 목소리로 주구장창 병맛 샤우팅을 연발했으니... 죽음의 흉내쟁이의 다른 주요 대사로는 "어째서냐-아?!", "시끄러-워!!", "나는 죽었다니까아!!!"등이 있다.
- 나다! (僕だ!)
- 안티노미의 상징 격 네타. 어디다 갖다붙여도 적절하다. 뒤에 '브루노? 너였던 거야?'가 따라오는 경우도 많다. 여기에 '아니다! 나는 (Z-one의 동료,) 안티노미다!'로 대답하면 풀콤보 달성. 원작에서는 정체가 밝혀지는 진지한 대화이지만 개그로 쓰면 그냥 뜬금없이 마구 정체를 간파해 댄다. 브루노를 안티노미 취급하거나, 안티노미를 브루노 취급하거나... 애니에서도 시청자들에게는 초반부터 뻔히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 점도 있어 패러디물에서는 아예 대놓고 다들 정체를 알고 있다는 개그를 칠 때가 있다. 또는 주로 존재가 희미해져가는 캐릭터나 카드 등의 존재감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뜬금포로 올라온다.
- 나도 있어 (俺もいるぞ)
- 유희왕 최고의 공기 캐릭터 미사와 다이치의 출연시 주 대사. 주로 '나도 있어'→마루후지 쇼의 '언제부터 있었어?'→'계속 있었어!'라는 패턴이 많다. 미사와가 단독으로 나올 때는 '어라, 아무 것도 없네' 라던가 '화면이 안 나와'라는 댓글이 많이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공기가 개성이 된 캐릭터.
- 나에게 맞는 일자리가 없는 이상, 어쩔 수 없잖느냐! (オレに合った仕事がない以上、仕方あるまい!)
- 잭 아틀라스의 잉여 니트 정신을 상징하는 최고 명대사(...). 후도 유세이와 크로우 호건이 열심히 일해서 번 자금을 한 잔에 3000엔 하는 블루 아이즈 마운틴 커피를 마셔 가며 허비해 놓고 크로우가 '일 좀 하면 어때?'라고 추궁하자 한 망언이다. 덕분에 '니트킹(무☆직☆왕)'이라는 별명을 당당하게 획득했으며, 잉여 유희왕 팬들 또한 자기 행동을 정당화할 때(...) 자주 써먹는 대사가 되었다.
- 나의 턴! 드로우! (俺のターン!ドロー!)
-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의 듀얼리스트들이 자기 턴의 드로우 페이즈를 선언하며 반드시 외치는 대사. 여기서 나(오레, 俺)는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 와타시(私)가 될 수도, 보쿠(僕)나 와레(我) 등등이 될 수도 있다. 유희왕을 상징하는 매우 유명한 대사 중 하나.
- 더빙판에서는 "내 차례다! 드로우!" '드로우'는 '뽑는다, 뽑겠어' 정도로 순화하다가(DM SBS판)→'선택'(DM 대원판~GX)→'드로우'(5D's~)로 계속해서 바뀌었지만 '나의 턴'은 계속해서 '내 차례다'로 순화되어 왔다. 이외에도 DM SBS판에서 순화했던 명칭이 오랫동안 이어져 온 경우가 꽤 있는 편이다.
- 나 카드에게 너무 선택받았나 봐! (俺カードに選ばれすぎ!) - ARC-V 3화
- 사와타리 신고가 유우야와의 듀얼 도중 레어한 카드는 레어한 사람이 쓰게 되는 것이라며 한 말. 주로 '나 ○○에게 너무 ##되었나 봐(俺○○に##すぎ)' 형태로 쓰인다. 매드에서 상대가 좋은 패를 뽑았을때(예:원턴 엑조디아) 태클걸 때 사용한다. 더빙판에서는 "카드들이 날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 내 듀얼 디스크는 수제라서 말이지 (俺のデュエルディスクは手作りでね)
- 기고만장한 디바인이 나불나불 떠드는 것[10]을 듀얼 디스크에 설치한 멀티 듀얼용 음성 네트워크로 중계하여 역관광시킨 유세이의 당당한 자랑. 그런데 계단에 매달려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도야가오를 지으며 말해 봐야 전혀 폼나지 않는다(…). 제대로 된 설명도 아닌 것은 덤.
수제인데 뭐 어쨌다고유세이의 멈출 수 없는 드립퍼 본능
- 내 룰 (俺ルール)
- '계속 나의 턴'을 포함하여 몬스터를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아무 타이밍에나 멋대로 불러내는 것은 물론이고, 함정이나 마법 카드 등을 룰을 무시하고 아무 때나 발동한다던지, 일부 마법/함정 효과 자체를 자기 멋대로 바꾸는 것 등이 있다. 사장님 한정으로 DM 1화에서 나온 카이바 스페셜 룰이라는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사실 이것이 원조로, MAD 내에서는 단어 자체가 이 "카이바 스페셜 룰"과 카이바의 다른 대사를 합성해서 만들어진다.
- 내 취향의 대답이군 (俺好みの答えだ) - 5D's 107화
- 플라시도가 유세이와 듀얼 중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D휠러에게 발언한 말. 망언까지는 아니지만 이 묘한 중2병스럽기도 한 대사가 플라시도의 캐릭터와 함께 인기를 끌어 유희왕 팬덤 전반에서 '내 취향의 카드군', '내 취향의 효과군', '내 취향의 동영상이군', '내 취향의 그림이군' 등으로 사용될 때가 많다. ZEXAL 42화에서 IV도 비슷한 대사를 하면서 팬들은 더욱 더 IV=플라시도의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또한 아래의 '방해하러 왔소' 코멘트에 이어서 방해되는데←방해하러 왔소←내 취향의 대답이군 콤보도 흥했다. 대사는 아래와 같다.
플라시도: 넌 누구냐? 어떻게 우리에 대해서 알고 있지? 수수께끼의 D휠러: 사라져 가는 자에게 가르쳐 줄 이름은 없다. 플라시도: 훗... 내 취향의 대답이군. 그렇다면 억지로 입을 열게 만들어 주마![11][12] |
- 냉정해져라 (冷静になれ) - DM 100화
- 노아 편에서 과거를 본 모쿠바가 흥분하자 말한, 말 그대로 '냉정해져라'라는 의미의 대사. 매드에서는 주로 다른 등장인물들이 오버하거나 화가 머리 끝까지 났을 경우 '내내내내내내내냉정해져라' 꼴로 쓰인다.
- 너희들, 방해야! (君達、邪魔だよ!) - ARC-V 47화
- 유리가 처음으로 스탠다드 차원에 등장한 뒤 갑자기 등장한 할릴과 올가에게 한 말. 유리의 등장이 53화까지 더 나오지 않았던 만큼 2015년 4월 현재 유리의 거의 유일한 개그 소재. 2기 오프닝에서 유리가 등장하는 바로 앞에 등장하는 유고 부분에서 화면 가득 메워지는
엑셀 싱크로!!!탄막 때문에 유리가 묻힐 때 따라 나온다. 유리 관련 네타를 할 때에는 '너희들, ~야!'이라는 대사를 많이 이용하는 편. 하지만 개그를 빼고 보면 유리의 잔혹한 성격을 대변하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 넌 너무 말이 많아! (お前はしゃべりすぎる!) - 5D's 4화
- 5D's 1기 초반에서 잭과 듀얼할 때 잭이 이것이 왕자의 듀얼,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차이 어쩌고 저쩌고 하자 유세이가 날린 태클. 더빙판에서는 "넌 역시 말이 너무 많아!" MAD에서는 잭을 갈굴 때 자주 나온다. 초반 유세이의 행적을 이야기할 때는 '넌 너무 말을 안 해!'라고 바꿔서 지적한다.
- 네가 할 말이냐 (お前が言うな)
- 잭 아틀라스의 대사를 짜집기해서 나온 말. 보통 크로우의 명대사 "사기 효과도 좀 작작 쓰라고!"에 반박하는 식으로 나온다. 참고로 115화에서는 진짜로 "네가 할 말이냐"라고 말한다!
- 네 놈 말대로 이 몸이야말로 진정한 악인 것이다! (キサマの言うとおり我が輩こそが真の悪である!) - ARC-V 57화
- 데니스 맥필드가 곤겐자카 노보루와 함께 연극 듀얼을 펼칠 때 했던 대사. 높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저 대사 부분만 따로 떼어 다른 그림에 붙여넣는 방식으로 쓰인다. 가령 2015년 6월 기준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나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같은 카드 위에 이 대사를 겹쳐 쓰는 등. 예시 게다가 실제로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데니스가 진짜 악역이 되어버 렸고, 현실에서도 3개월동안 악역이 되는 바람에 졸지에 예언 대사가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이 대사가 나온 화가 하필이면 그 Em 히구루미가 데뷔한 화다. 물론 애니판 히구루미는 효과가 그리 강하지는 않았지만...
- 네이네이호프호프 (はいはいホープホープ)
- 기승전호프의 일본 버전. 네를 두 번 연속으로 쓴 것은 암흑사도요한이 아몬 가람과의 듀얼 도중 "네, 네, 임금님(はいはい王様)"라고 발언한 대사에서 따 온 듯 하다.
호무호무가 아니다
- 네오 사와타리 (ネオ沢渡) - ARC-V 7화
- 사와타리 신고의 별명. 쫄따구들과 기행을 할 때 뜬금없이 자기를 이렇게 칭했다. 31화에서는 '네오 뉴 사와타리'로 진화했다. 더빙판에서는 '뉴 도진호'.
- 놈을 듀얼로 구속해라! (奴をデュエルで拘束せよ!) - 5D's 54, 55화(심판~: 54화)
- 키류 쿄스케를 잡아넣은 시큐리티 경관이 내놓은 임팩트 넘치는 망언. 이외에도 듀얼로 놈들을 심판하는 것이다!라는 대사도 등장한다.
어이, 평범하게 구속하고 심판해라더빙판에서는 "녀석을 듀얼로 체포하라!", "D휠로 녀석들을 전부 체포해!"
- 농협 (農協)
- 잭 아틀라스의 별명. 왜냐하면 일본 농협(Japan Agricultural Cooperatives)이 잭 아틀라스의 이니셜인 JA로 불리기 때문이다. 농협 MAD라고 하면 잭 중심 MAD를 뜻한다.
- 니소망 (ニーソマン)
3 ㄷ
- DAAAAA!!!
- 카이바 세토의 대사로, 어미에 'DAAA!!!'를 붙여 뭔가를 강조할 때 아주 유용하다. "내 턴이DAAA!!!", "전속전진이DAAA!!!" 등. 짧게 'DA'로만 쓰이기도 한다. 유래는 천공 콜로세움 편에서 '내 턴'이라는 말을 하는데, '턴'에 너무 강세를 준 나머지 '턴'이 그냥 '다-'로 들린 것에서.
- DA☆ME - DM 1화
- 무토오 스고로쿠의 대사. 카이바 세토가 "이 카드들을 모두 줄 테니 푸른 눈의 백룡을 넘겨!"라고 하자 스고로쿠가 단호하면서 임팩트 있게 한 대사. 늘려서 'HAHA DA☆ME'라고 말하기도 한다. 딱 한 마디 했을 뿐인데도 임팩트가 너무 커서 MAD에서는 뭔가를 딱 자를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용법이다. 여담으로 한국에서는 만화책에서는 "싫여~", 더빙판에서는 "싫은데~"로 번역되었다.
- 다크 시그너였을 때의 넌 좀 더 빛나고 있었다고! (ダークシグナーだった頃のお前はもっと輝いていたぞ!) - 5D's 86화 차회예고
- 본편 이상으로 예고도 막나가던 크래시 타운의 차회예고에서 나온 유세이의 대사.
당연히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정확히는 86화에서 87화 예고를 할 때 나온 대사. - 키류도 멘붕할 정도의 대량학살극을 빛나던 시절이라 칭하는 황당무계함으로 한국에서 유세이의 대표 망언이 하이퍼 싱크론이라면 물건너에선 이 대사인 모양. 사실 이쪽이 훨씬 심한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구글에 검색하면 자동완성도 될 정도.
- 생기를 잃은 폐인 상태의 불만족선생 키류에게 정신차리라는 뜻에서 일갈한다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인생의 흑역사를 리즈시절마냥 말하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다. 이 대사 덕분에 다크 시그너 키류는 '빛나고 있던 시절의 키류'라고 불리기도 한다.
- 다음 턴은 없다!
- ARC-V 125화의 패왕 유우야가 피니쉬를 내기 전 한 말, 흔히 솔리테어, 벽듀얼로 원턴킬하는 듀얼리스트를 상징하는 말로 해석되고 있다(..)
- 달리지 못하는 D휠러에게 턴은 돌아가지 않는다 (走れないdホイーラーにターンは回ってこない)
- 지박신 Wiraqocha Rasca의 효과로 잭을 전복시킨 뒤, 자기는 가만히 서서 듀얼하는[13] 고드윈의 뻔뻔하기 짝이 없는 선언.
어이, 너도 뛰어라
- 댄스는... 못 추는데. (ダンスは…苦手だな。)
- 루드거가 유세이에게 죽음의 댄스를 추게 될 거라는 말을 하자 나온 뜬금없는 농담식 응수이자 '우유라도 주실까', '나는 레어라고', '내 디스크는 수제라서 말이지'에 이은 유세이의 드립성 대사. 키류도 유세이에게 "춤~춰~라~유~세~에~! 죽음의 댄스를!"이라는 임팩트 있는 대사를 친 적이 있어서 이 대사가 키류 상대로 한 말이라고 착각되기도 한다. 나중에 아키와 데이트를 할 때는 꽤 잘 춘다(...).
- 당연히 정위치 (当然正位置) - GX 102화
- 사이오 타쿠마의 대사.
- 애니메이션의 사이오 타쿠마의 덱 아르카나 포스는 소환했을 때 소환 카드의 모습이 등장해 회전하고, 상대 플레이어가 스톱을 걸어 정지됐을 때 정위치 또는 역위치를 맞춰 서로 다른 효과를 얻는다.[14] 그런데 사이오가 가지고 있던 예지 능력이 파멸의 빛으로 강해져 아예 상대가 스톱을 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정위치"라 말하며 한 바퀴 빙 돌고는 스톱하기에 이르렀다. 드로 계열 도박 카드 전반에 호환되는 대사로, 예를 들면 에드 피닉스가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를 쓸 때는 당연히 일반 마법!이라고 하는 식.
- 대답해 봐라, 루드거! (答えてみろルドガー!) - 5D's 57화
- 후도 유세이가 마음의 어둠을 토로할 때 "나는 어떻게 하면 좋지? 대답해라! 대답해 봐라, 루드거!"라고 한 데서 나왔다. 애니에서의 대답은 "그것이 너의 마음 속의 어둠인가..."이지만 "아아!", "나다!", "모른다. 그런 건 내 관할 밖이다.",
"왜 나한테 묻냐, 임마"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많은 유희왕에서 일단 루드거를 찾고 보는 사람이 많다. 줄여서 '답루드(答ルド)'. 더빙판에서는 "대답해! 어서 대답해 봐, 루드거!". - 이 다음에 이어지는 대사가 크로우 호건의 "그건 내가 대답해 주지!"이므로, 게시판 등에서는 '그건 ○○가 대답해 주지!'로 이어지기도 한다.
- 더 빨리 질주해라--!! (もっと速く疾走れ――!!)
- '질주해라'라고 쓰고 '달려라'라고 읽는다. 만화판 5D's에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접하고 타락할 뻔한 후도 유세이가 환상 속에서 승마 듀얼을 하며 외친 임팩트 있는 대사. 이후 유세이는 "최고로 높인 나의 필으로 최강의 힘을 손에 넣어 주마!!"라는 대사와 함께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 유일하게 카오게이를 선보인다.
- 워낙 이 장면이 유명세를 타 애니에서도 시리즈와 관계 없이 등장인물들이 말을 타거나 말을 탄 몬스터가 등장하는 등의 장면에서 '말을 타고 라이딩 듀얼이라니?!'와 함께 어김없이 붙는다.
- 데이트냐? (デートかよ?) - DM 53화
- 몸단장하는 유우기를 보고 안즈와 데이트를 한다는 것을 눈치챈 왕님의 감탄사. 국어책 읽기도 국어책 읽기지만, 레전드급 MAD인 '사도 ATM의 전력 로드(邪道ATMの全力ロード)'[15]에서 듀얼 도중 바쿠라가 위저 보드를 발동하자 "D, A, T, E. 데이트냐?"라고 멋대로 왜곡한 다음, 안즈와 데이트를 나가 카드샵을 간 뒤 거기서 엑조디아를 뽑아 이기는[16] 기행으로 인해 네타화. 위저 보드 관련 동영상에도 언제나 붙는 코멘트다.
- 그 외에 남녀 캐릭터가 놀이공원에서 놀고 있거나 롤러장에서 손 잡고 노닥거리거나 D휠에 같이 타고 달리거나 테이블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등 데이트하는 듯한 분위기의 장면에도 왕님들이 갑자기 출몰하여 헤에, 데이트냐?(へぇ、デートかよ?)라는 풀버전 대사가 달린다. "XX는 너한테 반했다고"[17]는 덤.
- 데스☆게이 (DEATH☆GAY) - 첫등장 DM 96화
- 마리크 이슈타르의 대사인 "그야말로 DEATH☆GAME"에서 끝부분을 잘라먹은 것. 카오게이와 자주 쓰인다. 어째서인지 니코동에서는 GAY를 GEI라고 써서 잘못 쓰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게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개그'의 일어식인 표현 'げい'를 영어로 표기한 것.
- 도M (どM)
- 크로우 호건. 유래는 오프닝에도 등장하는 이마의 마커. 도M이라 하기도 하고 그냥 M이라 부르기도 한다.
가끔 카미시로 료가의 머리 스타일도 M으로 통한다 - 가끔씩 헬카이저나 유세이도 도M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두 사람은 외모가 아닌 진짜 의미에서 부르는 것으로, 헬카이저는 SM 플레이 같은 어둠의 듀얼을 즐기고 자신이 받는 고통도 즐긴다는 이유로, 유세이는 로즈 텐터클스에 묶이는 등 아키와의 듀얼에서 "하지만... 느껴져" 같은 말을 하며 아키의 파괴충동을 받아냈다는 이유에서 이 별명으로 불리곤 한다..
- 두근거림을 떠올리는 거야!(ワクワクを思い出すんだ!) - GX 62화
- 덱이 없다는 쥬다이에게 덱이라면 우주에서 너와 같이 내려왔다고 하면서 쥬다이가 덱을 꺼냈을 때 한 말. 범용성이 높으면서도 뭔가 뜬금없는 말 때문에 소재가 되었다.
- 듀얼해라아아아아! (デュエルしろおおおお!) - 5D's 47화
- 루드거가 래리를 죽게 만들고는
자기 팀 자랑 후도망치자 유세이가 토해낸 절규. 전문은 "기다려! 나와 싸워라! 나와, 나와 듀얼해라아아아아!". '어이, 듀얼해라'가 핀잔에 가깝다면 이 쪽은 그야말로 분노가 절절하게 느껴지는 것이 차이점.전천후 소재 유세이
- 듀얼 개시이! (デュエル開始ィ!) - DM 93화
- 이소노의 상징. 이시즈와의 듀얼을 앞두고 유난히 들떠 있던[18] 카이바의 듀얼 개시의 선언을 해라, 이소노!라는 요구에 맞춰 기묘한 포즈를 취하며 우렁차게 듀얼 개시!를 외친다.
그 사장에 그 사원
- 유희왕 시리즈의 핵심.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듀얼 머슬 (デュエルマッスル)
- 카드 게임 만화에서 금방이라도 리얼 파이트를 할 것처럼 갑자기 근육의 묘사나 비중이 늘어나는 것. 듀얼 에너지에 의해 근육의 양이 현격하게 불어나는 것으로, 유우기가 어둠의 유우기로 인격 체인지할 때 체격이 변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니코동에서는 주장하고 있다. 물론 실제 이유는 불명.
- 듀엣 (デュエッ) \(`д´)ゝ! - 5D's 33화
깡패 집단 팀 새티스팩션의 구호팀 새티스팩션이 듀얼을 개시하며 외친 듀얼 선언이 몬데그린으로 왜곡된 대사. 원래는 '듀얼!'인데 '듀엣!'으로 들린 탓에 듀엣이 되었다.- 이 대사가 나오는 상황도 이 네타가 인기를 끌게 된 원인인데, 어두운 밤, 벼랑 위에서 망토를 걸치고 네 명이 동시에 카드를 드로우하며 외치는 상황이 강렬한 병맛을 풍기기 때문.
- 드힝 (ドゥヒン) - DM 50화
- 무토오 유우기가 천년 퍼즐의 끈을 사슬로 바꾼 뒤 거울에 비춰 보다 만족스러운 각도(?)가 나오자 쑥스러워하며 낸 웃음소리.
- MAD에서는 뭔가를 숨기거나 얼버무리는 행동을 할 때나 최종비기 폭☆살을 구사할 때 3화에서의 이 표정과 함께 자주 나오며, 유우기의 흑막스러움을 표현하는 한 마디로 사용된다.
- 등대부 (灯台部)
- 유희왕 GX 1기에서 텐죠인 아스카와 마루후지 료가 행방불명이 된 텐죠인 후부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때, 꼭 섬의 항구에 있는 등대에서 둘이서만 만나는 것에 대한 명칭. 이상하게 분위기 있는 시간대만 골라 몇 번이고 만나는 모습이 참 묘해서 무슨 동아리 활동이 아닌가 하고 등대부라는 별명이 붙었다. 상당히 데이트스러워서 GX 방영 초반에는 카이저X아스카 커플링이 주목받기도. 나중에 '아스카가 등대에 오지 않았어'라고 카이저가 엄청 걱정하기도 해서 시청자들에게 '대체 등대가 뭐길래...'라는 인상을 남겼다.
- 2기부터는 후부키가 돌아와서인지
동아리가 폐지됐는지등대부 활동은 그다지 등장하지 않지만, 등대 자체는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가끔 등장한다. 헬카이저가 된 후에 후부키가 돌아온 후 등대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카이저의 회상이 등장하여 등대부 부원은 아스카, 후부키, 카이저 3명이라고 여겨진다.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는 이 등대에 직접 플레이어가 가 볼 수 있다.
- 디 뭐시기 씨 (ディなんとかさん)
- 유희왕 파이브디즈에 등장한, 이름이 '디'로 시작하는 존재감이 그다지 없는 어떤 캐릭터를 부르는 말.
디 아무개디 모 씨절대 어떤 사이비 종교 총수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존재감이 급격히 사라지긴 했지만 디 뭐시기 씨는 처음부터 존재감이 없었다 - 역대 다른 공기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존재감이 떨어지는 안습한 상황이다. 사실 태그 포스 시리즈를 통해 밝혀진 뒷설정 등은 제법 진지한데, 그대로 묻힌 걸 생각하면 5D's 각본에 의한 대표적인 피해자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떴다! 샤크 씨의 매직 콤보다! (出た!シャークさんのマジックコンボだ!) - ZEXAL 1화
- 카미시로 료가가 빅 죠스에 아쿠아제트를 발동했을 때 샤크의 쫄따구들이 외친 대사. 그냥 마법 카드 한 장 발동했을 뿐인데 오버하는 대사가 나와 샤크를 상징하는 소재가 되었다. 주로 "떴다! 샤크 씨의 ○○ 콤보다!"라는 식으로 인용된다. 더빙판에서는 "나왔다! 샤크 님의 마법 콤보야!"
4 ㄹ
- 라이프 쪽쪽 기간트 (ライフちゅっちゅギガント)
- OCG판 라의 익신룡의
병신같은효과를 보고 일본의 혹자가 지은 별명. 정확히 말하자면 "이 몬스터가 차라리 '라이프 쪽쪽 기간트'라는 멍청한 이름으로 나왔다면 그래도 웃으면서 써 보기라도 하겠으나, 라의 익신룡의 껍데기를 쓰고 나온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맥락에서 붙은 이름.[19] 알다시피 라는 원작 최강의 신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OCG화되면 위엄을 보여 줄 것이라고 기대를 했으나, 나온 것은 불사조 주제에 묘지에서 부활하지 못하는 잉여룡이었다.마리크: 바보같은! 불사조오가 묘지에서 되살아날 수 없다고?덕분에 DM의 수많은 네타거리에 한 줄을 또 추가했다...만, 스피어 모드와 갓 피닉스 모드가 OCG화되었으니 전용 덱이라도 짠다면 더 이상 라이프 쪽쪽 기간트가 되지 않을지도?
- 랜서의 공주 (槍サーの姫)
- ARC-V에서 랜서 소속 세레나의 별명. 좋은 별명 같지만, 어원은 오타쿠 서클의 홍일점을 칭하는 '오타사[20]의 공주(オタサーの姫)'다. 처음에는 어감이 비슷해 붙은 별명이지만, 실제로 게임 외적으로 보면 카드 게임 덕후 모임의 홍일점으로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은근 싱크로가 되기도 하는 별명. 다만 가장 큰 차이가 있는데, 보통 오타사의 공주가 '덕력(오타쿠도)이 낮다'는 인상을 풍기는 데 비해 세레나는 랜서즈 최강의 듀얼뇌다. 동명의 MAD
- 러닝 듀얼 (ランニングデュエル) - 5D's 132화, ARC-V 37화, 63화
- "오,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요? 라스트 휠러 호세가 갑자기 달려가기 시작합니다!"라는 대사 하나로 요약 가능한 5D's의 대사건으로, 호세가 보여준 엄청난 기행. 팀 새티스팩션 시절 잭 아틀라스가 했던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 유희왕 ARC-V 37화에서 유토도 선보였다. 상대 유고는 라이딩 듀얼을 했기 때문. 이후 63화에서도 유우야 일행이 도망치며 러닝 듀얼을 한다. ┗(彡⑧^_)┓三 발전형으로 플라잉 듀얼이 있다.
- 레 (レ)
- 레몬 (レモン)
- 잭 아틀라스의 키 카드 레드 데몬즈 드래곤(レッド・デーモンズ・ドラゴン)의 별명. 마이너하지만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セイヴァー・デモン・ドラゴン)은 바몬드(ヴァーモンド)라고 부른다.
- 롱스톤 (イワーク) - DM 128화
- 왜 갑자기 포켓몬 이름이 튀어나오는가 하면, 죠노우치가 라의 익신룡의 갓 피닉스에 당했을 때 내지른 비명이 '이와―――――――――――크(롱스톤의 일칭)'로 들렸기 때문. 강요받고 있는 거다!가 흥한 이후에는 이것도 겸한다.
- "루리!? 루리가 왜 여기에? 자력으로 탈출을? (瑠璃!?なぜ瑠璃がここに?自力で脱出を? )" - ARC-V 21화
- 존재 자체가 네타 취급받는 쿠로사키의 루리 3연타 콤보로 네타화. 대사가 긴 것 치곤 예상 외의 등장에는 전부 치환 가능해서 의외로 범용성이 높다.
- (예시)
- 5D's에서 WRGP 우승 사진의 브루노를 보고
- '브루노? 브루노가 왜 여기에? 자력으로 부활을?'
- ARC-V에 잭이 출연했을 때
- '잭? 잭이 왜 여기에? 자력으로 취직을?'
- 리얼 파이트 (リアルファイト)
- 듀얼 만능주의가 팽배하는 이 만화에서 직접 몸을 맞부딫치며 싸우는 것을 이르는 용어. 사실 유희왕이 만화로 연재될 때만 해도 몸싸움 비중이 꽤 있었지만, 4Kids Entertainment가 DM에 탄압의 마수를 뻗친 이후로 리얼 파이트, 특히 총기 사용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다만 총기의 등장이 거의 사라진 이후로도 리얼 파이트 자체는 꼬박꼬박 등장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리얼리스트 (リアリスト) - 5D's 92화
- 로튼의 불후의 명대사.
- 크래시 타운에서 마지막 듀얼 중 로튼이 듀얼을 갑자기 중단하더니 부하들을 시켜 총을 꺼내며 포위하자 키류가 '네놈이 그러고도 듀얼리스트냐'고 따졌는데, 그 때 로튼이 리얼리스트라고 응수한다. 이 후 듀얼으로 일을 해결하려 하지 않는 유희왕 등장인물들을 리얼리스트라 부르게 된다.
5 ㅁ
- 마왕 (魔王)
- MA☆TTE!! - 5D's 65화
- 잭이 조라에게 말했던 "잠깐!(待って)"을 영어로 적은 것. 첫등장 이후 매드에서 줄기차게 우려먹히고 있다. "냉정해져라"처럼 "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잠깐!"이라고 늘여 쓰기도 한다.
- 만족 (滿足)
- 키류 쿄스케의 거의 모든 것.[21]
- 처음 쿨해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이후 과거회상에서 새틀라이트에서 큰 일을 벌이고 만족하자는 말과 함께 그 이미지가 날아가 버리고 만족덕후로 이미지가 정착하며 네타화되었다. 이후 유언과 재등장 이후에도 줄기차게 쓰이고, 인페르니티가 우승덱을 휩쓸며 무한 루프의 상징[22]으로 정착하다 보니 이 단어의 주가는 떨어질 날을 모른다. 키류 쿄스케의 커리어
광기 넘치는 대사라던가가 성우 오노 유우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기에 오노 유우키에게도 이 단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단어가 되었다.[23]
- 만족동맹 (滿足同盟)
- 팀 새티스팩션.
구호는 \(`д´)ゝ듀엣!
- 만족신 (滿足神)
- 지박신 코카파크 아프. 다루는 사람이 만족병자 키류 쿄스케라... '만족신☆Satisfaction'은 한 MAD에서 나온 것이다.
- 말을 타고 라이딩 듀얼이라고!? 지금 장난해!! (馬のままで決闘疾走だと!?ふざけやがって!!)
- 만화판 5D's 2화에서 후도 유세이가 말을 타고 라이딩 듀얼을 하는 해골기사를 보고 말한 대사. 그런데 나중에 유세이도 말을 타고 라이딩 듀얼을 하게 된다(...). 애니 유세이의 '왜 D휠과 합체하지 않는 거지...'와 대조되는 의미로 쓰일 때가 많다. DM 고대 편 등에서 말을 타는 장면이 나올 때에도 줄기차게 쓰인다.
- 몇 장이고 넣진 못해! (何枚も入れておくことはできねえ!) - ARC-V 82화
- 크로우가 묘지에서 A BF-소나기의 라이키리를 싱크로 소환한 뒤 "우리 커먼즈는 톱스 놈들과는 달라서 에이스급 몬스터들을 몇 장이고 엑스트라 덱에 넣진 못해!"라는 말에서 유래한 소재.
- 얼핏 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정작 크로우는 이 말을 한 다음 그 듀얼에서 두 번째 A BF-장마의 소하야를 싱크로로 꺼냈다. 그리고 애니에서 꺼낸 싱크로 몬스터의 종류가 가장 많은 것도 크로우.[24] 하필 OCG에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의 가격이 대부분 장난이 아니고, 메인 덱 카드들도 비싼 경우가 많다 보니 "사기 카드도 작작 쓰라고!"에 이은 크로우의 위선이 드러나는 대사.[25] '몇 장이고 넣진 못해!(2번째 A BF를 부르며)'나 '몇 장이고 넣진 못해!(통고를 2장 쓰며)'라는 식으로 주로 카드값과 관련된 언행불일치를 조롱하기 위해 쓰인다.
- 이 대사에 이어 "하지만 우리들은 카드를 간단히 버리지 않아! 커먼즈는 그렇게... 한 장 한 장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 왔다고!"라고 말하는데, 커먼즈 중 샘은 조율의 마술사를 효과가 안 좋다고 하찮게 여겨 이것 또한 소재가 되었다.
커먼즈는 그렇게... 한 장 한 장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 왔다고!(조율의 마술사를 천시하며)
-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 (みんなの未来に笑顔を...) / 듀얼로 미소를… (デュエルで笑顔を…) - ARC-V 37화
- 유고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유토가 소멸하기 전 유우야에게 남긴 유언(?).
- 원래는 정말 모두에게 미소를 만들어 달라는 의미로 유우야에게 전한 말로써 유희왕 ARC-V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지만, 문제는 이 때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받은 유우야가 융합 듀얼리스트만 보면 흑화하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 대사는 졸지에 융합 사용자만 보면 길길이 날뛰는 유토의 졸렬함을 까는 대사가 되었다. 물론 상대였던 카치도키 이사오나 오벨리스크 포스 모두 융합 사용자인 것과는 별개로 천하의 개쌍놈 짓거리를 했기 때문에 유우야도 상당한 분노를 느껴 충분히 그럴 만하기는 했다.
- 또한 애니에서 모 건담 파일럿처럼 하도 이 대사가 많이 나와[26] 이 대사만 나왔다 하면 '노르마 달성'이라고 탄막이 달린다. 아니면 '미소 bot'이라고 하거나... 또 국내에서는 팬들이 이걸 장난스럽게 'XXX를 제외하고 모두에게 미소를'라는 의미를 바꿔 버렸는데, 예를 들어 자신들의 세계를 파멸시킨 '융합을 제외하고 모두에게 미소를...'/'모두의 미래에 미소를...(※ 융합 제외)'/'모두의 미래에 미소(카오게이)를...' 이런 식으로.
- 어찌 됐건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이 나올 때마다 유우야가 흑화했던 탓에 영상에서도 저 두 카드가 나오게 되면 상기한 코멘트를 다는 것이 일종의 관습이 되었다. 거기다 104화에서 유토 본인이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 그건 분명 이상적이야. 하지만 그건 아카데미아 놈들을 쓸어 버린 다음의 일이야!"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바람에 드립이 현실이 되었다(...). 한편 더빙판에서는 "모두의 미래에 미소를..."은 그대로 번역되었지만, 하필 "듀얼로 미소를..."이 "듀얼로... 웃음을 줘."이라고 번역되었는데, 이 때문에 (웃음)과 엮이기도 했다.
- 이후 이 미소(笑顔)라는 대사는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에가어허'라는 식으로 변용되거나, EMEm덱의 독주 시절에 EM룡검사 덱이 일본에서 미소 덱이라는 별칭으로 쓰이는 등 현재까지도 자주 쓰이고 있다. 유희왕 ARC-V의 주제의식을 상징하기도 해서, 전개를 깔 때 미소 드립을 시전하기도 할 만큼 의외로 여러가지 방면에서 쓰이는 대사.
- 모른다, 그런 건 내 관할 밖이다. (知らん、そんな事は俺の管轄外だ) - ZEXAL 14화
- 츠쿠모 유마의 넘버즈와 함께 빼앗은 혼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대한 텐조 카이토의 당당한 대답. 사람을 반 죽여 놓고도 얼굴에 티타늄 강판을 깔았는지 무덤덤하게 '몰라 그딴 거' 하고 즉답하는 카이토의 뻔뻔함과 현실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훌륭한 범용성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대사다. 더빙판에서는 "모르지, 그런 것까진 내 알 바 아니거든."으로 그 뻔뻔함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 무능한 날 용서해 줘… (非力な私を許してくれ・・・) - ZEXAL 132화
- 벡터의 이블1의 효과로부터 메라그를 지키며 희생하는 도르베의 감동적인 대사...여야 했으나, 한참 전부터 무능 이미지로 찍혀 있던 도르베였기에 '자기도 인정했엌ㅋㅋㅋㅋㅋ'이라는 개그로 치환되어 가차없이 웃음거리가 되었다. 안습. 벡터의 '용서해 달라 이거냐? 용서해 주지!'와 세트로 엮이기도 한다.
- (무언의 수도) (無言の手刀) → 그만 둬 미자엘 (やめろミザエル) - ZEXAL 94화
- 벡터가 첫등장하여 유마에게 리타이어당한 아리트와 기라그를 험담하며 깐죽거리는 것에 미자엘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갑작스레 벡터에게 수도를 날린 것과 그것을 막은 도르베의 대사. 무언가 수도를 날리는 장면에서 '(무언의 수도)'라는 코멘트가 달리고, 뒤에 회답으로 '그만 둬 미자엘'이 사용된다. 미자엘이 III&V전의 RUM-더 세븐스 원을 공개하는 일 같은 병크 장면에서는 '그만 둬 미자엘'만 사용하기도 한다.
- (무언의 배빵) (無言の腹パン)[27] - ARC-V 21화
- 쿠로사키 슌이 유즈를 루리로 착각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한 거냐고 묻다 유토에게 주먹으로 배를 맞고 기절하는 장면에서 쓰인다.
- 슌 본인은 매우 진지했으나 다른 인물들의 대화 도중 LDS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갑자기 튀어나온 것부터가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었고, 사람까지 착각하다 결국 동료에게 배를 얻어맞고 기절했으니 네타화가 될 법도 하다. 용래는 이 장면에서 슌이 말했던 "루리!? 루리인 건가? 왜 여기에 루리가... 도망친 건가? 혼자 힘으로 탈출을..."이라는 대사를 적거나 루리만 바꿔 넣으면 그 회답으로 (무언의 배빵)을 코멘트. "그녀는 루리가 아니야"도 자주 사용된다. 그 외에도 슌과 유토가 조용히 어떤 행동을 하면 앞에 '무언의'가 잘 붙는다.
-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네! (まるで意味がわからんぞ!) - 5D's 123화
- 팀 라그나로크의 리더 해럴드가 공군 대령일 시절, 전투기가 산과 충돌할 위기에 빠졌을 때 미사일로 산을 무너뜨렸다. 이에 대한 추궁에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라며 사표를 제출한 그를 보며 상사가 한 주옥 같은 말. 초전개가 많은 유희왕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며 순식간에 인기 대사가 되었다. 더빙판에서는 "기다리게, 해럴드! 무슨 소리야? 알아먹게 설명을 해야지!"
- 무슨... 일이야... (どういう…ことだ…) - ZEXAL 24화
- 아스트랄과 유마가 오버레이하는 것을 보고 텐조 카이토가 당황하며 한 말.
- ZEXAL은 24화부터 빨리도 초전개를 시작해 시청자들에게 '역시 ZEXAL도 유희왕이었다'라는 인식을 되새겼으며, 카이토의 이 말도 위의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네!' 수준으로 시청자의 감정을 적절히 대변하는 발언으로 급부상했다. 더빙판에서는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지?"
- 뭐? 레벨이 없으면 레벨 0이 아닌 거냐!? (何?レベルを持たないならレベル0ではないのか!?) - ARC-V 39화, 63화,
113화
- 카치도키 이사오가 레벨이 낮은 몬스터를 약화시키는 자기 몬스터의 효과가 엑시즈 몬스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먹히지 않자 당황하며 내뱉은 대사. 초보자가 헷갈리기 쉬운 유희왕/OCG의 룰 문제를 대변하는 명대사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카치도키 이사오 항목 참조. 제작진들도 이 네타에 맛들렸는지 63화에서 RR-라이즈 팔콘이 소환되자 세큐리티의 입에서 이 대사가 다시 나왔으며, 이후 113화에서 유우야와 재대결하게 된 이사오가 저 대사가 나왔던 상황과는 정 반대로 레벨이 없을 때 불리한 상황을 조성해 역관광시키기도 했다.[28] 한국에서는 "뭐야? 레벨이 없단 게 레벨 0(제로)란 얘기가 아니야?!"라고 번역했다.
- 뭐냐, 이건! (なんだこれは!) - 5D's 6화
- 잭 아틀라스의 명대사. 잭이 유세이와 비밀리에(?) 벌인 라이딩 듀얼을 렉스 고드윈 일당이 함께 감상회를 벌이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 추궁할 때 나왔다. '뭐야 이게'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이해 불가능한 상황이 나왔을 때 한정으로 쓰인다. 아래의 '뭐어야 이게에'와는 달리 호통치는 듯한 억양 때문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것이 흠. '뭐뭐뭐뭐냐 이건!' 같은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더빙판에서는 "뭣들 하는 짓이야?!"
- 뭐야, 이게 (なにこれ) - DM 2화
- 이해 불가능한 상황이 나왔을 때나 상대의 삽질을 비웃을 때, 상황을 정리할 경우 등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MAD에 한 번 쯤은 꼭 나오는 대사. 늘어지는 발음 때문에 '뭐어야 이게에(なぁにこれぇ)'라고 표기되는 경우도 많다. 사실은 DM 초기에 무토오 유우기가 죠노우치의 덱을 보고 난 감상. 순 공격형 몬스터 카드뿐이었기 때문이다.
버서커 소울!!
- 미역 (ワカメ)
- 미연시 오프닝
6 ㅂ
- 바나나 (バナナ)
- 유고의 별명. 앞머리 모양이 바나나같아서 붙여진 별명이다.
- 바리안 세계의 칠황. 6기에서 낫슈가 다른 칠황들과 함께 유마 일행 앞에서 바리아르포제를 선전해 전대물에서 나올 만한 변신을 선보여 붙은 호칭.
파워레인저 바리안즈 포스칠황방위대 바리안맨
- 바카이저 (バカイザー)
-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의 저뇌 AI로 바보 임팩트를 강렬하게 새긴 마루후지 료의 별명. MAD에서도 바보 기믹으로 등장할 때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이런 이미지는 잭 아틀라스가 '잭 아호라스'
잭 바보라스로 계승한다.
- 방해되는데 (邪魔なんだけど) → 방해하러 왔소 (邪魔しに参った) - ARC-V 48화
- 세레나(유희왕)와 쿠로사키 슌을 쫓던 시운인 소라와 그를 가로막은 히카게 사이의 문답. 한국 더빙판에서는 왜 방해하는 거지? → 방해하러 왔으니까로 번역되었으며, 가로막는 부분에서 기묘한 신경전과 문답의 짧고 굵은 임팩트 때문에 네타화되었다. 이 다음에 '내 취향의 대답이군'이 이어지기도 한다. '방해하러 왔소'는 위의 "너희들, 방해야..."와 같이 쓰이기도 한다. 니코동 공개분을 볼 때는 '시청하러 왔소'라 쓰는 것이 매너(?)인 모양. 애니 외에서는 주로 메타카드에 대한 문답으로 사용된다.
- ex) 싱크로: 방해되는데. / 벨즈 오피온: 방해하러 왔소.
- 밤 (栗)
- '쿠리'. 크리보의 말장난. 그런데 밤처럼 생겨서 정말 어원이 이것일지도 모른다.
- 뱀장어 (鰻)
- 고대 요정 드래곤. 작중 루카와 세트로 안습한 대우와 봉인당해 무능력한 주제에 어린애 루카를 부려먹는 이미지로 취급이 영 좋지 않다. 보통 '타력본원(他力本願)[30] 뱀장어'라고 불린다.
- 버텼다, 버텼다, 버텼다버텼다, 버텼다아! 버텼다고---!!!!! (耐えた、耐えた、耐えた耐えた、耐えたァッ!耐えたぞォーーーッ!!!!!)
- ARC-V 77화에서 세르게이 볼코프가 히이라기 유즈와 듀얼하면서 내뱉은 대사. 세르게이는 듀얼 내내 묵묵히 공격력 0의 몬스터를 공격표시로 내며 대미지를 받기만 해, 상대인 유즈가 걱정을 할 정도였다. 그러나 라이프가 200 남은 상태에서 유즈가 승리를 확신한 순간, "버텼다, 버텼다, 버텼다버텼다, 버텼다아! 버텼다고---!!!!!"라고 외치며 발광, 라이프가 적을 수록 공격력이 높아지는 손 오버저버-반 달리 즈마를 융합 소환해 유즈의 라이프를 일격에 날려버린다. 게다가 그러면서 액션 카드를 주우려는 유즈를 D휠로 들이받아 건물에 처박히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 이후로도 세르게이는 유즈를 이긴 흥분에 폭주한다던지, 로제에 의해 제어장치가 심어졌다는 게 밝혀졌다던지, 다리에서 부스터를 전개해 유즈를 납치하고 날아간다던지, 잭과의 듀얼에서 D휠과 합체한다던지 하는 기행을 보이며 여러모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어필(...)하며 제작진 공인 네타 캐릭터로 부상. 결국 잭에게 패배한 후 박살난 기계 몸으로 사이보그라는 것을 인증하고 사망하였다.
- 보통 로망 덱(ex:게이트 가디언 덱) 리플레이/실황을 할 때, 아무것도 못하고 얻어 터지다가 라이프가 너덜너덜해진 상태에서 로망 콤보를 실현시키며 외치곤 한다.
- 범골 (凡骨)
- 카이바는 처음에 죠노우치를 얕잡아 '말뼈다귀'라고 불렀으나, 후에 어느 정도 듀얼리스트로 인정하고 범골(=凡人범인)이라 부른다. 현재는 죠노우치를 범골이라 부르는 것이 보통. 국내 더빙판에서는 범골이 자주 쓰이는 말이 아니라 그런지 말뼈다귀라고만 나온다.
-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 (見えるけど見えないもの)
- DM에서 종종 나오는 명대사 중 하나. 원래 의미는 우정, 연대감 등이었으나 니코동에서는 공기 캐릭터, 즉 혼다 히로토 또는 오토기 류지를 의미한다.
뭐가 또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구더라?더빙판에서는 주로 '실체는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으로 언급된다.공기 맞네여캐들의 강철치마, 블랙홀을 언급할 때는 보일 듯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見えそうで見えないもの)라고 쓰인다.
- 보지 마,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마! (見るな、そんな目で俺を見るな!) - DM 158화
- 어둠의 유우기가 라펠과의 듀얼에서 자신이 사출한 몬스터들이 가디언 에아토스의 효과로 실체화되어 자신을 노려보자 한 말. 도마 편에서 왕님이 두부멘탈 취급을 받게 만든 대표적인 대사로, 이와 동시에 공격 후의 기묘한 표정과 함께 나온 "흐와아아아아!!"[31]와 함께 세트로 엮인다. MAD에서는 주로 원작과 같이 어둠의 유우기가 패배하기 직전과 직후에 삽입되며, 이런 쪽 외에는 나쁜 쪽으로 주목받는 캐릭터가 등장할 때 그 밑에 덧글로 달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부동의 신부 (不動の嫁)
- 이자요이 아키가 질 드 랜스보와의 듀얼에서 데미지를 받으면서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눈 한 번 깜박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나온 드립.
어차피 솔리드 비전인데 다른 듀얼리스트들이 너무 연기를 잘 하는 것'부동'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지만 후도 유세이의 성씨이기도 하다. 곤겐자카 노보루가 나온 뒤로 원조 부동의 듀얼이라는 소리도 듣는다.
- ※부르지 않습니다 (※呼びません)
- DM 1화 첫부분에 나온 '사람들은 그를 유희왕이라 부른다'라는 말에 붙는 코멘트. 정작 본편에서 '유희왕'이라는 말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네타화되었다.[32] 사실 나오기는 나오는데, 북미판 유희왕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인격 교체 뱅크씬을 거쳐서 등장할 때마다 댄 그린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딸려나온다.
변신대사YU-GI-OH!!!!!(자칭) - DM이 끝나고 사라지는 듯했으나, 5D's 4기 및 5기 OP 전에 '사람들은 그들을 5D's라 부른다'는 문장이 등장하며 다시 코멘트가 붙었다. ZEXAL에서도 텐조 카이토가 본인을 "사람들은 날 넘버즈 헌터라 부르지"라고 소개해 신나게 붙었다.
- 부르지 않아! (呼ばない) - ZEXAL 36화
- 하야미 슈타와의 듀얼 때 "No.39 희망황 호프를 소환해"라는 말에 츠쿠모 유마가 했던 대사. 주로 위쪽의 "온다, 유마!"와 같이 쓰인다.
- BOOKS★! (ブックス!) - ZEXAL 96화
- 도르베가 홀리 라이트닝 북스를 소환할 때 '북스'의 발음을 삑사리 냈기에 생긴 말. 밑의 '비겁한 수를...'이나 '(사르갓소의 등대를 묘지에 보내며)'와 함께 도르베의 필수요소 중 한 축을 차지한다. 그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코멘트가 'ブックス!'로 도배되며, 다른 홀리 라이트닝 몬스터가 소환될 때에도 ウィングス(윙스)! ソード(소도)! ヘイロー(헤이로)!로 코멘트가 달린다. オトートノカタキヲトルノデス나 オンドゥルルラギッタンディスカー!!처럼 반각 카타가나로 표시되어야 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 국내에서는 영어로 'BOOKS★'나 '뿍쓰!' 등으로 표기한다.
- 분쇄! 옥쇄! 대갈채! (粉砕!玉砕!大喝采!) - GX 34화, 토에이판 24화
- 푸른 눈의 백룡 3마리로 공격을 날릴 때 했던 카이바맨의 대사. 원래 형태는 '강인! 무적! 최강!'과 같이 쓰인다. 이 외에도 초대 유희왕의 카이바(양배추)의 '공격! 파괴! 대갈채!'도 있다.
- 이후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콜장판의 이름을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대갈채!'로 정하면서 반쯤 공식화.
- 분수광장 친구연합 (噴水広場仲良し連合)
- 유세이 일행이 WRGP 출전 팀명을 정할 때 크로우 호건이 제안한 괴악한 네이밍 센스의 후보. 당연히 묵살되고 잭 아틀라스가 명명한 '팀 파이브디즈'가 된다. 그리고 이 명칭은 특히 픽시브 등지에서 유쾌하고 화목한 유사가족 면모를 강조한 팀 파이브디즈의 모습을 부르는 명칭이 되었다.
- 분하시겠지요 (悔しいでしょうねぇ) - ZEXAL 26화
- IV가 카미시로 료가에게 한
재수없는발언. "폭력은 안 되지요(暴力はいけません). 후하하하하... 하지만 우습군요(ですが笑えますねぇ). 그 일로 당신은 듀얼의 앞 무대에서 추방되고, 한편 저는 극동 지역의 듀얼 챔피언. 많이도 차이가 나게 되었군요. 분하시겠지요." 남을재수없게비웃을 때 너무도 쓸 만하기 때문에 기분이 어때 용도로 이 대사의 부분들을 참 많이 활용한다. - 이 다음에 이어지는 료가의 "너 이 자식...!(てめぇ・・・!)"도 자주 사용된다. IV의 당시 행각들은 정말 비열했기 때문에 료가의 분노는 당연하다.
- 불가사리 (ヒトデ)
- 붉은 키류 (赤鬼柳)'
- '붉은 용'을 '아카키 류'라 읽다 보니 자연히 키류와 엮였다.
- 불만족선생 (不満足先生)
- 크래시 타운 편에서의 키류 쿄스케. 유래는 작중 라몬의 "부탁합니다, 선생!"이라는 말과 함께 키류가 나타난 것.
- 요짐보물에서 고용한 용병을 '선생'이라고 부르며 등장시키는 것은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클리셰다. 따라서 이 또한 다들 서부극 세계관에 푹 빠져 버린 정신나간 분위기를 강조하는 데 한 몫 한 대사라고 할 수 있다.
- 블루 아이즈 얼티메이트 죠노우치군 (青眼の究極城之内君/ブルーアイズアルティメット城之内君)
- 음계 MAD '카이바 사장의 천국과 지옥'[33]에서 첫등장 후 여기저기 사용되는 소재로, 퍼펙트 죠노우치에 머리가 3개 달린 모습이다. 팬아트도 존재한다. 니코니코 대백과에 작성된 항목에 의하면
카드 텍스트는 이하와 같다.
한글판 명칭 | 블루 아이즈 얼티메이트 죠노우치군(비공식 번역명) | |||
일어판 명칭 | 青眼の究極城之内君(ブルーアイズ・アルティメット城之内君) | |||
융합/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2 | 턱 | 범골족 | ???? | ???? |
"푸른 눈의 백룡" + "푸른 눈의 백룡" + "푸른 눈의 백룡" + "범골" 이 카드의 융합소환은 상기한 카드로밖에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카이바 사장의 천국과 지옥' 동영상 모두의 재생수, 코멘트수, 마이리스트수를 합한 것과 같다.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때, 시청자의 복근을 파괴한다. |
2016년 8월 시점에서 공격력/수비력이 대충 280만을 넘어간다.
- 비겁한 수를... (姑息な手を...) - ZEXAL 96화
- 벡터의 작전에 대해 도르베가 경멸을 담아 한 말. 문제는 정작 자기 자신도 "바리안 세계를 위한 것이다"라며 사르갓소의 등대를 묘지에 보냈다는 점. 덕분에 사람들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비겁한 수를...(사르갓소의 등대를 묘지에 보내며)"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더 나아가 "비겁한 수를...(유적의 벽화를 읽으며)", "비겁한 수를...(D.D.크로우로 사르갓소의 등대를 제외하며)"(?) 등의 기묘한 말도 듣는 중.
- 그 외 잘 만들어진 도르베나 제알 관련 매드에 "비겁한 매드를..." 등 "비겁한~" 뒤에 무언가를 붙여 활용할 수 있다.
- '사르갓소의 등대를 묘지로 보내며'를 줄여서 '사등묘보(サ灯墓送)'로 줄인 형태도 일상적으로 사용된다.
- 더빙판에서는 "치사한 방법이군".
- 비타민 (ビタミン) - DM 96화
- 빠르다고, 호세 (はえーよホセ)
- 유래는 5D's 134화에서 플라시도가 호세에게 말인 "늦었어, 호세(おせーよホセ)". 이걸 정반대로 바꾸어 유희왕 관련 2차 창작물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올라올 때 쓰이게 되었다. "제반니가 하루만에 만들어 주었습니다."와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 물론 호세의 문제의 러닝 듀얼장면에서도 쓰인다(...).
- 이 외에도 호세가 등장하는 모습에 따라 '시끄럽다고, 호세'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어감이 좋아서인지 무언가 형용사로 지적할 때에는 호세와 전혀 관계 없는 상황이라도 괜히 호세를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 빨리 해, 타이밍을 놓치잖아! (早くしろタイミングを逃すぞ!) - ARC-V 92화
- 사카키 유우야가 마법 카드를 발동해서 세르게이의 필드에 있는 카드 하나를 파괴하려고 하는 상황. 이때 세르게이는 마법 카드의 발동을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지박마봉'이라는 함정 카드를 세트해 두고 있었다. 그러나 세르게이의 몬스터 중에서 하나를 파괴할 줄 알았던 유우야는 필드 마법을 파괴를 선언했고, 예상치 못한 유우야의 선언에 에러가 난 세르게이는 함정 카드를 발동시키지 못했다. 이걸 보고 있던 장 미셸 로제는 당황해서 "뭐 하는 거냐, 세르게이. 지박마봉을 써라. 빨리 해, 타이밍을 놓치잖아!"라고 소리친다.
- 엄밀히 말해 OCG에서 쓰는 타이밍을 놓친다는 개념과 장관이 말한 발동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는 다르지만 타이밍을 놓친다는 말을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웬만해서는 카드 발동 선언을 놓치지 않는 애니메이션에서 극히 보기 드문 경우이기에 빠르게 유명세를 탄 대사다. 로제 성우의 광기 넘치는 연기도 유명세에 한 몫 하기도 했고. 용례는 주로 "빨리 ○○해, 타이밍을 놓치잖아!"라거나 "빨리 해, ○○할 타이밍을 놓치잖아!" 등 무언가를 재촉하는 용도로 쓴다.
7 ㅅ
- 사기효과 좀 작작 쓰라고! (インチキ効果もいい加減にしろ!) - 5D's 52화
- 원작에서 보머가 DT-데스 서브마린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자 크로우 호건이 한 말. 유희왕 5D's 시절 내내 OCG 톱 티어를 차지했던 BF를 쓰는 주제에, 남이 더러운 카드 쓰면 뭐라고 하는 크로우의 졸렬함을 까는 용도로 쓰인다. 그런데 보머의 금지까지 먹은 싱크로 몬스터를 생각해 보면 의외로 틀린 말은 아닌 것도 같다. 보통 MAD에서는 이후 잭이 "네가 할 말이냐!"라고 받아친다. 태그 포스 4에서는 크로우가 플레이어에게 패배 후 "그런 덱은 치사하다고!"라고 말해 반쯤 공식화.
만약 BF 미러매치였다면 셀프디스가 된다그리고 크로우의 파트너 아키가 "당신이 할 말...?"이라고 받아친다. 더빙판은 "이런 식으로 듀얼하는 게 어딨어!". - 이후 ARC-V에서 크로우가 재등장해 수비표시로 공격하는 초중무사를 사기라고 말하며 진짜 크로우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 거기다 81화, 쿠로사키와의 듀얼에서 한 번 더 나왔다. 정작 소환조건과 효과 발동조건은 어렵지만 효과는 진짜 사기인 패왕흑룡을 맞닥뜨렸을 때는 나오지 않았다. 그 때는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라...
- 사라져라!! (消え去れ!!) - DM 184화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다츠 편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오레이칼코스의 신을 봉인하며 외친 대사. 발음은 "키에사레!"인데 음이 찢어져 "키에짜에!" 수준으로 들리는 경우도 있다. MAD에서 유우기의 필살기가 '드힝'이라면 어둠의 유우기의 필살기는 이것인 경우가 많다.
- 사장의 신부/아내 (社長の嫁)
- 카이바 세토가 광적인 집착을 지니고 있는 블루 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3체가 합체하면 나오는 블루 아이즈 얼티밋 드래곤은 '사장의 궁극 신부(社長の究極嫁)'. 기본적으로는 푸른 눈의 백룡을 가리키지만[34]
키사라나 백룡이나 그게 그거라키사라를 의미하는 경우로 쓰이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세토의 신부(瀬戸の花嫁)라는 동명의 애니메이션 때문에 세토의 신부라고도 불리며, 물 건너에서도 그 표현을 쓰기도 한다.
- 사장의 애인 (社長の愛人)
- 카이바 세토가 사용하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일본에서 애인이라는 단어는 부적절한 관계라는 뉘앙스이다. 또한 오벨리스크의 별명인 '파괴신'의 몬데그린인 '사회인(社会人)'도 존재한다.
- 사★출! -DM 163화
- 무토오 유우기를 잃고 헤매던 어둠의 유우기가 무토오 유우기의 형상을 띈 사념체를 만나 듀얼하던 도중, 무토오 유우기 형상의 사념체가 중강갑 거북으로 몬스터를 사출할 때 나온 대사. 그러나 MAD에서 사출당하는 것은 대체로 사람. 다크 다이브 봄버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때도 쓰인다. 이후로 몬스터를 희생시켜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카드들을 사출계라고 부르게 되었다.
- 사 행의 저주 (さ行の呪い)
- 마리크 이슈타르가 '사' 행[35] 발음을 이상하게 꼬아 한 데에서 유래. 대표적으로 죽은 자의 소생을(시샤소세에) '씨쌰쑈세에'로 발음한다던가.
- 죠노우치와의 듀얼에서 퀴즈를 발동했을 때, 죠노우치가 답인 사이코 쇼커를 가르쳐 줘도 사 행의 저주 때문에 못 말하는 MAD도 있다. 단어 자체는 어둠의 마리크 테마곡 '어둠의 저주(闇の呪い)'의 변형.
- 살려줘, 유세이-! (助けてくれ遊星ー!) -5D's
- Z-one의 과거에서 기황제의 추락으로 지반이 갈라져 용암으로 떨어진 남자의 비명. 니코동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2ch 유희왕 스레에선 지진이 나면 꼭 나오는 드립이라고 한다. '유세에에에'의 길이로 진도를 측정할 수도 있다나 뭐라나. 이 다음에는 '지진이라니 무슨 새틀라이트냐(地震とかどこのサテライトだよ)'라고 대답하는 게 원칙(?). 58화에서 유세이가 구 모멘트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장면 등 유세이가 생명의 위기에 처하는 장면에서도 괜히 개그를 위해 쓰인다. 또 유세이가 작중에 쓰던 카드들이 OCG금지제한룰에 걸리면 이 드립이 쓰인다
레벨 스틸러:살려줘!, 유세이!!!
- 새틀라이트의 쓰레기 자식 (サテライトのクズ野郎)
- 5D's 초반에 우시오 테츠가 새틀라이트 주민인 후도 유세이에게 사용한 욕설. MAD에서는 비겁하거나 폭력적이거나 아청아청한 짓을 하는 등 진짜로 쓰레기 같은 때가 많은 유세이에게 붙는 태그이다.
- 샐러리 맛있는걸! (セロリうまいし!)
- 유희왕 GX 1기 OP '쾌청 상승 할렐루야'의 첫 구절 "Sailing my sea!"의 몬데그린.
- OP 자체가 몬데그린 범벅이지만 첫 구절부터 샐러리의 맛있음을 찬양하는 인상 깊은 가사인지라 GX를 상징하는 구절이 되었다. GX 3기의 암흑계의 도사 세루리가 나왔을 때는 "세루리 맛있는걸!"이라는 코멘트가 흥했다.
- 설명은 (説明は)
- 듀얼 중에 자기 전략을 설명하거나 생각하는 사람이 등장하면 올라오는 코멘트들. '설명은 실패(패배) 플래그'라는 말을 할 경우가 너무 많아 자연스럽게 줄여 쓰는 것으로 예상.
- 셔틀씨 (シャトルさん)
- 셰리 루블랑의 비하적 별명. 작중 개그스러운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않는 진지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의 대사 하나 때문에 무슨 소리를 하든 셔틀 소리를 듣게 된다.
- 셔틀 안에 숨는 거야! (シャトルのなかに隠れるのよ!) - 5D's 116화
- 후도 유세이 일행이 클라크의 회사에 잠입했다 들킨 이후 셰리 루블랑이 한 대사.
- 이 뒤에 일행이 셔틀 속에 들어서자마자 자동 시스템으로 인해 셔틀 문이 닫히는 한 편의 콩트 같은 전개가 이어진다. 주로 절체절명의 상황에 전혀 안전해 보이지 않는 곳으로 피했다 끔살당하는 식으로 쓰이며, 갇히자마자 브루노가 한 대사 "갇혀 버렸어!(閉じ込められた!)"와 때때로 유세이의 다음 대사 "함정인가...(罠か…)"가 세트로 쓰인다. 셰리를 상징하는 거의 유일한 소재가 되어, 셰리가 나오기만 하면 괜히 '셔틀 안에서 ~하는 거야!'라는 말이 된다.
- 소년이여, 이것이 절망이다 (少年よこれが絶望だ) - 5D's 141화
- 원본은 '소년, 이것이 절망이다. 턴 엔드(少年、これが絶望だ。ターンエンド)'.
- 아포리아와의 싸움에서 자신의 미스로 루카와 잭이 궁지에 몰리게 된 루아에게 아포리아가 내던진 잔혹한 대사. 주로 듀얼리스트들에게 있어 우울해지는 상황(희귀 카드가 노멀로 복각 등)에 사용된다. 뒤에 '턴 엔드'를 붙이기도 한다. 또는 '이것이 희망이다', '이것이 ○○이다'로 의미를 바꾸어 사용되기도 한다. 지금까지의 루아의 안습한 입장을 두고 쓰이기도 한다...
- 참고로 이 대사가 5D's 2010년 방영분의 마지막 대사였다. 다들 '연말을 참 즐거운 장면으로 마무리한다'고 핀잔을 주었다. 새해를 맞는데 어린 소년을 절망으로 고문하는 장면이나 보여주다니...
유독 5D's가 이런 적이 많다
- 수정테이프 (修正テープ)
- 안티노미의 D휠의 별명. 뾰족하고 긴 앞부분에 뒤가 둥근 모습이 수정테이프를 연상시킨다. '와라, 델타 이글!' 하는 순간 니코동 영상 코멘트에 수정테이프 탄막이 펼쳐진다(...).
- 스피릿 번 (スピリットバーン) - DM
- 어둠의 바쿠라가 다크 생추어리의 효과를 발동하며 외친 이름.
- 원령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가 공격했을 시 공격을 무효로 한 뒤 상대 플레이어에게 그 몬스터의 공격력 절반만큼 데미지를 입히고 자신은 그만큼 라이프를 회복하는 효과였다. 그러나 이 이름을 외친 바쿠라의 성우 마츠모토 리카의 발음이 뭉개져 스피릿뜨 부웅으로 들리게 되면서 유명세를 탔고, 바쿠라를 상징하는 네타가 되었다. 2ch의 캐릭터와 엮여 ⊂二二二( ^ω^)二⊃ 이모티콘이 따라붙기도 하며, 실제로 팔을 벌리고 달리는 동작을 어떻게든 찾아내서 넣은 MAD도 있다.
- 스트롱 유즈 (ストロング柚子) - ARC-V 2화
- 사카키 유우야가 히이라기 유즈를 근육질 거한인 스트롱 이시지마에 빗대어 놀린 말. 실제로도 유즈는 작중 곳곳에서 힘로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설득력 있는 별명이다.
- 승부는 진지하게 (勝負はガチガチ)
- ARC-V 1기 OP Believe x Believe에 나오는 가사.
- 8화부터 시작된 유우쇼 학원 VS LDS전에서 GX를 방불케 하는 기존 테마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은 들끓었지만, 실상은 호쿠토는 플레잉 미스를 저지르고, 마스미는 원샷킬에 야이바는 벽듀얼이나 시전한 것을 두고 조롱할 때 쓰는 드립이다.
- 식사 페이즈 (食事フェイズ)
- 드로우 페이즈 전에 존재하며, 음식을 먹어 플레이어의 공복을 채울 수 있다. 유우키 쥬다이가 vs 카이저 졸업 듀얼에서 주먹밥을(GX 52화), 츠쿠모 유마의 vs 카미시로 료가 1차전)(ZEXAL 2화), vs 오쿠다이라 후야 2차전(ZEXAL 8화),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전인 vs 트론 전(ZEXAL 67화)
이 때는 아스트랄도 같이 먹었다에서 듀얼밥을 먹어 실행했다. 그리고 사카키 유우야도 모코타 미치오와의 듀얼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핫케이크 샌드위치를 먹어 실행했다.
- 신게스 (真ゲス) - ZEXAL 96화
- 직역하면 '진정한 쓰레기'. 정체를 드러낸 신게츠 레이에게 경악한 시청자들이 이름을 꼬아 붙여준 별명. 이것을 제목으로 한 니코니코 동화 동영상이 재생수 200만을 넘었는데도 안 짤리고 버티고 있을 정도인 데다, 본격적인 삭제 대상이 된 유희왕 본편 요약 태그로도 쓰이기도 한다.
- 신부의 분노
- 유희왕 DM 94화에서 사장vs이시즈 전에서 마지막 BGM이 '신의 분노'였는데, 정작 그 BGM의 주인공은 사장의 신부라 붙은 장면과 BGM의 별명.
사장이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으로 미래를 타파한다는 발언과 함께 공격 선언을 하자 신부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카이바의 머릿속에 비전이 보이며 신부의 사랑이 신을 이겼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심리 페이즈 (心理フェイズ)
- 듀얼 도중 상대의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심리를 동요시키는 페이즈. 듀얼에서 심리 상태는 승패를 가르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일류 듀얼리스트들이 자주 사용한다. 주로 메인 페이즈 1과 배틀 페이즈 사이에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 이와 유사한 회상 페이즈(回想フェイズ)도 존재하고, 잭 아틀라스는 칼리와의 듀얼에서 고백 페이즈를 거친 적도 있다.
- 심야 42시 애니 (深夜42時アニメ)
- 유희왕이 수요일 저녁 6시(전날부터 세면 42시)라는 골든 타임에 방영됨에도 불구하고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거나 도저히 아동용 만화라고는 볼 수 없는 대사를 칠 때 쓰인다. 주로 GX 3기를 말하는데, 왜 그러는지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은혼도 심야 42시 애니라고 불린다.
- 2015년에는 DM 리마스터 배틀 시티 편이 진짜 심야방송으로 편성되었다. 오전방송인 DM 리마스터 듀얼리스트 킹덤 편과 별개 편성이며, 그쪽도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 이어 현재는 배틀 시티 편 방영 중.
8 ㅇ
- 아니야! 크리보가 멋대로! (違う!クリボーが勝手に!) - DM 99화
- DM 노아 편에서 ATM이 덱 마스터를 정하려고 하는데 크리보가 멋대로 실체화해 튀어나왔고, 상대가 "그 녀석이 네 덱 마스터냐?"라고 하자 ATM이 외친 말. MAD에서는 주어를 바꿔 "~가 멋대로"라는 식으로 응용된다. 더빙판에서는 "아니야! 크리보가 멋대로 나온 거야!"
- 아아! (ああ!)
- 요한 안데르센의 최고 명대사(?). 밑의 '전설이라니?' 참조. 이후로 작중에 '전설'뿐만 아니라 '~라니?'라는 말만 나오면 '아아!'라는 코멘트가 달리게 되었다(...). 참고로 원래 대사는 제법 차분한 '아아.'에 가깝다. 그래서 오히려 쥬다이의 말을 무시해 버리고 다른 화제로 돌리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 2ch 유희왕 스레 등에서는 뉴비들이 무슨 질문을 하기만 하면 전부 이걸로 대답을 통일한다.
- 아↓악↑?! - 5D's 94화
- 잭 아틀라스의 단말마. 그냥 "아악!"도 아니고 "아↓악↑?!"이라는 괴상한 비명을 질러 소재화되었다. 크로우가 잭의 D휠을 멋대로 빌려 갈 때 잭이 당황해 나온 말로, 주로 전 킹이 갈굼받을 때 외친다.
- 아오노 (青野)
- 브루노의 별명. 블루(ブルー)→青라는 식으로 변형하여 붙인 별명이다. 당연하지만 일본식 발음 한정이고, 절대 블루노가 아니다.
- AIBO
- 무토오 유우기. ATM이 무토오 유우기를 부를 때 쓰는 일본어 아이보(相棒: 파트너)에서 따 왔다. 팬들이 아템을 지칭할 때 본인 이름인 아템보다 왕님, 어둠의 유우기를 더 많이 쓰는 것처럼 유우기 또한 본인 이름보다 AIBO라고 더 많이 불린다.
- 아저씨 (おじさん) - 5D's 36화
- 디바인의 별명. 아니, 거의 통칭. 루아를 이용하고 시험하기 위해 초대했을 때 스스로 '아저씨'라고 칭하는 바람에 팬들에게는 디바인의 호칭이 완전히 아저씨로 정착해 버렸다. 국내에서는 비실이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 그 외에도 프로페서 프랭크가 루카와 듀얼할 때도 자기를 아저씨로 부르기도 했다.
- 아키모치 (アキモチ) - 5D's 80화
- 어둠의 유우기. 본명 '아템'에서 본뜬 것이다.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ATM은 현금인출기를 일컫는 말.
- 안예 (顔芸)
- 어둠의 마리크 이슈타르(최종 버전)이 배틀 시티 편에서 펼친 얼굴 기예 또는 별명. 카오게이(카오게―)라 읽고 '顔GAY'라 쓰기도 하기도 한다.
- 바리에이션으로 벡터의 눈예(目芸)가 있다.
- 알아듣게 설명해라 (わかるように説明しろ) - DM 93화
- 이시즈 이슈타르가 자신이 배틀 시티에 참가한 이유를 설명하자 사장이 한 말. 주로 다른 인물들이 어처구니 없는 룰을 주장하거나 상황이 어처구니 없이 흘러갈 경우 태클을 거는 용도로 쓰인다. 더빙판에서는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라!"
- 양배추 (キャベツ)
- 토에이판 유희왕 애니메이션의 카이바 세토. '사장의 녹역사'라고도 한다. 머리카락이 연두색이라 어느 샌가 양배추로 표현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카이바 노아는 양상추(レタス).
- (임의효과)
- '~할 수 있다'라는 문구의 처리를 따로 구분하는 룰에서 파생된 나름 전통의 썰렁개그.
유벨은 차원융합신의 효과로 쥬다이를 독차지하려다 체인 함정으로 타이밍을 놓쳤다
- 어둠의 미코시 (闇神輿) - 5D's 58화
- 다크 시그너 부부의 이동수단. 다크 시그너 칼리 나기사가 잭 아틀라스를 회유하기 위해 멸망한 세계를 둘이서 지배하는 거짓된 미래를 보여 주는데, 이게 어째...영 어울리지 않는 검은색 패션의 잭, 다크★킹이라는 오글거리는 명칭, 그리고 결정타로 나온 것이 2인용 꽃가마에 타 유람을 즐기는 괴기한 장면이었다. 신성함마저 느껴지는 위엄 있는(...) 모습이 마츠리에 쓰이는 미코시를 연상시키고 미묘한 작화까지 어우러져 모든 시청자들을 뿜게 만들었다. 암흑 미코시, 다크 킹 미코시 등등으로도 불린다.
- 어둠의 사토시 (闇サトシ)
- 어둠의 AIBO (闇AIBO)
- DM 163화에서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사용하는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라 하면 아템과 호칭이 똑같아지기 때문에 어둠의 AIBO라는 이름이 붙었다.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딱 한 번 등장하는 단발성 캐릭터였으나 수많은 MAD에서 등장했던 최종보스 느낌의 AIBO와 맞아떨어지는 호칭이라 컬트적인 표현이 되었다. MAD 내에서는 '드힝☆', '폭☆살', '뭐어야 이게에' 등을 자주 사용하며, 이 대사들 또한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 어둠의 유세이 (闇遊星)
- 주로 만화판 30화에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얻기 위해 카오게이와 함께 다크 시그너 레벨의 흑화 모습을 보여준 후도 유세이를 말한다. 전작 주인공들이 전부 흑화 경험이 있기에 후도 유세이도 흑화 장면이 등장할 것이라 예상되었는데, 결국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렇다 할 흑화는 보여주지 않고 끝났다. Z-ONE이 유세이의 흑화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 어둠의 이소노 (闇磯野)
- 어이, 듀얼해라 (おい、デュエルしろよ) - 5D's 1화
- 후도 유세이가 우시오에게 한 말. 5D's, 아니, 유희왕 시리즈 전체를 상징하는 명언[36]으로 여겨진다.
-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대사로, 우시오에게 '듀얼로 승부를 내자(더빙판)'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패러디에서는 주로 듀얼을 해야 할 상황에 안 하는 사람들에게 츳코미를 넣는 식으로 사용되어 본편에서 듀얼과 상관 없는 이야기가 나오거나 MAD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갈 때, 특히 리얼 파이트가 벌어질 때 사용한다.
- 유희왕 팬덤 전반에서 '어이, ○○해라'로 응용된다. 예를 들면 니트에게 '어이, 일해라'라든가 커플에게 '어이, 결혼해라' 등.
- PSP 게임 유희왕 태그 포스 4에서는 아예 유세이의 듀얼 시작시 대사로 나온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이후 시리즈에서는 듀얼 중에서는 아무래도 좀 그러니까 사라졌지만, 유세이가 우시오에게 태그 파트너를 제안하는 대사에 "어이, 듀얼해라. ...훗"으로 남아있다(...).본인도 웃긴 게 틀림없다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는 우시오가 유세이에게 시전하는 팬서비스를 보여준다. 상황은 그야말로 정반대.
- 어중간한 마음으로 들어오지 마라... 듀얼의 세계에! (半端な気持ちで入ってくるなよ。デュエルの世界によぉ!!) - 5D's 54화
- 만족동맹 말기에 키류 쿄스케가 폭주하면서 모든 듀얼리스트들을 박살내려 하고, 웬 불쌍한 듀얼리스트를 짓밟으려 하며 던진 대사. 이후 크로우에게 제지당한다. 이 다음에 나온 것이 바로 그 작붕펀치. 이 장면이 나오면 코나미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는 댓글이 등장한다(...). 유희왕 OCG의 가혹한 현실을 나날이 마주하고 있는 리얼 듀얼리스트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대사. 여러 가지 의미를 포함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어째서 D휠과 합체하지 않는 거지... (どうしてDホイールと合体しないんだ…) - 5D's 132화
- 플라시도가 D휠과 합체하지 않자 나온 유세이
와 플라시도의 기행을 또 보고 싶었던 시청자의 독백. 보통 애니메이션이라면 '어째서 D휠과 합체하는 거지...'라고 해야 할 판에, 그야말로 유희왕이니까 나올 수 있는 대사. 5D's 이전의 "오토바이에 타서 듀얼이라니 무슨 짓이야"라고 생각하던 시청자의 사고가 "어째서 합체하지 않는 거야"로 바뀌어 버린, 초전개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을 상징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 만화판 유세이는 "말에 탄 채 라이딩 듀얼이라고? 웃기고 있군!"이라는, 완전 반대 의도를 가진 말을 했다.
그러나 정작 나중에 본인은 말 타고 듀얼한다더빙판에선 "왜 D휠하고 합체를 안 하는 거지? 그것이 녀석의 진짜 모습일 텐데..."
- 엉덩이스 (おしりス)
- 유희왕 MAD 칠색의 유희왕 동화에서 나온 개드립. 오시리스(オシリス)의 오시리(オシリ)가 일본어로 엉덩이를 뜻하는 단어와 음이 같기 때문에 나온 물건이다.
- 얼티메이트 혼다 (アルチメット本田)
- 토에이판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 어둠에 지배된 혼다 히로토. 모습이 좀비 같아 존다(ゾン田)라고도 한다. 헤어스타일이 유사한 프로페서 코브라를 칭할 때도 쓰인다. 프로페서 코브라를 부를 때에는 '혼다 레벨 100'이라 하기도 한다.
- 에로전차 (エロ戦車)
- 원작 코믹스 초반에 혼다 히로토와 죠노우치 카츠야가 교실에서 쓰는 자를 T자 모양으로 들고 에로전차 출격-!이라고 외치며 안즈 등 여자애들의 치마를 들추던 짓거리. 당연히 애니화되지 않았지만 아직도 다른 시리즈 2차 창작에서도 여캐들을 성추행하는 개그물에서 언급되는 일이 있다.
- 역시 전설의 새티스팩션의 리더야! (さすが伝説のサティスファクションのリーダーだ!) ← 하 지 마 (や め ろ)
- 만족동 편에서 웨스트가 키류 쿄스케를 이렇게 칭찬하자 키류가 암울하게 하 지 마라고 대답한 것에 대한 네타. 옛날 일을 잊고 싶어하는 키류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언제부터 그 팀 새티스팩션이 새틀라이트 밖까지 전설이 되었는가 생각해 보면 설정구멍. 만족동맹이 그 시절을 중2병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다는 동인설정과도 맞물려 키류나 전 만족동맹 멤버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 가능하다. 물론 대답은 하 지 마로 통일. 또한 역시나 전설이라니?와도 섞을 수 있다.
- 영구 콤보 (永久コンボ) - ZEXAL 3화
- 에네콘 (エネコン)
- AV
- 유희왕 아크파이브(ARC-V)의 별명. 물론 야동이란 뜻이 있는 걸 알고서 놀리려고 하는 소리다. 악파에 과거 캐릭터들이 출연하면 '☆☆ AV 출연 축하'라고 놀리곤 한다. 신 시리즈 발표 당시부터 상당히 개그소재로 많이 쓰인 편.
- 오베베 (オベベ)
- 유희왕 MAD 제작자 '고기가가가기고'[37]와 그의 작품에서 등장한 정체불명의 의성어를 통칭하는 말. 단어 자체는 어린이들의 말로 꼬까옷 또는 기모노라는 뜻이다. 그러나 고기가가가기고의 작품 '원야전속전진 ~그래 난 전갈자리 남자~'에서 카이바의 "이 카드는, 커맨드 입력이 가능할 라-일까?!"라는 괴상한 대사에 버서커 소울을 발동하기 직전, 멘붕하는 어둠의 유우기 클로즈업과 함께 "오베베?!"라는 대사로 처음 등장했다. 이 형용할 수 없는 병맛과 음성의 적절함,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이름을 부르기만 했더라면 누구나 합성될 수 있는 합성의 용의성, 아무 곳에나 넣으면 되는 범용성 때문에 어둠의 유우기가 클로즈업되는 장면을 차지했다. 한동안 블루아이즈 얼티메이트 죠노우치군을 탄생시킨 음계 MAD 카이바 사장의 천국과 지옥을 비롯해 수많은 유희왕 MAD에 추임새로 삽입되었다, 덕분에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별명 중 하나가 되었다.
- 오존보다 아래라면 문제없어 (オゾンより下なら問題ない)
- 유희왕 5D's 3기 ED -OZONE- 후렴구의 가사.
- 1절이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것이라 애니메이션 영상에서는 2절 가사를 사용했는데, '설령 떨어져 있다 해도 오존 아래(같은 지구 안)라면 견우와 직녀보다는 훨씬 나으니 괜찮아'라는 의미의 가사. 그런데 이 가사가 사용된 씬에서 유세이 일행이
오존층 위로우주로 날아가 있어 네타화되었다. 그래서 작중 일행이오존층 밖으로우주로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면 오존보다 위라도 문제 없어(オゾンより上でも問題ない)라는 코멘트가 붙게 된다. 특히 Z-one과의 결전에서 멋있다면 멋있고 엽기적이라면 엽기적일 황금 유세이의 비행 장면에서 많이 쓰인다. 우연찮게도 더빙판에서는 오존까지 높이 날아올라라고 원래 가사랑 반대로 개사해 놨다.초월더빙 - 그 외에도 이 곡의 가사에서 등장하는 괴이한 문답 Q: 저기 지금 어디야? A: 지구 안도 인기를 끌어 게시판이나 작중 등에서 "~어디?"란 질문이 나오면 "지구 안"이라는 대답이 돌아오곤 하는 등, 유희왕 주제곡들 중에서도 팬들에게 가사가
소재로사랑받는 곡 중 하나. 연애물에서는 '어떤 관계라고 묻는다면, 친구 이상일까... 그것도 좀 다른가'도 줄기차게 사용된다. - 한편 유희왕 ARC-V에서 쿠로사키 슌이 사용한 몬스터 RR(레이드 랩터즈)- 새틀라이트 캐논 팔콘의 공격 모션이 실제로 오존보다 높이 날아올라서 위성포를 발사하는 모션이라 이 드립이 다시 한 번 회자되기도 했다.
- 왕님 (王様)
- 어둠의 유우기. ATM과 더불어 많이 쓰인다. 실제로 사용한 것은 바쿠라. 임금님 등으로 번역되지만 왕님 쪽이 놀려 먹으려는 뉘앙스가 강하다. 한국 팬덤에서는 어둠의 유우기를 주로 이 호칭으로 부른다. 본편에서는 어둠의 마리크가 DM 122화에서 이렇게 호칭한 바 있다.
- 우리 레지스탕스는 항상 최악의 상황만을 예상해가며 싸워왔다 - ARC-V 34화
- 쿠로사키 슌이 시운인 소라와 첫 번째로 듀얼하던 도중, RR-브레이즈 팔콘을 빼앗기자 RUM-랩터즈 포스를 발동하며 한 말. 범용성이 좋은 대사라 위기 상황에서 여러가지 뉘앙스로[38] 자주 사용된다.
- 우시오 씨 이쪽이에요 (牛尾さんこっちです)
- '경찰 아저씨 이쪽이에요(おまわりさんこっちです)'의 5D's 버전. 우시오 테츠가 시큐리티이기 때문이다. 간혹 유희왕 시리즈 전반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등장인물이 범죄행위, 특히 성범죄를 일으키려고 할 때 붙는다. MAD에서는 귀축 폭력배나 로리콘, 쇼타콘일 때가 있는 후도 유세이가 대상일 때가 많으며, 이럴 때 그는 '새틀라이트의 쓰레기 자식'이라 불린다.
- 우유라도 내놓으실까 (ミルクでも貰おうか) - 5D's 11화
- 수용소에서 출소한 유세이가 히무로의 알선으로 한 술집에 갔는데, 그 곳의 점주가 대뜸 돌아서더니 '얘야, 여긴 미아 센터가 아니거든? 얼렁 집에 가라'라며 놀리자 유세이가 한 대답. 당연히 점주는 "얕보는 거냐, 꼬맹아?!"라며 멱살을 잡았다. 진지하게 개드립을 치는 유세이의 캐릭터성이 진작부터 발휘된 장면. 여담으로 대우귀를 내밀자 점주는 아연실색하며 진짜로
대우귀 카드를 밑에 깔아놓고우유를 주었다.왜 술집에서 우유를 취급하는 거지가끔 이 앞에 (네 가슴의)를 붙여 섹드립으로 만들기도 한다. 더빙판은 "그럼, 우유라도 한 잔 주겠나?" - 이후 기간 한정판매 카페 콜라보에서 실제로 유세이를 상징하는 메뉴로 우유가 나왔다. 심지어는 "우유라도 주실까"라고 말하면 점원이 "얕보고 있는 거냐 꼬맹아!"라고 대답하며 진짜로 우유 밑에 카드를 깔고 준다는 듯.
- 운명력
- 파멸의 빛에 잠식된 사이오 타쿠마가 주장한 제 3의 힘. 사이오의 경우 이 힘으로 정위치 역위치를 자기 멋대로 조종했으며, 유희왕 팬덤에선 흔히 카드 운을 뜻한다. 패가 말린 듀얼리스트는 운명력이 부족한 것이다. 이 힘이 부족한 대표적인 캐릭터로 꼽히는 어둠의 마리크는 VS 바쿠라 편에서 "뭐야, 또 못 뽑은 거냐? 한심하긴!!"이라고 갈굼당하기도 하는데, 명색이 최종보스가 이런 소리나 들은 사례는 길고 긴 유희왕의 역사에서도 전무하다(...).
- 웃기지 마라, 료가!! (ふざけるな凌牙!!) - ZEXAL 코믹스 8권, 랭크 43
- 야구모 쿄우지와 카미시로 료가의 듀얼 중 료가가 함정 카드 '보복의 숨은 이빨'의 효과로 야구모의 필드에 있는 No.23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을 파괴할 때 야구모가 외친 대사. 함정 효과로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여기서 함정 효과로 만든 검을 료가가 직접 휘둘러 몬스터를 잘라 버리는 미친 연출이 나온 바람에 강렬한 네타가 되었다. 이미지를 편집한 사람이 누군지는 몰라도 '웃기지 마라, 료가!'까지 포함해서 올린
독자의 심정을 대변한적절한 센스 덕에 더욱 강한 임팩트를 뽐내고 있다.[39] 이 장면 하나의 임팩트 때문에 이 컷에 등장하는 모든 대사 "이것이 고고한 상어의 진면목이다!", "상어의 일섬(샤크 슬래시)", "웃기지 마라, 료가!", "당한다면 되갚는다!", "속이 후련하군!", "그것이 고고한 상어의 진면목이지!"가 죄다 샤크를 상징하는 네타가 되었다. 정발판에서는 "그것이 고고한 상어의 방식!!!", "웃기지 마, 료우가!"로 번역.
- 움직이지 않겠다고 선언한 넌 턴 엔드한 것이나 마찬가지 (動かないと宣言したお前はターンエンドしたも同じ) ARC-V 101화
- 곤겐자카가 사와타리에게 "나는 움직이지 않는다!"는 식으로 한 말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곤겐자카가 턴을 끝낸다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자기 멋대로 턴을 진행하며 카이토가 한 말. 위의 "달리지 못하는 D휠러에게 턴은 돌아가지 않는다!" 수준의 망언이다(...).
- 원 턴 쓰리 키르... (ワンターンスリーキルゥ...) - 5D's 86화
- 유세이가 크래시 타운의 조무래기 3마리를 암즈 에이드의 콤보로 한턴만에 싹쓸이하는 것을 보고 말콤이 내뱉은 감탄사 "ONE TURN THREE KI-LL....!"이 쓸데없이
찰져서발음이 좋아 네타화. 한국 쪽에서는 '원 턴 쓰리 키류'로 유명. 다른 MAD나 OCG 리플레이/실황 영상에서 소환이 어려운 몬스터 3장을 한 번에 내는 등의 콤보에 "원 턴 쓰리 ○○..."라고 코멘트를 다는 식으로 패러디되며, 이 쪽도 보통 반각 카타카나로 적는 것이 불문율이다.
- 원패턴이군 (ワンパターンだな) - ARC-V 56화
- 세레나가 지급용덱을 든 시큐리티가 다른 시큐리티가 소환한 것과 같은 스나이핑 헤이지 타입0를 부를 때 한 대사. 같은 덱만 들고 다니는 시큐리티를 조롱하는 대사겠지만, 그 말을 한 세레나도 계속 문라이트 캣 댄서만을 불렀다는 점에서 네타거리가 됐다.
- 73화에서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문라이트 팬서 댄서를 불러 원패턴에서 벗어낫지만, 애초에 세레나의 전략은 융합몬스터를 부른 후 마법, 함정으로 원턴킬 조건을 채우고 원턴킬하는 것밖에 없다. 이렇게 '가족이란 듀얼리스트가 아닌 거냐!', '원패턴이군', '공격력 0이라면 수비 표시잖아!' 같은 주옥같은 명
망대사 때문에 넷상에서 한자도 못 쓰는 바보취급 당한다.한자도 못 쓰는 바보는 따로 있다
- 호세의 대사 "조용히 지켜봐라... 이 듀얼의 행방은 위대한 신만이 아신다(大いなる神のみぞ知る)!"의 환청.
그리고 정말로 꽃게는 속도라는 이름의 된장국에 녹아들었다그리고 이 대사는 태그 포스에서 호세의 듀얼 개시 대사로 나온다.
- 위반 행위다! (違反行為である!) - DM 139화
- 위화감과 잭 일해라 (違和感とジャック仕事しろ)
- 매우 자연스러워서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 영상에 붙는 범용 태그인 '위화감 일해라(違和感仕事しろ)'에 유희왕 시리즈 대표 백수인 잭 아틀라스를 엮은 표현. 잭이나 파이브디즈와 관련된 매우 자연스럽게 편집된 MAD나 어울리는 패러디물 등에 붙는다.
- 위화감과 V형님 일해라 (違和感とⅤ兄様仕事しろ)
- 유령이란 어떤 효과냐? 언제 발동하지? (幽霊とはどんな効果だ?いつ発動する?) - ZEXAL 2화
- 아스트랄이 츠쿠모 유마의 앞에 처음 나타났을 때 유마가 "설마, 너 유령이지!"라고 놀라자 대답한 말. 아스트랄의 듀얼뇌를 상징하는 대사로서 인지도가 있다. 이 다음에 이어지는 대화인 "하아? 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나는 아무래도 기억을 잃은 듯하다."라는 동문서답 또한 소재가 된다.
- 유벨리즘 (ユベリズム)
- '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사랑', '고통 속에서만 진정한 사랑이 태어난다', '사랑보다 소중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내 사랑이 있으니 다른 것 따윈 전부 잊어 버려라', '사랑받지 못하느니 그냥 세상과 같이 죽겠다' 등 유벨의 괴랄맞기 짝이 없는 사랑관을 칭하는 용어. 얀데레의 유희왕식 은어라고 보면 된다.
- 유희왕 ARC-5DXAL (遊戯王ARC-5DXAL)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부터 유희왕 아크파이브까지 전 시리즈가 콜라보된 2차 창작물에 붙는 태그. GX까지는 딱히 콜라보 명칭이 자주 사용되지 않았으나, 나름대로 준수한 MAD를 뽑아냈고 공식 시리즈 콜라보까지 존재한 파이브디즈 시대에서부터 유희왕 5DX(5D's+DM+GX)라는 태그가 크게 흥하기 시작했다. ZEXAL이 등장한 후로는 5DXAL로 불렸으며, ARC-V(5)가 나오고 ARC-5DXAL이라는 명칭이 되었다. 그 외 서양 팬덤에서도 이 표기법이 확산. 명확한 읽는 방법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니코니코 사전에는 아크파이브덱살이라고 등재되어 있다.
어쨌든 상당히 길다
- 융합이 아냐! 유고다! (融合じゃねえ!ユーゴだ!)
- 유고의 캐치 프레이즈. 융합(유우고오)과 유고(유우고)의 일칭이 비슷한 것을 놀리라고 대놓고 만들어진 듯. 오죽하면 유토와 슌이 유고가 융합의 앞잡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것이 이름 때문 아니냐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였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크로스오버 소울즈의 CM에서 잘 가다 마지막에 뜬금없이 저 대사가 나온 탓에 유고는 제작진이 작정하고 밀어주는 네타 캐릭터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말장난에 맞춰 유고의 이름을 다르게 번역하지 않고, 저 융합을 전부 "융합의 앞잡이"와 비슷한 표현들로 치환.
유토 이름은 잘만 바꾸더니 왜 유고는 그대로냐
- 의미불명 (意味不明) - DM 1화
- 어둠의 유우기와 카이바의 대결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봉인된 자의 팔다리 카드를 엑조디아의 카드인지 모르고 한 대사. '내 패 중 3장은 의미불명의 카드... 이걸로 어떻게 싸워야 하나?'. 어둠의 유우기 버전 외에도 쿠자크 마이가 말한 버전도 간혹 사용된다. 더빙판에서는 '남은 네 장의 카드 중에는 의미 없는 카드가 세 장씩이나 끼어 있다... 이걸로는 푸른 눈의 백룡을 이길 수 없어!'로 번역되었다.
엑조디아가 의미불명의 카드에서 의미없는 카드로 격하당했다
- 이☆거☆놔 (HA☆NA☆SE) - DM 162화
- 이걸로 연속 검거 기록 갱신! 승진 확정이다! (これで連続検挙記録更新!昇進確定だ!) - ARC-V 55화
- 듀얼 체이서 227이 유고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먹이기 직전 한 말. 주로 위의 "우시오 씨 이쪽이에요"와 같이 아청아청한 상황에 쓰이는 편이지만, 묘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다.
- ※이것이 액셀 싱크로입니다
- 액셀 싱크로를 사용하던 의문의 D휠러가 플라시도와 처음 대치했을 때 “보여주지, 나의 액셀 싱크로를!"라는 대사를 날린 후 사고를 당해 바다에 빠져 버리는 바람에 농담삼아 저 사고씬이 액셀 싱크로라고 붙였던 주석. '※부르지 않습니다'와 비슷한 용례라 볼 수 있다.
- 이 나이대의 남자라면 그런 법이니까. (このぐらいの年頃の男とはそういうものだろう。)
- 플라시도가 유세이에게 박살나서 반죽음 당했을 때 유세이가 다가오자, 호세가 플라시도를 회수하며 유세이에게 동정하면 오히려 플라시도는 상처받을 거라고 말하면서 한 말.[40] 노인이 젊은 사람들을 보고 달관하듯이 말하는 표현이 인상적이어서 유희왕 시리즈 전반에 대하여 츳코미를 넣는 대사로 사용되거나 플라시도의 열폭 기행 개그를 상징하는 대사로 쓰인다. 방영 당시만 해도 그냥 동료를 신경쓸 줄 아는 할아버지라는 인상을 줄 뿐이었는데...[41]
- 이 몸이 호프를 소환한 사실을 갈아씌운 것이다 (我はホープ召喚の事実を書き換えたのだ) - ZEXAL 138화
- 돈 사우전드와 낫슈+유마의 듀얼에서 호프를 소환했을 때 뜬금없이 호프가 간바라 나이트로 바뀌었는데, 누메론 리라이팅 엑시즈를 발동해서 호프를 파괴하고 덱에서 간바라 나이트를 불러낸 것. 이건 그 때 돈 사우전드가 한 대사로, '이 몸이 ○○○을 갈아씌운 것이다!' 식으로 응용해서 쓴다. 일반적으로는 킹 크림슨처럼 인터넷에 올리기에는 수위가 높은 것들을 건전한 이미지로 갈아끼웠다는 식의 용도로 사용된다. 킹 크림슨 쪽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사용할 경우 덧글에 "오노레 돈 사우전드!"가 주루룩 달린다.
아이러니하게 돈 사우전드와 PS2판 디아볼로는 같은 성우다
- 이미 하가의 라이프는 0이야! (とっくに羽蛾のライフはゼロよ!) - DM 162화
- 인섹터 하가 전에서 안즈가 어둠의 유우기를 말렸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버서커 소울을 이어가려 하자 뒤이어 던진 대사. 원 대사가 그대로 쓰이기보다는 '하가'와 '라이프' 자리에 다른 단어를 넣어 '이미 ○○의 라이프는 0이야!', '이미 ○○의 ○○○는 0이야!' 등으로 더 많이 쓰이는데, 이상하게 '0' 부분은 잘 바뀌지 않는다. 비싸더라도 사고 싶은 제품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리면(코토부키야 피규어 같은) '그만 둬! 이미 지갑의 잔고는 0이야!'라는 식의 댓글이 달린다.
- 이 배신자 자시이이이익! - 5D's
- 평원 그림의 불꽃에 불타 죽을 줄 알았던 유세이가 살아나오자 키류가 터뜨린 분노의 외침. 성우의 열연으로 대단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애니메이션에서든 현실에서든 배신이 난무하는(...) 유희왕의 세계에서 써먹을 곳이 워낙에 많다 보니 여기저기 써먹히고 있다.
- 이십대 (二十代)
- 이얏호오오오오오오오우! (イヤッッホォォォオオォオウ!) - GX 58화
- 에도 피닉스 MAD에서의 주요 아이덴티티. 첫등장 때 보인 고공낙하 중 외친 탄성. 아쉽게도 한국어판 외의 다른 언어판에서는 이것이 재현되지 않고 다른 대사 등으로 채워져 있다. 라틴어는 '아카데미아데고엘로! 랏키보이!!'
해마: 알아듣게 설명해라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MAD에서도 이 네타 하나로만 등장할 때가 많아서 이얏호오오오우가 나오면 '노르마(평균치) 달성'이라는 코멘트가 뜬다.
- 이얏호오오오오오오온 권장 (イヤッッホォォォオオォオン推奨)
- 범용 태그인 '이어폰(이야혼) 권장'에 에드 피닉스의 '이얏호'를 섞은 것. GX의 음악 계열 MAD나 '이얏호호호호우'가 남발되는 에드 MAD에 주로 쓰인다.
- YEAH! - DM 162화
- 원래는 '말해!(言え:이에)'지만 'YEAH!'로 들리는 몬데그린. 인섹터 하가 전에서 ATM이 하가에게 무토오 유우기의 행방을 추궁할 때 나온 대사이나, 버서커 소울 MAD에서는 하가를 패며 '야호!' 같이 환호하는 것으로 왜곡당한다. 니코동에서는 ATM이 MAD의 흥을 돋울 때(?) 배경음이나 반주 등의 인간 관악기로 애용한다. 도마 편 하가와 듀얼시 "YEAH!"가 총 4번 나왔는데, 대충 다른 3번이 짧게 "YE↗AH!↘"인데 마지막에 하가의 멱살을 잡고 다그칠 때는 "YE↘~~AH!↗". 억양이 미묘하게 달라 두 종류 다 써먹는다.
- 일반인 대민폐 시스템
- 5D's 3기부터 라이딩 듀얼 시에 등장하는 포장도로를 움직여 즉석에서 주행 코스를 제작하는 시스템. 딱 봐도 민폐 그 자체인데 실제로도 지나가던 사람이 이 시스템 때문에 길이 막히는 장면도 나와서 이 명칭이 굳어졌다.
9 ㅈ
- 작화붕괴 펀치 (作画崩壊パンチ) - 5D's 39화
- 회상신에서 키류 쿄스케가 크로우 호건에게 배빵을 날렸을 때 보여준 어마어마한 작화붕괴. 만족펀치, 작붕 배빵 등으로도 불린다. 유희왕 외부에서도 제법 유명한 작붕이다.
- 잔챙이였겠지, 상대는 (雑魚だったろ、相手) - 5D's 1화
- 주인공 유세이의 기념비적인 첫 대사[43]지만, 1화의 첫 장면에서 한참 뒤에야 나왔던 데다가 보다시피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다짜고짜 매도하고 있다.[44] 이 기묘한 임팩트 탓에 딱히 범용성이 높거나 MAD에서 다용되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사 자체는 상당히 유명하다. 더빙판에서는 '잔챙이 녀석이 도전했겠지.'
- 잭 아호라스 (ジャック・アホラス)
- 전복왕자전킹 (転倒王者モトキング)
- 전부 부수는 거야 (全て壊すんだ)
- 추모 엔딩이 많았던 ZEXAL 6기 ED 'Challenge the GAME' 후렴구 첫 가사. 하나같이 이 가사가 나올 때마다 카오게이, 개그신, 리얼파이트 장면이 나와 강렬한 인상을 줬다. 제일 유명한 것은 낫슈 추모 엔딩에서 이 가사가 나오는 부분에 황의 열쇠를 짓밟는 장면이 나온 것.[45]
카이토도 비행선 유리창을 부쉈지만네타로써는 뭔가를 부술 때 뒤에 흘려넣는다. - ZEXAL의 마지막을 향해 가던 시기에 유행하게 되다 보니 도르베의 BOOKS★!와 연동되어 전부 뿍쑤는 거야(全てブックスんだ)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고, 심지어는 이 노래를 부른 REDMAN은 트위터에서 완결 후 뿍스 파티를 벌이다 끝내 이 대사를 포함한 버전을 부르기까지 했다.
- 전속전진 (全速前進) - DM 121화
- 카이바의 대사 중 하나. 원래는 노아 편 끝에서 "알카트라즈를 향해 전속전진이다!"라고 한 것이고 별로 이상할 것은 없어 보이지만, 다들 노아의 장렬한 최후&고자부로의 망령에게서 살아남았다는 안도감 때문에 꽤나 진지한 그 상황에서 혼자 분위기 못 읽고 폼 잡는 사장의 발언 중에서도 최고의 임팩트를 자랑한 것이 저 '전속전진'이었기 때문에 네타화되었다.
- 이후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개봉 전에 발매된 외전 코믹스 'TRANSCEND GAME'에서도 "전속전진이다!"를 외쳐 준다.
원작자도 아는 유희왕 MAD그리고 먼 훗날, 코즈키 알렌이 공격할 때 이 대사를 외친다.어쩐지 롤러스케이트 타고 다니는 기행을 보이더라
- 전속전신 (全速前身)
- 전속전진의 환청. 의미☆불명
- 전 킹 (元キング)
- 잭 아틀라스. 후도 유세이에게 킹 자리를 뺏겼으므로. 잭을 놀려먹을 때 많이 쓰인다. 이후에도 잭이 전 킹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화를 내는 것을 보면 본인도 신경 쓰는 것 같고, WRGP(98화)에서는 사회자가 아예 '전 킹'이라 불러 반 공식화. 가짜 잭 사건에서는 가짜 잭에게 '넌 잭 아틀라스조차 아니다'라는 소리를 들어 '전 잭'으로 강화되기도 했다. 안습. 스토리 중심 MAD에서는 전 킹이라는 단어를 반복한다던가 해서 강조한다. 더빙판에서는 '전 킹'이라고 부르는 부분을 그냥 잭 아틀라스라고 바꾸어놓기도 했지만 '옛날 킹'으로 번역한 부분도 있다.
- 전설이라니? (伝説って?) - GX 106화
- 유우키 쥬다이와 요한 안데르센의 첫만남에서 보옥수를 전설의 생물이라 말한 요한에 대한 쥬다이의 질문. 이 질문에 요한이 "아아!"라는 뚱딴지 같은 대답을 한 덕에 네타가 되었고, 이후 GX를 넘어 5D's OP, 넘어서는 다른 애니인 카드파이트!! 뱅가드 OP에까지 '전설'이라는 말이 나오면 이어서 나오는 꾸준글이 되었다. 물론 대답은 "아아!"로 한정. 그리고 시리즈 끝날 때까지 보옥수의 전설에 대한 내용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다(...).
- 제로 리버스의 참극을 잊었느냐! (ゼロリバースの惨劇を忘れたか?) - 5D's 108화
- 액셀 싱크로를 시도하려는 후도 유세이에게 플라시도가 날린
패드립심리 페이즈대사. 주로 사용될 때에는○○의 참극을 잊었느냐!'로 사용되며, 온갖 성능이 사기급인 카드들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사용된다. 특히 자주 사용되는 것은 보머가 자기 마을의 참극을 이야기하는 장면에 붙는 DDB의 참극을 잊었느냐!
- 좀 더 팔에 은장식(실버) 감아 보든가 (もっと腕にシルバー巻くとかさ) - DM 50화
- 어둠의 유우기의 명대사. 원작에서는 16권, 애니메이션에서는 배틀 시티 편 시작 직전 천년 퍼즐에 쇠사슬을 감은 무토오 유우기에게 건넨 충고였다. 그래서 하고 나간다. '어둠의 유우기는 은장식을 사랑해'라는 설정이 생겨 많은 MAD에 실☆버가 등장한다. 줄여서 '우데실(팔실버)'. 고대 이집트에서는 왕님이 금장식을 하고 있어 '우데골(팔골드)'라는 파생도 생겼다. 더빙판에서는 "좀 더 은색으로 번쩍이는 사슬로"라고 나왔다. 철컹철컹한 순간에 사용되기도 한다.
- 조몬진 (縄文人)
- 죠노우치 죽다 - DM 127화 차회예고
- DM 127화 종료 후 차회 예고에서의 사건.!나레이션은 마자키 안즈였는데, 끝부분의 대사가 "부탁이야! 죽지 마, 죠노우치! 네가 지금 여기서 쓰러지면 마이 씨와 유우기와의 약속은 어떻게 되는 거야? 라이프는 아직 남아 있어. 여기서 버티면 마리크에게 이길 수 있을 거야! 다음 편, 『죠노우치 죽다』. 듀얼 스탠바이!".
- 우선 네타바레적인 다음 편 제목에 한 번 웃게 되고,[46] 죽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면서도 그 뒤에 간단히 죠노우치 죽다라고 하는 안즈가 사악하게 느껴지며, 안즈가 죠노우치를 죽게 한 장본인이거나 안즈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우는 장면이 웃음 참고 있는 장면으로 보인다는 드립도 친다.
웃으면 안 돼... 아직 웃으면...!공식에서도 카이바가 이 장면을 낭독하는 것으로 네타로 써먹었다.작렬하는 카사장의 국어책 읽기범골이 죽던 말던 내가 왜 걱정해야 하지?
- 죠노우치 파이어 - DM 127화
- 죽어죽어단 (死ね死ね団) - 5D's 107화
- 디아블로들이 "후도 유세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로 '죽어'를 6연속 외치는 것도 웃겨 죽겠는데, 거기에 또 화음을 넣은 탓에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어필. 이후 유희왕 관련 동영상에서 떼거지로 등장하는 놈들이 나오면 무조건 '죽어죽어단'으로 부르게 되었다. ARC-V의 오벨리스크 포스[47]와 ARC-V 3기 OP에 나오는 시큐리티등이 그 예이다. 유래는 시네시네단 참조.
- 죽은 자의 소생 같은 건 어때? (死者蘇生なんてどうだ?)
- 애니 본편에서 나온 대사가 아니라 5D's 방영 당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플래시 형식으로 연재된 '듀얼 원포인트 레슨' 코너에서 나온 후도 유세이의 문제(?) 발언.
- 이 코너는 애니의 전개를 따라가면서 유희왕 OCG의 룰이나 팁 등을 주로 루아에게 여러 캐릭터들이 설명하는 형식으로 강의하는 코너로, 설명 자체는 알기 쉽고 제법 퀄리티가 좋았다. 그러나 제작진이 약을 빨았는지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이 이상한 개그 센스를 발산하는 경향이 있어 팬들을 웃겼고,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이 대사.
- 특수소환을 설명하는 편에서 유세이가 루아에게 특수소환의 유용성을 강의하며[48] 자기 덱에 맞는 특수소환 카드를 넣으면 좋다면서 추천한 것이 죽은 자의 소생.
이게 안 맞는 덱이 어딨어볼캐닉 덱외에도 유세이는 격류장이나 희생양 등 유명한 강력 카드들을 많이 소개하여 애니와의 갭으로 사람들을 웃겼다.
- G쨩 (Gちゃん)
- 무토오 스고로쿠의 별명. '할아버지'를 뜻하는 지짱에서 파생된 단어. G는 바퀴벌레(고키부리, ゴキブリ)를 의미하기도 한다. '지이'라는 발음이 동일하기 때문에 '自慰ちゃん'이라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더군다나 실제로 G라는 카드군이 나와버려서 카드군 중에 제일 잘 쓰이는 증식의 G를 G쨩이라고 하는 현실 듀얼리스트들도 있다.
10 ㅊ
-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는가! (懺悔の用意はできているか!) - ZEXAL 43화
- 텐조 카이토가 IV를 끝장내기 직전에 한 대사. 트론에게도 했고, 일단 범용성이 높아 여기저기서 쓸 수 있다. ZEXAL과 ARC-V에서도 카이토의 캐치프레이즈로 밀어 주는 듯. 그런데 의외로 이 대사를 자주 쓰지 않았던 ZEXAL과는 달리 ARC-V에서는 카이토가 재등장하자마자 심심할 때마다 읊을 정도로 사용량이 늘었다. 더빙판에서는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겠지?"
- 철벽 (鉄壁)
- 라이프 포인트가 100 이하로 내려갔을 경우. 정확히 말하면 어떤 식으로든 한 번만 피해를 입으면 바로 지게 되는 아슬아슬한 상태. 기준치는 아마도 파이어 볼 같다. 이 상태에 먼저 들어간 쪽은 웬만해서는 승리하게 되는 일종의 보정. 라이프 100을 철벽, 50을 초철벽이라 부른다.
라이프 1은 금강벽만족형님은 0의 경지에도 도달했다이미 한참 전에 왕님이 도달했다DM쪽은 애니 오리지날 에피소드잖아
- 초관 (超官)
- 초코 바나나 - DM 194화
- KC 그랑프리 막바지, 지크 로이드가 카이바 랜드에 벌인 해킹 공작을 적발해 낸 카이바가 하늘에서 내려와서는 "거기까지다! 이 시합, 주최자 권한에 의해, 중지한다!"라고 선언할 때, 거기까지다(소코마데다, そこまでだ) 부분이 초코 바나나로 들린다. 주최자 권한도 '내 룰' 구사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바카야로이드가 이 항목을 싫어합니다
- 최고로 높인 나의 필로 최강의 힘을 손에 넣어 주마!! (最高に高めた俺のフィールで 最強の力を手に入れてやるぜ!!) - 5D's 코믹스
- 만화판 파이브디즈의 후도 유세이의 최고의 명대사(...).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얻는 과정에서 잠시 흑화하며 어마어마한 카오게이와 함께 외친 대사. 다행히 흑화하는 것은 잠시뿐이고 곧 제정신을 차리지만 너무 강렬한 임팩트로 인기를 끌었다. 애니 유세이는 끝까지 흑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애니에 비해 만화판 네타는 잘 사용되지 않는데도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다.
- 만화판 작가가 이런 짓을 하기도 했다.
11 ㅋ
- 카아아아아아아리이이이이이이이!! (カァァァリィィィィィ!!)
- 다크 시그너 에피소드에서 칼리 나기사를 부르는 잭 아틀라스의 외침. 그렇잖아도 유희왕에서 드문 적극적인 남녀 캐릭터의 커플 전개가 신기하기도(?) 했고 안타까운 스토리가 많은 팬들에게 인상을 남겨 밑의 '하루토오오오오'처럼 무언가를 외치는 장면에서 섞여 있을 때가 있다(...). 그 외에도 칼리 팬들을 기쁘게 하는 팬아트 등에 수많은 잭들이 출몰한다.
- 배틀 시티 준결승전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별 의미는 없고 폼 잡는 것 뿐이지만어둠의 유우기가 날린 대사인데, 실제로 리얼 파이트가 벌어지면 듀얼 디스크를 방패로 쓰는 장면이 은근히 많이 나와 흥한예언대사. - 특히 5D's에서 디바인이 장착 마법 카드 사이코 소드를 검으로 만들어 공격하고 유세이가 듀얼 디스크로 방패삼아 방어하는 장면과의 싱크로는 최강. 포츈 컵에서 이자요이 아키의 상대였던 질 드 랜스보는 중세 기사 컨셉인데 듀얼 디스크가 아예 방패형이라 문자 그대로 그실일. 미조구치도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와의 전투에서 듀얼디스크를 타격무기로 사용했다.
- ARC-V에서는 아예 듀얼 디스크를 칼로 써먹는다.
카드가 검이라면 듀얼 디스크도 검!40화에서는 방패로도 사용했으며, 이후로도 자주 등장했다.
- 카드 게임에서는 자주 있는 일 (カードゲームではよくあること)
- 카드 게임을 할 때는 자신의 목숨을 걸거나 패배하면 죽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기적을 믿는 힘은 위기의 상황에서 뽑고 싶은 카드를 뽑거나 덱에 없던 카드가 뽑히기도 한다. 심지어 덱에 없던 카드를 만들어 뽑기도 한다. 이는 모두 카드 게임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다. 카드 때문에 영혼을 봉인당할 때도 있고, 광속을 넘어 잠시 사라졌다 나타나는 일은 물론, 카드로 세계를 구하는 일 따위도 카드 게임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다.
- 카드는 주웠다 (カードは拾った) - 5D's 1화
- 우시오가 "카드도 없는 새틀라이트 쓰레기 주제에 무슨 듀얼이야?"라고 조롱하자 후도 유세이가 한 대답. 덕분에 유세이는 MAD에서는 카드뿐만 아니라 온갖 것들을 줍는 기믹이 생겼고, 남의 카드를 강탈하고 카드는 주웠다고 발언하는 귀축이 되기도 한다.
- 유세이뿐만 아니라 크로우도 D.D. 크로우를 주웠었다. GX에서도 만죠메가 버려진 카드로 덱을 만든 적이 있었고, ZEXAL에서는 후야가 No.83 갤럭시 퀸을 주웠다. 거기다 유희왕 ARC-V에서는 아예 필드에 카드를 흩뿌려 놓고 주워 발동시키는 액션 마법이 있다! 더빙판에서는 "카드는 주운 게 있지".
- 참고로 원조는 만죠메 쥰. 무려 두 번이나 시전했다. 심지어 첫 번째로 카드를 주웠던 노스 스쿨에서는 위험천만한 곳에만 카드가 있었고, 그 주운 카드들로 약 50연승을 해냈다. 두 번째에는 카드 버리는 우물에서 주운 공격력 0의 카드들로만 짠 덱으로 이기는 진짜 근성가이.
- 카이바 스페셜 룰 (海馬スペシャルルール) - DM 1화
- DM 1화의 첫 듀얼에서 카이바가 내뱉은 말. 라이프 포인트 2000점,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되는 쪽이 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설명하지 않고 이 한 마디로 얼렁뚱땅 넘어갔다. 웃긴 것은 카이바 스페셜 룰이 아니더라도 배틀 시티 이전까지는 똑같이 라이프 포인트 2000에 0이 되면 지다 보니 굳이 '스페셜 룰'이라 할 만한 별다른 게 없다는 것.
'계속 나의 턴'이 그래서 나왔나룰이 뭐냐, 내겐 돈이 있다!더빙판에서는 "게임 규칙은 내가 정할 거야".
- 카이바의 위스키 (海馬の ウィスキー)
- 카즈킹(カズキング)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의 원흉유희왕 시리즈의 아버지 타카하시 카즈키를 부르는 존칭 겸 애칭. 카즈키+킹. 니코동 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에선 주로 '타느님'으로 부른다.
- 캉☆콩 (カン☆コーン)
-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자주 사용되는 효과음. DM부터 사용되었지만 5D's에서 사용 빈도가 폭증하며 주로 5D's, 특히 후도 유세이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요한 대사를 들었을 때, 놀랐을 때, 중요 카드를 드로우했을 때 등 진지한 충격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정말 뜬금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사용되어 큰 웃음을 준다.[49] MAD에서는 개그 용도로 주로 사용되며, 효과음 중심 MAD에서도 활약한다.
- 키모이루카 (キモイルカ)
- '키모이(기분 나쁜)+이루카(돌고래)'. GX 62화에 등장한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카드 일러스트를 한참 초월하는 형용하기 어려운 불쾌함에 컬트적 인기(?)를 끌고 각종 MAD 소재가 되었다. 다만 아주 가끔 동음이의어로 키모이루카로 쓰이기도 한다.
- 키치아노 (キチアーノ)
- 루치아노의 별명. 5D's 본편에서 보이는 광기 어린 웃음소리나 행동 때문으로, 어원은 키치가이. MAD에서 루치아노가 나올 때마다 이 코멘트가 줄줄이 달린다.
잘도 이런 미치광이 코멘트를!
- 킨타마 (キンタマ)
- 킹이기 때문이다! (キングだからだ!) - 5D's 2화
- "킹이기 때문이냐?"라고 물은 후도 유세이를 향한 잭 아틀라스의 위풍당당한 대답. 제대로 된 Q&A가 성립...하나?
물론 곧 전 킹이 되기 때문에 흑역사로 남는다MAD에서는 잭의 온갖 부조리한 행동이 이 대사로 설명되는 것으로 사용된다. 유희왕과는 별개로 동영상이 킹 레코드의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었을 때 붙는 태그이기도 하다.
- 킹은 한 명, 바로 나다! (キングは一人,この俺だ!)
- 잭 아틀라스의 간판격 대사. 가짜 킹도 쓰고, ARC-V의 잭도 어김없이 재현했다. 더빙판에서는 "킹은 단 한 명, 그건 바로 나다!"
12 ㅌ
- 타기만한 (乗っただけ)
- 용기사 가이아를 필두로 융합 또는 합체라는 기믹의 몬스터들이 아무리 봐도 그냥 올라탄 모습인 경우를 부르는 멸칭(?). 나름대로 유희왕 시리즈의 전통인 듯하다.
- 니코동에서 가장 소재가 많이 되는 것은 역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궁극룡 기사(마스터 오브 드래곤 나이트)로, 마스터 오브 타기만한이라고 불린다. 나이트메어를 쫓는 사령 같은 경우 모습도 영혼을 깎는 사령이 나이트메어 호스에 올라탄 것에 지나지 않으며, 능력치와 효과도 완벽하게 둘을 합쳐 놓은 것이라 매우 모범적인 사례이다. 령수 카드군을 보면 제작진도 소재로 삼고 있다. 싱크로도 엑시즈도 예외는 없다.
- 태자 (太子)
- 마루후지 료의 성우 마에다 타케시가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쇼토쿠 태자 역이었던 것을 이용한 성우장난. 그래서 유희왕+개그만화 MAD일 때는 쇼토쿠 태자 역이 대부분 헬카이저다. 오노노 이모코는 에도 피닉스. 그래서 그런지 여성 보이스인 3기 패러디는 안 나오는 듯.
- 택시 (タクシー)
- 붉은 용의 별명. 등장할 때마다 '붉은 용 택시', '헤이 택시!' 등의 코멘트가 달린다. 작중 최강의 떡밥임에도 불구하고 하는 역할은 새로운 카드 셔틀, 시그너들의 이동수단 정도밖에 없어 팬들에게는 택시 취급을 받는다.[50] 마지막 화에서 시그너들의 용의 반점을 가져가는 감동적인 장면까지도 '연체료 받아갔다(...)'는 소리를 할 정도로 팬들의 취급이 좋지 않다. 얼티마야 촐킨이 등장한 후에는 '택시마야 촐킨'(?) 같은 소리도 듣고 있다.
- 터무니없는 로맨티스트군 (とんだロマンチストだな) - ZEXAL 22화
- 텐조 카이토가 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 중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을 파괴한 것이 미스라고 지적당하자 이를 비웃으며 뱉은 말. 초창기 카이토의 기묘한 언행과 전작에서 등장한 리얼리스트 덕에 팬들에게 큰 감명(?)을 준 대사다.
- 턱 (AGO)
-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DM 최악의 작화감독 이노우에 요시카츠의 작화일 때 캐릭터들의 매력 포인트(반어적으로). 주로 길고 뾰족해진다.
특히 200화는 전설두 번째는 DM 134화에서 죠노우치 카츠야가 입모양을 기묘하게 일그러뜨리는 것을 칭할 때 쓰이며, 이때의 죠노우치는 '퍼펙트 죠노우치' 또는 'AGO노우치'라 부른다. 혼다 히로토도 비슷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는데, 이 때는 '퍼펙트 혼다'라 한다. 또 아포리아가 카오스 인피니티를 발동하고 난 후의 표정을 따 'AGO리아'라고도 한다. 연관 관계는명확알 수 없으나, 카이바 포지션인 아카바 레이지는 작감에 관계 없이 이상하리만치 턱이 강조되는 형태를 갖고 있다. - 이후 <유희왕 애니메이션 컴플리트 가이드북 ~천년의 기억~>에서도 공식적으로 언급되기에 이른다. 공식 작화감독 중 하나였던 카가미 타카히로의 언급에 따르면 "작화 감독을 담당하는 회는 원작을 읽고 성격이나 배경을 생각해 그 장소의 상황같은걸 고려해서 캐릭터에게 연기를 덧붙입니다. 제가 느낀 죠노우치의 이미지는 열혈한이고 솔직하고 쾌활한 형님(+좀 바보)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거기에 열혈→프로레슬링 좋아함→안토니오 이노키 팬일 게 분명→AGO☆ 가 되었습니다(웃음)"라고.
- 텐조인 (10Join)
- 텐죠인 아스카의 오빠 텐죠인 후부키를 지칭하는, 작중 공식 별명이기도 한 단어. 하늘을 가리키며 "저게 뭐지?"라고 물은 후에 "텐(天)"이라고 답하면 "JOIN!" 하고 외치는 개드립을 보여 준다.
- 토마토
-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의 별명. 머리 색배합이 토마토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붙여졌는데, 실제로 유희왕 카페에서 그를 상징하는 메뉴로 토마토 쥬스를 팔면서 공식으로 인정되었다. 덧붙여 어린 시절의 모습은 방울토마토, 이성을 잃고 폭주했을 떄는 킬러 토마토, 혹은 썩은 토마토라고 불린다.
- 톰의 승리입니~다 (トムの勝ちデース) - DM 16화
- 페가서스 J. 크로퍼드가 대회에서 밴디트 키스를 관광시키기 위해 관객 중 '톰'이라는 소년을 시켜 키스를 발라 버렸을 때의 대사. 이 장면과 엮일 때 밴디트 키스는 '톰에게 진 사람'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장면은 묘하게 인기가 많으며, 아예 이 장면만 써서 MAD를 잔뜩 만든 '톰의 사람(トムの人)'이라는 업로더도 있다. 버서커 소울 급으로 모든 장면과 대사를 소재로 쓴다.
13 ㅍ
- 파라오오오오오오오 (ファラオオオオオオオオ) - DM 214화
- 마하드가 아크나딘의 사념에 씌인 세토와의 결투에서 백룡과 숙명의 대결은 커녕 소환되자마자 백룡의 공격에 씹어먹히며 파괴당할 때 내지른 단말마. 작붕스런 표정과 어딘가 뜬금없는 단말마 덕분에 희대의 짤이 되었다(…).
- 이 대사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데이트냐?" 단락에서도 언급된 '사도 ATM의 전력 로드(邪道ATMの全力ロード)'에서 이 단말마가 반복적으로 등장한 이후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하는 전용 서포트가 상당히 늘어난 덕분에 영원히 고통받는 블랙 매지션같은 말장난의 일환으로 유행 중. 주로 블랙 매지션이 섬광에 싸여 파괴당할 때 많이 붙는 코멘트이며,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Sin 트루스 드래곤에게 파괴당할 때도 코멘트가 붙었다. 상세한 과정(...)은 아래와 같다.
1. 어둠의 유우기가 블랙 매지션을 부른다. 2. 판도라가 단두대의 참극으로 블랙 매지션을 파괴. 파라오오오오오오오!(1) 3. 어둠의 유우기가 죽은 자의 소생으로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한다. 4. 판도라가 사우전드 나이프로 블랙 매지션을 파괴. 파라오오오오오오오!(2) 5. 어둠의 유우기가 2장째 죽은 자의 소생으로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한다. 6. 판도라가 어둠으로의 초대로 블랙 매지션을 파괴. 파라오오오오오오오!(3) 7. 어둠의 유우기가 3장째 죽은 자의 소생[51]으로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한다. 8. 어둠의 유우기, 블랙 매지션으로 공격. |
- 팔콘 (PALCON) - DM 202화
- '팔코스(ファルコス)'의 환청. 원본은 DM 고대 편에서 어둠의 바쿠라 료가 비행현자 팔코스를 소환할 때의 대사인데, 아무리 들어도 '팔콘'이라 팔콘으로 굳었다. "팔콘!!" / "팔코스라고?!". 포켓몬 관련 MAD에서는 주로 피죤투.
- 퍼펙트 죠노우치군 - DM 134화
- 배틀 시티 편에서 죠노우치 카츠야가 상태가 좋다며 "퍼펙트 죠노우치 님이다!"고 하며 보여준 해괴한 표정. 죠노우치 카츠야 항목에 사진이 게재되어 있다. 더빙판에서는 "완전부활의 퍼펙트한 조이 님이시다 이겁니다!".
- 팬 서비스 (ファンサービス)
- 유명인이 팬을 희망에서 절망으로 떨어뜨리는 것. IV의 말버릇 겸 명대사. 그 임팩트가 엄청나 제목에 '팬 서비스'가 들어있으면 무조건 IV다.
- 폭☆력☆반☆대 (暴☆力☆反☆対)
- 브루노의 아이덴티티. MAD에서는 폭력사태가 매우 흔하기 때문에 브루노가 나왔다 하면 반드시 들어가는 대사이다. 더빙판에서는 "이러지 마! 난 폭력은 싫다고!"로 번안되어 네타성이 사라졌다.
- 폭☆살 (爆☆殺) - DM 77화
- 폭주상등 삼연악진고 (暴走上等参連悪辰苦) - GX 138화
- 코잣키가 짐과의 듀얼에서 외친 스컬라이더의 공격명. 그런데 이걸 외친 뒤에 괴상한 로고(4:20~)가 튀어나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더빙판에서는 한술 더 떠 로고가 움직이기까지 한다(!).
- 프로 (プロ)
- 플라시도☆궁극태 - 5D's 107화
- 5D's 전설의 107화에서 플라시도가 D휠과 합체한 상태에서의 공식 명칭. 합체할 때의 쩍벌남이 된 것도 모자라 합체 후 포즈를 짓는 기행을 선보였고, 5D's 합체 전설의 막을 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MAD에서는 아포리아가 기황제 와이젤 인피니티를 소환할 때 몬스터가 아니라 이것이 등장한다. 기황제 그란엘 인피니티 소환시 호세의 러닝 듀얼 & 합체 기행[52]이 등장.
- 필 (FEEL, フィール)
- 만화 파이브디즈의 거의 시작과 끝인 개념.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네타적으로 유명해져서 유희왕 팬덤 내에서는 만화판 오룡즈를 그대로 의미하는 뜻으로 사용되어 어떤 말에든 '필'이라는 말이 붙어 있다면 만화판 오룡즈 버전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도 작중과 팬덤에서 필필거리다 보니 코믹스 자체를 다들 '필판'이라고 부르지 아무도 만화판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 같다(...).
14 ㅎ
- 하아? 뭐야? 이녀석 (はぁ?なんだ?こいつ) - ARC-V 17화
- 모코타 미치오가 사카키 유우야의 역전할때 트레이드 마크대사 'Ladies & Gentlemen!'을 외칠때 한말. 유우야의 엔터메듀얼의 슈르한 느낌을 적절하게 대변해주는 대사로 극중에 엔터메듀얼이 나오면 이 코멘트가 필수적으로 나오는 암묵의 룰이 있다. 줄여서 하나고(はなこ)라고도 부른다.
- 하는 짓이 더럽잖아!! (やることが汚ねぇぜ!!) - 5D's 63화
- vs 궁극의 신에서 함정 카드 영예의 제물의 엄청난 효과를 본 크로우의 외침. 말해두지만 네가 할 말은 아니란다. 더빙판에서는 "이런 치사한 듀얼이 어딨어?!"라는 대사로 번역되었다.
- 하루토오오오오오오 (ハルトオオオオオオ)
- 퍼스트 시즌 당시 브라콘력이 폭발하던 카이토가 하루토를 외치는 것이 안 그래도 많이 나왔는데, 심할 때는 1편에 10번 쯤은 나온 것 때문에 네타화되어 현재는 카이토를 상징하는 말 그 자체. 카이토 관련 영상이 나올 때는 물론이고, ZEXAL에서 하루토 외에 다른 캐릭터의 이름을 외칠 때에도 코멘트에 이 '하루토오오오오오오'는 꼭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비슷한 역할의 코멘트로는 어둠의 유우기의 'AIBOOOOO', 카이바의 '모쿠바아아아아', 쥬다이의 '미사와아아아아', 유세이의 '래리이이이이이이', 잭의 '카아아아아리이이이이' 등이 있다. ZEXAL 퍼스트에서 카이토가 하루토를 외친 횟수는 총 119회. 그 뒤에 "갑자기 소리치는 형은 싫어..."라고 써 주는 것이 암묵의 룰. 대사의 원본은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형은 싫어...(みんなのことを考えない兄さんは嫌いだ…)". 그 외에도 유희왕 시리즈에서 형, 오빠인 캐릭터(카이바 세토라든지)들이 정신나간 짓을 하면 "○○하는 형은 싫어..."로 변형시켜서 카이토와 상관 없이 단독으로 달리기도 한다.
- 하름다워 (ふつくしい) - DM 54화
- 카이바가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보고 한 말. '아름다워(うつくしい)'에서 앞부분에 너무 강세를 준 결과물. 등장 빈도가 높다.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화감독 관련 영상에는 꼭 따라오는 수식어이며, 픽시브에서도 고퀄리티의 그림에 붙이는 칭찬 의도의 태그로 정착되어 있다. 워낙 동인계에서 흔하게 쓰이는 용어라 원조가 유희왕인 줄 모르는 사람도 많아졌을 정도.
- 하지만 나는 레어라고? (だが俺はレアだぜ?) - 5D's 86화
- 크래시 타운 편에서 나온 후도 유세이의 의미★불명 희대의 망언. 유세이가 갱단 두목에게 자신을 고용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두목 말콤은 자신의 부하 셋과 맞서 이길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듀얼을 시작하고는 유세이가 한 턴만에 셋을 원턴 킬로 잡아 버리자
"원 턴 쓰리 키류"라면서감탄하는 두목에게 유세이가 한 대답이 그 "하지만 나는 레어라고? 보수는 비싸다". 서부극 주인공 놀이에 푹 빠진 유세이를 상징하는 정신 나간 대사로, "우유라도 주실까?"도 그렇고, 묘한 센스로 폼 잡기 좋아하는 기행남 유세이의 캐릭터성이 엿보인다. - Z-one과의 최종결전에서 나온 몸에 금빛 가루를 두른 상태[53]는 골드 레어로 통한다. 태그 포스 5의 크래시 타운 버전 유세이의 대사에 "우리는 레어라고?"로 등장한다.
- 하지만 거기선 쿠로사키가 대활약하고 있었다! (しかしそこでは黒咲が大活躍をしていた!)
- 58화 줄거리 문구에 나온지 얼마 안 되어 네타가 된 말이며, 이 때문에 쿠로사키는 '대활약 씨' 라는 의☆미☆불☆명의 별명을 가지게 되었고 곧바로 니코니코 대백과에도 올라왔을 정도다. "우린 놀러가는 게 아니야!"라고 한 주제에 아무렇지도 않게 라이딩 듀얼을 하는 그의 모습, 그리고 유희왕 관련 대사 중에서도 궁극의 범용성을 가진 덕분에 온갖 장소에서 쓰이고 있다.
나무위키에 반달이 들어왔다! 하지만 거기선 쿠로사키가 대활약(복구)하고 있었다!
- 하지만, 느껴져 (だが、感じる) - 5D's 23화
- 하지만 녀석은... 튀었다 (だが奴は...弾けた) - 5D's 54화
- 유세이가 키류 쿄스케와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남긴 말. 과거 키류는 시큐리티를 해치우려는 무모한 계획을 세웠고, 유세이는 자신이 거기에 동조하지 않으면 키류도 포기할 것이라 생각하고 키류의 곁을 떠났다. 그럼에도 키류는 멈추지 않고 시큐리티 본부에 테러를 시도했다. 위의 대사는 키류가 리얼 트랩을 발동시키기 직전에 나온 대사다. 하지케(弾け)라는 유세이의 독특한 어휘 선택과 키류의 막장 행각 덕에 유명한 대사로, 캐릭터가 기존의 인상을 부술 정도로 굉장히 튀는 행동을 할 때 태그에 달린다. 더빙판에서는 "하지만 키류는 멈추지 않았어"라는 정상적인 대사다.
- 하지만 대미지는 받아야겠어! (だがダメージは受けてもらう!)
- 상대가 공격 표시인 자기 몬스터가 공격당할 때 어떠한 카드 효과로 그 몬스터를 파괴할 수 없게 만들고 "○○는 전투로 파괴당하지 않는다!"라고 외칠 때 받아치는 대사. 애니메이션에서는
기껏 힘들게 그려 놓은 몬스터 파괴시키기 아까우니까파괴당하지 않은 몬스터를 기반으로 역전의 기회를 노리거나, 자기 에이스 몬스터를 지키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이 대사가 자주 나온다.
- 학예회
- 레전드 오브 하트를 발동하고 전설의 3기사가 소환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름없는 용들이 자신의 주인과 똑같은 얼굴, 목소리라는 점은 극적 효과를 노린 것은 알겠지만, 묘하게 연극적인 대사가 합쳐져 보는 입장에서는 웃음을 참기가 참으로 힘들다.(…)
- (핥지 않았습니다)
- 쿠로사키 슌과 시운인 소라의 듀얼 중, 소라가
카오게이와본색을 드러내며 "하아? 여유가 없다고? 농담하지 말아 줄래? 이딴 듀얼은 사탕을 핥으면서도 난 할 수 있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동요한 것인지 캔디를 이빨로 씹어먹었다. 언행불일치의 아주 올바른 사례를 보여 준 덕분에 깨알 같은 네타로 써먹힌다. 주로 '이딴 XX는 YY를 ZZ하면서도 할 수 있어!'라고 하면 다음 사람이 (ZZ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식으로 덧글을 다는 형식.
- 해파리 (クラゲ)
- 헤드힝 권장 (ヘッドゥヒン推奨)
- '헤드폰 권장'이라는 범용 태그에 AIBO의 명대사 드힝을 합친 것. 주로 DM 계열, 특히 AIBO 위주 음악 계열 MAD에 붙는다.
- 호모콘 (ホモコーン)
- 화가 치민다고!! (イラッとくるぜ!!)
- 샤크가 듀얼마다 하는 말이다. 초반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샤크의 캐릭터 소개에도 비슷한 대사가 등록되어 있다. 코믹스에서는 몬스터를 리얼 파이트로 박살내며 정반대인 "속이 시원하군!(スカッとするぜ!)"이라는 대사를 남겼다.
- 황천천륜 호르아크티 (黄泉天輪ホルアクティ)
- 니코동에 11월 15일 즈음 유희왕 ADS 자작 모드로 보스들의 덱을 재현하여 토너먼트를 벌이게 한다는 영상 연재물이 업로드되었는데, 이 사이에 끼어 있던 왕님은 잡덱이라는 인식으로 걱정받은 것도 잠시, 황천천륜으로 소환조건을 무시하고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를 소환한다는 무적의 전략으로 돈 사우전드마저 가뿐히 압살하는 것으로[54] 시청자들을 뿜게 만들었고, 그 경이로운 힘으로 니코니코 대백과 황천천륜 항목에 이 이름으로 리다이렉트되기에 이르렀다(...).
- 그렇다고 황천천륜밖에 볼 게 없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라, 작중에서 사용한 사기급 드로 카드를 모조리 탑재한 어마어마한 덱 회전 콤보, TVA 사양 삼환신의 흉악한 능력, 전설의 3기사까지 합쳐져 패만 말리지 않으면 각종 엔터메 패턴으로 상대를 털어 버림으로써[55] 새삼스럽게 역시 킹 오브 듀얼리스트라며 칭송받게 되었다.
다시는 왕님을 무시하지 마라 - 한편 돈사우전드의 누메론 리라이팅 매직으로 덱에서 황천천륜이 억지로 발동되자 아니야! 황천천륜이 멋대로! 으아아아! 같은 소리를 하며 1패를 당하기도 했다.(…)
- 혼자서 하고 있어~ (一人でやってるよ~) - ARC-V 11화
- X-세이버를 사용하는 토도 야이바가 X-세이버 특유의 연속 특수소환을 하자 후토시가 말한 대사. 벽듀얼(솔리테어 플레이)을 까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더빙판에서는 "자기 혼자 신났네, 신났어~"
- 효? (ひょ?) - DM 162화
- 인섹터 하가가 어둠의 유우기에게 한 말...이라기보다는 의문사. 번역하면 '에?' 같은 별 의미 없는 말이다. 이후 하가는 어둠의 유우기에게 버서커 소울로 관광당했기에 일종의 사망 플래그 취급한다.
- HUN☆ (ふぅん)
- 카이바 세토의 말버릇. 실제론 '후응☆'으로 들린다. 상대를 내려다보는 듯한 말투와 묘한 악센트가 어우러져 MAD에는 물론 탄막으로도 애용된다.
- 흔들리는 ma ma ma mind (搖れる ma ma ma mind)
- 유희왕 ARC-V 1기 OP Believe×Believe의 가사. 이 가사가 나오는 부분이 조금 웅장하기도 하고, 멘탈이 부서진 유희왕 덕후들의 심정을 적절하게 대변한다는 의미에서 '내내내내내내내냉정해져라'를 대신해 가끔씩 쓰인다. 다만 '냉정해져라'는 '내내내내내내내냉정해져라' 같은 용법이 아니면 말 그대로 진정하라는 의미로도 쓰이기도 하는 반면, 이 표현은 말 그대로 멘탈붕괴를 일컫는다는 것이 다르다. 국내에서는
한영키 누르기 귀찮아서편의성 때문인지 흔들리는 마마마마인드라고 더 자주 쓰인다.
- ※히로인입니다 (※ヒロインです)
- 파이브디즈 1, 2기의 이자요이 아키의 행각들에 붙는 말. 아동물 히로인이라기에는 너무도 과격한 설정, 사디스트 발언, 주인공과의 공개 SM플레이, 카오게이 등 처음 방영했을 때, 모든 시청자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캐릭터성을 비꼬거나 경의를 표할 때(?) 붙는 표현이다. 전작에 등장한 유벨이 막장성으로는 더 인상적이지만, 적어도 유벨은 후반에 악역으로서 등장한 캐릭터다. 5D's는 초반에서부터 대놓고 그것도 히로인격 캐릭터에게 이런 짓을 시킨지라 작품의 음울함과 심각함이 더욱 부각되었다.
15 기타
- 「 」
- 공기, 배경 등과 동의어...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공기 오브 유희왕인 미사와 다이치의 별명. 혼다, 오토기 등에게도 사용된다. 니코동 댓글을 보면 대사도 가려 놓는다. 지못미.
- 전설의 일리아스텔 3단 합체로 아포리아로 변신(?)할 때 꼭 달리는 코멘트. 합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이 뒤집어진 상태에서 괴상한 테마곡[56]까지 흘러나와 시청자들을 두 배로 뿜게 만들었다. 덤으로 시청자들은 이것을 싱크로 소환 취급하는 듯.
- 250엔 (250円)
-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별명이자 이 녀석을 부스터 외의 방법으로 제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으로, 사실은 레드 데몬즈가 동봉된 V점프의 가격이다.[57] 참고로 와이젤도 같은 동봉으로 등장함에 따라 같은 별명이 붙어 놀림감이 되었다. 같은 별명이 붙어 놀림감이 되었다 2.
- 536
- 카이바 고자부로. 고(5)자부(3-사부로)로(6). 일종의 언어유희.
- 573
- 6톤 (6㌧)
- 로튼. '로튼(ろっとん)'이라 치고 변환키를 누르면 보통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6톤'이라 붙여진 별명이다.
- 6살 아이
- 안예와 마찬가지로 어둠의 마리크의 별명. '6세아', '6세 아이' 등으로도 불린다. 마리크 이슈타르에게 어둠의 마리크의 인격이 생겨난 것이 10살 때 일이고, 배틀 시티 기준 나이가 16살이니 이런 별명이 붙은 듯. 참고로 일본에서 6살은 유치원에 다닐 나이, 즉 유딩과 같은 뜻이라고 보면 된다.
- 8
- 새틀라이트와 하나가 된 네오 도미노 시티에 세워진 네오 다이달로스 브릿지의 구조물이 물에 비친 모습이 보일 때마다 줄줄줄 달리는 코멘트. 이 외에도 일리아스텔의 삼황제 쪽에는 무한대 마크가 강조되는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8이라는 코멘트를 달 때가 많다.
- 한편 플라시도가 유세이에게 벌이 춤추는 모습을 알고 있느냐라고 중2스러운 곤충 강의를 할 때에도 줄줄줄 달리는데, 벌이 8자 모양 춤을 추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어로 '벌(하치)'이 '8(하치)'과 발음이 같기도 해서 더욱더 줄줄 달린다.
- ☆
원제가 遊☆戯☆王이다 보니다른 애니메이션 팬덤보다 대사 사이에 별을 자주 끼워넣는다. 위의 '의☆미☆불☆명'이나 '전☆속☆전☆진' 가운데에도 별이 자주 들어가며, 별을 넣는 것으로 여러가지를 강조한다. 코믹스판을 봐도 알겠지만, 원피스에 どーん!!이 있다면 유희왕 코믹스에는 ドン☆이 있다.
前にこのスレで「ゴミとか決め付ける奴は使い方を分かっていない」と言ってた奴がいたな
果たしてこの神を擁護できるだろうか
570 名前: 名無しプレイヤー@手札いっぱい。 sage 投稿日: 2009/12/15(火) 17:06:46 ID:Bs2yemgr0563
別に効果そのものが叩かれてるわけじゃないでしょ
この効果が「ラーの翼神竜」に乗ってるから問題なだけであって
これでカード名が「ライフちゅっちゅギガント」とかだったら「面白い効果じゃん」って受け入れられてたと思うぞ
563 이름: 무명 플레이어@패 한가득。 sage 투고일: 2009/12/15(화) 17:05:10 ID:D8WuwBBW0
전에 이 스레에서 「쓰레기라고 단정짓는 녀석은 사용법을 모르는 거야」라고 말한 녀석이 있는데
과연 이 신을 옹호하는 걸까.
570 이름: 무명 플레이어@패 한가득。 sage 투고일: 2009/12/15(화) 17:06:46 ID:Bs2yemgr0563
뭐, 효과 그 자체가 문제인 건 아니잖아
이 효과가 「라의 익신룡」의 효과라는 게 문제일 뿐이지
이게 카드명이 「라이프 쪽쪽 기간트」라면 「재미있는 효과잖아」라고 받아들여졌을 거라고 생각해.
무토오 유우기: 자, 죠노우치 군의 턴이야.(さあ、城之内くんのターンだよ。)
유우키 쥬다이: 늦는다, 늦어! 늦는다아~!(遅れる、遅れる、遅れる!!)
츠쿠모 유마: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オレに一番... 大事な物?)
사카키 유우야: Ladies & Gentle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