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 |
(차이 없음)
|
2017년 2월 2일 (목) 04:20 기준 최신판
- 상위 문서 : 재평가 받은 것들
※ 미화와는 다르다!! 미화와는!!
행동이나 성격, 혹은 둘 다의 개선으로 받은 경우는, 혹은 그것도 이유 중 하나일 땐 ★표시.
목차
1 목록
1.1 0~9
- 2013 프로야구(게임) - 희연 :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드립. 게임이 망하고 나서 재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내려간다는 듯이 시리즈는 오와콘화
1.2 ㄱ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류우키 - 키도 신지 : 초반부에는 민폐 수준으로 실수를 저지르고 라이더 배틀에 적극적이지 않아 주인공임에도 많이 구른데다가, 결정적으로 최종전투에 참가하지 못해 한동안 페이크 주인공 소리를 듣기도 했다.[1] 지금은 아무런 이견없이 본작의 주인공으로 인정되며 사상과 행동에 대한 평가도 올랐다. 동시에 역대 라이더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제대로 된 히어로 대접을 받고 있으며, 라이더로써의 실력도 한 때 최약체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상위권의 라이더로 평가받고 있다.[2] 정작 한동안 진 주인공으로 여겨지던 아키야마 렌의 행보는...
- 가면라이더 덴오 - 사쿠라이 유토 : 배우가 맡은 전작 캐릭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데다가 본인 자체도 초반엔 까칠했던 터라 좋은 소리를 못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여기에 불행한 과거사까지 밝혀지고 나서 평가가 올랐다.
- 가면라이더 오즈 - 다테 아키라 : 처음 등장시 고토 신타로를 제치고 2호 라이더가 되었고 라이더가 된 이유가 돈때문이었기에 싫어하는 안티들이 많았다. 하지만 돈이 필요한 이유가 막대한 수술비 때문이었고 성격이 이기적인 성격이 아니라 히노 에이지와 앙크랑 별 트러블없이[3] 같이 싸우고 위험에 빠진 인물들을 구하거나 도와주는등 첫 등장의 나빴던 이미지를 씻어냈고 고토 신타로한테 여러 조언과 도움으로 자신의 뒤를 이어 2호 라이더가 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가면라이더 포제 - 다이몬지 슌 : 처음에 등장했을 시 재수없는 언행과 행동으로 겐타로 일행들을 우습게 보는 등 시청자들에게 어그로를 끌었으나 나중에 자신의 진실을 말한 뒤 겐타로의 진정한 친구가 되고 이들과 같이 호로스콥스에게 대항하거나 이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으면서 어그로의 이미지를 쇄신했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부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되 이들에게 전염되어 개그 캐릭터화가 되어가고 있다(...).
- 가면라이더 위자드 - 니토 코우스케 : 처음에는 팬텀의 마력을 먹으려 한답시고 하루토와 그의 일행들에게 휘말리게 하면서 평가가 매우 안 좋았으나 이후 하이퍼 비스트로 각성한 뒤 조금씩 하루토 일행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민폐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시작하고 후반부에 하얀 마법사와 결전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키마이라를 소환하고 사바트를 막아내는 활약을 보이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쿠레시마 타카토라 : 처음에는 약자들에게도 가차없는 강자이자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에 대해 감추려고만 하는 흑막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천하의 개쌍놈 취급을 받았으나, 사실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가장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으며 그 감추려고 했던 비밀들이 밝혀짐으로써 찾아올 인류의 혼란을 막기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그 혼란을 막고 인류를 지키기 위해 모든 죄책감을 떠안고 가려는 마음가짐을 한 것 까지 보여지면서 안티가 사라졌다. 게다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속이 시꺼먼 사람들[4] 뿐인데도 자신의 사람들이라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결국은 이들에게 비참하게 배신을 당하는 것을 보고 시청자들은 그 모습을 안타까워하였다.[5]
- 죠노우치 히데야스
- 하세 료지
- 코우가네를 제외한 오버로드 인베스 전원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시지마 남매들 : 누나는 체이스가 가면라이더 체이서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쳤지만 33화에서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고 주인공을 최종 폼으로 각성시키면서 활약하는 등 안티와 어그로의 이미지를 쇄신했다. 남동생은 화려한 등장 이후 전투에서 크게 활약을 하지 못한채 열등의식에 찌들어감과 동시에 적군 측으로 돌아서는 등 지나치게 독단적인 행동만을 일삼았지만, 실제로는 기회를 엿보기 위해 일부러 001에게 세뇌당한 척 한 뒤 로이뮤드들을 제대로 빅엿을 선사하는 등 활약하고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네기시 이츠로 : 토마리 에이스케를 죽인 범인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34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면서 다른 범죄자들과는 달리 오히려 피해자라는 평이 많아졌다. 다만 이 녀석이 벌인 강도 사건은 재평가할 여지가 없다, 실제로 소설 마하에선 탈옥 한다고 하니...
- 하트 : 자신의 동족들을 아끼는 인간적인 면모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을 증오하고 공격하는 점에서는 크게 다를게 없는 악역 보스에 가까웠다. 하지만 40화에서 로이뮤드를 창조한 반노 텐쥬로 박사에게 무자비하게 학대를 당했고 그 이후로 인간을 증오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 밝혀졌다. 증오하던 인간들과 끝내 가면라이더와 힘을 합쳐 반노의 음모를 저지했고, 사망하는 순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음이 통한 인간인 토마리 신노스케를 친구라 부르는 모습을 통해 여타의 최종 보스들[6]과 달리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괴인이자 보스로 재평가를 받았다.
- 브렌
-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요모가와 아야메 : 초창기에는 영주의 딸에 아직 미숙하다는 공주님 캐릭터에 투희 여주인공인 무메이와 반대로 발암, 민폐 캐릭터일것같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의외로 민폐라 할장면은 별로 없었고, 후반부를 기점으로 무메이가 발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데 반해, 아야메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충실히 수행해서 개념 캐라는 평가를 받았다.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시마 가라하우 : 본편에서의 행각과 08 소대에서 독가스 작전의 실행범이라는 것으로 비호감 덩어리였으나 외전 에피소드 '우주의 하루살이'에서 젊은 시절의 과거사가 밝혀진 것과 본작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부하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등 0083에서 얼마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평가가 나아졌다.그리고 본작의 히로인이 건담 시리즈 사상 최악의 막장 히로인으로 꼽히다보니, 차라리 이쪽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 기동전사 건담 AGE의 로마리 스톤 : 2부에서 보여준 어장관리적인 면 때문에 거의 니나 퍼플턴 같은 캐릭터 취급을 받았으나[7] 그래도 제대로 반성하는 면을 보여줬으며 3부에서는 남편이 13년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음에도 홀로 시부모 수발과 아들양육을 다 해냈다는 점에서 평가가 나아졌다.
오히려 아무런 연락도 안취한 남편이 더 욕먹는다.사실 이 작품은 에밀리 아몬드, 웬디 하츠 등 본작의 메인 히로인들의 대우가 매우 나빠서....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코랄 콘래드 : 처음에는 부패하고 찌질한 악역으로 압도적인 전력을 투입해서 소년병들을 학살하려 한 악역에 불과했으나, 작품이 막장화되고 우주급 최강 조직이라는 걀라르호른이 바보 짓만 일삼으면서 초반에 퇴장한 코랄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그의 교과서 적인 작전술과 인성 등에서 의외의 일면들이 발견되어 걀라르호른 최고의 명장이라는 진심 어린 칭송을 받고 있다.
- 가엘리오 보드윈 : 처음에는 그냥 전형적인 오만한 도련님 정도로 평가되었지만 주인공 세력인 철화단이 가면 갈 수록 막장화로 변하는데다가, 가엘리오는 여러 모로 긍정적인 성장과 비극적인 행보로 인하여 아인 달튼, 카르타 이슈와 더붙어 철혈의 오펀스의 최고의 개념인으로 재평가 받게 되었다.
- 아인 달튼
- 카르타 이슈
1.3 ㄴ~ㄷ
- 나루토
- 마이트 가이 : 송충이 눈썹 + 바가지 머리 + 녹색 쫄쫄이 조합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개그 캐릭터로써의 행동 때문에 작중 인물들은 물론 독자들도 그의 자랑을 다 농담으로만 여겼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정말로 강하다는 것이 드러나 재평가 받았다. 다만 가이 자체가 개그 캐릭터 끼가 강한데다 나루토 자체가 시간이 갈수록 인술 싸움이 되다 보니 제자인 록리는 물론 체술 전문이던 가이의 강함이 잘 드러나기 힘들었던 것도 있다.
- 하타케 카카시 : 팬들에겐 쓰레기 닌자라 놀림당하고[8] 작중 내에선 파워 밸런스에서 뒤쳐지는 안습함을 보였지만, 호카게 취임 이후 한강의 기적에 비견될 만한 경제 성장을 이루어내고, 그것을 작가가 직접 카카시의 공이라고 인증해주어서 제대로 재평가를 받았다.
-
우치하 마다라: 나루토/비판 항목과 같이 보면 편하다. -
오로치마루:어떠한 역경이 있어도 참고 기다리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끈질김이 인정받았다. 더불어 나뭇잎 마을이 졸렬잎 마을로 평가받으며 나뭇잎 부수기를 감행했던 과거 행적이 드러나 더욱 칭찬받은 것도 있다.(...) - 아이노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코우사카 다이스케 : 처음엔 딸의 취향을 인정해주지 않는 전형적인 꽉 막힌 꼰대의 모습을 보였으나[9], 후에 자식들이 막장스러운 근친상간 및 패륜아 루트를 타면서 코우사카 집안 내의 유일한 상식인이자[10], 가족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자식 및 아내 농사에 실패한(...) 비운의 가장으로 재평가 받았다.
굳이 다이스케가 아니더라도 현실에서 오타쿠 취향을 가진 자식들과 충돌하는 부모들이 많다.(...)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 사카쿠라 쥬조 : 초기에는 성격도 하는 짓도 어그로를 끈 데다가 얍삽하다며 안티가 많았고 영 평가가 좋지않으나... 11화를 기점으로 급호감으로 이미지가 확 바뀌고 안타까움을 표하는 이가 많아졌고 좋은 인물이란 재평가를 받았다. 사실 안도 루루카, 텐간 카즈오, 미타라이 료타가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의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도 있는 듯 하다. 애쉬 크림존과 비슷한 케이스.물론 어그로를 끄는 성격은 여전히 호불호가 갈린다.
- 무나카타 쿄스케 : 미래편의 모든 사건이 텐간의 노망(...)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 드래곤볼
- 미스터 사탄 : 초반의 그는 승부 조작과 허세로 천하제일무술대회의 챔피언 자리를 날로 먹는 찌질한 인간 쓰레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으나 그가 마인 부우를 무력이나 속임수로 이기기보단 친구가 되어 교화시키려 함으로써 지구를 지키려 했던 모습은 배틀 만화의 훌륭한 안티테제적 예시라 평가되며, 후대에는 그의 작지만 큰 지혜와 용기로 지구를 구한 진정한 구세주이자 인생의 승리자라 찬양받기에 이른다.
- 마인 부우 : 이 쪽은 드래곤볼 超의 자마스에 비하면 그나마 귀염둥이 악역에 불과하다는 평을 받기 시작한다.
- 동쪽 계왕신 : 무능한 호구로 취급 받았으나 하계인인 오반이나 미래 트랭크스를 계왕신계로 데려와서 훈련시켰으며 미래 트랭크스의 세계에서는 마인 부우의 부활을 막기 위해 희생하면서 하계의 인간을 무조건 얕잡아 보는 키비토나 자마스에 비하면 개념이 있는 신이라는 평을 받기 시작한다.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
- 이미나 : 초반에는 철 없는 행동을 보였고 당시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는 미나가 너무 징징거린다고 까였으나, 스토리를 거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훗날 나이를 먹은 시청자들로부터 낯선 세계에 와 겁을 먹은 어린아이로써 가장 그 나이에 맞게 솔직한 캐릭터로 평가받았다. 또한 미나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가족 문제나 교우 관계등에선 하나도 문제가 없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던 것도 있었다.[12]
- 정석 : 초반만 해도 고지식하면서 연장자임에도 믿음직스럽지 못한 허당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훗날 그의 행적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면 그의 폭풍간지스러운 희생 정신에 디지몬 시리즈 최고의 멘탈갑 + 대인배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후속작에서는 그 허당끼가 완전히 없어지고 정말로 어른스런 캐릭터가 되었다.
- 파워 디지몬
- 이재하 : 파워 디지몬에서 새롭게 선택받은 최산해와 홍예지가 철없고 막나가는 성격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면, 반대로 재하는 고지식하며 융통성 없이 원칙만을 고집하는 점 때문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많이 얻질 못했다. 그러나 재하가 전작의 장한솔, 정석의 후배격 캐릭터답게 팀에서 가장 어린 아이임에도 예의 바르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 재조명되었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슬픈 과거를 딛고 내적으로 성장하여 관용을 베푸는 조숙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후에 파워 디지몬을 재시청한 사람들 사이에서 좋게 평가된다.
- 최산해 : 산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특별한 가정 사정도 별로 없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었고[13][14], 작중 초반에는 전작의 신태일에 비해 제멋대로이고 남에게 쉽게 열폭하는 면이 있어 좀 까였다. 그러나 우정의 문장의 계승자답게 디지몬 카이저의 장난이라도 친구들을 구하려고 자기가 희생하려 했고, 어둠의 탑을 같이 파괴하도록 해서 재하와 정우의 서먹한 분위기를 바꾸려 노력하고 평소에도 둘을 걱정해주는 등 심성은 착하다. 또한 용기의 문장 계승자답게 후일 묘티스네오몬의 정신 공격에 선택받은 아이들이 마음이 흔들릴 때 아이들을 구해내며 이끌어 나가고, 마일도를 따라간 다른 아이들의 장래 희망들을 솔직하게 격려해주고 이해하려는 정신적인 성장을 보여줘서 훗날 재시청한 사람들에게 재평가를 받았다.
-
디지몬 프론티어 - 매그너가루루몬: 안 좋은 의미로 재평가 받고 있다. 항목 참조.[15]
- 디지몬 어드벤처
1.4 ㄹ~ㅂ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엄백호 : 처음에 등장했을 시 RC 카로 아이들을 괴롭히고 손책을 가볍게 이기고 유비 일행을 우습게 보는 등, 시청자에게 어그로를 끌었으나 나중에 자신의 진실이 밝혀지고 이미지를 완전히 쇄신하였다. 가면라이더 포제의 다이몬지 슌과 비슷한 케이스.
- 록맨 제로 시리즈의 시엘 : 처음에는 제로만 부려 먹고 하는 일 없는 악질녀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Dr. 바일과 마스터 알버트, 세르판이 록맨 시리즈 전체에서 최악의 악역이라는 평을 받는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꿈도 희망도 없는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일의 책임을 다하고 진심으로 제로를 생각하는 히로인으로서 재평가를 받아 록맨 시리즈의 여캐 전체에서도 아이리스 못지 않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 록맨 ZX 시리즈의 마스터 미하일 : 같은 삼현인인 마스터 알버트가 사실 최종 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이라는 사실에, 알버트 사후에 마스터 토마스가 벌인 통수로 인하여 동정표를 얻게 되었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마법소녀들 : 특이하게 대부분의 주연 캐릭터들이 재평가에 재평가를 거듭했다.
- 카나메 마도카 : 애니메이션 초기에는 마레기 소리 들으며 잉여 취급 받았지만, 10화 방영 이후 평가가 완전히 반전됐으며, 마지막 화 이후엔 마느님 대우를 받게 되었다. 사실 마레기 시절에도 반박 여지가 있는 게, 중학생 소녀가 갑자기 그런 상황을 겪으면 당연한 거라는 사람들도 있었다.[16]
- 아케미 호무라 : 차갑고 까칠한 소녀 취급을 받았지만 애니메이션 10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면서 동정론과 함께 마도카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반역의 이야기가 개봉한 이후, 비판이 다시 제기되고 있으며 안티도 늘어났다.
- 토모에 마미 : 초반에 큰 활약을 보여주며 인기가 높았지만 10화의 멘붕 및 팀킬로 인해 성격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하지만 이후 공식적으로도 마미의 전투력이 마법소녀 중 상당히 강하다고 제작진이 공인을 했고 반역의 이야기에서 건 카타를 보여주면서 마미의 강함이 제대로 평가받게 된다.
- 미키 사야카 : 본편에서 망가지는 역할을 한 지라 본편의 마법소녀들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떨어지는 캐릭터였지만 반역의 이야기에서 마도카의 사자로 활약하며 평이 크게 상승하였고 인기도 호무라 못지 않게 엄청 늘었다.
- 사쿠라 쿄코 : 처음엔 소울 젬 빼먹는 이기적인 독고다이로 비추어졌지만 과거가 밝혀지고 마녀가 된 사야카를 위해 희생해주는 모습이 보여지며 재평가 되었다.
- 뷰티풀 군바리[17]
- 민지선 : 초반에는 깡패 취급을 받았었으나[18] 점차 인간적인 모습이 드러나면서 현재는 카리스마 간지 캐릭터로 평가가 바뀌었다. 다만 폭력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판은 아직도 있다. 그러다 73화 이후로 다시 비판을 받게 되었고 인기도 하락했다.
- 구수란 : 초반에 정수아에게 구타를 했던 점에서 독자들에게 크게 비판 받으면서 공공의 적으로 취급받았지만 정확히 실수할 때마다 군기를 잡기 위해 때릴 뿐 별 이유 없이 구타를 하지 않고 부조리함에 대한 보안이 있긴 하지만 그것에 대해 지킨 정수아를 재평가하며 뒤끝 없는 선입견 없이 능력 위주로 사람을 대하는 스타일이며 비중이 얼마 없어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자기 일은 확실히 하는 능력자이다. 물론 정당화되지 않는 폭력을 썼단 점에서 비판은 있지만 이후 능력은 있지만 별 이유 없이 구타를 하는 육근옥, 능력이 없는 주제에 후임에게 갑질로 괴롭히는 임향희, 선임한테 무조건 아부하고 힘 없는 사람을 괴롭히는 허정인, 후임을 조율하기 위해 괴롭히는 우지영 등 답이 없을 정도로 인간 군상들이 있고 설유라, 류다희, 민지선 같이 인성 자체는 괜찮지만 구타를 순응하는 등 군대 자체가 문제가 있었기에 구수란의 경우 적어도 능력 있고 공과 사를 구분을 하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85화에서 또 다시 신병 공수진에게 성상정과 짜고 신병 놀리기를 한점 때문에 초반에 자대전입한지 하루도 안된 수아를 대답이 틀려다고 구타한 점, 성상정과 짜고 수아기수한테 신병 놀리기를 시전해 수아 기수를 제대로 곤경에 처한게 만든점등까지 같이 묶여 평가가 하락된다.
- 하애진 : 초반에 맹한 이미지였으나 소대 전입 후 동기들에 비해 별 다른 트러블은 일으키지 않고, 군생활 잘한 것 같은 박소림이 표정 관리 못해 일이경들이 대신 맞았는데 원망은 커녕 박소림이 일경층에게 보복으로 집단 구타를 당하자 괴로워하며 걱정해주었다. 비중은 적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별 트러블 일으키지 않고 무난하게 군생활하고 착한 성품으로 점점 재평가 받는다.
- 빵점동맹의 임수영 : 연재 초기에는 컨닝에 대한 굉장한 병신 논리를 펼치면서 독자들에게 많이 까였으나 불량 학생들에게 덤빈 여주를 도와주면서 인기가 상승하더니 형에 관한 과거가 밝혀지고 여주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평이 상승했다.
1.5 ㅅ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쿠비기리 바사라 : 처음에는 미치광이 캐릭터라 어그로를 끄는 데다가 안티가 많았고, 제로 스페셜에서 절명오의인 '옥문'이 손꼽히는 잔혹한 연출로 뽑히는 것도 한 몫했다. 그러나 SNK 사의 캐릭터들 중에서 손꼽힐 정도의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페러렐 월드인 천하제일검객전의 본인 엔딩에서 잔쿠로를 자기 손으로 쓰러뜨리고 카가리비의 유령과 함께 성불함으로써 이미지를 완전히 쇄신하여 애쉬 크림존의 선배 취급을 받고 있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알다리스 : 처음에는 태사다르 일행들에게 방해 공작과 어그로나 끄는 나쁜 놈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뒤늦게 나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태사다르 일행들을 인정하고 도와줬다. 만약 알다리스가 살아있었다면 아이어와 네라짐 사이를 중재하여 신관회의 막장화를 막았을 수도 있다.
- 제라드 듀갈 : 영상의 정확한 내용을 잘 모르던 게임 발매 초창기에는 부하를 버리고 떠나는 비열한 지휘관이라는 오해도 샀었고 강압적인 모습으로 코프룰루 구역을 압도한 인물이었지만, 안쓰러운 최후에서 부하들과 가족들을 걱정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19] 다가와 많은 플레이어에게 재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올곧고 강인한 군인의 면모는 후속작에서 어느 자치령 장군으로 이어진다.
- 코브라 : 캠페인 한정 유닛으로, 그 캠페인에서도 공성 전차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묻히는 유닛이었으나, 공성 전차와 같이 쓸때 더 효율적인 사례[20]가 발견됨과 동시에 캠페인 한정으로 메카닉 운용 시 적절한 몸빵 능력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 투견 : 처음에는 밸런스 문제와 더불어 디자인도 좋은 편은 아니여서 삭제되었지만, 당시에 메카닉의 허리를 담당하는 유닛이고[21] 기계 유닛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특이한 방식으로 군단의 심장 베타 당시 사장된 테프전 메카닉을 부활시킬 수 있는 유닛으로 평가 받았으며, 현재 공허의 유산에서 모든 종족전에 사장된 메카닉 테란의 희망으로 재평가받고 있다.[22]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이카리 신지 : 처음 방영 당시엔 "주인공이란 놈이 왜 이리 찌질하냐?"란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후 부모님의 부재와 전장에 막 내몰린 주인공, 중학생임에도 목숨이 언제나 위태로운 상황인데다가 병원 입원도 여러 번인 등 여러 모로 불행이 가득한 상황에선 오히려 이게 현실적이다란 의견이 오가면서 찌질이란 인식에서 안 좋은 환경에서 자라난 불쌍한 캐릭터란 인식으로 바뀌었다.
거기다 보면 볼수록 겐도, 유이를 비롯한 제레 등 어른들이 개객기가 되어가기 때문에 평가가 더 올라간다어떻게 보면 찌질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평가할 수도 있으며[23].그리고 Q가 끝난 지금 제발 신지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팬들이 대다수다현재는 주인공 답지 않게 극단적으로 호와 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란 평가.
1.6 ㅇ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로네 펠트너 - 처음엔 자신의 팀원을 이용하고, 주인공인 아멜에게 찌질하게 복수나 하려는데다 릿지 웨이즈를 시켜 니나 디아즈에게 저주를 걸어 어그로끄는 3류 악역으로 그려졌지만, 작중의 암울한 팀내 상황[24] 내에서 합리적이게 성과를 분류한 이상적인 리더, 어머니에게 복수만을 강요받고 남편마저 살해당한 불후한 과거가 나오면서 본작에서 가장 안타까운 캐릭터 취급 받고 있다.
-
왔다! 장보리의 장비단: 시청자들에게서 6살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그나마 무능한 가족들과 악행을 일삼는 친엄마를 비판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데다가 작가가 장비단이라는 인물을 통해 연민정의 악행, 그걸 알고도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장보리와 그의 가족들을 통렬하게 비판함으로써 평가가 상승했다. 3인칭 시점으로 시청자들의 쓰린 속을 그나마 달래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그나마 오창석과 함께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평가받았으나 최종화의 독백 부분에서 전부 말아먹었다. 친엄마 이상의 단물빨기라는 평가.거기다가 가끔 개그를 담당해서 분위기를 좀 더 완화시켜주는 분위기 메이커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테레스티나 라이프라인 : 본작중에선 키하라 일족답게 사연이고 갱생이고 뭐고 없는 똘끼 넘치는 악역이지만,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의 오리지널 스토리(17~24화)에서 찌질한 악역들의 행보로 인해서 재평가를 받았다.
- 신캐라서 비판을 피할수 없는 건 아니지만 최악의 핵폐기물 신캐가 나온 이후 재평가를 받고 있다. 로제(엘소드)/논란 참조.
엘소드에 로제라는 캐릭 없는데 무슨 소리죠단, 이중 애드는 과도한 푸쉬로 인한 문제도 많아서 여전히 비판하는 목소리도 많다.
- 워크래프트 시리즈
- 말라다르 : 불타는 성전까지만 해도, 큰 존재감이 없는 보스였으나 말라다르의 리더십과 열정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보여지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
-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 초대 워크래프트부터 설정 상으로는 등장했던 나름 최고참인 캐릭터이지만, 불타는 성전까지만 해도 비중이 크지 않았다. 심지어는 5인 던전 최종 보스였으니...그러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과거 스토리가 드러나고 구체적인 모습이 설정되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
- 원피스
- 버기 : 초반에는 루피에게 당하는 별볼 일 없던 찌질한 악당 취급을 받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안습한 수준의 부하들을 이끌고도 위대한 항로에서 살아남아 임펠 다운의 재소자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처세술과 통솔력이 뛰어난 캐릭터로 재평가받았다. 무엇보다 버기가 먹은 동강동강 열매가 갈수록 고평가되고 있으며, 끝내 임펠 다운의 재소자들을 바탕으로 칠무해에 등극해 해적파견조직을 운영하면서 작중 최강설까지 나올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 아론 : 초반에는 나미에게 상처를 준 악역으로 나왔지만 후반에는 정신적 지주를 잃어 비뚤어진 캐릭터로 재평가받았다. 현재도 나미를 비롯한 코코야시 마을의 주민들을 갖고 놀았던 악당인 건 변함 없다만, 밑의 스팬담이나 호디 존스에 비하면 적어도 동족을 팀킬하거나 막대하는건 없었기에 동족의 지도자로써의 카리스마는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스팬담: 호디 존스가 나옴에 따라 다시 재평가받았는데, 역시 제일 찌질하단 평가를 받았다. - 아카이누 : 처음에는 후환을 남길 수 있다는 이유로 오하라의 민간인 피난선을 격추시킬 정도로 극단적인 가치관과 상하관계 논란, 그리고 당시 인기 캐릭터였던 포트거스 D. 에이스를 죽인 것 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 얻어먹었던 처지였다. 그러다 2부가 시작되고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자 에이스를 죽인 것과 탈영하려는 장교를 처분한 행동방식은 독자 입장에서는 극단적으로 보이겠지만 해군으로서는 해야 했던 일이었다는 의견이 생겨나고 드레스로자 편이 끝나고 상부인 오로성에게 부당한 처사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극단적인 행동 때문에 여전히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캐릭터지만 정상결전 당시보다 평이 많이 좋아졌다.
- 잇쇼: 최악의 에피소드로 거론될 만큼 문제가 많았던 돈키호테 패밀리 스토리라인에서, 드레스로자가 위기에 처해져 있음에도, 자신이 사기급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안했기에 무능 소리를 들었지만, 결말 부분에서 세계정부 산하의 칠무해중 한명이 드레스로자를 위기에 빠트렸고, 결과적으로 세계정부는 드레스로자에 피해만 줬다는걸 전 세계에 알려버리기 위해 일부러 방관했다는게 알려져, 적어도 무능 소리는 빠지고 일부는 진정한 정의의 갓쇼라고 칭송하고 있는중.
-
포트거스 D. 에이스: 좀 특이한 케이스인데 첫등장부터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어서 아카이누에게 죽는다는 것이 알려졌을 때 원피스 독자가 사람들 중 일부도 큰 충격에 빠질 정도였고 스토리 전개를 위한 희생양 정도로 여겨져 많은 슬픔과 동정을 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카이누의 평이 좋아지자 아이러니하게도 에이스도 평이 반전되었는데 모두의 만류에도 동료를 죽인 검은 수염을 잡겠다며 홀로 나섰다가 오히려 패배해 임펠다운에 수감되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임펠다운을 깽판치고 마린포드를 헤쳐온 의형제인 몽키 D. 루피와 자신이 몸담았던 흰수염 해적단을 고생하게 만들고 기껏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꼭 도망쳐 살아남으라는 흰수염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아카이누가 그냥 내뱉은 말[25]에 넘어가 상하관계에 밀려 끝내 죽고 말았는데 결과적으로 자신을 위해 고생한 이들의 노력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루피는 그 충격으로 실신하고 흰수염 해적단의 선장 에드워드 뉴게이트도 검은수염 손에 죽고 끝내 하나의 큰 세력이었던 흰수염 해적단을 몰락시키게 만들었다. 자신과 친분이 있었던 징베 역시 죽을 고비를 넘긴 것은 덤.출신 성분으로 인한 콤플렉스와 성장 환경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지만 이런 에이스의 실책 때문에 에이스에게 정나미가 떨어진 독자들도 있으며 좋게 봐줘도 민폐, 경솔함이 지나쳐 화를 불렀다는 평이 많아졌다.
-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조아라(★) : 1~2부에서 여주를 괴롭히고 어그로를 끄는 등 안티가 많았으나 3부에서 백마리를 괴롭히는 어떤 악녀에게 으름장을 놓거나[26]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해 준 마리를 위해서 행동을 하는 등 평가가 상승했다. 게다가 성격도 완만해져서 더 이상 욕먹을 일도 이유도 없고 초반부 안티들이 팬으로 돌아선 것은 분명하다.
스토리 자체가 너무 백마리 중심으로 돌아간것도 있다
- 유희왕 시리즈
- 유희왕 GX의 크로노스 데 메디치(★) : 처음에는 개그 캐릭터스런 이미지에 우등생만 편애하고 좀 모자란 학생들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악역 교사였으나,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개심했는지 자신의 제자들을 아끼는 모습들을 여러 번 보여주고 헬카이저에게 "진정한 스승"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이후 마지막에는 학생들과 헤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후속작을 통해 그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작중에서는 초 레어카드에 속하는 자신의 덱을 공공화 시켰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명실공히 유희왕 시리즈 최고의 교사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평소에 사람 좋은 척은 다 하면서 자기 학교와 학생들을 툭하면 위기에 빠뜨려 놓고 출장이나 가버리는 교장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 유희왕 파이브디즈
- 예거(★) : 2기까지만 해도 작중 행적들 때문에 악역들 중에서도 전형적인 권력의 아첨꾼형 앞잡이로 비춰졌으나, 3기부터는 상부의 명령에 굴복하는 하급자로서의 불쌍한 면모를 보여주더니 "컵라면 먹튀 사건"[27]으로 컵라면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개그 캐릭터로 전향(...). 훗날 그도 사실 한 가정의 자수성가한 가장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동정표를 받았고, 나중에는 역사가 바뀌면서 치안유지국 장관 자리가 공석이 되어 네오 도미노 시티가 혼란에 빠지자 스스로 장관자리에 올라 네오 도미노 시티에의 혼란을 조기 수습한다. 또한 아크 크레이들이 네오 도미노 시티로 추락하자 치안 유지국 본부에서 모니터를 보며 시민들과 치안유지국 대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고, 모든 이들의 대피를 위해 자신은 치안유지국 본부에 남아 끝까지 네오 도미노 시티와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치안유지국 폐지 후 생긴 네오 도미노 시티 시청의 초대 시장으로까지 선출되면서,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 일리아스텔의 멸사성
- 유희왕 ZEXAL
- 츠쿠모 유마 :
유희왕 주인공들 모두가 해산물 머리지만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새우 머리 모양과 나이에 어울리지않는 목소리, 엄청난 덜렁이인데다 남을 너무 쉽게 믿고 용서하는 등호구스러운공감하기 힘든 성격이 물러 터졌다는 까였고, No.39 유토피아 중심의 원턴 킬 역전극이라는 단조로운 듀얼 패턴 때문에 여러 비판을 받았었다. 이후에 그의 성격과 듀얼 실력 모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138화에 이르러선 유희왕 시리즈 사상 최고의 대인배+긍정적 멘탈갑이란 평가를 받았다.[28] - 오비탈 세븐 : 첫 등장부터 후반까지의 행보는 사고뭉치 아니면 카이토의 이동수단(...)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런 행동 와중에도 자신의 주인인 카이토의 명령에는 절대복종을 했으며 최후에는 자신의 주인인 카이토가 진작에 죽었을 상황에도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소비해서 강제로라도 생명을 유지시켜준 진정한 충신이라고 재평가 받았다.
- 츠쿠모 유마 :
- 유희왕 GX의 크로노스 데 메디치(★) : 처음에는 개그 캐릭터스런 이미지에 우등생만 편애하고 좀 모자란 학생들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악역 교사였으나,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개심했는지 자신의 제자들을 아끼는 모습들을 여러 번 보여주고 헬카이저에게 "진정한 스승"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이후 마지막에는 학생들과 헤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후속작을 통해 그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작중에서는 초 레어카드에 속하는 자신의 덱을 공공화 시켰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명실공히 유희왕 시리즈 최고의 교사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1.7 ㅈ~ㅊ
- 전국 바사라 시리즈
-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 3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한 군세의 총대장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지나치게 소심하고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나약하고 의지박약 기질이 다분한 면모 때문에 비호감 캐릭터 반열에 있었다. 하지만 3 연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면서 추가된 스토리 이후로는 캐릭터 자체의 괜찮은 성능과 함께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도 대책 없는 겁쟁이, 찌질이라는 부정적인 평은 많이 줄어들었고, 대신 사람 자체는 인정 많고 착하지만 험한 난세를 살아가기에는 너무 유약한 인물상이라는 평가가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극장판 라스트 파티에서는 혼담과 힘을 합쳐 마왕과의 마지막 전투 후 추락하는 창홍일월 4인조와 마에다 케이지를 거대 냄비로 구출하는 활약을 했고, 전국 바사라 4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나름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9]
- 쿄고쿠 마리아 : 전국 바사라 4에서 첫 참전했을 때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사항들이 많았고 캐릭터 자체의 분위기도 공주병(...)에 묘하게 하라구로 기질이 있어서 흑막설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그러나...전국 바사라 4 황에서 플레이어블로 참전한 이후에는 시종일관 개그로 도배 된 본인의 스토리 때문에 4편에서 제기된 마리아 흑막설이 한순간에 쑥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우아한 미녀를 개그 캐릭터로 만들어버린 제작진의 패기[30]
- 철권 시리즈
- 오우거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의 최종 보스이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최초의 괴물형 최종 보스인 버스가 그냥 단순히 갑툭튀할 뿐만 아니라[31] 심지어 사이키보다도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혹평까지 듣는다. 또한 오우거는 제작진의 농간으로 왕따 취급을 받아 불쌍하다는 점에서 버스와는 전혀 달리 동정표를 얻었다. [32]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핑크톤의 미소녀 디자인에 머리 폭탄, 전기톱, '알리사예요. 죽어주세요.'하는 등, 각종 ㅎㄷㄷ한 설정의 로봇이여서 '철권과는 너무 이질적이다', '모에를 노리고 나왔냐' 하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래도 어찌됬든 인기는 확실히 끌은데다, 이후에 나온 신 캐릭터들이 확실한 개성이 없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고[33], 알리사보다 더한 노림수 캐릭터가 나옴에 따라 '알리사는 그래도 개성있었다'하며 재평가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1.8 ㅋ~ㅌ
- 카게로우 프로젝트,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키사라기 모모 : 소설이나 코믹스나 그녀의 자세한 과거가 회상 정도로 가볍게 다뤄져서 캐릭터 자체가 가볍게 묘사되었으나, 메카쿠시티 액터즈 2화에서 그녀의 과거를 초점으로 맞춰서 묘사가 잘 되어서 재평가를 받았다.
- 카케구루이의 유메미테 유메미 : 백화왕 학원의 학생회 및 높으신 분들처럼 완전한 성격파탄자까지는 아니지만,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부류이고 팬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나 동시에 팬들을 얕보는 등 어그로를 끌었으나, 프리파라의 시쿄인 히비키처럼 슬프고 고달픈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동정을 받고 있다.
- 쿠키런
- 용사맛 쿠키 : 새로운 세계 업데이트 이전까지만 해도 스코어링, 코인 노가다 그 어느 쪽에도 쓸모가 없었던 잉여였으나, 새로운 세계 이후 보물 하나 잘 나오고 몇몇 펫과의 조합이 재조명되어 제대로 포텐이 터지면서 단번에 스코어링의 제왕으로 군림한다. 물론 사기적인 쿠키들이 뒤이어 계속 출시되는 관계로 현재는 묻혀버렸다.
- 키위맛 쿠키 : 2015년 12월 21일 몇몇 쿠키들과 버프를 받았다. 다른 쿠키들은 다시 묻혀버린 반면 키위맛 쿠키는 자체 버프[34]와 조합 보너스[35]로 모든 스테이지를 평정하였다. 하지만 상향 수준이 밸붕이라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히 갈린다.[36] 다만 2016년 대규모 패치 이후에는 이런 저런 쿠키들의 밸런스 조정으로 다른 쿠키들이 재조명받고 하는덕에 밸붕 소리는 듣지 않게 되었다.
탐험가맛 쿠키: 4월 4일자 패치로 인해 꽃쓰레기에서 코인 노가다의 끝판왕으로 신분 상승을 하게 되었지만, 이 쪽은 엄연히 말하면 재평가가 아니라 마개조(...).
- 캐릭캐릭 체인지의 호시나 카즈오미(★) : 욕심과 승직에만 허덕여 이기적인 이스터의 어른들 중 최고로 악랄하고 이기적인 어른 캐릭터이며 엠브리오를 찾기 위해 온갖 만행을 저지르고 부하를 버리는 등, 시청자들에게 완전 악역 평가를 받았지만 x알들의 공격으로부터 손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 그 공격을 대신 맞고 우는 히카루를 안고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해 달라고 사과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인 덕에 재평가를 받은 캐릭터다.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앙쥬 : 처음에 우생학적인 발언과 3화까지의 어그로 끌기로 천하의 개쌍년의 절정을 찍었지만 이후의 폭풍성장과 그냥 세계관 자체가 쓰레기라는게 밝혀져 전과는 말 그대로 하늘과 땅차이로 재평가되었다.
- 비비안 : 초반에 신병 2명 앞에서 누가 먼저 죽을 거라는 등 지나친 천진함과 눈치없는 면을 보이는 것에 의해 창작물 특유의 비정상적인 싸이코 캐릭터의 클리셰라고 여겨졌는데 오히려 반전이 없음을 반전으로 보여주었고, 동료와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힐다(★) : 작중 초반에 앙쥬를 싫어해서[37] 앙쥬를 괴롭히는 등 어그로를 끌었으나 괴롭히는 행동이 앙쥬에게 좋은 결과를 낳았었고, 본인도 앙쥬와 친해지면서 앙쥬에게 좋은 조력자가 되었는 데다가 그리고 작중에서 초고속으로 승진하며, 24화에서 로자리와 크리스를 구하는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 로자리 : 초반에는 힐다와 함께 앙쥬를 괴롭혔지만, 24화에서 엠브리오가 부하들에게 팀킬을 한 장면하고, 로자리가 크리스를 구해주는 장면이 비교되면서, 로자리야말로 진정한 하렘 마스터이자 대인배라는 호평이 많다.
- 구 인류 : 7차 세계 대전을 벌였기는 했지만, 사실은 싸우고 싶어서 싸웠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고, 드래고늄을 최초로 발견한 엠브리오와 마나를 막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노마, 드래곤 못지 않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 ㅍ~ㅎ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포켓몬스터 DP의 진철(★) : 초반에서는 포켓몬을 함부로 하는 등 꽤나 어그로를 끄는 싸가지라고 평가 받았으나, DP 후반에 마지막의 명승부에서 간지폭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오바람이 최고의 라이벌이라면 진철은 최강의 라이벌이라고 불릴 정도로 나쁘게 평가당하지 않는 수준. 후속작에서 라이벌이라고 부를 수 없는 어느 모 개쌍놈 덕에 재평가를 받는다.[38]
그리고 사실 진철처럼 강한 것만 찾고 조금이라도 구려지면 버려버려하는 게임 유저들은 현실에서도 아주 많다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카베르네 : 처음에 한지우에게 포켓몬을 바꾸라는 말을 해서 어그로를 끌었으나...나중에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물론 이 쪽은 다른 이유로도 재평가를 받았지만.
- 포켓몬스터 DP의 진철(★) : 초반에서는 포켓몬을 함부로 하는 등 꽤나 어그로를 끄는 싸가지라고 평가 받았으나, DP 후반에 마지막의 명승부에서 간지폭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오바람이 최고의 라이벌이라면 진철은 최강의 라이벌이라고 불릴 정도로 나쁘게 평가당하지 않는 수준. 후속작에서 라이벌이라고 부를 수 없는 어느 모 개쌍놈 덕에 재평가를 받는다.[38]
- 프리큐어 시리즈
- 두 사람은 프리큐어
- Yes! 프리큐어 5
- 스마일 프리큐어!
- 캔디 : 등장 초기에는 민폐 캐릭터로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이후 전투시 조금씩 도움을 주기 시작하더니 후반부에서 메르헨 랜드의 차기 여왕으로 각성해 최종 전투에서 대활약을 펼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 피에로 :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최종 보스들 중에서 활약상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았으나, 후속작의 어떤 진 최종 보스 덕에 그나마 이 쪽이 더 악당 보스로써의 위엄이 있었다는 재평가를 받았다.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카나타 왕자 : 처음에 익숙치 않은 갈색 피부에 여성스러운 분홍색 머리로 거부감을 느끼고 전작인 지구의 신의 평이 안 좋아서인지 구원 요청자 및 여주인공과 플래그를 이어받아서 평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2화에 파푸와 아로마에게 프리큐어를 맡긴 뒤 자신은 홀로 남아 디스다크에 맞서 싸우기 위해 남거나 6화에서 프리큐어들에게 자신들의 싸움에 끌여들여 사과를 하고[40], 21화에서 하루카 일행과 자신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등 전작과 다르게 유능하고 개념찬 행동들을 보여줘 재평가를 받았다. 기억을 잃고 하루카 일행이 있는 세계로 온 뒤 본의 아니게 하루카의 꿈을 부정해서 하루카를 멘붕하게 만들었으나 그 이유가 '꿈 때문에 하루카가 상처받는 것은 싫다'는 마음의 발로였고, 이후 하루카에게 제대로 사과를 하였다. 기억을 되찾은 후엔 이전대로 홀로 호프 킹덤으로 돌아가 싸우고 있다. 기존의 마법소녀물의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무능하거나 뻔뻔한 모습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카나타의 행동은 그러한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한 셈이다.
- 클로즈 : 초반에 한 편에 두 번이나 프리큐어에게 지고 개그 캐릭터 기믹으로 나와 팬들에게 평화의 상징이란 소리를 들었고 11화에서 프리큐어에게 리타이어당했다. 하지만 31화부터 부활해 진지하게 나오며 38화에서 자신의 계책으로 하루카를 절망시키는 등, 초반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여러 갈등으로 아군으로 전향 된 셧, 록과 달리 디스피아를 진심으로 충성하며 마지막에 디스피아가 소멸할 시 디스피아의 힘을 이어받아 최후의 대전 상대로 등극하며 재평가를 받았다.
- 프리티 리듬 시리즈
-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의 아게하 미아 :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초반에는 승부욕이 강해서 자신이 1등이 되겠다며 주위 동료들을 곤란하게 만들었으나 중반부를 기점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하여 종반부에는 최종 보스인 아세치 킨타로의 야망을 쳐부수는 대활약을 펼쳐 재평가를 받았다.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 렌죠지 베루 : 초반에는 주인공 일행을 도발하는 등 좋지 않은 이미지였으나 26화를 기점으로 해피 레인과 친구가 되어 후반부에는 아야세 나루와 무척 친근한 사이가 되어 재평가를 받았다.
- 모리조노 와카나 : 렌죠지 베루와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주인공 일행을 도발하는 등 좋지 않은 이미지였으나 23화에서 후쿠하라 안과 오해가 풀리고 26화를 기점으로 해피 레인과 친구가 되어 후반부로 갈수록 후쿠하라 안과 점점 유대감이 깊어져 재평가를 받았다.
- 하야미 히로 : 처음에는 이 작품 최대의 악역으로 추측되었고 18화에서는 미하마 코우지가 만든 Pride가 자신이 작곡한 노래라며 공식인마냥 발표하여 여러모로 욕을 얻어먹었던 데다 27화에서 노리즈키 진이 등장한 이후 양대 악역으로 진행되는 줄 알았으나, 45화를 기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지금까지의 행적을 전부 다 밝히고 미하마 코우지와 화해한 후 최종화에서는 미하마 코우지, 니시나 카즈키와 함께 오버 더 레인보우로 결성하여 재평가를 받았다.
- Dead or Alive 5의 마리 로즈 : 초창기에 나올때는 금발의 로리란 점에서 노림수가 심하다는 비판이 많았고 캐릭터가 신캐릭터 치고는 성능 대비 난이도가 어려운 상급자용 캐릭터로 정평났지만[41], DOA가 원체 여성 글래머를 주력으로 한 노림수 강한 컨셉이고,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매니악한 DOA를 한 층 대중에게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해 결과적으로는 마리의 참전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
- KOF 시리즈
- 애쉬 크림존 : 초기에는 성격도 하는 짓도 어그로에 얍삽하다고 쿠사나기 쿄나 K'에 비해 안티가 많았고 스토리가 영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쿄, 이오리나 K'도 성격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단 점과 KOF XIII을 기점으로 급호감으로 이미지가 확 바뀌고 안타까움을 표하는 이가 많아졌고 좋은 인물이란 재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재가 됐다. 아아사실 조상인 사이키가 보스 중에서 제일 안습 내지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도 있는듯 하다. 그리고 애쉬의 폭발적인 인기 및 안타까움에 힘을 업어서 KOF XIV에서 드디어 부활하여 후속작 참여 떡밥을 던져주었다!! - 쉔 우
- 듀오론
- 오스왈드
- 쿠크리 : 처음에는 안토노프를 쓰레기 자식이라 욕하고 거의 모든 상대를 트집 잡고 디스하는 면모 때문에 좋은 평을 받지 못하다가, 공식 초빙 팀 엔딩을 기준으로 급호감으로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
- 애쉬 크림존 : 초기에는 성격도 하는 짓도 어그로에 얍삽하다고 쿠사나기 쿄나 K'에 비해 안티가 많았고 스토리가 영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쿄, 이오리나 K'도 성격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단 점과 KOF XIII을 기점으로 급호감으로 이미지가 확 바뀌고 안타까움을 표하는 이가 많아졌고 좋은 인물이란 재평가를 받았다.
- 실비 폴라폴라 : 초창기에는 철권 시리즈의 럭키 클로에처럼 극단적으로 오타쿠 팬층을 노린 캐릭터 디자인에 역대급 충격과 공포의 승리포즈 때문에 많은 혹평을 받았다.그러나, 럭키 클로에와는 달리 이쪽은 처음부터 병맛을 노렸다는 확실한 컨셉이 있는데다, 발매직후에는 적당히 무난한 밝은 개그 캐릭터로 활약하면서 평가가 괜찮아졌다.
- 안토노프 : 처음에는 KOF XIV의 그래픽 및 성우 변경 문제로 인하여 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체가 밝혀지면서 지금까지의 KOF 개최자들은 자신들의 목적, 계획, 프로젝트 등을 위해서 대회를 이용했으나, 안토노프는 순수한 스포츠 대회이자 격투가들이 실력을 자랑할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열었고, 마구잡이로 생겨나 질적 가치를 떨어뜨리던 아류 KOF의 개최권을 모조리 사들여서 게임 내 세계관에서 정통 KOF의 부활을 열었다는 점과 최종 보스인 버스가 사이키와 동격 혹은 그 이상의 최악의 평가를 받으면서 반사 이익을 제대로 누리면서 애쉬 크림존처럼 급호감으로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
2 독자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재평가 받은 캐릭터
이 경우는 작품을 읽던 독자들의 당시 나이로 인해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였으나[42] 나이를 먹고 다시 보게 된 케이스들을 정리한다. 물론 어린 시절에는 지지를 얻던 캐릭터들이 나이를 먹고 보니 초절정 개초딩 민폐 천하의 개쌍놈 캐릭터였기 때문에 재평가된 경우가 많다. 아래 내용 이외에도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 항목 참조.
-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 이 케이스의 대표적인 사례. 둘리의 초절정 민폐에도 불구하고 먹여주고 재워주는 성인군자+츤데레의 모습이 재평가되었다. 작가인 김수정씨도 고길동에 대해 "나이를 먹으면 고길동이 불쌍해 보일 것이다"라 하는걸 보면...
나이 먹기 전에도 불쌍했다.
-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악당들 : 어린 시절 나홀로 집에를 봤을 때는 케빈이 도둑들인 해리와 마브를 온갖 트랩을 동원해가면서 골탕먹이는 내용에 통쾌하면서 봤지만 나중에 커서 보면 그렇게나 당하는 도둑들이 불쌍하다 못해 참으로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어린애 혼자사는 집에 절도에 유괴에 가택 무단침입에 탈옥등 많은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쉴드쳐줄 여지는 없기는 하다.
- 날아라 슈퍼보드의 게임의 여왕 : 게임으로 세상을 정복할 생각으로 사람들을 홀려서 놀게 만들고 일하는 사람들은 가둔 죄로 봉인 당한 1회성 출연 악당 요괴였으나, 당시의 어린이 시청자들이 이후 업무에 시달리는 성인이 되면서 그녀가 외모가 예쁜 캐릭터였던 탓도 있고 국민들에게 복지 혜택을 주고 다른 요괴들과 달리 사람들을 그다지 해치지 않은 것에 주목하여 재평가를 받고 있다.
- 디즈니 만화동산의 도날드 덕 : 친척 형제의 아들들인 휴이, 듀이, 루이를 나름 열심히 키워보지만 매양 휴이,듀이,루이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휴이, 듀이, 루이의 장난치는 수준이 상상을 초월해서 도날드 덕이 얘네들에게 당하는 것은 거의 가혹행위 수준이다.
고길동의 미국버전.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의 피에몬 : 피에로의 이미지랑 전혀 다른 잔인한 악역이여서[45] 호응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사천왕과 달리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쉽게 당하지 않았고, 헤븐즈 게이트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데미지를 전혀 받지 않았다. 또한 적한테 냉혹하지만 자기 부하들에게 팀킬을 하지않은 유일한 악역이다. 그리고 필살기 2방에 순삭된 허당보스와[46] 자기한탄이나 하는 진 최종보스와는 다르게 어드벤처 시리즈 사상 최고의 포스와 강함을 갖춘 악역[47]이란 평을 받는다.
- 파워 디지몬
- 마일도 : 저연령층이 보기에는 어두운 모습과 하는 행동들이 가상세계로 도망치려는 찌질이로 보였지만, 그의 과거를 보면[48] 불쌍하고 순수한 사람으로 재평가 되었다. 또한 자신의 힘으로 유전자를 데이터화 해 완전체급 디지몬을 만드는 등 천재이며, 죽어서도 민폐를 저지르는 장태수와 달리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임종직전에 디지몬 세계를 복구하여 파워 디지몬을 재시청한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 묘티스네오몬 : 엑스브이몬등 성숙기들에게도 데미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저평가 당하기도 하지만 바꿔말하면 성숙기도 궁극체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버프를 받은 완전체 3체, 궁극체 2마리을 직격으로 얻어 맞은 주제에 멀쩡히 살아남았다는 소리다. 베놈묘티스몬이 약점이라곤 해도 고작 무버프의 궁극체 두마리에게 바로 소멸한것과는 대조된다. 게다가 밑의 레인 데빌라처럼 아이들이 하나씩 자신의 꿈 얘기하면서 날개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소멸되는 장면이 정말 안습한 것도 있고...
- 데블파이터의 루시퍼[49] : 아바돈과 페르사를 막 다루는 모습을 보이는 비비사나와 푸투스, 엄청난 포스를 보였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찌질한 추태만 보이는 킹블[50]과는 달리, 루시퍼는 부하인 아바돈과 페르사를 죽이지 않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51] 최종 보스로써의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52]
- 마스크의 미치 캘러웨이 : 마스크의 개초딩 행각으로 인해 고생하는 형사로써의 모습이 재평가되었다.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라 : 제우스의 계속되는 불륜으로 이제는 동정받고 있다.다만 제우스랑 본의아니게 휘말린 여성들이나 그 후손들은 죄 헤라로 인해 불행해진다는게....
-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
- 스피드왕 번개의 하주빈 : 방송이 된 당시에는 그저 비중 없는 단역 수준에 심지어 그저 같은 팀도 아닌데 신미오처럼 주인공 강번개에게 꼬리치는 캐릭터 취급까지 받았으나 이후 남성 어린이 시청자들이 성인이 되면서 그녀의 착한 성격과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몸매에 매료되어서인지 해당 작품 여성 캐릭터들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단역 주제에 개별 항목까지 있으니 말다한 거다.사실 여주인공 조아라가 성격이 민폐라서 그런 탓도 있다.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의 레인 데빌라 : 자세한 건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참조.
- 카드캡터 사쿠라의 주인공 사쿠라를 제외한 대다수 등장인물들 : 작중 커다랗게 비판받는 여지가 있는건 아니나 어릴땐 잘 몰랐는데 커서보니 다들 연애관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동떨어져있다(...)
- 탐험대장 떡철이의 아버지
- 토이스토리 시리즈 -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거의 완전 앤디의 아버지와 비슷한 위치!!! 정확하게는 1편 한정이다.
- 톰과 제리의 톰 : 징징이와 거의 비슷한 경우. 냉장고 안의 음식을 몰래 먹는 경우도 있고, 제리를 잡으려고 물건을 막 깨부수고 해서 비판의 여지도 있는 편이라서 고길동씨와 비교하기에는 모자란 편이다.
- 해리 포터 시리즈의 해리 포터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때의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이 당연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 ↑ 진짜로 심각했을 때는 누군가를 띄워주기 위한 조연으로
비하평가받기도 했었다. 요즘은 신지보고 페이크 주인공이라고 하면 작품을 제대로 본 것이 맞냐는 소리가 먼저 나온다. - ↑ 그 예시를 보여준게 자신보다도 스펙도 전투의지도 월등한 미러월드의 본인(류우가).
- ↑ 실제로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중 유일하게 1호 라이더와 2호 라이더가 서로 싸우지 않았다.
- ↑ 다만 미나토 요코는 중후반부에 갱생하긴 한다.
- ↑ 특히 친동생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이었음에도 그 동생은 형을 여러 번 배신했고, 마지막엔 죽이려고 했다. 정작 타카토라는 생존했지만 본인은 죽는 것만도 못한 상황에 빠져 모든 것을 잃었다.
- ↑ 다만 스포일러1과 스포일러2는 예외.
- ↑ 소설판에서는 이 장면에 대해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듯한 설명이 나온다.
- ↑ 물론 이 부분은 사실 쓰레기 닌자라 놀림받는 부분도 극중 오해와 팬들의 왜곡 장난으로 인한 케이스다.
- ↑ 다만 오타쿠 취향을 제외한 키리노가 구매한 비싼 옷이나 화장품 등은 '네가 직접 스스로 벌어서 산거니깐'이라면서 그냥 넘어가였다.
- ↑ 자식들 이외에도 그의 아내인 코우사카 요시노도 막장으로 평가받는다.
- ↑ 물론 인격적으로 보자면.
- ↑ 부모님이 결혼한 지 10년 이상이 지나도 닭살스러울 정도로 신혼 모드를 유지할정도로 금슬인데다가, 사교성도 좋아서 주위에 친구들도 많다.
- ↑ 누나가 있긴 하지만 특별한 인연이나 소중함이있는 태일 & 나리 남매, 매튜 & 리키 형제와는 달리 이 시대에 매우 흔히 보이는 투닥거리는 누나 동생 관계다. 실제로 보면 누나가 자기 동생 험담을깐다던지, 잘생긴 남자를 쫓아 다니는등 좀 철이 덜 든 듯한 성격이다.
- ↑ 다만 이 특별한 게 없는 평범한 것이 오히려 강점이 되어 '나는 현실에 만족하고 있다'는 등 유일하게 묘티스네오몬의 정신 공격을 이겨냈다.
- ↑ 볼프몬-가룸몬-베오울프몬 만해도 멋지게 잘싸워줬으나...
- ↑ 4화에서는 계란 노른자만 있는데도 갑자기 울었다.
- ↑ 이만화는 소재가 여군이다보니 그 안의 여러가지 유형의 인물을 다루다보니 인물들이 평가가 오르락 내리락 할수밖에 없다.
- ↑ 베도 시절 21화의 베댓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고 있는 사람이 재미로 사람을 괴롭히고 못살게 굴어 대단하다 대한민국 군대'였다. 이 때는 민지선이 때리고 싶어서 때리는 게 아니라는 걸 몰랐을 때였지만.
- ↑ 칼날 여왕에게 항복 문서를 보냈고, 자신의 부하들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며 또한 유서로 가족들을 걱정했다.
- ↑ 공성 모드 중 거리 재는 전차 보호 + 선빵 + 중장갑 추가 데미지로 더 빠른 건물 파괴의 조합.
- ↑ 원래는 대공 능력까지 추가하려고 했으나 토르와 겹친다는 이유로 대공 능력이 삭제되었다.
- ↑ 삭제되기 전 테란 유저들의 의견은 투견을 유지하되 차라리 가격을 올리던가, 아니면 공격력을 14(기본 데미지) + 10(기계 추가 데미지)으로 낮추던가 하는 방식으로 너프하자는 의견이었다.
- ↑ 굳이는 아니어도 이렇게 재평가를 해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신지 그만 굴려라 - ↑ 제멋대로인 릿지, 잠만자는 루르, 무능한 마리아, 적극적이지 못한 딜마
- ↑ 아카이누가 무심코 내뱉은 뒷담에 에이스가 발끈하자 아카이누가 '?'하고 반응한 것을 보면 도발의 의미로 말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 참고로 마침 이 악녀는 초반에는 백마리의 친구이자 조언자 역할이었으나 조아라의 역할이었던 백마리를 괴롭히는 악녀임을 계승해서 평가가 안 좋아졌다.
- ↑ 사실 유우세이와 브루노가 밤새 만든 D휠 프로그램을 훔치는 것이 임무였으며, 제대로만 했으면 완전범죄였다. 하지만 워낙 배고파서 옆에있던 컵라면을 먹었는데, 그 컵라면 포장 비닐에 지문이 남아서...
- ↑ 생각해보면 유마의 집안 사정은 부모님이 둘 다 행방불명 되었다는 슬픈 상황인데, 저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게 대단할 따름이다.
- ↑ 확장팩인 전국 바사라 4 스메라기의 모리 모토나리 애니메이션 루트에서는 텐카이가 모리에게 당하자 모리를 상대로 끝까지 저항했다. 데뷔작이었던 3편에서도 모리 스토리에서 얽혔는데, 이 때 얻어맞는 것도 모자라 발로 밟히는 굴욕까지 당하면서도 저항 한 번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부분.
- ↑ 애초에 마리아 자체가 공주병(...)도 모자라 마이페이스 끼가 다분하다보니 스토리 모드에서 이 처자 때문에 졸지에 개그 캐릭터로 전락한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다. 심지어 남동생과 올케마저도 예외가 아닐 정도니...특히 영웅외전까지만 해도 정의 매니아 + 바른 생활 속성이었던 나가마사를 4편에서 졸지에 헤타레로 전락(?)시킨 원흉(...).
- ↑ 오우거는 헤이하치의 만행으로 인하여 깨어났다.
- ↑ 철권 태그2의 레이지 상성관계는 모든 캐릭터가 오우거를 싫어 한다.
- ↑ 미시마 카즈미, 조시 리잘은 제외.
- ↑ 연료 젤리가 자력에 끌리게 변경되었다.
- ↑ 키위새와 조합시 키위젤리 37,000점 추가
- ↑ 오죽하면 유저들이 제작사가 키위맛 쿠키 성애자라고 말할 정도.
- ↑ 일단은 어그로를 끈 앙쥬의 잘못도 있다.
- ↑ 다만 후속작에서 작품의 평을 먹여 살리는 한 라이벌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라이벌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캐릭터에 대한 설정에서는 매우 큰 비판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항목 참조.
- ↑ 특히 나츠키 린이 카스가노 우라라에게 한 '너 그 녀석 밖에 친구 없냐?'라는 희대의 실언의 원인도 사실상 밀크가 그 원인을 제공했다.
- ↑ 사실 이것도 카나타 자신의 잘못은 아니다. 프리큐어로 변신시키는 아이템인 프린세스 퍼퓸이 멋대로 하루카 일행이 있는 세계로 날아간 것이다.
- ↑ 성능 자체는 중간 캐릭터인데 특수 자세를 이용한 패턴 플레이+짧은 리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 ↑ 물론 작가는 당시에도 성인이었기에 나쁜 의도로 그리지는 않았겠으나..
- ↑ 다만, 진구 아빠인 노석구는 애초에 진구가 누가 봐도 찌질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상 화를 잘 내지 않아서 어린이들의 시점에서 진구를 상당히 들볶는 면이 있는 오진숙에 비해서는 어린이들에게 나쁜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 ↑ 주로 원작 코믹스의 캐릭터들의 비교 및 묘사. 사실 좀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부우를 찜쪄먹는 오반을 흡수했는데 합체를 죄다 풀어버린 순수 부우가 더 강할 리가 없다.
- ↑ 이미나가 죽기 싫다고 하자 듣기 싫다며 단도를 던졌다.
- ↑ 그나마도 약점을 직격했고
그런데 하필 그 약점의 위치가둘이 궁극체였고 필살기를 썼었지 사실 이 중 하나에도 안 포함되면 없애지 못했을 것이지만... 게다가 잔류사념이 남아 후속작에선 진 최종보스가 되었고 그제서야 완전히 파멸했다. - ↑ 2번째로는 블랙워그레이몬
- ↑ 자신을 이해해줄 친구가(이재하의 아버지 '이충희') 1명 있었으나, 런던에 가서...
- ↑ 이 경우는 더빙판만 보면 알기 힘들 수도 있지만 더빙판을 보고 원판까지 본다면 재평가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 더빙판에서는 방송사의 병크로 킹블이 승리한 것으로 끝났지만 원판의 마지막화를 보면 엄청난 힘과는 달리 데비건 하나에 무력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 ↑ 아바돈과 페르사의 행적을 보면 루시퍼한테 처벌을 받았음에도 동굴이 무너질 때 루시퍼를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루시퍼 봉인 이후, 루시퍼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생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비비사나와 푸투스에 비해 아바돈과 페르사를 아꼈다는 것이 설명이 된다.
- ↑ 추억의 더빙판 오프닝 가사에 대마왕 루시퍼가 있는 것만 봐도 확실이 띄워진 것이 맞다. 심지어는 루시퍼가 이미 봉인된 2기의 오프닝에서도!
물론 1기 오프닝과 2기 오프닝이 똑같아서 그런거긴 하지만 - ↑ 허구한 날 스폰지밥의 민폐 행각에 시달리는 징징이가 불쌍한 건 사실이나, 툭하면 남한테 짜증내며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진성 스노브라 비판의 여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