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 운송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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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운송그룹 CI.

1 개요

대한민국의 최대의 종합버스 회사이다. 고속버스, 시외버스,공항버스, 광역버스, 시내버스합계가 총 5087대로[1] 메이저급 종합버스 회사이다.K의 경기고속, D의 대원고속등이 KD를 상징하며 대한민국의 최고 큰 버스 회사이다.1000여대의 금호고속도 대단한데 여긴 5000여대다.

KD 운송그룹이 가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길이 있는 곳에 KD 운송그룹이 있습니다.
- 허명회 KD운송그룹 회장

홈페이지

KD운송그룹의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을 필두로 키워온 회사이며 그 외에도 평안운수, 명진여객, 진명여객 인수로 인해 머리글자를 따서 KDPM이라고 부르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 80년대에는 대원그룹이라 불리워진 때도 있으나[2] 2007년 KD그룹을 거쳐 2010년부터는 KD 운송그룹으로 공식명칭이 바뀌었다.[3]

회장은 허명회이고[4] 아들인 허상준이 사장으로 있다. 참고로 허명회 회장은 경기여객(현 경기고속)의 평사원 출신.

원래 KD 운송그룹은 의정부시에 차고지가 있던 서울특별시 업체인 대원여객과 역시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둔 관광버스업체인 대원관광, 그리고 광주시(당시 광주군) 업체인 경기고속(당시 경기여객)과 대원고속(당시 대원여객운수)을 기반으로 했으나 이후 꾸준히 사세를 확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총 보유차량대수는 2016년 5월 기준 5,087대(홈페이지 참조). 드디어 5000대를 넘겼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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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진들은 원작자의 허가를 받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사세 확장과 경쟁

2.1 시내버스

지금은 시외버스/고속버스로 번 돈으로 시내버스 부문의 적자를 메우는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KD 운송그룹의 시작은 대원여객, 즉 시내버스로부터 출발했다. 13번을 운행하면서 번 돈으로 경기여객, 남일여객 등 다른 회사를 인수했고, 이 두 회사가 성장하면서 KD 운송그룹의 두 축이 된다.

사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경기여객은 광주군만을 위한 작은 시내/시외버스회사에 불과했다. 하지만 분당신도시 개발로 인해 늘어난 수요와 1005번과의 경쟁을 위해 개통한 경부고속도로 경유 경기광주 버스 1005-1번의 대박 등으로 인해 KD 운송그룹은 제2의 창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성장을 하게 된다. 최전성기 1005-1번은 130대에 육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빗자루 배차를 해도 상시 만석을 할 정도로 초호황이었다. 이를 기반으로 차량과 노선을 꾸준히 늘려나갔으며 이것이 때마침 수도권 신도시지역의 빈약한 교통상황과 맞물려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경기고속, 대원고속 시내버스는 아웃광주로 대표되는 광주시를 거치지 않는 노선이 굉장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경기여객, 화성여객 신설, 면허이관 등을 통해 조금씩 아웃광주 노선을 줄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모습만 보일 뿐 여전히 많다. 아웃광주가 없어지나 했더니 아웃화성을 만들고...

2.1.1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대원여객대원교통이 서울특별시 면허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대원여객의정부 - 서울을 잇는 노선 위주로 회사가 성장했고, 하남시, 안양시, 군포시 등 다른 지역으로도 노선이 뻗어나가게 된다.

대원교통남양주시 - 서울을 잇는 노선을 바탕으로 성장한 회사로 2004년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개편 당시 2권역 광역버스를 전담하기도 했다. 하지만 비수익노선을 정리하고, 서울특별시청에서 경기도로 나가는 시계외노선을 정리하는 추세에 따라 남양주시 노선을 모두 정리, 현재는 중랑구에서 강남구를 잇는 버스 회사로 탈바꿈했다.

노선 개편 과정에서 특이한 확장을 하기도 했는데, 경기도 진입 노선을 폐선하면서 해당 면허로 서울 시내버스를 신설하고, 경기도면허 계열사에서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한 것. 남양주 버스 167번, 양주 버스 118번 등이 그 예이다. 공동 배차에도 자주 참여하는 편인데, 삼성여객과는 0213번을, 북부운수와는 262번을 공동배차한 적이 있으며, 대원여객대원교통끼리 공동배차를 한 적도 있다. 이 노선들은 노선 개편, 메트로버스와의 삼각 트레이드 등을 통해 현재는 운행하지 않으나, 지금도 370번, 2312번 등에 공동배차를 하고 있다.

주간선업체 설립 당시 대원교통메트로버스에 출자를 했으나 메트로버스의 대주주는 북부운수이고 사장 역시 북부운수의 사장이 겸임하고 있다. 메트로버스가 대우버스로 가득하던 시절에는 대원교통의 영향으로 알코아 휠을 장착한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으나, 현대자동차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알코아 휠도 사용하지 않는 등 KD의 흔적이 사라지고 있다.

2.1.2 수도권 동부·북부

KD 운송그룹의 본진

KD 운송그룹 계열사의 대다수가 이곳에 몰려있다. 그룹 내 1인자로 모든 계열사를 지배하는 지배회사인 경기고속과 2인자인 대원고속광주시에, 대원버스성남시에, 경기상운하남시에, 대원운수, 경기버스, 경기운수는 남양주시에, 경기여객구리시에, 평안운수, 명진여객의정부시에, 진명여객양주시에 있다. 특히 경기고속대원고속광주시 땅을 밟지 않으면서 성남시, 하남시, 용인시에서 출발하는 직행좌석버스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내 버스 회사가 없는 이천시여주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공영버스도 두 회사가 담당하고 있다. 게다가 이천시의 경우 용인 버스 3, 용인 버스 103[6], 여주시의 양평 버스 1, 두 곳을 모두 경유하는 안성 버스 37번을 제외하면 모든 시내버스노선이 KD 운송그룹의 노선이다.

KD 운송그룹 계열사가 없는 가평군, 양평군,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에도 여러 계열사들이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다만 가평군이나 양평군, 포천시의 경우 관내 업체의 영향력이 높아 진출한 구역이 제한적이다. 가평군은 대성리까지만 들어오며, 양평군은 양수리로 들어오는 167번 등을 제외하면 광주 - 양평, 여주 - 용문/양동 등 농어촌버스급 노선만이 들어오고 있다. 포천시의 경우 송우리나 포천시청 등으로 들어오는 노선은 없고 의정부 버스 21번이나 KD 운송그룹 내촌영업소 소속 노선들이 포천시를 짧게 경유한다. 반면 동두천시, 연천군에서는 서울로 가는 시내버스평안운수가 전담하다보니 관내 업체보다 비중이 크다.

하남시, 남양주시, 의정부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경쟁사를 인수한 곳인데, 선진네트웍스 계열사였던 선진여객, 하남시내버스, 선진상운, 유성운수가 각각 경기상운(선진여객, 하남시내버스), 경기버스, 경기운수가 되었고, 평안운수, 명진여객, 진명여객은 사명변경 없이 KD 계열사가 되었다.

2.1.3 수도권 서북부

KD의 새로운 낚시터
7권역[7]으로도 불리는 고양시, 파주시의 경우 신성교통, 신성여객, 신성운수 등의 신성 계열사, 명성운수등의 관내 업체의 사세가 엄청 커서 그다지 비중이 없었다. 하지만 신성여객이 몰락하면서 9700번을 토대로 9600번 분리[8], M7412번[9], 8109번 개통, 35번 파주 연장, 신성운수 노선 인수 등을 통해 조금씩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2.1.4 수도권 서부

여기는 선진네트웍스와 KW의 본진
수도권 동부와는 달리 KD 계열 시내버스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곳. 김포시시흥시경기순환버스 정류장에만 정차하며, 안산시. 광명시에는 노선 자체가 없다. 그나마 부천시경기순환버스송내역 등을 경유하면서 깊숙이 들어오는 편이지만 달랑 두개 노선 뿐이다.

이들지역 모두 지역 버스 회사가 뿌리깊게 자리잡은 곳으로 김포시에는 선진네트웍스 계열사가 독점하고 있고[10], 안산시경원여객, 태화상운, 시흥시시흥교통이, 광명시에는 화영운수[11], 또 범일운수, 보영운수, 세풍운수, 한성운수서울특별시 시내버스가, 부천시에는 소신여객부천버스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해당 지자체와 지역 버스 회사간의 관계가 굉장히 밀접한 만큼 KD 운송그룹이 쉽게 발을 딛지 못하고 있다. 이들 지역이 경기고속/대원고속 시외버스에 대한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는 점과는 대조적인 상황.

인천광역시의 경우 9000번을 인수하면서 연수구에 진출한 적이 있으나 6501번 신설을 위해 폐선되었다. 3200번은 좀 특이한 경우인데, 인천광역시 본토가 아닌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리무진 역할을 하는 노선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2.1.5 수도권 남부

수도권 남부 지역은 지역별로 제각각이다. 이들 지역에서 다니는 노선 중 대원버스 소속 노선이나 화성여객 일부 노선,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경유 노선을 제외하면 전부 아웃 ○○ 노선이다.

  • 평택시, 안성시 : 평택시는 수도권 서부 지역과 마찬가지로 KD 계열 시내버스 노선이 하나도 없으며, 안성시는 죽산터미널로 들어오는 이천시 시내버스 26-1번만 들어오고 안성시내로 들어오는 노선은 없다. 경기도 - 서울을 잇는 노선 위주로 운행하는 KD 운송그룹 특성상 서울행 시내버스를 만들 수 없는 이들 지역으로 진출할 일은 거의 없을 듯 하다. 다만 수도권 서부와 마찬가지로 이들 지역에서 경기고속/대원고속 시외버스는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15]

2.1.6 광역버스

수도권내 광역버스[16]의 절반 이상을 KD에서 운행한다. 분당신도시, 수지에서 강남역, 서울 도심(광화문, 서울역)을 잇는 노선이나 남양주시에서 잠실역을 잇는 노선이 주력. 덕분에 국토해양부에서 직접 관여한 광역급행버스 사업에서 6개 노선중 4개 노선(M2104, M4101, M4102, M4403)을 차지한다. 2010년 8월부터 운행하는 경기순환버스에도 입찰해 5개노선중 3개노선(8106, 8109, 8906) 인가를 받았다.(2011년 현재 4개) 그리고 2010년 10월에는 광역급행버스 2차 노선입찰에 7개 노선중 4개(M5107, M4108, M7412, M7613)를 인가받았다.

특기할 점으로는, 입석금지의 여파로 버스의 중문을 막아 운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본래 중문이 달려있는 버스의 중문을 막고 그 자리에 좌석을 박은 형태.

참고로, 중문이 막힌 버스의 경우 기존 중문자리에 있던 단말기를 앞쪽으로 떼어왔기 때문에 버스 앞문쪽에 단말기가 2개 달려있다. 중문이 막혀있지 않은 버스는 뒤에 단말기가 있으니 이걸로 구분이 가능하다. 안그러면 바깥쪽에 출입문 몰딩을 제거한 흔적 혹은 경첩이 뗘진 흔적이 있거나 바깥쪽 문에 경첩이 안 보이면 중문을 막은 버스이다.

2.2 시외버스/고속버스

시외버스경기도 전역은 물론 속초에서 해남, 남해[17] 까지 전국 단위로 노선이 분포한다. 금호고속도 KD보다 범위가 좁을 정도니 말 다했다.[18] 이러다보니 KD를 끼어들여 사세를 확장한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호남고속영암고속을 들 수 있다. 경북코치서비스 역시 KD와 많은 노선을 공동배차 형태로 신설했다.

시외버스 노선 중 강남/동서울 - 충주/안동 노선을 유난히 챙기는 듯한 느낌이 있다. 충주시경기고속의 전신인 '경충버스'[19]의 본거지였으며 안동시는 허명회 회장의 동업자이자 KD 운송그룹의 명예회장이자 제11대, 제12대 민주정의당 국회의원을 지낸 故 권영우의 고향이라 그렇다는 설이 충주와 안동이 대접받는 이유로 여겨지고 있다.

시외버스 역시 타 회사를 인수한 경우가 많은데, 서울고속[20], 서해고속, 선진고속 등이 경기고속/대원고속에 합병되었다. 선진고속을 인수한 뒤로는 동서울 - 철원 노선에 전차량 우등형 버스를 투입하는가 하면, 철원성남행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에 수익성 문제로 폐쇄됐던 터미널을 부활시키는 등 포천/철원지역에 유난히 공을 들이고 있다. 2010년 7월에는 동부익스프레스에서 5개 노선을 인수했다.

그러나 비수익노선도 제법 많은 편이라 감회나 폐선을 하는 경우도 있다. 2010년에 폐선된 고양/의정부 - 센트럴시티 - 점촌이 그 예.[21]

다른 회사들은 개통할 생각도 안할 노선도 여럿 있는데 가령 하루에 한명 탈까말까 하는 동두천 - 포항[22]같은 상상도 못할 노선을 운행하기도 한다.심지어 수원 - 안동 완행노선같은 해괴한 노선도 보유 중.

대원고속 일부 차량은 경기도 광주 면허가 아닌 충주 면허를 사용하고 있다. 이 차량들은 면허를 경기77바가 아닌 충북71아로 부여받았다. 과거에는 대원충주고속이라는 표기를 사용한 적도 있다. (현재도 가끔 충주고속으로도 표기 한적이 있음)

아웃광주를 넘어선 아웃경기 노선도 보유하고 있다. 마산 - 동해/강릉, 여수/순천 - 경주/포항 등이 여기에 해당되며, 무려 자체 신설한 노선이다. 타사에서 인수한 대전 - 강릉/울산,춘천 - 동대구/광주 등의 노선들의 경우 전국이 영업구인 고속버스 노선이라 아웃○○로 분류되진 않는다.

KD운송그룹의 시외/고속버스 노선은 여기로 확인하면 된다.

2.2.1 부산/경남 지역에서의 유달리 약한 세력

위에 말한 대로 KD는 전국을 활보하고 다니지만 유난히 부산/경남지역에서는 그 세력이 약하다. 이는 KD의 경상남도 진입에 대한 경상남도 소재 업체의[23] 반발이 상당히 심했기 때문. 사실 경상남도의 시외버스 업체들은 전국적으로도 밥그릇 싸움이 과격하고 업체간의 견제가 심하기로 유명한데[24] 아무리 KD라도 도내 시외버스 업체가 똘똘 뭉쳐있는 것을 당해낼 수는 없을 것이다.안에서는 그렇게 싸우는데 외부의 적을 상대할 때 만큼은 똘똘 뭉친다. 그러다보니 KD가 이천 - 부산 노선을 뚫었을 때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나마 2014년 이후로 의정부 - 마산 - 창원[25], 덕소 - 해운대, 성남 - 김해[26]등의 노선들이 속속들어 개통되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노선은 아니지만 시내버스 사업을 통한 확장이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27] 사세 확장을 위해 이들 노선을 개통했다. 다만 운행횟수가 타지역에 비해서 눈에 띄게 적다.

2.3 리무진버스

경기도 공항 리무진버스 중 절반이상을 운행하고 있다. 본거지인 광주시는 물론 성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원당, 화성시 동탄, 향남,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등 여러 지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운행 중이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리무진 버스만을 운행하는 대원공항을 계열사로 두고 있었으나 2012년 8월 1일 회사 해체를 하고 기사 및 직원들을 그룹 내 타 계열사로 이동시켰다. 청주시, 충주시, 안동시, 태백시 등 지방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도 운행하고 있다.[28]

분당신도시 - 인천국제공항 노선(5400번)은 아랫동네 노선과는 다르게 한정면허로 요금을 받아서 KD 운송그룹 전체에서 수익금이 가장 많은 노선이라고 한다.

성남, 의정부, 고양 출발 노선은 시외버스의 한정면허를 받아 굴리며, 나머지 노선은 거리가 길어서 요금을 많이 받을 수 있기에 전부 시외버스 일반 면허 노선이다.

2.4 전세버스

서울특별시 면허인 대원관광, 안동시 면허인 안동T/R, 영덕군 면허인 영덕T/R 등 전세/관광버스를 전담하는 계열사는 물론 경기고속대원고속에서도 전세부(경기고속관광, 대원고속관광)을 두고 전세버스업을 하고 있다.

대학교 통학버스도 많이 운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대학으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2015년 통학버스와 셔틀버스 계약업체를 KD에서 제로쿨투어로 바꿨다. 학생들 원성이 자자하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29],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두원공과대학 안성캠퍼스, 청강문화산업대학, 여주대학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통학버스도 운행한 적이 있으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가 완공되자 바로 철수하고 단국대학교 통학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대체 왜? 그리고 희한하게도 회사 계열이라 할 수 있는 세명대학교의 통학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대체 왜?(2)[30]

전세버스 중 KD 도색을 하고 다니는 KD투어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는 KD와 협력하는 회사일 뿐 KD 계열사는 아니다. 대원관광 참조.

3 이야깃거리

3.1 경쟁과 인수에 관하여

인수 직후에 경쟁노선의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차량배차를 공격적으로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수원, 안양 지역을 운행하는 대원고속 65번.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또는 경쟁업체를 통채로 인수하는 등[31] 매년 꾸준하게 규모를 키워오고 있다. 지금까지 인수한 회사만 해도 10개 정도나 된다. 회사 인수가 아니라 노선만 인수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이 외에 서울면허 노선을 경기도 면허 노선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규모를 키우기도 한다. 즉, 서울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서울시 당국이 경기도를 넘어다니는 노선을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는 것이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 서울시민의 세금이 경기도 진입노선에 쓰이는 것을 싫어하는 서울시와 운영수익을 온전히 얻고자 하는 KD의 의도가 맞아떨어져 9202, 2228, 1148 등의 노선이 대원여객, 대원교통에서 대원운수, 진명여객 등의 경기도 면허 회사로 소속이 바뀌고[32], 남은 차들을 새로운 노선에 투입했다.[33]

3.2 알 수 없는 차량운용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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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천연가스버스 보조금이 끊기게 되면서 # 불가피하게 디젤차량으로만 출고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차량운용때문에 비판의 대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가급적이면 기점 또는 종점에 천연가스 충전소를 갖춘 시내버스 노선이라면 천연가스차량을 운용하는 것이 좋고, 기점 또는 종점에 천연가스 충전소가 없는 시내버스 노선이라면 디젤 차량을 운용하는 것이 정상적인 운용방안이다.
가루가 되도록 까임의 대상인게 자사의 차고지의 출발하는 노선들중에서 차고지 내부에 천연가스충전소가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디젤 차량을 투입했다는 점이다. 반대로 차고지 내부에 천연가스충전소 없는 노선들을 천연가스차량 투입시켜 천연가스충전하러 중장거리로 공차회송하는 기사분들을 혹사시키는 문제를 반복되는 병크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CNG 충전소가 갖춰진 영업소에 속한 노선이더라도 디젤차량을 투입하는 것이 이상한 행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2016년 들어 유가도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에 CNG보다 연료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로 디젤차량을 뽑았을 수도 있기 때문. 한편 CNG 충전소까지 공차회송을 하는 것은 지자체의 정책 등도 감안해야 된다. 디젤차량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투입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소리다.

  • 기점 또는 종점에 CNG 충전소가 생겼는데도 굳이 디젤 차량을 투입하는 노선
경기고속 : 700-2번/720-2번, 대원고속 65번, 평안운수 7번 나중에 가스차 뽑으면 39번 똥차들 대차하고 7번에 있는 차들이 다 39로 넘어갈듯
  • 기점 또는 종점에 CNG 충전소없이 천연가스차량을 투입하여 중장거리로 공차회송하는 노선
경기고속 : 730번, 경기여객 : 3번/51번/52번/95번/96번, 대원버스 : 333번, 명진여객 10번[34], 평안운수 39번

또한, 2012년 이후 저상버스 출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특히 서울권 업체인 대원여객은 2011~2016년 계속 BS106만 출고중이다. 대원교통은 2013년 이후 계속 BS106을 출고중이다. 경기버스, 경기운수, 평안운수, 진명여객, 경기여객 등도 이에 해당한다. 경기 동북부 차별? 서울 시내버스에서도 안뽑는거 보면 그냥 원가절감?

3.3 독점에 관하여

현재 구리시, 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하남시 관내 시내버스회사는 전부 KD 운송그룹 계열사이다. 이천시의 경우는 3[35]103[36], 37[37] 등을 제외한 모든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38], 시외버스 쪽으로는 경기도 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이천시, 평택시, 성남시, 충청북도 충주시, 경상북도 안동시 등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시외버스를 운행하고 있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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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점때문에 이로 인해 기사도 많이 나와있다! '운수공룡' KD, 동탄2 진출...노선 독점 후 노후버스 배치 기사 내용을 보면 "KD그룹이 여주·이천·광주 등 경기 동부권의 경우 공영버스까지 독점했고, 남양주·구리·의정부·양주 등 경기 북부권의 경우 독·과점을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광주는 KD그룹 독점의 직접적 피해를 입었다. 차령 5년 이하의 버스 비율이 39%로서 이는 도내 55개 업체의 평균 비율이 57%에 훨씬 밑돈다. 이처럼 KD 그룹은 독점한 지역에 예외없이 낙후된 버스를 배치했다."라고 써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 이렇게 잘 분석을 하다니(...)

하지만 연식이 오래된 차들이 많다는 것을 제외하면 의외로 독점의 폐해는 적은 편.[40] 독점이라고 해서 요금을 비싸게 받거나 하지도 않는다.[41] 다만 32번은 까이고 있지만.(...)

광역급행버스 사업과 경기순환버스 사업에도 과반수의 노선을 차지하고 있어 버스 동호인들이나 해당 지역 주민들 중 일부는 이를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는게 둘 다 수익성과는 거리가 먼 사업이라 적자를 감수하면서 운행할만한 회사가 그다지 많지가 않다.

KD 독점에 관하여 약간 잘못 알려진 것으로 주변 업체를 마구 집어삼킨다는 말이 있는데, 일부 사실이기는 하지만 부실한 업체를 인수한 경우[42]도 있고, 2000년대 후반부터는 대부분 기존 업주들이 운송업을 하면서 가지는 수익보다 더 많은 돈을 노리고 매각하는 경우(평안운수, 선진상운 등)가 많았다. 이러한 여건이 사세 확장을 하고 싶어했던 KD와의 뜻이 맞아떨어져 2012년 현재 보유 차량 5000여대에 가까운 규모까지 커지게 된 것.

물론 명진여객진명여객등 인수 과정이 그다지 매끄럽지 못했던 경우도 있다. 주로 차량 관련 문제 때문이다. 해당 문서 참조.

KD 독점지역은 배차간격과 기종점 문제로 말이 많다. 특히 동탄/광교 등 신도시 지역에서 제일 심했으며, 수도권 전철 경강선 개통으로 인한 혜택을 보는 이천시에서도 말이 많다. 그리고 의정부 39번 배차간격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3.4 노사관계

27년 무분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비정규직이 단 한명도 없는 회사이기도 하다.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다른 버스회사에 비해 비교적 임금 및 복지가 뛰어나기도 하다.[43] 매년 임금협상때마다 노조에게 백지위임한다거나, 명절때마다 김장김치를 나눠주거나, 매월 1회 수천만원어치의 소갈비로 허명회 회장의 주관하에 생일파티를 연다든지, 1년 무사고시 금 & 부부 동반 해외여행기회를 준다거나,직원과 배우자의 생일때 제과를 준다거나[44], 운전화, 운전복을 특별제작한다거나[45][46]... 하지만 그만큼 일이 빡세다고 한다는 말도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 KD에서 보상이 좋다고 기존에 다니던 버스회사를 그만둔 뒤 KD로 입사했다가 그만두고 기존회사에 재입사한 버스 기사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2010년부터는 전별금 문제 등 잡음이 조금씩 일어나는듯 하다.[47]

그리고 2011년 3월, 검찰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룹 차원에서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당선되어 2011년 현재 경기도지사)의 후원회에 조직적으로 거액의 후원금을 낸 정황을 잡아 수사를 시작했다. 3월 9일, 허상준 사장과 계열사인 대원고속 노조위원장을 소환해 조사를 한데 이어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그룹 본사와 대원고속 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3.5 차량 조성 관련

경북코치서비스와 함께 자일대우버스의 주요 고객이다. 대원관광 보유 차량(자체 구매)[48] 및 타 회사 노선 인수 등에 따라 추가, 자일대우버스 파업 문제로 자체 구매한 현대자동차 버스를 제외하면, 거의 자일대우버스뿐이다. 한일고속에서 그랜버드만 쓰는 것처럼 한 회사의 버스만 뽑는 것이 수리 등에 있어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즉, 1개 회사의 차량만 구매할 경우, 부품 공용화와 운전교육 통일화를 통해 유지비가 절감될 수 있기에 그렇다. 때문에 341번 등 하남권역 버스 일부를 제외하면 시내버스 노선에 현대버스는 단 1대도 없었으나, 2008년 6월명진여객, 진명여객의 인수로 인해 현대버스의 비율이 높아졌다.[49] 현재는 수원, 용인, 의정부, 양주, 구리, 남양주 등에서 현대버스를 운용하는 중이다. 교체 시한이 지난 후에는 전부 자일대우버스로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50][51]

2014년 말에는 노선 인수와 함께 대성고속, 한양고속에서 각각 에어로 스페이스 LS와 에어로 익스프레스 LDX, 하이 스페이스[52]를 노선 양도와 함께 받았다. LS는 3700번에, LDX는 장호원선에서 볼 수 있으며, 하스는 예비차로 추정된다. 또한 계열사인 경기고속, 대원고속 시외사업부에서 자체적으로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를 출고하였다. 특이하게도 모든 차량이 스윙도어가 아닌 폴딩도어다.[53]

이젠 기아 그랜버드한양고속에서 노선 인수를 하며 함께 넘겨받았다고 한다.[54]

그런데 2016년부터 현대버스를 단계적으로 처분할 예정이라 한다.(2011년식 이후 현대버스들이 대상) 시내, 시외사업부에서 현대차를 11년 끝까지 써본 결과 현대차와의 마찰, 차값 문제, 부품수급 문제, 정비 패턴, 일부 기사 운전 방식에 적응이 안 되는지 어른의 사정 등 기타 이유로 아무리 가스차라도 압류, 저당, 가스 보조금이 완전히 해결되고 난 뒤부터는 예전처럼 현대차를 중고로 매각해서 조기 대차시키거나 9년만 쓰고 대차한다고 한다. 돈아까워 앞으로 인수를 하든, 무엇을 하든 유입되는 현대차도 자일대우버스로 갈아 엎을 계획이라 할 예정이다. 대우빠:만세! 현빠들 현무룩(...), 야 현대빠들 우는 소리 안나게 해라

물론 소형버스같은 경우 자일대우버스에서 2012년까지 생산하지 않아 2011년 10월 당시 어쩔 수 없이현대자동차 E-카운티자체 구매하였다. 투입되는 노선은 공영버스처럼 수요가 많지 않은 노선들. BS090을 투입하기에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카운티를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레스타가 정식 출시된 이후 카운티를 버리고 레스타를 출고 하고 있다. 그 외에 KD만 BS 차량의 바퀴를 10홀형으로 주문해서 장착하고 있다.

그리고 자일대우버스 저상버스자동변속기는 도입 초기에는 앨리슨을 사용하였으나 앨리슨 자동변속기의 결함으로 인해 2011년을 전후하여 ZF로 전향하였고, 현재는 100% ZF자동변속기만 장착하고 있다. 이는 악덕업체로 악명높은 선진운수도 같은 케이스.

3.6 연비왕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등 유류절감에 앞장 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타사와 달리 가볍지만 단가가 비싼 미국 알코아社에서 만든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있다. 즉, 알코아의 휠은 이 회사의 아이덴티티. 그러나 최근 나오는 신차들은 단가 때문인지는 몰라도 알코아社에서 만든 휠을 달지 않고 대만제 FCT휠을 달고 나오고 있다.

고속도로에서도 좀처럼 100km/h를 내려고 하지 않는다.[55] 이 탓에 다른 회사의 버스들이 110km/h를 밟으며 저 멀리 사라지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56] 그러나 요즈음은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가는 노선은 대부분 90km/h 정도로 달리는 모습[57]을 볼 수 있다.[58] 경기순환버스도 그나마 잘 밟아주는 편이다. 시외부에서는 일정이 빡빡한 동서울-포항/동서울-주왕산 등의 장거리노선이 탈크드라고 불리며 어지간히 밟지만, 이 역시 100km/h를 넘질 않는다. 나머지 노선들은 최대 100km/h로 정속하거나 그 이하로 달린다.(...)[59] 8906번 타면 진정한 탈크드가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다 카더라 그런데, KD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에 경강선이 들어오면서 해당 지역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에 대하여 최고속도를 110km/h로 증속한다고 한다.

고속도로에서만 저속하지 않는다. 241,242는 기본이 저속이고, 도대체 글로벌900 F/L에 뭔짓을 한건지 남양주 65-1은 차가 더럽게 안나간다. 하지만 남양주시의 경우 93,330-1,30번은 그나마 밟는 편이다. 특히 야간에 93번 타면 탈크드수준이다. 다른 시내노선은 어떤지 추가바람.

그러다 보니 몇몇 승객들은 KD만 보면 느리게 달리는 것 때문에 속이 뒤집어진다며 아예 KD의 시간대를 피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 듯하다.

그런데 한가지 반전은 이렇게 저속하는 KD도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누구 못지 않게 과속하고 다녔다. 흠좀무 자연히 사고도 많이 일으켰고 이천시 장호원읍에서 트럭을 정면으로 박는 대형사고를 내고나서[60]부턴 지금같이 정속주행을 하게 되었고 도색도 현재 도색[61]으로 바꿨다.

그러나 7권역으로 진출한 후 M7412번같은 경우 과속을 한다! KD도 못 피해 가는 7권역의 저주

그래도 현재는 예전보단 속도를 내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봤자 660번이나 경기순환버스가 아닌 이상 느려터진건 마찬가지다 [62]

이런 저속 주행이 연비 상승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지만 경쟁사나 화물차 업계 및 일반 운전자 사이에서는 도로 교통 흐름에 심각하게 방해가 된다면서 안좋게 보고 있는 실정이다. 하위차로에서 저속으로 주행한다면 이런 비판을 받을 일이 없지만, 이 회사의 버스들은 지정차로제 및 진로양보의무를 거의 지키지 않고 상위차로에서 저속 주행을 일삼는 경우가 매우 잦기 때문이다.

3.7 직행좌석노선의 효율성

위에서 안좋은 점 위주로 서술했다면 이번엔 좋은점이다. KD운송그룹은 직행좌석버스 노선을 짤때 불필요한 굴곡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주요지점을 확실히 연계하는것을 잘한다. 이를 통해 최대한 적은 차량댓수로 최대한 탕수를 늘려 효율적으로 운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경기광주 버스 3500이나 성남 버스 102, 경기광주 버스 9700, 경기광주 버스 1005-1이 있다.

우선 3500번은 KD그룹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힐만큼 평가가 좋다. 경기교통의 실패사례를 충분히 참고하여 최대한 빠르게 노선을 짜서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샀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102번은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와 청담대교를 이용해 분당에서 청담역을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이다. 처음 개통했을때는 무모한 도전을 한다며 대차게 까였지만 단국대학교 통학수요와 건대입구역 환승수요 등을 모두 잡으면서 현재 수요 최상위권 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9700번 역시 일산신도시와 한강 이남구간을 올림픽대로강변북로를 이용해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이다. 이 노선 역시 지역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으며 만약 이 노선이 없었더라면 일산신도시 주민들은 서울역까지 버스나 전철을 타고 환승해서 강남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겼을것이다. 이렇게 인기가 높은 이 노선에 힘업어 M7412번이나 9600번 등의 노선도 개통하게 되었다.

1005-1번은 모든 직행좌석버스의 본좌로 불릴만큼 전설적인 노선이다. 최초로 고속도로를 이용한 노선, 구간수요를 위해 도심 방면노선들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남산3호터널을 이용해 시간이 오래 걸리던걸 1005-1번이 한남대교 - 남산1호터널 경유로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 다른 회사들도 이 경로를 이용하기 시작해 정석이 된 점 등은 정말 높이 평가된다.

위 사례들을 보면 KD그룹의 인식이 엄청 좋아진 계기였는데 1005-1번은 KD그룹이 엄청나게 성장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3.8 차량 관리

하지만 차량 관리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있다.

현재 돌아다니는 BH120F 로얄크루저 차량의 경우 연식이 오래되었다고는 하나 하나같이 시동 끈 상태에서 서스펜션이 주저앉거나 여기저기 녹이 슬었거다 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속도로 갓길에 퍼져있는 KD소속 버스가 종종 목격되기도 한다.

비교적 최근 차량들인 FX120도 초기형 연식은 그다지 상태가 좋지 못한 모양.

시내버스라고 예외는 아니어서 이제 끝물이라고 할 수 있는 F/L 이전 BS106 로얄시티들의 상태가 말이 아니다.

4 계열사

4.1 운송사업 부문

KD 운송그룹 계열사
경기고속경기버스경기상운경기여객경기운수대원고속대원관광대원교통대원버스
대원여객대원운수명진여객안동T/R영덕T/R진명여객평안운수화성여객

4.1.1 KD 운송그룹의 영업소

4.1.2 KD운송그룹의 터미널

안동시 면허를 가진 관광버스회사 안동T/R영덕군 면허 를 가진 관광버스회사 영덕T/R역시 KD계열이나 공식적인 계열사 목록에는 안들어가는 듯하다.(홈페이지 계열사목록에 없다.)[63]

서울시내버스 주간선업체중 하나인 메트로버스의 지분을 대원교통이 일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메트로버스를 KD 운송그룹 계열사에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현재 메트로버스의 대주주는 북부운수이다.

터미널 사업도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기광주터미널[64], 고양종합터미널, 안동터미널, 향남환승터미널, 부천종합터미널, 영덕터미널 등이 있다.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발권사인 인천에어네트워크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4.2 차량 관련 계열사

회사의 차량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담당하는 사업부이다. 차량 연료도 직접 사오고, 차량 정비,차량 수리, 폐차도 직접한다.

  • KD에너지텍 - 경유, 천연가스 등 연료 보급을 담당한다. 과거에는 SK에너지로부터 연료를 공급받았으나 지금은 GS칼텍스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주유소 영업도 하고 있다.
  • KD오토텍 - 버스 정비를 담당한다. 중정비공장은 광주차고지에 있었으나 2012년 포천시 내촌면에 차고지를 새로 만들면서 제2 정비공장을 마련하게 되었다.[65]
  • KD인쇄사업부[66] - 노선도, 행선지, 광고 등 인쇄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인쇄하는 것 가지고 무슨 별도의 사업부를 차리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KD가 운행하는 버스만 5,000여 대에 달한다. 버스 차체 광고만 하더라도 좌우 후면 합쳐서 약 15,000장을 넘게, 내부 노선도만 하더라도 약 25,000장 넘게, 시트 광고만 하더라도 약 15만 장 넘게 인쇄해야 한다.
  • KD오토리사이클링 - 회사차량 폐차를 담당한다. 재활용할 수 있는 부품을 보관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폐차하지 않고 해외로 수출하기도 한다.

4.3 직원복지, 내부거래용 계열사 및 조직

회사규모가 크다보니 어지간한 일은 외부에 맡기기 보다는 자체적으로 해결한다. 직원 식사도 자체적으로 만들고, 옷도 자체적으로 만들고 하다보니 이쪽 계열사도 굉장히 많다. 단 예외적으로 운전화 한정으로만 금강제화에서 만들어 납품받는다.

  • KD어패럴 - 직원들의 복장을 만드는 회사. 허명회 회장이 명품을 입어야 명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앙드레 김을 5년간 설득 끝에 3억원의 가격으로 기사 복장을 디자인했다. 이들이 입는 옷을 승무예복이라 한다.
  • KD푸드피아 - 이름대로 직원들의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쌀도 최고급 국내산 쌀당연하지 홈그라운드가 쌀생산지인데로, 모든 식재료를 최고급 국내산으로만 사용한다. 또한 월 1회 직원들 생일행사때도 이쪽에서 한우 등을 지원한다.
    • KD김치공장 - 푸드피아 예하 계열 김치공장이며 이천에 허상준 사장이 구입한 부지를 이용해 설립한 김치공장[67]이다. 여기서 생산된 김장김치를 겨울때 김장김치를 직원에게 나눠주기도 한다. 또한 이 회사의 김치는 사장 허상준의 지시로 일체의 조미료 사용을 절대적으로 금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인증까지 받았다.
  • KD 상조회 - 자체적인 상조회로, KD 운송그룹 소속 직원들의 장례 행사에 관련된 업무를 맡는다. 직원 가족들이나 본인이 사망했을 때 이쪽에서 수의.관 등을 비롯한 장례물품 준비에서부터 발인까지의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 허명회 회장 부친, 모친상을 당했을 때에도 이쪽에서 나서서 업무를 처리한듯 하다.

4.4 학교법인

KD 운송그룹은 자체적으로 대원교육재단, 민송학원 등의 학교법인을 가지고 있어 교육에도 투자.힘쓰고 있다. 학교법인은 허씨 일가와 공동으로 사업을 하는 권씨[68] 일가에서 담당한다.

때문에 KD 시외버스 몇몇 버스 뒷면에는 세명대학교나 대원대학 홍보이미지가 붙어있는가 하면 허명회 회장이 세명대에 종종 특강을 한다.[69]

4.5 의료기관

특이하게도 KD 운송그룹에는 의료법인[71]의료기관이 있다. 대원교육재단 소속의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을 제천시와 충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4.6 기타

버스 사업 이외에 OBS에 지분을 투자하기도 했다. 때문에 서울 면허 버스를 제외한 대다수의 차량에 OBS 개국부터 자주 광고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OBS메이저리그 중계권을 가지고 있을때 메이저리그 중계 알림 광고가 붙어있다.

워낙 대우버스가 많다보니 대우버스 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혹은 반대로) 사람도 있지만 그런 관계는 아니다. 그저 한 회사에서만 출고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럴 뿐.

그 외에 KD 운송그룹의 계열사로 오해를 받는 회사로는 경기도 성남시 희대의 막장 버스회사였던 경기교통[72], 경기도 수원시 공항리무진 회사인 경기공항리무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회사인 대원시내버스, 강동구 택시 브랜드인 KD택시, 전기시설 제조사 KD파워가 있다.

직행좌석버스, M버스, 경기순환버스에 한하여 Wi-Fi가 설치되어 있다.[73] 주로 LED 행선판 위쪽이나 짐칸쪽에 설치되어있는데 종종 전원을 꺼놔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바람. 그리고 2011년 이후에 뽑은 차량에는 olleh WiFi만 설치하거나 아예 설치를 하고 있지 않다(...).[74] 일단은 통신사와 협상을 한 것인지 최근에는 대부분의 버스에 장착되어 있다고한다.

5 버스 동호인들의 평가

일단 까인다. 그래서 한때는 악성크드, 악성KD라는 별명도 있었다. 동성교통, 선진네트웍스, 수원여객 등 타 회사와의 경쟁을 위해 해당 노선에는 엄청난 투자(를 빙자한 과다경쟁)를 하는 반면 독점에 가까운 광주, 이천, 여주, 남양주 등 지역에 운행하는 차량은 연식이 상당히 오래된 차량을 투입한다는 점. 전반적으로 다른 회사에 비해 차량 상태가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법정 제한 km수를 초과한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복지가 잘되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포상을 위해 기사들을 육체/정신적으로 혹사시킨다는 것 등이 까인다. 그 외에도 지나칠 정도의 크드림픽저속운행(65km/h)[75]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최근에는 잦은 경쟁회사 인수로 인해 까인다. 최근에는 행선지 표기 문제로 까인다. 동백, 경기대발 노선이 각각 용인(동백), 수원(경기대)라고 표기하고 다니는 것. 행정구역상 용인과 수원이 맞긴 하지만 문제는 동백지구는 흔히 용인이라 불리는 처인구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며, 경기대는 수원 끄트머리에 있다는 점. 낚였다가는 제대로 고생한다. 다만 경기대발은 광교차고지 입주로 인해 현재는 없어졌다.[76] 그 광교차고지에서도 동백보다 처인구지역에서 훨씬 먼 수지지역을 경유하는데 측면에 용인이라고 크게 붙여둔 노선이 있긴 하다. 전면에 용인(기흥구청)이라고 하는 버스도 있고.

2010년부터는 저속운행, 경기버스 11번, 대원고속 7200번 등 일부 노선의 배차간격 문제, 잦은 회사/노선 인수로 유난히 까이고 있다. 다만 "KD 망해버려라"[77]는 식의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몇몇 사건을 가지고 회사 이미지를 매도해서는 안될 것이다. 오히려 일반인들은 안전운행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저속 운행 같은 경우는 비난만 받을 일은 아니다. 버스라는 차량 자체가 운전을 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우며 초저상 CNG 버스의 경우 연비가 리터당 2~3km 밖에 되지 않으니 회사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 연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저속 운행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거기다가 사고의 위험에서 부터도 조금 멀어지는 부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느리게 가서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아서... 실제로 경상북도 연고의 시외버스 업체인 아성고속의 경우 전국적으로 악명 높은 과속 운행 업체였지만 2010년도 인천대교에서 김여사초구형 스파크와 대형 사고를 낸후 정속주행을 시작하면서 사고의 위험률도 줄이고 연료비도 아끼는 두가지 이득을 얻기도 하였다. (그러나 느려터졌다는 승객들의 민원으로 인해 110km/h로 상향조정하긴 했다) 타 업체의 경우를 봐도, 수인산업도로의 3대 경쟁노선 업체 중, 태화상운과 성우운수 등, 스피드로 유명한 회사들의 경쟁노선은 이미 사고 경력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 반면에, 경원여객은 수인산업도로에서 사고 하나도 안났다. 그 회사는 안전을 중요시한다는 모토 때문에 정속운행을 하는 것이다.[78]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지정차로제 준수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편도 4차로 고속도로에서 4차로에서 90km/h로 가면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다. 하지만 90km/h 리밋 걸린 차량으로 편도 4차로 도로에서 1, 2차로와 같은 상위차로에서 주행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 문제이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시간이 아닌 때에도 1, 2차로로 계속 주행하면서 승용차와 고속버스들의 정상적인 주행을 방해하기도 하며, 이는 고속버스들의 지정차로 위반을 유발[79]하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유령 정체, 후방 추돌을 유발하는 악질적인 행위이다.

하지만 과거에 동정을 받는 경우도 있었으니 바로 동탄 주민들의 민원투척... 동탄 입주 초기 (현재는 폐선된) 1550-2를 제외한 다른 노선이 병점, 신갈 등을 거쳐 가자 증차요구는 물론 윗동네 수원에도 없는 광화문행 노선을 요구하는 등 그야말로 핌피의 끝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에 따라, 간선급행, 광역급행(M4403,M4108) 신설등이 이루어졌다. 동탄2신도시가 들어선 현재는 수많은 노선이 보강되어 이미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다. 물론 자기가 사는 지역의 편의를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행동이라 할 수 있겠지만 당시는 동탄 개발이 다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동탄 자체 수요는 기대하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동탄 주민들의 요구를 들어준 KD를 동정하는 의견이 제법 많다.

이외에도 고속버스 부분에서 까이는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전환고속 노선도 아닌[80] 고속버스 노선[81]에서 다른 회사보다 낮은 차급을 넣어다가 운행한다는 점 때문에 또 까인다. 다른 회사들은 HD 선샤인이나 익스프레스 노블 을 고속버스에 투입할때 혼자서 FX120모델 따위를 고속버스로 투입한다.(다시말해 하이데크 차량이 아닌 스탠다드 데크 차량이다!!) - 안동노선에 있는 FX212 슈퍼크루저라도 투입해라 제발 쫌!!![82][83] 덕분에 이 모델 우등버스는 바퀴 부분이 튀어나와서 해당 좌석에는 레그레스트가 없는 처참함(...)이 나온다.[84] 몇몇 노선에는 한정적이나마 같은 차급인 FX212가 들어가지만... 이게 소수.[85][86]

그리고 2016년에 처음으로 서울경부에 입성하는 차량도 FX120이 되었다. 공배회사들은 선샤인(한일고속),익스노블(천일고속),FX212(이건 같은 시외회사인 경북고속차량이다!)을 넣는데 덕분에 서울경부에 들어오는 유일한 FX120의 위풍당당함(...)이 한층 더 돋보이는중. 당연히 또 까였다.

6 기타

  • 시외버스, 전세버스는 보라색 위주 도색을 해서 보라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유류비 절감 노력, 임금상승률 백지위임 등으로 인해 종종 언론에 소개되기도 한다.
  • 2002년 여름에 시작되어 가을에 수습된 경기교통 고의 부도 사건 때문에 당시에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경기교통은 KD 운송그룹과는 관계가 전혀 없는 회사였다. 그저 이름만 비슷했을 뿐. 이후 성남 시외로 나가는 노선(100, 1111(현 9407) 제외)을 인수했다.
  • '버스피아'라는 사보를 매분기마다 제작해 배포한다. 주로 시외버스 앞자리에 둬서 승객들이 심심할 때 읽는 정도로 사용된다. 일반인에게도 원하면 무료로 보내준 적이 있었지만 2009년 11월부터 배송을 중단했다. 하지만 사보는 홈페이지에서 계속 볼 수 있다.
  • 회사 규모가 커서 회사별 관리가 아닌 영업소별 관리를 한다. 영업소가 다르면 같은 회사 노선이라도 경쟁을 하는 셈. 보통 버스 기사들은 같은 버스 회사 기사에게 서로 손인사를 하지만 KD의 경우 계열사끼리는커녕 같은 회사라도 영업소가 다르면 손인사는커녕 서로 싸우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반면 계열사가 아닌 회사라도 같은 지역을 운행하거나 영업소가 가까우면 손인사를 한다.[87] 다만 시외부 소속 기사들끼리는 행선지에 상관없이 인사를 하는 편이다.
  • 가끔 가다 금호고속과 KD중 어느 곳이 크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버스 대수로는 KD가 앞서지만 회사 규모로는 금호고속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총 수익금은 KD 운송그룹이 앞선다.[88]
  • 버스 기사를 채용할 때 특이하게 혼인 여부, 전월세 여부 등을 따진다. 혼인 여부의 경우, 30대 이상 기혼에 현재 배우자가 있어야 채용되는 관행이 있다. 가정에 별 일이 없어야 운전 도중 집중할 수 있다나 뭐라나(...)[89] 그래서 미혼자는 물론이고 이혼이나 사별로 배우자가 없는 돌싱의 경우에도 채용이 되지 않는 관행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결국KBS 9시 뉴스에까지 문제가 보도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인력난으로 인해 일부 영업소에서는 조건부로 미혼자를 채용한다. (주로 부모님 중 한분 이상 돌아가시거나 가정이 어려운 경우)
  • 비용을 줄이는데는 도가 텄다. 대우버스만 출고하여 부품 관련 비용을 줄이고, 할부 이자를 내지 않기 위해 2009년부터 버스를 출고할 때 현금으로만 계산한다. 행사 비용을 줄이려고 계열사 창립 기념일도 4월 1일로 통일했다고...# 내부거래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죄다 내부거래로 해결한다.
  • KD 운송그룹 회장인 허명회는 버스를 탈 때에는 안전을 위한다는 이유로 버스 기사 바로 뒤의 좌석에 즐겨 앉는데, 여기서 유래하여 버스 기사 뒷자리를 허명회석으로 부르고 있다. 버스를 탄 뒤에는 연료비 명목으로 기사에게 금일봉을 제공한다고...
  • 대원교통 이후 서울 면허 버스 회사를 인수한 적이 없다. 서울시청에서 준공영제를 시행하니 인수해도 딱히 이익될 것이 없다고 판단한듯 하다. 서울시에서 준공영제를 시작하자 몇십년동안 공을 들인 의정부권 노선 수익을 고스란히 서울시에 넘겨야 했고, 인건비는 올라갔다. 게다가 준공영제라 시청에서 노선 운영에 이래저래 간섭한다. KD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손해.
  • 차돌리기 규모가 다른 회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수원에서 운행하던 버스를 교체한 뒤 하남에서 차를 빼오고 하남에서 운행하던 노선에 신차를 투입하는, 그야말로 전국구 스케일의 차돌리기가 다반사. 설, 추석 등 명절에는 동서울 - 이천/여주 노선에 운행하던 시외버스를 다른 노선 임시차로 투입하고, 광역버스에서 운행하던 버스를 빼와서 동서울 - 이천/여주 노선에 투입한다.[90]
  • 2012년 8월 1일 계열사인 대원공항을 해산시켰다. KD 계열사가 사라진 최초의 사례. 그런데 회사가 없어지는데 노조 카페에서는 아무 일 없는 듯 조용하게 넘어갔다. 아마도 직원들이나 기사들은 다 KD 계열사 내의 다른 회사로 전부 승계가 된 모양.
  • 몇몇 영업소에서는 네이버, 다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매일 배차일보가 올라오는데 수원대영업소 카페를 제외하고는 비회원도 볼 수 있어서 배차간격이 긴 노선을 이용할때는 유용하다.차돌리기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출발시간을 다 쓰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활용도는 글쎄... 그래도 아침 출근시간대까지는 적는듯 하다.
  • 이름 때문에 대원방송과 종종 엮이곤 한다(...). 하지만 이름만 비슷할 뿐 별개의 회사이니 착각하지 말자. 그런데 운영방식도 비슷한게 함정. 대원방송이 전속 성우들을 대원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에 다 돌려넣는다면 여기는 차들을 돌려먹는다...[91]
  • KD 운송그룹에서 운행하는 일반 도시형 시내버스는 대원여객/교통의 메트로버스 지분 출자시.출고되는 차량.중고차량.중형버스.소형버스를 제외하면 부품의 통일화와 회사.이미지 상승.승객 사고 방지 등의 이유로 전부 2X1 배열의 좌석형 차량으로 출고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도 규정상 불가능하지만 좌석형 차량은 세금을 더 낸다는 조건으로 승인을 받았다.[92] 덕분에 앉아가기는 좋지만 입석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
  • EBS에서 만드는 수능특강 책 표지 안에 있는 광고에 세명대학교 광고를 하면서 KD 운송그룹 광고도 하고 있다. KD 사원증이 훈장이라고 광고에 적어놓았다. 이 광고는 일부 지역에서 운행중인 계열사 버스 안에 붙여져 있는 상태. # 수능완성에도 이 내용의 광고가 있다.
  • 그룹의 본사 사옥은 광진구 자양동[93][94]이며 바로 옆에 광진구청이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약 500미터 정도 거리여서 접근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그룹 본사 앞을 지나가는 소속 노선은 이 노선밖에 없다. 근데 이거 병원건물이다(...).
  • 최근 광역버스에 쓰는 차량은 신규로는 전비형으로 도입중이며 기존 차량도 뒷문을 막아 그 자리에 의자를 놓는 식으로 바꾸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전성 문제로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논란이 있었다. 링크는 추가바람.
  • 2015년 하반기부터 "우리회사는 무정차, 신호위반[95]을 하지 않습니다" 라고 적힌 현수막반성문을 버스 앞부분에 걸고 운행중이다. 계열사 거의 모든 시내버스에 부착되었으나 일부 아닌 노선도 있다.
  1. 2016년 1월 기준
  2. 참고 링크 [1]
  3. KD 운송그룹과는 무관한 전기관련회사인 KD파워라는 회사 등이 이미 KD그룹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왔기 때문에 그를 피하여 KD 운송그룹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KD그룹을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KD 운송그룹과 관련한 글이 나온다.
  4. 사실 대원여객, 대원관광, 경기고속 등과 관련한 70년대(즉, KD 운송그룹 초창기)의 신문기사를 살펴보면 대표자가 허명회씨가 아닌 권영우씨로 기재되어 있다. 또한 77년의 한 기사에 허명회씨가 대원관광 전무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처음부터 대등한 동업관계는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권영우씨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교육사업 쪽에 치중하기 시작하는 80년대에 들어서면서 권영우씨는 회장이 되고 각 회사의 대표자는 점차 허명회씨로 등재된다. 이후 권영우씨는 명예회장이 되고 허명회씨가 회장이 되었다.
  5. 국내 여객용 버스의 약 10% 가량이며, 가나가와 중앙 교통의 2배를 훌쩍 넘으며 그레이 하운드의 3배 정도다.
  6. 이 둘은 경남여객에서 운행한다. 근데 이 회사도 KD랑 꽤 유착관계가 깊은 회사라는 게 함정.
  7. 서울특별시 권역 구분에서의 7권역을 의미한다.
  8. 분리 개통 당시에는 9700번과 마찬가지로 명성운수공동 배차했으나, 2014년 6월 대원고속 단독운행으로 바뀌었다.
  9. 광역급행버스 M7613번도 일산지역 진출을 노리고 개통한 듯 하나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10. 주변 지역에서 들어오는 노선도 대부분 선진 계열사 노선이다.
  11. 평안운수로부터 광명영업소를 분리하여 창립
  12. 수원 - 안양 구간은 경진여객이나 성우운수 등 다른 노선을 타면 빠르게 갈 수 있으나 수원대 - 수원역, 수원역 - 우만동 구간은 배차간격에서 수원여객용남고속이 밀린다.
  13. 이 노선들은 원래 용남고속이 운행하던 노선들이었다. 용남이 이 노선들을 넘기는 대신 대원고속과 공동배차하던 동서울-천안간 노선의 대원고속 운행분을 가져오게 된 것.
  14. 게다가 이 노선도 사실 KD와 공동 배차했던 노선이다.
  15. 평택시에 있는 버스터미널인 평택터미널, 송탄터미널, 안중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로 잇는 시외버스는 직행좌석버스급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안성시의 경우 아예 안성터미널 운영사가 KD이다.
  16. 경기도 면허 직행좌석버스, 간선급행버스, 광역급행버스를 합쳐서
  17. 15년 7월 기준 동서울터미널에서 하루 2회 운행중이며 한번은 무정차, 한번은 임실, 오수, 남원을 경유한다. 하지만 웬만하면 운행횟수가 더 많은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타는 게 더 낫다. 남부터미널 출발노선은 진교를 경유하며, 일부는 대전을 경유한다. 참고로 남해는 향토없체나 진짜 향토업체인 남흥여객만 진출한 버스계의 오지동네중 한곳이다.
  18. 물론 전남권에선 금호가 노선망이 넓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비슷하거나 KD가 더 넓다.
  19. 이름부터가 서울과 충주를 잇는다는 의미에서 지은 것.
  20. 평택 면허를 가졌던 회사. 청주 면허인 서울고속과는 다른 회사이다.
  21. 없앴다가 2016년 4월 16일부터 상주, 점촌 - 고양으로 바꿔서 하루 편도 6번 운행하고 있다.
  22. 의정부 - 포항의 지선으로 KD 1회만 동두천까지 간다
  23. 경전여객, 경원여객(시외),경남고속 등. 단, 경남고속과는 일부 노선에서 공동 배차로 다니고 있다.
  24. 이에 관한 건 부산교통, 경전여객, 천일여객, 부산-거제 시내버스 운행 논란 등 문서를 참조.
  25. 구리역 시외정류소를 경유하며 일 4회 운행
  26. 원래 전회 구미경유로 다녔는데 경남고속이 빠지면서 KD한정으로 무정차로 바꿨다.
  27. 경기도 시내버스 회사는 군소업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재정상태가 탄탄하며신성여객 빼고,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인천광역시 시내버스준공영제를 실시하고 있어 수익성이 낮다.
  28. 공항을 경유하긴 하지만 운행시간대를 보면 비행기편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게다가 대부분 동서울터미널을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시외버스 증차를 위한 편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29. 특이하게 차량은 자가용면허로 학교 소유이고, 기사는 KD 운송그룹 직원이다. KD 대리운전
  30. 본래 셔틀버스를 운행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제천 시내버스업체인 제천교통·운수 및 수도권 학생들의 통학에 따른 경제위축에 반대하는 지역 세력의 알력 등으로 인해 당초의 계획을 수정해야 했고, 대성고속과 함께 동서울-제천간 시외버스 일부시간대를 세명대로 연장해서 운행하려 했었으나 마찬가지로 지역 운송업체 등의 반발로 인하여 노선 인허가권이 충청북도에 있는 대성고속의 경우 운행허가를 취소당했다. 그나마 KD운송그룹의 경우 인허가권이 충청북도가 아닌 경기도에 있어 제천 및 충북지역의 입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왔기에 운행이 가능했고, 현재까지 경기고속 단독배차로 이어오고 있다. 참고로 셔틀버스는 두레고속관광이라는 전세버스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31. 예를 들어, 의정부의 향토업체였던 평안운수명진여객은 한때 KD 운송그룹의 경쟁사였지만 현재는 KD 운송그룹의 일원이다.
  32. 각각 대원운수 1200, 167, 진명여객 48
  33. 강남 순환버스인 41번은 2228을 폐선하고 남은 차량으로 만든 노선이며, 1148 폐선분으로는 삼성여객 0213(현 2016번으로 대원교통, 메트로버스와 공동배차중이다.)에 공동배차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원여객은 5624번과 542번을 계속 운행하고 있다.
  34. 그나마 이 노선은 저상버스 투입이란 명목이 있다만..
  35. 용인 시내버스 회사 경남여객
  36. 용인 시내버스 회사 경남여객
  37. 안성 시내버스 회사 백성운수
  38. 여주시 시내버스도 KD에서 운행하고 있으나 여흥동 북쪽지역에는 금강고속 농어촌버스가 들어오고 있어 이천시에 비해 점유율이 떨어진다.
  39. 어디까지나 경기도 지방 한정. 경북 북부 지방을 주름잡고 있는 경북고속이나 충북지방 지역 시외버스 업체들이 가만히 있진 않으니깐. 다만, 충주 - 안동 시외버스는 경기고속에서 운행한다.
  40. 향토없체 에 비하면 KD 운송그룹은 아무것도 아니다.(...)
  41. 사실 버스요금은 법에서 정한 기준을 따라 정한다. 버스회사에서 맘대로 올릴 수 없으며 임의로 올렸을 경우 관할도청에서 징계처분을 받는다. 고로 향토없체는 또 까인다.
  42. 서울 금성교통, 수원 삼성여객이 있었을 때 해당 지역에서 경쟁 관계가 없었다. 결국에는 매물로 나온 평범한 중소 업체를 인수한 것을 바탕으로 경기 동부를 장악했지만. 삼성여객을 삼경이나 용남에서 인수했다면 좋았으련
  43. 평안운수가 KD에 인수될 당시 노조사무소에는 "허명회 회장님 사랑합니다." 라는 플래카드가 걸린 적도 있을 정도로 타 회사에 비해 복지혜택은 좋은 편이다.
  44. 파리바게트제 롤케이크2개 + 도라야끼, 롤케이크 + 파운드 케이크 정도다
  45. 운전화는 금강제화에서 제작하며, 운전복은 앙드레 김 디자인이다.
  46. 운전화의 경우는 불편하다고 한다, 운전시 다른 신발을 신는 것을 금지하지만 대부분 슬리퍼나 샌들을 따로 가지고 다닌다.
  47. 전별금 문제는 회사가 아니라 노조에서 전담해서 회사측 잘못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KD운송그룹의 노조는 어용노조나 다름없다.
  48. 금강산관광 업체로 참여했으나, 현대그룹의 입김으로 어쩔 수 없이 도입한 차량이다.
  49. 대우차도 몇 대 있었지만, 명진/진명여객은 기본적으로 현대버스를 주로 구매하던 회사다.
  50. 예외가 있다면 대원관광. 현대아산에서 담당하는 금강산/개성 관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대자동차의 버스를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는 듯.
  51. 평안운수를 인수할 때까지만 해도 기존 업체에서 운행하던 현대버스는 무조건 조기 교체했으나(다만, 서울 면허의 승원여객의 의정부영업소 인수분 출신 현대차는 그대로 운용했다.증거자료) 명진여객 인수 이후로는 현대버스를 그대로 운용하고 있다. 이는 천연가스버스 보조금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자체에서 천연가스버스 구입시 지급하는 보조금이 일시에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할부처럼 분할지급하는 경우가 많아 그대로 운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평안운수의 경우 본래 대우차가 많은 가운데 일부 현대차가 있던 방식이었던 데 반해 명진여객, 진명여객은 현대차가 대부분이었던지라 한 회사의 차량 대부분을 일시에 교체하는 것은 아무리 KD라도 살짝 부담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52. 무려 우등이다.
  53. 이 차량들은 증평, 괴산, 음성 등 일부 충북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다.
  54. 과거 KD에서는 아시아 AM929 차량을 운행하다가 일부 차량의 불량이 있어서 그 이후로 아시아/기아 차량을 운행하지 않았다. 그 뒤 센트럴시티 공항리무진을 인수하기까지 단 한 번도 기아차를 운행한 적이 없었고, 그마저도 얼마 안 있어 바로 대차했다. 그러다 보니 이것이 특이해 보이는 것.
  55. 사실 더 내고 싶어도 리미터(오토 크루즈)를 전 차량에 장착해서 달릴 수가 없다. 일반도로를 달리는 노선 차량은 최대 80km/h까지 달릴 수 있고 그 이상 달릴 경우 엄청난 소음이 운전자는 물론 승객까지 괴롭힌다. 고속버스 회사들 중 저 정도의 속도로 오토 크루즈를 세팅한 회사는 천일고속이며, 100km/h에다가 아예 오토 크루즈를 묶어 버렸다.
  56. 이것을 느끼고 싶다면 강변역에서 1113-1번을 타보면 된다. 심지어 덤프트럭에도 추월당한다.
  57. 언제는 보다못한 느려 터진 동양고속(동양고속도 100~105km/h에 리미트가 걸려있어서 천천히 주행하는 편이다.) 기사가 참다못해 깜빡이를 켜고 추월시도를 했고, KD 기사도 미안했는지 비상등을 켜주며 양보해주었다. 그리고 동양고속 버스는 사라졌다. 그리고 KD 버스를 뒤따르던 천일여객 (천일여객 버스는 단거리 노선에서는 100km/h을 넘는 일이 드물지만 수도권행 등 장거리 노선은 110~115km/h 정도로 달린다.) 기사가 깜빡이를 켜고 KD 버스를 추월하려고 몇 번 시도한 끝에 겨우 추월했으며, 당시 운전기사는 KD 때문에 빡쳐 있었다.
  58. 특히 분당권 노선들이 잘 달려준다. 하긴 경쟁노선이 넘치는데가 분당인데 느리면 누가 탈까... 9401라든가 9401라든가
  59. 대부분이 90km/h 밟고 100km/h 밟는 경우는 가뭄에 콩 나듯 나온다.
  60. 기사를 본 결과,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61. 흔히 보라돌이라고 불리는 도색. 원래 보라돌이 도색은 1996년 같은 계열의 관광부였던 대원관광에서 최초로 사용하였고, 후에 경기, 대원고속에도 적용되었다. KD 운송그룹 직행부의 첫번째 도색은 청자도색이라고 불리우던 백색-하늘색-청색 계통이었고(1983년 도입, 1998년을 끝으로 전멸.), 중기 도색은 일부에서 호랑이 도색으로 불리우던 연주황-회색-진주황의 도색(1991년 도입, 이 도색의 원형은 1986년 오진관광이라는 회사에서 최초로 사용하였고 1989년에 BH120H 2기형 출시와 동시에 적용)이었다.
  62. 포항같은 장거리 노선의 경우, 100km/h 이상은 달려준다는 정보가 있으며, 영주~동서울 노선의 경우, 103km/h에서 제한이 걸렸지만, 공배하는 경북코치서비스 차량들이 108km/h 제한이 걸려 운행되기에, 2시간 30분 걸리는 노선이 2시간 10분...2시간만에 도착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
  63. 사실 홈페이지의 계열사목록 외에도 터미널 항목에서 고양종합터미널, 안동터미널, 광주터미널, 영덕터미널, 점촌터미널, 하남시외버스매표소,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부천종합터미널을 기재해두고 있고 내부거래용 계열사 등은 아예 표기하지 않고 있다는 점으로 볼 때 주 사업내용이 버스운송사업인 회사만을 홈페이지의 계열사 목록에 올려둔 것으로 보인다.
  64. 경기도 광주시가 경기고속, 대원고속의 본진임을 생각한다면 이 터미널의 존재와 운영은 그 의미가 크다.
  65. 여담이지만, KD오토텍 정비사들의 기량이 대단하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사고로 파손이 심한 버스를 KD오토텍 정비공장에서 정상운행 할 수 있도록 복원 했다는 이야기가 있거나, 신차 출고당시, 어떤 이유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버스 제조사와 엔진 제조사 기술자들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는데, 나중에 도착한 KD오토텍 기술자들이 차량을 둘러보고, 이곳저곳 만지더니, 걸리지 않았던 시동이 잘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66. 경기상운의 업종에 다른 계열사와는 달리 광고업(옥외광고)가 들어가있다는 점을 볼 때 인쇄사업부는 이쪽 산하로 편제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상세 사항 추가바람.
  67. 주변에서는 김치를 팔아보는게 어떠냐고 하지만 허상준 사장은 종사원들을 위한 김치공장이라고 한다.
  68. 권영우
  69.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정작 해당 학교 스쿨버스는 KD가 아닌 다른 관광버스회사에서 운영한다.
  70. 재단 설립자 권영우의 호 '민송(民松)'에서 따온 이름
  71. 바로 다음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학교 부속이지 별도의 독립적인 비영리의료법인이나 회사 부속의료기관을 세운 것이 아니다. 그런데 병원장실에는 KD 운송그룹의 그룹이념이 걸려있다 (...)
  72. 온갖 막장짓 다 하다가 장렬히 산화하였다. 거기서 나온 노선 떠안은 회사가 성남시내버스대원버스. 여기서 대원버스는 진짜 KD 운송그룹 계열이다.
  73. 정확히는 지하철처럼 WiBro를 Wi-Fi로 바꿔주는 라우터가 설치되어 있다.
  74. KD 그룹 말고도 다른 회사들도 최근에는 신차에 공유기를 안달고 있다. 공유기를 설치하면 차량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고 한다(...).
  75. 안전을 중요시한다는 모토를 가진 경원여객도 이걸 배워서 써먹고 있다. 3분요리도 배워가더니 그러나 시흥교통은 안 그렇다. 그런데 7권역에서는 과속을 한다! 오오 이것은 7권역의 저주 오오 명성운수나 신성여객이 워낙 과속을 많이하니 거기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그런 것같다. 실제로 광역급행버스 M7412를 타면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6. 비슷하게 주수요처 명칭을 따서 단국대발 버스는 분당(단국대 치과병원), 모현면 출발 버스를 죽전이라고 표기해 두는 경우가 있다. 그래놓고서 수지지역 노선에 '수지'라고 써붙여둔 노선은 한가지밖에 없으면서 신분당선보다 자기네 버스가 요금 싸다고 많이 타달라고 한다.
  77. 실제로 KD 운송그룹이 망할 경우 수도권 교통은 완전히 마비된다. 그런데, 저 구호는 수원여객이 계속 외는 주문인 것같다(...) 특히 7번7-2번(...)
  78. [2] 조선일보 기사 참고. 무려 버스 갤러리 글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79. KD 광역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1차로로 들어간다든지 등. 고속버스는 보통 103~115km/h로 주행한다. 편도 4차로 고속도로에서 지정차로 지키려 2차로로 달리는 KD 광역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3/4차로로 우측 추월을 할 경우 11대 중과실이 되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은 좌측추월을 하기 위해 지정차로 위반을 하는 것이다.
  80. 전환고속 노선을 운영하는 회사 중에서는 더 낮은 차급의 차량으로 고속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업체도 있다.
  81. 춘천 - 동대구, 인천 - 속초동부익스프레스, 삼화고속에서 인수받은 노선들
  82. 참고로 KD는 FX212를 2011년 1월까지 출고하였고 그 후 현재 출고하는 우등버스는 무조건 FX120 크루징스타
  83. 경남여객용인 - 부산 고속버스 노선에 한때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우등을 투입하였으나 버스 동호인들에게 욕 한 바가지 먹고 다른 노선으로 이동한 적 있다.
  84. 물론 대성고속이나 강원흥업 같은 타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FX120 우등모델도 마찬가지다.
  85. 물론 차량이 법정 기준에 맞기만 한다면(12m이상) SD급 차량을 고속버스 노선에 투입해도 문제는 없다. KOBUS소속 고속버스 회사들이 HD급 차량을 주로 운행하는 것은 고속버스 회사라는 자부심 혹은 시외업체와의 경쟁(서울 - 청주 노선 등) 때문이지 반드시 고속버스 노선에 HD급 차량을 써야 하기 때문이 아니다. 예전 1군 고속버스 업체였던 코오롱고속에도 에어로스페이스 LS우등이 있었고 금호고속 1팀으로 넘어가서도 내구연한 다 채우고 대차하였다. 하지만 KD의 고속버스 노선 중에서는 다른 고속버스 업체들과 공동배차하는 노선도 있는데 거기서 혼자만 차량급이 낮은 것은 별로 좋은 이야기는 아니다. 참고로 경원여객이나 부산교통, 경북코치서비스 등 KOBUS 소속 회사가 아님에도 HD급 우등고속차량을 주로 운행하는 회사도 있다.
  86. 그러나 기아 그랜버드를 선택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SD급 차량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바퀴 부분이 튀어나오는 부분까지도 레그레스트가 설치되어있다. 자일대우버스나 현대자동차의 SD급 차량보다도 전고가 조금 높기 때문에 바퀴 부분이 튀어나오는 부분과 바닥 부분의 높이차이가 그리 나지 않기 때문. 금호고속 2팀의 전환고속 노선에서 주로 애용했으나 지금은 HD급 차량으로 갈아타고 있다.
  87. 예를 들면 여주, 양평, 평택 등. 이배재 경유 노선들3-3번, 250번300번 같은 경우에도 간간히 손인사를 한다. 다만 수원여객 64번과 대원고속 65번 등 경쟁이 극에 달하는 경우 상대 기사를 완전히 무시한다.(...)
  88.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어른의 사정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금호고속은 현재 단일 법인이 되어 순위계산하기 편하게 되었다. (이름에 금호라고 쳐보자) 다만 KD측이 계열사로 쪼개져있는지라 이것 때문에라도 직접적인 비교가 애매하다. 그냥 공동1위 정도로 보는게 편할 듯.
  89. 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의 사례를 들어 결별이 우울증을 가중시킬 수 있고 결국 이런 것이 고의 추락을 일으켰다는 주장을 들어 이런 관행이 일리가 있다는 카더라도 있는데, 이런 것은 개인의 문제로 기혼자 역시 가정 불화로 얼마든지 우울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단순히 혼인 여부와 현재 가정 상태를 들어 채용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분명 차별의 소지가 있다.
  90. 시내버스 휴일감차가 법적으로 허용되기에 가능한 일. 하지만 광역 차량을 시외노선에 투입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하는데, 광역버스는 시내버스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2015년 설 연휴에는 이런 이른바 '임시직행'이 등장하지 않아서 임시직행 찍을려고 동서울 갔던 버스 애호가들이 허탕을 쳤다 카더라.
  91. 실례로 각 계열사 항목에 집어넣은 적이 있었는데, 전부 다 빠져있는 상태.
  92. 부품 통일화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손해가 적었다고 한다.
  93. 구의동 아니다.
  94. 인근에 건국대학교가 있다.
  95. 경우에 따라서는 '무정차, 난폭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