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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항 | |
수도권 |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여의도공항X |
강원도 |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공, 강릉공항공·민X, 속초공항육·민X |
충청권 | 청주국제공항공 |
전라권 | 무안국제공항, 광주공항공, 군산공항공, 여수공항, 흑산공항新, 목포공항해·민X, 전주비행장육·민X |
경상권 | 김해국제공항공, 대구국제공항공, 사천공항공, 울산공항, 포항공항해, 울릉공항新, 수영공항X, 예천공항공·민X |
제주도 | 제주국제공항, 제주 신공항新 |
新: 착공 예정 공항; X: 폐쇄된 공항 군 (軍) 운영 공항 공: 공군; 육: 육군; 해: 해군; 민X: 민항 기능 폐쇄 | |
인천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나머지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함. |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인천공항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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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공사 후(2001년 ~ 2008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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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공사 후(2008년 ~ 현재) 탑승동과 제3활주로가 생겼다.[1] | |
仁川國際空港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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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코드 | IATA | ICN |
ICAO | RKSI |
1 개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국제공항이다.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인천공항까지 직선거리로 48.5km[2] 떨어져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접근이 가능하다.국제공항협의회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1년 연속 세계 최고의 서비스공항으로 선정되었다.
대부분의 국적항공사들이 이곳을 허브로 삼고 있으며 예외로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삼고 인천공항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그 외에는 뜬금없게도 미국의 화물 항공사인 폴라 에어 카고가 허브로 이용 중이다.
제2터미널이 완공되는 2017년 이후에는 기존의 1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 및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이,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과 스카이팀이 사용할 예정이다.
군사적인 측면에서, 공항 방어 임무는 대한민국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맡고있다.
2 건설
2.1 부지 선정 및 건설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0년대 중반 곧 과포화 상태가 될 김포국제공항을 대체하고, 동북아시아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에서 수도권 신공항 건설 계획을 추진한다.
처음에는 수도권 인구 분산에 힘을 보태려고[3]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충청북도 청주시에 부지를 선정하려 했으나[4] 기존 김포국제공항, 서울특별시 등지에서 말도 안 되게 멀리 떨어지게 되어 서울ㆍ수도권 주민들의 엄청난 반발을 샀다. 결국 서울특별시에서 가까운 인천광역시 연안에 위치한 영종도ㆍ용유도ㆍ신불도ㆍ삼목도 등 네 섬과 그 사이를 매립해 마련한 부지에 건설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다른 후보지로는 안산시·화성시 시화 매립지와 수원시의 대한민국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있었으나 영종도로 결정한 뒤 기각됐다. 수원시와 안산시는 수도권 전철이 들어가지만 수원시는 전방 전투비행단이라 대한민국 공군이 허가해줘야 한다. 안산시 역시 안양시와 영등포를 지나야 서울에 진입하며 시화 매립지는 근처에 안산·시흥스마트허브, 고잔신도시 등이 있어서 착륙이 위험하다. 반면 영종도는 근처에 아무것도 없고, 섬 사이 갯벌만 매립하면 엄청 넓은 부지를 마련할 수 있는 데다, 공항철도 및 공항고속도로를 놓아 내륙의 인천 및 김포와 연결하면 서울 시내와도 가깝다. 기존 김포국제공항과도 가깝다는 장점이 있어 국내선-국제선 연계도 편하다. 디밀 날씨가 안 좋아 인천에 착륙이 불가능하면 높은 확률로 멀리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청주공항 혹은 제주공항으로.
A: 영종도 B:삼목도 C:신불도 D:용유도 E:잠진도 (출처: 위키피디아)
1992년 11월 21일 남측과 북측 방조제 공사를 시작으로, 1996년 5월 31일 여객 터미널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아직도 기존 영종도와 용유도 원주민들은 서로를 외지인 취급하며 한 동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의식이 희박하다. 밖에서 보면 좀 우습지만 애초에 떨어져 있던 섬을 억지로 이어 놓은 것이니... 섬이 하나가 되어 요즘은 원래 용유도이던 지역도 영종도라 부르는 경향이 짙으나, 기존 용유도 지역에서 현지인에게 "여기 영종도죠?"하면 기분 나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신불도와 삼목도의 경우 섬 전체가 개발되면서 주민이 모두 이주했기 때문에 논외로 한다. 이 공항 때문에 옹진군 북도면(장봉도, 모도, 시도, 신도)은 연안부두와 동인천역 일대 등을 거점으로 하는 옹진군민 총집합 생활권에서 고립되었다. 이것은 연안부두와 북도면 사이의 항로 한복판을 공항 부지로 매립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보상 차원에서 이 자리에 있던 옛 삼목도 자리에 삼목선착장을 만들어 여객선편을 유지시켰지만… 이 섬들에서 인천 연안부두로 가려면 이제 네다섯 차례에 이르는 귀찮은 환승, 그것도 배와 철도, 버스 등으로 교통수단까지 갈아 치우는 환승의 연속이라 결국 연안부두 경제권에서 완전히 이탈했다. 2단계 완공 사진에 보이는 짜그만한 섬이 바로 북도면의 관문인 신도다. 그 너머에 있는 섬은 강화도다.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청주 신공항 건설 계획은 자연스레 백지화될 예정이었으나, 대선 및 총선에서 충청도 표를 의식한 전두환 정권의 후예인 노태우 정권에서 충청권 공항건설 공약을 내건 덕분에 결국 비행장 일부를 분리해 청주국제공항도 건설한다.
계획은 1997년 개항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부실 공사 및 잦은 설계 변경으로 준공이 조금씩 늦춰지다 결정적으로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지면서 일정에 큰 차질을 빚었다. 결국 2000년에 준공ㆍ공항 운용 테스트를 마치고 2001년 3월 29일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모두 이관 받아 공식 개항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당시 첫 도착 항공편은 오전 5시 태국 방콕(돈므앙)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OZ3423편이며, 첫 출발편은 오전 8시 30분 인천발 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 KE621편이다. 그나마 2002년 한일월드컵 이전에 개항한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거리다.[5]
2.2 시설 및 특징
건설 당시에는 그냥 편하게 지역 이름을 따 영종도 신공항이라는 이름을 주로 사용했다.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공항이라는 점에서 세종대왕의 이름을 따 '세종국제공항'이라는 이름으로 정할 예정이었지만 인천시의 극렬한 반발로 인천국제공항이 되었다.
우선 많은 나라에서는 자국의 대표 관문에 자랑스러운 역사인물의 이름을 따 명명하고 있다. 예를들어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 미국 수도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프랑스 파리의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등 세계의 많은 공항 이름을 자국 역사의 자랑스런 인물 이름으로 명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인물 이름 하나 넣지 못한 현실을 아쉬워 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실제공항사용지역 - 실재소재지역 이런식으로 공항 이름을 짓는 사례도 역시 많다. 하네다 공항, 서우두 공항, 취리히 공항, 첵랍콕 공항, 샌프란시스코 공항 등. 딱히 핌피라 하기에는 인천공항은 명확히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공항인 만큼 '인천국제공항'이라 부르는 것이 무리가 없다.
규모도 뛰어나지만 사전에 건설 부지를 공항 전용 부지로 완벽히 준비한 덕분에 주변 지역과 관련된 규제나 한계가 없어서 대한민국에서 24시간 운영 가능한 국제공항이기도 하다. 인천공항 외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은 청주공항 뿐이다.[6]
국내 공항들의 경우 거의 모두 주거 지역에 인접하거나, 군과 공항을 함께 쓰기 때문에 야간의 이·착륙이 제한된다. 인천공항 다음으로 국내에서 규모가 큰 김포국제공항의 경우 공항 주변 주민의 생활권 보장 때문에 23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항공기 이착륙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허브 국제공항으로서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김포국제공항 시절 당시 대한항공 뉴욕발 서울행 항공편의 경우 항속거리가 대폭 늘어난 최신 보잉 747-400 기종을 투입해 논스톱으로 갈 수 있었지만,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시간대가 꼭두새벽이라 어쩔 수 없이 앵커리지에 중간 기착해야 했다.
수요 증가에 따른 확장도 계획대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의 경우 부지 선정을 잘못해서 전투종족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착공부터 삐그덕 거리더니 터미널 확장은 했지만 20년 가까이 활주로 1개로 버티는 등 실질적인 확장은 거의 엄두도 못내고 반쪽짜리 공항으로 전락해 일본 정부도 포기했다.[7] 독일의 대표 관문인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역시 최근 확장 공사와 관련한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결국 야간 이착륙 전면 금지라는 허브 국제공항으로서는 최악의 자충수를 놓게 되어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공항을 지을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용유도와 영종도 사이 갯벌을 메웠는데, 이때 희귀 철새 도래지를 밀어버리는 바람에 환경학자들에게 빈축을 샀다. 중국 조류학자가 당신네 나라는 왜 이런 데를 보존 안 하느냐고 나무라는 말에 국내 조류학자가 씁쓸함을 표하기도 했다. 근데 잘 생각해 보자. 저 새는 해로운 새다라면... 하지만 공항이라는 특성상 항공기와 새가 충돌하는 사고인 버드 스트라이크 같은 항공 안전상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것이 뻔한데 새를 쫓아내지는 못할 망정 공항 부지에 철새 도래지를 보존해 맘대로 드나들도록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새랑 비행기가 사이좋게 떨어지게 하느니 차라리 새를 쫓아내서 살리고 보는 게 훨씬 나은 길일 것이다.
2.3 확장 사업
인천국제공항의 건설 및 확장 사업은 기획 초기부터 이미 총 4단계로 계획이 정형화 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이 계획대로 사업이 순조롭게 시행되고 있다.
- 1단계 사업 - 제1,2활주로와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건설. 2001년에 개항하며 완료.
- 2단계 사업 - 제3활주로와 탑승동[8] 건설 및 화물터미널 확장. 2008년 7월에 완료.
- 3단계 사업 - 여객터미널의 정반대편에 위치할 제2여객터미널[9] 건설 및 화물 터미널 확장.[10] 2017년 준공 예정.
- 최종 단계 (4단계) 사업 - 인천국제공항의 모든 시설이 완공되는 단계로, 제2여객터미널의 확장 및 저가항공 전용의 제3여객터미널, 활주로 2본의 추가 설치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미 2본의 추가 활주로 중에 제3활주로 옆에 1본은 부지 조성까지 진행되었다.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공항의 서비스 수용 능력이 약 6200만 명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단계 사업 완료시 총 1억 2천만 명의 수용 능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3, 4단계 계획에서 건설될 제2여객터미널의 설계 디자인은 2012년 초에 현상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아래의 그림은 당선작의 설계안으로 희림건축이 제출하였다.
현재 3단계 사업을 진행중이며, 제2여객터미널은 원래 설계안의 절반 정도의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제2터미널이 온전히 개장하는데는 최종 단계 사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11]
△제2여객터미널 계획안DNA 염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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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때 건설될 제2여객터미널 계획안[12]
△인천공항 3단계 (제 2여객터미널 포함) 건설사업 홍보영상
2018년 제2여객터미널이 건설되면 양 터미널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스카이팀과 아시아나항공-스타 얼라이언스의 전용 터미널로 나누어지며 양사를 따라 각 항공동맹체에 소속된 외국 항공사들까지 함께 입주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원월드는 개밥에 도토리신세 가운데 탑승동A를 넘겨주자.
보통 기존 터미널에서 다른 터미널로 이전하게 되면 비용이 수백억 원 들어가기 때문에 항공사들은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서로 이전을 원하는 이유는 이용하게 될 항공사의 입맛에 맞게끔 터미널 설계가 가능할 정도로 상당한 권한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항공사의 미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또한 제2여객터미널에는 승객 스스로 탑승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자동 보딩 게이트', 빠른 출·입국 절차가 가능한 '패스트 트랙' 등 최첨단 공항 서비스 시설이 마련되고 태양광 발전 같은 친환경 시설이 들어서 승객 확보에 유리하며, 인천공항공사가 이전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점 등도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제3단계 공사의 기존 일정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제2여객터미널에 입주할 국적 항공사를 선정하고 해당 항공사의 의견을 반영해 7월 기본 설계 전체를 완료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2012년 5월에 갑작스레 인천공항공사 측이 항공사 선정에 따른 변수들을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이유로 3년 뒤인 2015년으로 제2여객터미널 입주 항공사 선정 일정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2여객터미널이 2018년 준공이 예정된 상황에서 입주 항공사 선정 일정이 예정된 시기보다 3년이나 늦춰지면 터미널 설계에서 항공사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기 어려워져 결국 인천공항의 경쟁력 측면에서도 손실을 입을 것이라 예측된다. 아무래도 제2여객터미널 입주를 놓고 국적 항공사들 간의 과열된 경쟁을 가라 앉히고자 공항 측에서 나름 경쟁력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자구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2015년 7월 22일,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과 스카이팀이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제1여객터미널에는 대한항공이 2터미널로 옮겨감에 따라 생기는 여유공간에 다른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이 들어올 예정.
제2여객터미널 개장 이후 미국 입국 전용 심사장의 설치 이야기가 등장했다. 괌, 사이판을 포함한 미국/미국령 입국시 인천공항에 상주하는 미국 국토부 직원에게 사전 입국심사 받고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국내선처럼 짐 찾고 바로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게 하겠다는 것.[13] 90일 방문자의 비자면제에 이어 미국으로 가는 길이 좀 편리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나 기대 가득했으나, 결국 입국심사대 설치는 무산되었다.
2.3.1 3단계 이후
3단계 확장이 모두 끝나고 추후 현재 골프장 위치를 제5활주로로, 화물청사역 주변에 저가항공사 전용 터미널을 건설한다는 계획은 있었으나 확정사항은 아니었다. 그런데 영종하늘도시 계획이 시작되자 도시개발로 인해 신규활주로 건설에 차질이 생길것을 우려해 제5활주로건설을 국토해양부가 고시하였다. 이에 따라 영종하늘도시 20%가 고도제한구역에 묶이게 되어 LH 등 몇몇기관이 난처한입장이 되었다. 현재 스카이72 골프장은 2020년까지 임차계획이 되어있고, 2020년 이후에는 언제든지 임대종료가 될수있다. 또한 2020년까지 스카이72 골프장이 임차한 지역에 BMW 드라이빙 센터가 입주한다. 다만 여기에 활주로를 짓는다면 기존의 1~3 활주로같이 대형은 불가능하고, 소형기만 취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제4활주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계획은 없으나, 기존 제3활주로 바로 옆에 활주로 예정 부지가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제4활주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냥 콘크리트만 깔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되어 있다.
현재 인천공항공사 측에서는 4단계 확장공사를 당초 2018년에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계획을 앞당겨 2017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
3 접근성
3.1 인천 시내
인천광역시에 있는 공항이지만 위치에 따라 접근성이 다르다. 인천 시내에서의 접근성은 영종대교와 공항철도를 접하고 있는 서구와 계양구 인천대교와 그 배후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연수구, 남동구가 좋다고 볼 수 있다.
또 공항 인프라를 배후로 접근성과 외자 유치 특별법을 강조하여 개발중인 인천경제자유구역 3곳이 있는데 바로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다. 하지만 사실상 청라국제도시는 공항과 직결이라는 부분에서는 취약하다.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애초에 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한켠에 개발되는 곳이라서 공항과 10분 생활권이다. 또 길이만 21.38km로 국내 최장 다리인 인천대교와 연결되는 송도국제도시는 20분이면 공항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 이 탓인지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외자유치를 95%이상 혼자 차지한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중에서도 청라의 실적이 가장 저조하다.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영종도와 더욱 접근성을 높혀야한다는 이유로 제3연륙교 사업을 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인천광역시와 대한민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또 이는 영종도의 인천 도심 접근성과 직결된 문제이기도해서 쌍방이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내와는 인천 버스 111, 인천 버스 202[14], 인천 버스 302, 인천 버스 303, 인천 버스 303-1, 인천 버스 306, 인천 버스 308 등과 연계되며, 영종도 선착장에 가면 월미도로 가는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영종도 선착장까지 가려면 인천 버스 203번을 타면 된다.
3.2 서울 및 수도권
서울특별시 도심과는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15]로 연결되어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공항역을 지나 서울역을 잇는 인천국제공항철도는 직통열차일 경우 43분, 일반열차일 경우 56분이 소요되며 운임은 4,150원(일반) / 8,000원(직통)이다. 공항철도 서울역은 기존의 지하철 1, 4호선 지하 서울역이 연결된 동부역의 반대편이자 경의선 전철이 있는 서부역에 역사가 위치한다. 완전 개통 당시만 하더라도 지하철 1, 4호선에서 갈아타려면 지상 3층까지 올라와 서울역 본역사를 가로질러 다시 서부역으로 내려가야하는 수고를 겪어야 했지만 2015년 3월에 환승통로가 완공된 덕분에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다. 직통열차의 경우, 완전 개통 당시는 13,800원이라는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었으나, 2012년 중순 이후로 특별할인가라는 명분으로 8,000원을 받고 있으며 거기다가 KTX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 및 출국심사를 받거나[16], 일부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면 6,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탑승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을 잘 찾아보면 이보다 더 싼 값의 티켓을 살 수도 있다. 김포공항역까지만 가던 1단계 개통 시절에는 워낙 사람이 없어서 공기수송의 대명사가 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계양구 및 서구 등 인천 북부 지역이나 김포시에서 서울 시내(종로, 용산 등)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절찬리 이용 중이다. 다만 이것도 일반열차에 한해서고 직통열차는 여전히 반쯤은 공기수송.
현재까지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당일부터 운행한 공항리무진 버스가 주로 이용되며 이용객 대부분이 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인천과 가까운 지방의 경우엔 비용도 저렴하고 환승도 없는 버스가 편하지만 경남 및 경북 같은 먼 지방으로 가고 싶을 경우 장거리이기 때문에 환승을 하더라도 넘사벽으로 KTX가 편하다. 다만 광주·전남·전북은 인천공항 직항 노선이 없어 거의 버스 노선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014년 6월 30일부터 일부 서울역 / 용산역 시종착 KTX를 검암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운행하고 있다. 하루에 상·하행선 각각 11회씩 22회 운행하며, 경부선 12회, 호남선 4회, 전라선(호남선과 복합편성)과 경전선, 동해선(경전선과 복합편성) 각각 2회씩이다. 인천공항행 KTX가 서울역에서 출발하면 약 47분, 부산역은 약 3시간 30분이면 인천공항역에 도착하며, 요금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면 12,500원, 지방에서 출발하면 서울역까지 가는 요금에 약 12,000원 내외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각 지방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는 인천에어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반대로 지방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코버스나 티머니 예매, 터미널협회, 버스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예매해야 한다. 단, 지정석은 아니고 예매한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한다. 예매 결제시 무통장입금은 KEB하나은행(舊 외환은행)만 되고, 카드는 신한카드와 비씨카드, 현대카드만 받는다.
인천국제공항을 목적지로 하여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경우, 요금할증이 가능한데, 공항 진입 고속도로 구간(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의 운임에 대하여 20% 할증, 29인승 이하 우등고속버스 투입시 전체 운임에 대하여 50% 할증이 가능하다. 따라서 지방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의 경우 직접 비행기를 탈 사람들은 집과 가까운 터미널에서 인천공항행 리무진버스를 바로 타고 가는 것이 현명하겠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마중나가는 사람의 경우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인천 버스 303으로 환승하거나, 부천터미널 소풍에서 인천 버스 302 등으로 환승하는 것이 현명하다.
코엑스 인근의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필리핀항공, 미아트 몽골항공, 중국동방항공, 상해항공, 중국남방항공, 일본항공을 이용하여 출국하려는 승객들은 해당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하물 수속과 출국 수속과 보안검사와 세관신고를 마치고 이 문을 통해서 바로 비행기를 탈 수 있다. 역시 서울역의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을 마치고 공항철도 직행열차로 인천공항으로 온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중국남방항공 승객의 경우도 이 문을 통해 비행기 탑승이 가능.
3.3 도심 접근성 비교
3.3.1 김해국제공항
해당 문서 내용 참조.
3.3.2 북미 및 아시아
일단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도쿄까지의 거리에 비해서는 조금 더 가까운 편이다 (나리타 - 도쿄역 67km, 인천공항 - 서울역 59km). 참고로 홍콩의 첵랍콕 국제공항은 구룡반도나 홍콩섬 등 도심과의 거리가 인천공항과 비슷하게 떨어져 있고,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은 도심인 맨해튼까지 약 30km 떨어져있다.
인천공항이 영종도에 있다고 서울시와 인천시 둘 다 멀게 느껴질만 하지만 나리타에 비해선 가까운 편이다. 국제공항이라는 것이 외곽 지역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것을 생각해 보면 인천공항의 입지는 신의 한수이긴 하나 역시 아쉬울 수만도 하다.[17][18] 인천공항은 서울 도심과 그렇게 멀지 않은 공항으로 외국에서 소개되고 있다.[19]
4 주요 시설
4.1 활주로
2016년 1월 현재 총 3본의 활주로가 완비되어 있으며 이후 확장하고 있다.
세 활주로 모두 CAT-IIIb 등급이라 시정거리 75m에서도 착륙가능하며 특히 아시아 최초로 CAT-IIIb 인증을 받았다. 2017년 8월까지 ILS 첨단화 사업을 진행중이다.# 제1활주로 ILS는 2015년 5월에 이미 신규 시설로 교체하였다.
- 제1활주로(16.06.06 UPS61편 사고로인해 계기착륙시설 파손으로 1방향 3개월간 착륙제한, 이륙은 정상화)
- 제2활주로
- 3750m x 60m
- 15L : CAT-IIIb, ILS
- 33R : CAT-IIIb, ILS
- 제3활주로 - 가장 최근에 신조된 활주로며, 제일 길다. 현재 국내에서 An-225가 정상적으로 이착륙할수 있는 유일한 활주로다.[20]
- 4000m x 60m
- 16 : CAT-IIIb, ILS
- 34 : CAT-IIIb, ILS
4.2 주기장
총 186대의 주기가 가능하다.
- 여객 계류장 탑승교 74, 원격주기장 38
- 화물계류장 39(중 경항공기 8)
- 정비계류장 11(중 경항공기 12)
- 제빙계류장 21(중 경항공기 22)
- 격리계류장 1
- Run-Up Pad 2
4.3 관제주파수[21]
4.3.1 어프로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들이 쓰는 주파수.
- 119.75 (항상 쓰는 주파수)
- 124.2 (트래픽이 몰릴때 인천국제공항 트래픽 전용)
- 121.35 (트래픽이 몰릴때 3차로 쓰는 주파수. 119.75랑 124.2에 트래픽이 많을때 쓴다.)
- 293.3
- 305.7
4.3.2 디파처
이륙하는 비행기들이 쓰는 주파수.
- 121.4
- 124.8
- 125.15
- 352.3
4.3.3 타워
착륙 후 지상 이동 및 이·착륙 허가 관제, 공항 공역 내 관제
- 118.20(15/33)(활주로 번호)
- 118.275
- 118.8(16/34)
- 231.8
4.3.4 그라운드
타워의 관제 공역을 제외한 지상 이동 관제
- 118.75
- 121.7
- 121.75
- 226.9
4.3.5 딜리버리
항공기의 비행 허가를 전달 해주는 곳
- 121.6
- 118.75
- 269.2
4.3.6 에이프론
게이트 및 주기장 관제
- 121.65 (여객터미널 및 탑승동 남쪽)
- 121.8 (탑승동 북쪽 및 주기장)
- 121.875 (화물터미널 및 남,북쪽 디아이싱 패드)
- 121.625
4.3.7 ATIS
ARS 전화로도 청취할 수 있다. 번호는 032-743-2676.
- 도착
- 128.4
- 230.25
- 출발
- 128.65
- 344.2
- 백업 (128.4와 128.65가 사용 불가능할 경우 대체 주파수)
- 128.2
4.3.8 VOR
VOR은 북쪽에 NCN(인천) VOR 과 남쪽에 WNG(왕산) VOR 2곳으로, 주파수는 113.8MHz / 112.9MHz이다.
4.4 시설이용료
1회 이착륙시 다음과 같은 착륙료, 항행안전시설사용료, 항공기상정보료, 1인당 여객공항이용료를 지불한다. (2012년 6월 기준)
- 착륙료
- 최대이륙중량(MTOW)기준으로 한다.
- 최소요금 150,000원
- 100톤 까지 톤당 9,000원
- 100~200톤 초과분 톤당 8,800원
- 200톤 초과분 톤당 8,600원
- 항행안전시설 사용료
- 보안시설사용료로 국제선에 한하여 착륙당 232,410원
- 조명료
- 이착륙시 활주로등과 같은 조명을 제공받으면 각각 124,336원을 지불한다.
- 주기료
- 최대이륙중량(MTOW)기준으로 30분마다 부과한다. 3시간 이내 주기는 무료
- 100톤까지 30분마다 톤당 118원
- 100~200톤 초과분 30분마다 톤당 100원
- 200톤 초과분에 30분마다 톤당 80원
- 항공기상정보료
- 착륙시마다 5,820원
- 여객공항이용료
- 국제선 출발여객 1인당 17,000원
- 국제선 환승여객 1인당 10,000원
- 국내선 출발여객 1인당 5,000원
- 수하물처리시설사용료
- 출발여객 1인당 1,895원
- 탑승교 사용료
- 64,433원
5 부대시설
시설의 경우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면세 구역도 굉장히 넓으며 무선랜, 라운지[22], 찜질방[23]등 편의시설도 매우 훌륭한 편이다.
또한 교통센터에 있는 CGV 인천공항점은 영종도에 있는 단 하나뿐인 영화관이다. 그나마도 상영관 개수는 2개로 매우 적은 편. 사실상 영종도 주민은 비행기보단 이 편의시설 이용 때문에 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공항에 비행기 타러 가는 것보다 놀러가는 일이 많은 영종 주민
이에 힘입어 The Guide to Sleeping in Airports라는 사이트에서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Golden Pillow Awards(황금베개상), 정확히는 winner가 아니라 runner-upㅋㄲㅈㅁ(한국어로 말하면 준우승 정도...?)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이 상은 따로 숙소를 잡지 않고 하룻밤 노숙(???)하기 좋은 공항에 여행객들이 주는 상. 근데 사실 대형 국제공항이란 게 연착, 환승, 결항 등의 여러 요소 때문에 의외로 하룻밤을 지내야 할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좋게 생각하자면 그만큼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설이 훌륭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심지어 이 사이트의 인천에 대한 평가를 보면 "다음 휴일에는 가족들과 인천국제공항으로 놀러와서 숙소로 써야겠다."는 평가가 있다. 인천국제호텔 혹여 인천공항에서 노숙을 할 위키러가 있다면 이곳을 참고하자. 참고로 노숙 장소 중 콘센트가 있는 자리를 잡는 건 하늘의 별 따기이다. 실제로 보면 누울 수 있는 자리는 몇 군데 남아있지만 죄다 콘센트 근처에만 모여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러다 보니 서울시내 같은 다른곳에서 원정온 진짜 노숙자도 간간히 보인다.
그리고 공항 노숙 중 짐이나 여권이 털렸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수없이 들리니 개인 소지품을 잘 지킬 자신이 없으면 공항 내 찜질방 수면실을 이용하던가 공항 근처 찜질방을 이용하기를 바란다. 게다가 요즘 들어 공항 노숙객들이 많다는 점을 악용하여 절도범들이 늘어났다고 하니 주의하자.
또한 이러한 이점을 악용(?)하여 공항에 노숙하면서 공항 내부에 입점한 상점을 턴 노숙자 외국인들이 있는 것 같으니 주의요망. 관련기사
결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선정한 World's Best Airport 2009, 즉 190개 가까운 공항 중 1위가 되었다. 링크 참조. 아쉽게도 2010년에는 역시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밀려서 2등을 했다. 뭐 그래도 대단한건 대단한거지만. 2011년에는 3등까지 밀렸다가 2012년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재미있는 것은 2011년의 1~3위를 뒤집어보면 2012년 1~3위와 똑같다.
건물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돼 보여 뮤직비디오, 광고, 드라마의 촬영지가 된다. 이 외에도 광고나 뮤비에 어딘가 웅장한 유리궁전이 나온다면 십중팔구 광명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이다.[24] 송도가 개발된 이후로는 한가한 송도에서 찍는 경우도 있다. 건축가들도 2013년에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으로 20위 중 20위에 선정해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공정성 등에서 논란이 있는 리스트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5.1 교통 센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남쪽에 있다. 원래는 제2터미널을 교통센터 남쪽에 지으려 했던 계획이 백지화되고, 제1터미널 북쪽에 제2터미널을 건설하는 계획이 승인되면서, 철도가 들어오는 교통센터의 접근성이 사실 좀 안좋게 되었다.
5.2 은행, ATM, 환전시설
2016년 6월 현재 입점은행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 신한은행 - 구 조흥은행 출신 지점이며 구 하나은행 지점 폐쇄 후 대체 TO로도 있다. 다만 금융공동망 상의 지점은 하나다. 즉 2개의 TO를 갖고 있는 셈. 참고로 구 하나은행 TO의 이전 주인은 구 신한은행이었다.
- 우리은행 - 원래 개항 초기에는 한빛은행이었으나 잠시 국민은행으로 바뀌었다가 2015년 국민은행 지점 폐쇄 후 대체 TO로 재입점.
- 하나은행 - 구 외환은행 출신 지점인데 법인 통합 직후 성급히(?) 간판을 바꿔서 고객 혼동이 있었다는 후문.
2015~2018 정기입찰에서 우리은행이 낙찰되어 국민은행 대신 입점한다. 구 하나은행은 통합으로 인해 입찰을 포기했으며 신한은행이 대신 꿰찼다.
인천공항 내 은행 지점은 정기적으로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공항의 은행이라는 게 사실상 독점시장이다보니 여기서 얻는 홍보효과와 수익이 어마어마하다고. 따라서 시중은행들은 기를 쓰고 인천공항에 지점을 두려고 한다.# 한때 신한은행은 조흥은행 인수로 공항내 지점만 두 개를 두면서 꿀을 빨던 시절도 있었다. 인천공항 우체국도 환전 업무를 수행하지만, 이쪽은 입찰이 아니라 그냥 기본사양으로 장착된 것. 다만 항공사 사무실이 있는 2층이라는 애매한 곳에 위치해서 돈 바꾸러 가기에는 번거롭다.[25] 영업시간은 여타 우체국들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26]
또한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27]은 서울역에 환전소를 두고 있으며, 높은 우대율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는 만큼 공항 지점들의 삥뜯는 수준에 비하면 환전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나 1인당 100~500만 원 선의 소액환전만 가능하다.
이곳의 환전수수료는 매우 크고 아름답다. 은행간 경쟁이 붙어서 미국 달러화는 80% 우대가 일상적이라 시내 은행에서 환전하면 미달러 기준 0.35%(80% 환율우대시)를 수수료로 받는데 인천공항내 지점은 수수료율이 약 3.5%다. 무려 10배. 100만원 환전할 때 공항에서 그냥 환전하는 것과 시내에서 80% 우대받는 것을 비교하면 3만 원 정도 차이 난다. 환전계산 복잡하다고 대충 계산하지 말자. 결과적으로, 100만원을 미국 달러로 환전시를 비교해 보면 서울특별시 기준 공항리무진 버스 왕복 표값에 해당한다. 공항 환전시 면세점 쿠폰 준다고? 그런 거 내륙 지점에서도 구할 수 있고 인터넷 면세점 이용시에는 오히려 더 저렴해진다. 낚일 필요 없다. 특히 희귀 외화나 위안화는 더욱 엄청난 수수료를 뜯는다. 급하지 않다면 꼭 내륙에서 환전하거나, 관련 기능을 제공한다면 인터넷에서 환전 거래를 하고 공항지점을 수령점으로 지정하여 환전한 외화를 받는 용도로만 삼자. 내륙에서 사전에 시내지점 기준 전신환 환율로 인천국제공항 지점에 송금한 뒤 공항 은행에서 외화를 찾을 경우 미달러기준 보통 40% 정도 우대해 준다.
신한은행의 써니뱅크(구 SpeedUp) 환전앱을 사용하면 30% 또는 70%(USD, JPY, EUR) 기본 우대, 출시 기념으로 2016년 연말까지 20%p 추가 우대해서 50% 또는 90% 우대가 가능하다.[28] 거기에 신한은행 미거래 고객도 가상계좌를 따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이용할 수 있는 통화가 주요 통화(USD, EUR, JPY) 이외에는 CNY, HKD, THB, AUD, CAD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파운드 스털링이나 싱가포르 달러 등은 아직 지원되지 않으니 유의할 것. 우리은행 위비뱅크 환전앱도 유사하거나 더 유리한 우대율을 제공하니 참고하자.
결론삼아 다시 강조하지만 은행 앱으로 우대받아 환전 할 것 아니면 절대로 인천공항에서 환전하지 말자. 여행전날 아니면 당일이라도 좋으니 인천공항 외 내륙 지점에서 환전하자. 그리고 원화로 외국동전을 사는 경우 가능하면 은행 영업점에서 사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공항 내 근무하는 모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은행의 총 환전수수료 수익의 70%(!!!)를 인천공항 한 곳에서 거둔다니 말 다했다. 공항에 아예 지역본부 하나를 세워 두고 입국장, 출국장, 면세지역 등 여러 곳에 출장소 형식으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24시간 2~3교대 근무라 빡세지만 보수도 일반지점보다 더 나오고 추후 인사에도 가점 받을 수 있는 요직 중의 하나라 경쟁이 치열하다고. 뭐 일단 외국어가 능통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타 지점에선 다룰 일 많이 없는 외환업무도 파악하고 있어야 하니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5.3 면세점
국내외 통틀어서도 가장 화려한 면세점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실제로 공항 면세점 수익에서 3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는 만큼 면세점의 전쟁터라고 할 만큼 메이저 면세점들이 모여서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 메인 터미널에는 동쪽에 롯데, 중앙에 신라, 서쪽에 한국관광공사가 있다. 탑승동에는 신라가 대부분이고 롯데 매장이 조금 있다. 롯데, 신라, 동화, 워커힐, 신세계 시내면세점의 면세물품 인도장은 면세구역 안에 있다. 내항사와 외항사의 인도장이 다르므로 주의.
2015년 9월부터 3기 면세점 사업자가 새로 선정되었다. 2020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면세점과 비교해도 인천국제공항의 면세점이 비정상적으로 화려한[29] 것임을 꼭 주지하자. 대구국제공항급 이하의 중소형 국제공항 면세점은 편의점 내지 동네 세탁소 수준인 곳도 많다. 북한의 평양순안국제공항 면세점은 진짜 막장 수준이다.인천공항에서 갈 일이 거의 없지만 어쨌든... 그래도 요즘에는 공항을 재건축해서 2% 나아졌다 카더라
5.4 음식점, 카페, 편의점, 약국
요약 :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모든 매장 및 제품의 가격, 품질은 묻지마 그 자체다. 프랜차이즈라도 내륙에 비해 비싼 전용 가격을 매기는 경우도 있다.
음식점은 주로 지하 1층, 도착층(1층), 출발층(3층)과 4층(전문식당가)에 몰려있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혼자 간단하게 때우기엔 부담된다. 면세구역에는 던킨도너츠, 서브웨이, 스무디킹, 스타벅스, 카리부커피, 맥카페, 카페베네, 퀴즈노스, 크라제버거 등이 있다. 일반구역, 면세구역 매장 모두 미국 달러, 일본 엔, 중국 위안, 유로화 등 외화도 받는다. 일반구역에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맥도날드, KFC,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잠바주스, 본비빔밥, 본죽, 베니건스, 크라제버거, 파리바게트, 롯데리아, 버거킹, 타코벨 등 웬만한 프랜차이즈 식당은 다 있다.
2015년 인천공항 식음료 입찰 결과 면세구역내에는 SPC 계열 브랜드만, 일반구역에는 CJ푸드빌 브랜드 위주로 입점하게 되었다. 공항을 이용하는 분들 참고하시길.
지하에는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봉피양도 입점해 있다. 이 중 KFC는 24시간 운영한다.
맥도날드는 2015년 9월자로 없어진다. 그자리에 KFC와 롯데리아가 생긴다. 롯데리아는 이미 있는데 더 생긴다. 영종 주민이 안타까워합니다. 대신 출국장 J 카운터, 교통센터의 버거킹은 아직 건재하다.
버거킹의 경우 내륙지방과 달리 특수매장으로 분류되어 쿠폰 사용이 불가능하다.
타코벨은 무려 3군데나 있다. 3군데 모두 아워홈 계열. 참고로 공항 내에는 타코벨을 비롯한 아워홈 계열의 푸드코트인 푸드 엠파이어가 있다.
메인 터미널 지하 1층에는 푸드코트도 있다. 시설은 그저 그런 편이지만 다른 곳보다는 비교적 싼 가격에 밥을 먹을 수 있다는 큰 메리트가 있다. 여긴 주로 직원들이 찾는 곳이었는데 이걸 또 어떻게 알고 찾아온 일반 이용객들도 상당한 편이다.
메인 터미널 4층에는 워커힐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들이 있다. 이 또한 2015년 2월자로 전부 사라졌다.
약국은 출국장 3층에 2곳, 면세구역에 2곳이 있다.[30] 다만 가격은 책임 못 진다. 시내 약국에서 500~1000원 하는 멀미약을 무슨 효과 좋다느니 해서 5천원씩 받아먹는다. 지금 여기서 말하는 멀미약은 누구나 아는 그 파란 기다란 스틱을 말하는거다. 거기다 스틱 박스가 아닌 낱개로 천원이다. 그리고 캔에있는 조그만 마시는 멀미약은 만원(!)정도 한다 근데 이걸구입하면 파란색 스틱 멀미약을 같이 준다.하여튼 임대료가 크고 아름답다. 개항 극초기에는 시골 깡촌에나 붙는 타이틀인 의약분업 예외지역이다보니 대머리약, 사후피임약[31]같은 위험한 약품도 마구잡이로 팔았으며 그러한 약품을 사려고 의약분업 예외지역치고는 천혜의 교통요지로 불리는 인천공항으로 일부러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법 개정으로 대중이용장소인 공항은 원래 의약분업 예외지역이라도 의약분업을 하도록 바뀌었고 공항 본청사 지하에 인하대학교 소속 의원이 있어서 의약분업이 적용된다.
직원식당이 있으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계약을 맺은 공항 청사 입주업체 및 관련사 직원 전용이므로 그 외 방문객, 여행객들은 다른 식당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모 손놈블로거가 직원식당 이용을 '인천공항에서 밥 좀 싸게 먹어보자'라는 꿀팁이랍시고 올렸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삭제했다. 이 사건은 심지어 이케아 연필 사건 때 ize에서도 '꿀팁은 어떻게 진상이 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언급되었고, 해당 기사에서는 소비자가 스스로 부끄러워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보세구역 내의 음식점이나 약국이라 해서 완전 면세점처럼 세금이 없는 것은 아니다. 보세구역 내라도 음식점은 보세판매장이 아니므로 부가가치세가 붙는 것이 정상이다.
여담으로 4층 푸드코트에서 파는 물냉면은 분식집, 고깃집 냉면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한겨울에 덩어리얼음
5.5 셔틀트레인 (스타라인)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항목을 참조.
5.6 전망대
인천공항에는 2곳의 전망대가 있다. 한 곳은 여객터미널 중앙 4층에 있는 만경정 이라는 한옥 안에 있는 전망대. 27번 게이트가 바로 눈 앞에 보인다. 27번 게이트는 B747,B777급의 대형 항공기들도 주기가 가능한 게이트이기 때문에 거대한 비행기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다.(가끔은 진에어소속 B737항공기가 주기되어있다.)
또 다른 한 곳은 오성산에 있는 오성산전망대. 이 곳은 인천공항 3층에서 306번 버스를 타면 갈 수 있고, 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이 곳에선 활주로로 이착륙 하는 비행기들 뿐만 아니라 지상이동하는 비행기들도 볼 수 있다.(다만 33활주로쪽으로가는는 항공기는 잘안보인다.)
인천공항 오성산전망대의 운영 시간은 동절기(12월~2월) : 10:30~16:00, 동절기 외(3월~11월) : 10:00~17:00 이다.
전망대 내부에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자판기와 정수기가 있으며, 벤치도 있다. 그리고 여름엔 에어컨이, 겨울엔 히터가 빵빵하게 나온다.(와이파이가 있어서 직원에게 물어보면 알려준다. 가끔 모르는 직원도 있다.)
인천공항에 갈 일이 있는 위키러들은 한번 들러보자.
다만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한다면 오성산 전망대 아래의 주차장의 숨겨진 공간(?)에서 촬영하는 게 더 낫다.
5.7 자가이용시설와 보안심사시설
직접 탑승권을 발급받고, 짐을 맡기고, 출입국심사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5.7.1 셀프체크인
탑승권을 무인으로 발권할 수 있는 셀프체크인 서비스가 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랑스, 유나이티드항공, 이스타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제주항공, KLM항공, 티웨이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터키항공 탑승객만 지원한다.[32] 하지만 셀프백드롭 지원항공사가 아닌 경우 짐을 맡길 수 없으므로 그냥 줄서서 처리하는 게 나을지도.
5.7.2 자동수하물위탁
F 카운터에 수하물 위탁을 무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셀프백드롭 서비스 시설이 있다. 16년 5월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탑승객만 지원한다.
단, 이하의 승객은 이용할 수 없다.
5.7.3 자동출입국심사
Smart Entry Service. SES.
홈페이지
공항 내 등록센터나 출국심사장(전용줄)에서 등록하면 여권스캔 및 지문/안면인식의 두 간단한 절차로 출입국 심사를 지나갈 수 있다. 내국인과 영주권자, 자동출입국심사정보 공유협정 체결국 국적자등이 등록 가능하며 1회 등록시 영구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용자 수는 많지않아 2016년 상반기 출국자의 20% 정도만 사용했다고. 출입국시에 별다른 도장을 찍지 않으므로 여권에 도장기록을 남기고 싶은 경우엔 유인심사대를 지나야 한다. 다만 시간절약 측면에서 입국심사시 줄을 안서도 되지만 짐은 심사 이후 찾을 수 있으므로 도로아미타불인 경우도 있다. 물론 짐없는 승객이야 생큐지만.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하거나, 수화물 우선처리 대상 항공사 고객이 되자 그마저도 혼잡시간때면 의미없다
또한 미국의 Global Entry와 홍콩의 E-Channel을 신청할 경우에는 SES 서비스 선가입이 필수적이다.
16년 11월부터는 한번 등록하면 따로 갱신없이 SE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2016년 1월, 이 시스템의 허점으로 인해 1월 한달 사이에 2번이나 밀입국 시도가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2016년 공항 부실 보안 논란 문서에서 다룬다.
5.7.4 패스트트랙&전용출국통로
장애인, 유아, 고령자, 임산부, 휠체어 탑승객과 우수기업인, 우수경제인, 모범납세자, 독립유공자 중 출입국우대자격 소지자, 그리고 도심공항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잇는 전용 보안검색대다. 해당자와 동반인 2명까지 처리 가능하다. 참고로 초등학생이 이용할 경우 항공사의 UM 서비스(대한항공 기준. 타 항공사 추가바람)라고 하는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국제선 기준 만 5~12세, 국내선 기준 만 5~13세는 별도로 돈을 받지는 않으나 성인 운임을 내야하며 만 17세 이하는 100달러 추가시 가능. 그 이하는 그런 거 없고 부모 필수다. 설마 3살도 안 된 애를 혼자 보내는 부모가 있겠어?[33] 그런데 이 이야기가 왜 나오냐면 이걸 신청할 경우 검사 자체를 승무원과 함께 하기에 전용출국통로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검사는 똑같다. 금속탐지기, 가방 검사 등. 노약자, 어린이가 일행에 있을 경우 전기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건 해외 공항에서도 마찬가지. 해외 공항에서도 (존재한다면) 전용 엘리베이터와 카트 등으로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대상자가 아니라면 다른 곳 줄이 길다고 뚫려있는 이곳으로 들어가지는 말자.
5.8 비밀 장소?
공항에 국가정보원의 비밀 출입 장소가 있다는 말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다. 인천국제공항 뿐만이 아니라 국내에 있는 모든 공항에는 경찰, 국정원들의 출장사무실이 존재한다. 그리고 사실 다른 비밀은 아닌 비밀문이 정말로 있긴 한데 이건 높으신 분들이 오실때 입국심사대를 거치지 않고 VIP룸으로 직통하는 문이다. 나갈때는 반대로 VIP룸에서 바로 탑승. 업계에선 흔히 더블 도어라고도 부른다. 국가 원수가 입국 심사대에서 심사 받을 수가 없으니. 국가 원수, 주요 국제기구나 국제기관장 등 높은 직책의 유력 인사가 이 더블 게이트를 통해 들어온다. 국가에서 의전을 담당하는 민간 인물 중 FIFA나 IOC위원들을 제외한 순수 민간인으로 여기를 통과한 인물은 2015년 2월 기준으로 아직까지 거스 히딩크 한명 뿐이다. 드라마 에어시티에서도 이 곳이 언급되었다.
원래 이명박 정부 초기에는 주요 기업인들이 이 더블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국내 법과 국제 항공 조약 때문에 무산되었다. 쉽게 이야기해서 대기업 회장님들도 입국 심사대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다는 것이다.[34]
그런데 정확히 말해서, 주변 4강국가의 국가원수 및 지도자(총리 등)와 전용기를 타고 오는 여타 주요 정상들은 여기가 아니라 서울공항 등의 군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5] 그러나 일반 항공기를 타고 오는 국가원수 및 지도자가 바로 인천공항쪽으로 온다. 그래서 비상시를 대비해서도 만들어 놓은 것이기도 하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렸을 때처럼 일반 항공기를 타고 오는 국가원수 및 지도자가 갑자기 많아졌을 때는 이쪽도 바빠지기도 했다.
전직 국회의원이였던 강용석은 썰전에서 이 곳을 언급했다. 국회의원이 이용하면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있는동안 직원들이 알아서 모든걸 처리해준다는 것. 그냥 쉬다가 직원이 티켓이나 여권 절차등을 끝내면 따로 마련된 통로로 비행기로 바로 가면 끝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상위의 시설이 있는데 대통령이나 장관, 국회의장이 이용하는 시설로 여기는 애초에 비행기를 타면서 겪을 절차가 필요 없다고 한다. 그냥 이 곳에 들어서는 순간 금속탐지기 하나만 지난 뒤 비행기로 가서 자기 자리에 앉으면 끝난다고. 들리는 소문에는 그 금속탐지기 마저 그냥 꺼버린다 카더라
6 경영, 운영 실적
인천국제공항의 경영실적은 홈페이지 경영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지극히 우량하다.
초기에는 영업이익은 냈지만 대부분이 부채의 이자비용으로 충당되어 남는 것이 없는 상황이 몇 년 지속되었고 2000년대 후반 이후 급격하게 경영상황이 개선되면서 매년 수천억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2014년 기준 매출 1조 7,600억, 영업이익 8,900억원, 순이익 6,200억원이다. 영업이익률 50%이상, 순이익률 30%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2010~2014 5년간의 순이익만 2조 2천억 이상. 부채는 자본의 10%이하이며 매년 줄어들고 있어서 재무적인 부담 측면에서는 의미가 없는 수준. 이 중 100% 주주인 대한민국 정부에 대하여는 2010~2014 5년간 법인세 8,600억원 납세, 주주 배당금 3700억원 배당. 이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
국내 여객, 화물 수송 순위 1위이며 아시아 및 세계에서도 국제선 이용객 수와 화물 운송에서 순위권에 들어가는 공항이다.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대한항공이 세계 항공화물 순위에서 2004년 이후 매년 1위를 지켰으나 2010년에는 홍콩 베이스의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역전하였다.
인천공항과 아시아 허브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공항은 일본의 하네다 국제공항이나 침몰하는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홍콩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 공항 등이 있다고 일부 항공기 동호인들은 주장한다. 사실, 아시아의 공항 중 어느 쪽이 아시아의 대표 허브 공항이라고 딱히 주장하기는 힘든게 유럽과 달리 아시아는 광범위하기 때문에 어느 한 공항이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기가 힘들다.[36] 홍콩 국제공항도 동아시아 쪽을 커버하기에는 서쪽으로 너무 치우친 감이 없잖아있다. 다만 아직까지 홍콩과 나리타가 다른 아시아 공항에 비해서는 앞서 있는 것과 인천이 딱히 꿀릴 것이 없는 것 모두 사실이다. 화물 운송수가 꽤 많은데다, 2013년부터 공항 이용객 수가 나리타를 앞서기 시작[37]했기 때문이다. 물론 하네다가 1600만명정도 더 많다는건 함정[38] 참고로, 2015년 12월까지의 연간[39] 이용객 수는 49,412,750명으로 아시아에서는 8위, 전체 22위에 올라있고, 국제선 이용객 수는 아시아에서는 두바이(77,453,466명, 전체 1위), 홍콩(68,139,897명, 전체 3위), 싱가포르(54,835,000명, 전체 5위)에 이어 4위(48,720,319명)이고, 동아시아에서는 3위인 타이페이(38,103,889명, 전체 11위)를 약 1000만명 차이, 4위인 나리타(30,547,564명, 전체 17위)를 약 1800만명 차이로 로 따돌리고 2위, 전체 순위 8위에 올라있다.[40] 그리고 화물 운송의 경우 아시아에서는 홍콩(4,422,227톤, 전체 1위), 상하이(3,273,732톤, 전체 3위)에 이어 3위(2,595,674톤), 전체 5위에 해당한다#. 이쯤 되면 충분히 동아시아권 허브공항으로 봐줄 수 있다.
6.1 민영화
2008년부터 이명박 정권이 민영화 기관 1차로 꼽았지만 흑자 내는 알짜 공기업을 왜 민영화하느냐는 반대여론이 만만치 않다. 기사
민영화측의 입장은 동아시아 허브공항으로서의 위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이미 허브급 공항인데 어디서 약을 팔아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진적인 방법인 민영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민영화라도 51%의 지분은 국가가 갖고 나머지 49%만 민간에 넘기므로 절대 공공성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호주계 기업인 맥쿼리가 지분을 인수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방송중재위원회가 정정조치를 내렸다.
민영화 반대 의견으로는 국가의 가장 큰 관문의 관리를 민간에 맡긴다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지적한다. 공항은 초기 투자비용이 심하게 많아서 그렇지 이후 관리비용은 초기비용에 비하면 타조발에 피 수준이다. 세계적으로 운영방법을 배워서 가는 인천공항을, 더 키우기 위해 사용하겠다는 선진화된 민영화는 대체 어디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냐며 비판한다. 1등이 누구한테 배운다는 거냐 도대체
인천국제공항의 투자금을 아직 회수한 것은 아니지만 개항한지 10여년밖에 되지 않았고 개항 이후에도 계속해서 규모를 늘리기 위한 투자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런 판단을 하기엔 시기상조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이윤이 별로 안 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인천국제공항에 편성된 투자용 예산을 축소시켰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2012년 6월 말에도 임기 말의 이명박 정권이 다시 인천공항 매각을 추진해 논란이 일었으나 큰 반발로 무산되었다. 이후 인천공항 급유시설의 민간임대(최소 3년, 최대 5년)를 계속 추진했다. 하지만 급유시설이 매년 40~80억원 가량의 흑자를 내는 알짜배기 기업이라는 점 때문에 여당까지 반대하는 등 큰 반발에 휩싸였었다. 흑자내는 사업은 민자로 하겠다면서 정작 부실기업인 인천공항 에너지를 떠맡은 것도 한 몫했다. 이 때문에 공항 민영화의 서두가 아니냐, 급유시설 출자 시점에도 지분의 61.5%를 갖고 있던 KAS한국공항(한진그룹 계열)을 통해 한진그룹과의 정경유착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급유시설 고위간부가 직원들에게 협박성 발언한 게 알려지면서 기름에 불을 붙혔다. 다만 급유시설이 민자사업법에 의해 2012년 8월 13일이 청산기한이라는 점 때문에 이 시점에서 사업을 재정비해야 하는 것은 맞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민영화 자체가 아니라 정경유착과 같은 부정부패이다.(관련기사.) 시설 운영권이 한국공항이 아닌, 금호아시아나 계열의 (주)아시아나에어포트(AAS)로 매각되면서, 이러한 특혜 논란은 어느 정도 종식되었다.
6.2 경쟁력 하락 중?
환승객에 이어 환적 물량까지 줄었다고 한다.
또한 델타항공이 인천이 아닌 상하이를 거점으로 삼고자 중국동방항공 주식 3.55%를 인수하면서 이래저래 밀리는 모양새다.
한편으로 경쟁력 하락을 자국항공사 몰빵으로 보는 인천국제공항의 정책[41]과 일본의 나리타 - 하네다와 같은 인천 - 김포 이원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42]
6.3 정말 경쟁력이 하락하긴 했나?
2015년 화물 운송량 순위
2015년 전체 이용객 수 순위
2015년 국제선 이용객 수 순위
근데, ACI리포트를 보면, 2014년보다 화물 운송량은 1.5%, 국제선 승객 수는 8.5%, 전체 이용객 수는 8.2% 증가하였고, 순위도 화물 운송량만 전체 4위에서 5위로 떨어진 것[43]을 제외하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어느정도 걸러 들을 필요는 있는 듯 하다. 이 자료대로라면 환승률이 떨어지는 것도 이해가 가는 상황인데, 환승률 = (환승객 수 / 공항 전체 이용객 수) X 100 이기 때문. 공항 전체 이용객 증가정도가 환승객 증가정도보다 크다면 환승률이 떨어지는 건 당연지사다(...).
6.4 입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장 중 하나
인천국제공항을 건설,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구직자들에게 공공기관 중 최고 티어로 평가 받는다. 공기업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봉급, 공항이라는 매력적인 시설에서의 근무, 공공기관 지방이전 해당없음, 높은 전문성을 갖춘 업무 등 직장으로서 조건이 좋은 편이다. 비슷한 수준의 직장이라면 금융권의 공공기관들, 동종업계인 한국공항공사 정도와 비교 가능하다. 당연히 경쟁률도 높고, 그만큼 입사 난이도가 매우 높다.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진면접-영어면접-PT면접-토론면접-인성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구직자들이 지원하고 있다.
채용에 관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7 이야기거리
7.1 중국의 Focus city
인천국제공항의 치명적인 단점은 경쟁 공항에 비해 동남아와 중국 국적의 중저가 항공사가 지나치게 많이 취항한다는 점이다. 그래도 저가항공사라도 없어서 활주로 계류장 등 수 많은 시설을 놀려두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듯몇 가지 예를 들자면, 경쟁 공항이자 다른 아시아 선진국 공항인 나리타 국제공항, 홍콩 국제공항에는 영국항공, 콴타스, 아메리칸 항공 등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여러 노선에 취항하고 있고, 델타 항공은 아예 나리타를 허브공항으로 두고 있을만큼 외국 국적기가 즐비한 반면, 인천국제공항은 한국 국적사와 중국 국적사의 비행기들만 즐비하다. 그만큼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 그나마 아메리칸 항공(2013년 5월, 댈러스-포트워스)과 영국항공(2012년 12월, 런던 히드로), 알리탈리아(2015년 6월, 로마)가 다시 돌아온 만큼 이 부분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콴타스 너만 남았네? 그 외에 스위스 국제항공과 오스트리아 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에어 뉴질랜드, 아에로멕시코 등 중국과 일본에는 모두 취항했지만 한국에는 취항하지 않는 항공사들이 아직도 꽤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비교적 저가인 동남아나 중국으로 많이 가게 된 결과 동남아의 듣보잡 공항에까지 대한항공이 취항한다거나 동남아의 듣보잡 저가항공사가 인천에 마구잡이로 취항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태국의 오리엔트 타이 항공은 다른 항공사에서 쓰던 3명이 조종하는 클래식 보잉 747을 수집해서 인천에 주 5회씩이나 띄우는 버릇이 있었다. 한동안 운행을 안 했으나 2013년 겨울 시즌에 전세기로 재취항했다. 인천에 가장 많은 취항지를 가지고 있는 외국 항공사는 중국동방항공과 중국남방항공. 하지만 굳이 나쁘게 볼 것도 아닌게, 우리나라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 일본 관광객이 가장 많으며 그만큼 수요가 많으니 취항하는 것이다. 그리고 동남아 듣보잡도 어느정도 걸러졌고 현재는 이름 있는 저가 항공사들(에어아시아 등)도 한국에 취항한다. 솔직히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나 이지젯이 대한민국에 취항할 리는 없으니 이는 유럽 지역에서 유럽 각지나 북아프리카로 항공기를 마구잡이로 투입하는거나 미주 지역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 등이 중남미 각지로 항공기를 마구잡이로 투입하는거나 같은 이치다.
국토교통부 발표를 보면, 중국이 대한민국 출발 노선 전체의 26%나 된다고 한다. 이것은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등을 합산한 결과다.
7.2 미디어 속의 인천공항
개항 이전에 신화의 My Life Style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인천공항이 공식적으로 미디어에 나온 첫 사례.
2005년에 걸그룹 레드삭스의 Sweet Dream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었다.
2007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는 인천공항이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공항 직원들의 사무실과 인천공항 내 국정원 등 일반인들은 구경하기도 힘든 공항 내 여러 장소들을 볼 수 있다.
항공사진이나 지도로 자세히 보면 공항 전체가 토끼 모양처럼 보인다. KBS 스펀지에도 소개되었다. 마시마로 닮았다
인천공항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대우가 안좋다고 한다. 몇년을 일해도 월급이 똑같은데 명절휴가는 없고, 높으신 분들이 나오면 미관상 보기 안좋다며 숨어있게 하는것을 13년 동안 참았다가 2014년 처음으로 파업을 했다.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각 분야의 8000명 중 7000명이 비정규직이라고 한다. 이후 공사측에서 협력업체를 통해 처우개선을 약속하여 19일만에 파업은 철회되었다.
2014년에는 일본의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가 방한했다가 귀국하는 길에, 여기서 길을 잃는 바람에 귀국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다고 한다.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40화에서 인천공항의 모습이 나왔다.
넥슨의 게임 클로저스 시즌2 메인 배경이기도 하다.
히트맨(2016)오프닝 인트로에 잠깐 등장한다.
7.3 바가지 조심!
조폭, 정확히 말하자면 조직폭력단체화된 택시기사 연합이 문제를 일으키고있다. 조직강령을 만들고 비조직원 기사를 린치하는 등, 조폭의 나와바리 사수랑 전혀 다르지 않은 행각을 벌였다고... 참고로 이 "조폭에 가까운 조직"이라는 호칭은 해당 기사들을 입건한 경찰 브리핑 공인이다. 이들이 공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기친다 카더라. 때문에 이미지 손상이 걱정이다.
콜밴도 주의하자. 콜밴이란 밴 차량을 화물을 나르기 위한 자동차로 허가를 받아 사람을 태우는 것. 즉, 밴으로 만든 용달차량에 사람을 태우는 것이다. 1999년에 처음 생겼고, 2001년에는 잠깐 '6인승 콜밴' 면허가 발급되기도 했다. (현재는 신규 및 대폐차시 3인승만 가능) 법적으로 허가된 택시와 달리 미터기가 없어 부르는게 값이다. 한국지리를 모르는 외국인에게 호객행위로 영업한다. 모 외국인은 인천공항에서 서초동까지 콜밴을 탔더니 100만원을 부르더라고... 한국에 올 외국인이 있다면 꼭 말해주자. 법적으로 택시 허가가 나지 않은 차량은 택시라고 쓸 수 없기 때문에 꼭 차량에 "TAXI"라고 써져있는 차만 타라고 말해주자. 그런데 요즘은 벤에다 가짜로 TAXI라고, 혹은 정확히 TAXI는 아니어도 언뜻보면 착각할 정도로 비슷하게 달아두고 단속 피하기 위해 지하에다 차를 대둔 뒤에 호객만 해서 외국인 태워다 바가지 씌우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쪽은 빼도박도 못하고 불법. 그렇다고 바가지 씌우는게 합법이란건 아니고... 인천공항 측에서는 현재 교통관리회사를 통해 불법택시영업을 단속하고 있다. 뉴스에서 나오는 외국인 바가지 택시는 이 불법 택시를 통해 발생하는 경우다. 그러니 절대 이용하지 말자.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교통관리용역회사를 통하여 인천공항에 입출차하는 택시를 관리하고 있다. 입국장 앞 공항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택시승강장에 있는 택시들은 공항공사 측에서 관리하는 택시들이다.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는 택시인 인터내셔날 택시는 입국장 안에있는 데스크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인천, 부천, 고양, 광명, 서울 혹은 근거리 영종도로 향하는 택시는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바가지 쓸 위험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외의 지역으로도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나 이때는 추가할증료를 부담해야 한다. 택시요금은 택시미터기 요금 + 인천대교 혹은 영종대교 통행료(편도)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모범택시와 대형 밴또한 이 택시 승강장에서 상시대기중이다. 본 택시승강장은 24시간 동안 운영된다.
사실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의 경우 짐이 너무 많다던지 하는 등 불가피한 사항이 아니면 콜밴이나 택시 등을 찾을 필요가 없다. 서울시내는 좀 오버해서 말하면 동네 골목까지 공항리무진이 커버하며, 전국 각지로 시외공항리무진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택시를 탈 이유가 없으며, 숙소나 목적지 근처 환승거점까지 리무진버스를 타고 온 뒤 거기서 일반버스를 이용하거나 일반택시를 타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동가능하다. 한국에 올 외국인이 있으면 공항리무진부터 먼저 찾으라고 꼭 이야기해주자.
7.4 인천공항 괴담?
2001년 인천공항이 개항하기 직전 인천공항 터미널에 밤만되면 귀신이 돈다는 괴담이 직원들 사이에 널리 퍼졌었다. 특히 여객청사 투명한 엘리베이터의 귀신을 보고 청원경찰이 기절했다는 이야기부터 허공을 돌아다니는 귀신, 모녀 귀신, 화장실 귀신 등등 오죽했으면 뉴스 기사화될 정도로 흉흉했다. #,# 배경에는 공사 중에 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그 뒤로 사고현장 근처에서 귀신이 출몰하기 시작했다는 것.
이런 괴담에 난감해하던 공항공사 측에서는 공항의 안전과 숨진 인부를 위해 국제업무단지 인근 공원에 위령탑을 세웠다. 위치는 공항고속도로를 타고 오다보면 보이는 국기게양대 바로 아래로 여기에 가보면 비석에 공사중 사망한 작업자들의 이름과 나이가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비석의 방향이 바다쪽으로 향해 있고 주위 나무들로 덮여있어 직접 안으로 가지 않는 이상은 차안에서는 보기 힘들다. 당시 공항공사측에서도 개항을 앞두고 괴담이 나도는게 많이 부담스러웠는듯. 시간이 지나 괴담은 사그러들었고, 현재는 워낙 오래된 이야기라 그런 일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직원들이 대부분이다. 지금은 24시간 사람이 북적여서 귀신이 있을 틈도 없을 듯.
8 이용객추이
비고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운항 (편수) | 182,007 | 211,404 | 211,102 | 198,918 | 214,835 |
여객 (명) | 28,191,116 | 31,227,897 | 29,973,522 | 28,549,770 | 33,478,925 |
추이 (여객/전년대비) | ▲3,036,781 | ▼1,254,375 | ▼1,423,752 | ▲4,929,155 | |
화물 (톤) | 2,336,572 | 2,555,580 | 2,423,717 | 2,313,001 | 2,684,499 |
환승여객 (명) | 3,359,794 | 3,793,008 | 4,421,386 | 5,200,169 | 5,193,151 |
비고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운항 (편수) | 229,580 | 254,037 | 271,224 | 290,043 | 305,446 |
여객 (명) | 35,062,366 | 38,970,864 | 41,482,828 | 45,512,099 | 49,281,210 |
추이 (여객/전년대비) | ▲1,583,441 | ▲3,908,498 | ▲2,511,964 | ▲4,029,271 | ▲3,769,111 |
화물 (톤) | 2,539,222 | 2,456,724 | 2,464,385 | 2,557,681 | 3,330,750 |
환승여객 (명) | 5,662,722 | 6,856,046 | 7,710,250 | 7,251,148 | - |
9 운항노선
Hub for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인천[44], 폴라에어 카고[45] |
Focus city for | 타이항공, 스카이 앙코르 항공, 비엣젯 항공 |
2016년 7월 기준이며, 출처는 인천공항 취항도시. 여객편 기준이며 화물까지 포함할 경우, 정말 크고 아름다운 노선망을 볼 수 있다.
남아프리카 항공, 전일본공수[46][47], 콴타스, 버진 애틀랜틱항공, 스위스 국제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사우디아 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에어 뉴질랜드, 아에로 멕시코, 엘알, 이집트 항공, 란항공 정도를 제외하면 세계 유수의 메이저 항공사들은 거의 다 인천에 취항하고 있다.[48] 다만 중국 및 동남아 항공사들과 저가 항공사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것은 재고할 문제다. 기본적으로는 항공사가 많이 들어올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지므로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서비스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다가 안전까지 의심스러운 항공사, 예컨대 오리엔트 타이 같은 항공사들이 취항한다면 문제가 된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저가 항공사들은 이런 문제가 많은 편. 이런 항공사들은 도쿄건, 홍콩이건, 싱가포르건 세계 유수의 도시들에도 활발히(?) 취항중이므로 딱히 인천공항만의 문제는 아니다. 비슷한 논리로 유럽에서 유럽 각지와 아프리카 지역 곳곳을 쑤시고 다닌다거나, 미국에서 캐나다, 중남미 각지로 쑤시고 다니는 것과 같다.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나라. 하지만 운휴 노선도 있기 때문에 자세한 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기서는 정기편만 쓴다. 전세편은 운항스케줄나 여행사를 통해 확인이 된다.[49]
9.1 국내선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대한항공 | KE | (부산), 대구 |
아시아나항공 | OZ | (부산), 제주 |
인천공항에도 국내선은 개설되어 있다. 이 노선들은 해당 지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외국으로 나가려는, 혹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와 해당 지역으로 가려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설되어 있으며, 특히 부산 노선은 국제선과 국내선의 성격이 반반씩 섞여 흔히 "내항기"라고 한다. 즉 국제선 환승 없이 인천 - 부산 구간만 이용할 승객에게는 아예 표를 팔지 않는다.
출입국 심사는 김해공항에서 이루어지고 국내선이 아닌 국제선 면세구역 게이트에서 탑승하며, 인천공항에서는 입출국 심사 없이 국제선 환승 시 이용하는 환승장을 통해 보안검색을 받고 바로 출국장 면세지역으로 넘어간다. 수하물도 인천에서 찾았다 부칠 일 없이 최종 목적지로 바로 연결된다. 출국 시에는 김해공항 면세점과 인천공항 면세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나, 입국 시에는 국제선 면세구역 게이트에서 부산행 비행기를 타지만 면세점에서 탑승권을 체크하기 때문에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할 수 없다. 대구/제주 노선은 순수 국내선으로, 서울에서 오가는 것처럼 수하물도 인천공항에서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하며 출입국 심사도 인천공항에서 받는다.
(부산 내항 노선을 제외한 순수) 국내선 게이트는 1층 맨 오른쪽 게이트를 이용한다. 예전에는 국제선과 마찬가지로 3층에 출발, 1층에 도착 게이트가 있었으나, 2013년 11월 출발 게이트가 1층으로 추방되었다. 어차피 순수 국내선만으로 이 노선들을 탈 일은 적고, 대부분은 국제선 - 국내선 환승용이다. 오히려 국제선 입국장이 1층에 있기 때문에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 입장에선 훨씬 유리해진 셈이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제주행 노선은 인터넷에서 꽤나 싼 가격에 항공권을 풀고 있기 때문에, 매일 운항하지 않는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꽤 많은 편이다.
박진영, 이진아의 "공항 가는 길" 티저에서 이와 관련한 논쟁(...)을 다룬다. 제주도 비행기는 여기서 안뜨지. vs 떠요~
5번 게이트는 램프버스를 이용해 탑승하지만 실제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 추후 백령도 공항이 건설되어야 사용할 듯.
9.2 일본 열도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대한항공 | KE | 도쿄(나리타), 도쿄(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주부), 후쿠오카, 삿포로(신치토세), 오이타, 아오모리, 니가타, 가고시마, 아키타, 오카야마, 고마쓰, 오키나와(나하) |
아시아나항공 | OZ | 도쿄(나리타), 도쿄(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주부), 후쿠오카, 센다이, 오키나와(나하), 구마모토, 미야자키, 삿포로(신치토세), 아사히카와 |
에어서울 | RS | 나가사키, 우베, 시즈오카, 요나고, 다카마쓰, 도야마, 히로시마 |
이스타항공 | ZE |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
제주항공 | 7C | 도쿄(나리타), 나고야(주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삿포로(신치토세) |
진에어 | LJ | 삿포로(신치토세),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나하), 후쿠오카, 도쿄(나리타), 기타큐슈 |
티웨이항공 | TW |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삿포로(신치토세), 오이타, 오키나와(나하), 사가 |
일본항공 | JL | 도쿄(나리타) |
피치항공 | MM | 도쿄(하네다),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나하) |
유나이티드 항공 | UA | 도쿄(나리타)[50] |
우리의 날개와 마법의 날개가 곳곳을 쑤신다. 참고로 대한항공의 경우는 JAL과 델타, 아시아나는 ANA가 코드셰어를 잔뜩 걸어놓았다. 대한항공과 공동운항을 하는 일본항공은 델타보다는 적게 걸려있었으나 2014년부터 일본 전노선에다 공동운항을 걸었다. 그런데 의외로 에어 캐나다가 아시아나에 많이 걸려있다. 전세편도 나름대로 많이 띄우는 편이다.
9.3 중화권 / 몽골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대한항공 | KE | 베이징, 상하이(푸둥), 광저우, 칭다오, 시안, 옌지, 톈진, 옌타이, 선전, 쿤밍, 창사, 허페이, 다롄, 선양, 지난, 무단장, 웨이하이, 우한, 샤먼, 우루무치, 정저우, 황산, 싼야, 홍콩, 타이베이(타오위안), 울란바토르, 구이양, 난닝 |
아시아나항공 | OZ | 베이징, 상하이(푸둥), 광저우, 난징, 시안, 옌지, 칭다오, 톈진, 선전, 옌타이, 구이린, 다롄, 웨이하이, 창사, 창춘, 청두, 충칭, 항저우, 하얼빈, 지난, 홍콩, 타이베이(타오위안), 옌청 |
에어서울 | RS | 마카오 |
이스타항공 | ZE | 지난, 홍콩, 타이베이(타오위안) |
제주항공 | 7C | 칭다오, 웨이하이, 스자장, 자무쓰, 홍콩, 타이베이(타오위안), 마카오, 싼야 |
진에어 | LJ |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타오위안) |
티웨이항공 | TW | 칭다오, 지난, 싼야, 원저우, 마카오, 인촨 |
중국국제항공 | CA | 베이징, 칭다오, 옌지, 톈진, 청두, 항저우, 허페이, 원저우 |
중국남방항공 | CZ | 베이징, 상하이(푸둥), 광저우, 옌지, 창춘, 다롄, 하얼빈, 무단장, 선양, 정저우, 우한, 자무쓰, 하이커우, 창사, 난닝, 우루무치 |
중국동방항공 | MU | 상하이(푸둥), 칭다오, 난징, 창사, 쿤밍, 옌타이, 구이린, 우시, 우한, 옌청 |
샤먼항공 | MF | 샤먼, 푸저우, 취안저우 |
상하이항공 | FM | 상하이(푸둥) |
춘추항공 | 9C | 상하이(푸둥), 스자장 |
선전항공 | ZH | 선전, 시안, 옌타이 |
쓰촨항공 | 3U | 청두 |
산둥항공 | SC | 칭다오, 지난 |
톈진항공 | GS | 톈진 |
캐세이퍼시픽 | CX | 홍콩, 타이베이(타오위안)[51] |
홍콩 익스프레스 | UO | 홍콩 |
홍콩항공 | HX | 홍콩 |
에어마카오 | NX | 마카오 |
중화항공 | CI | 타이베이(타오위안), 가오슝 |
에바항공 | BR | 타이베이(타오위안), 가오슝 |
만다린항공 | AE | 가오슝, 타이중, 타이베이(타오위안) |
유니항공 | B7 | 타이베이(타오위안), 타이중 |
미아트 몽골항공 | OM | 울란바토르 |
타이항공 | TG | 홍콩, 타이베이(타오위안)[52] |
스쿠트 항공 | TZ | 타이베이(타오위안) |
인도항공 | AI | 홍콩 |
에티오피아 항공 | ET | 홍콩 |
괜히 인천공항이 중국동방항공의 포커스 시티라는 소리를 듣는게 아니다. 그 외에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러 중국 항공사들이 수많은 곳을 쑤신다. 난닝 노선은 코드쉐어로 운항 중이다. 취항지 수를 보면 엄청난 대륙의 위엄. 한국 및 중국 항공사들이 전세편을 자주 띄운다.
9.4 동남아시아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대한항공 | KE | 싱가포르, 방콕(수완나품), 치앙마이, 푸껫,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자카르타, 덴파사르, 마닐라, 세부, 하노이, 호찌민, 다낭, 냐짱, 씨엠립, 프놈펜, 양곤 |
아시아나항공 | OZ | 싱가포르, 방콕(수완나품), 하노이, 호찌민, 다낭, 마닐라, 세부, 클라크, 프놈펜 |
에어서울 | RS |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
이스타항공 | ZE | 방콕(수완나품), 코타키나발루, 푸껫, 씨엠립, 하노이 |
제주항공 | 7C | 방콕(수완나품), 마닐라, 세부, 하노이, 다낭, 코타키나발루, 푸켓 |
진에어 | LJ | 방콕(수완나품), 하노이, 세부, 클라크, 코타키나발루, 비엔티안, 다낭, 푸켓 |
티웨이항공 | TW | 방콕(수완나품), 호찌민, 비엔티안, 다낭 |
타이항공 | TG | 방콕(수완나품)[53] |
싱가포르항공 | SQ | 싱가포르[54] |
스쿠트 항공 | TZ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항공 | MH | 쿠알라룸푸르 |
에어아시아 엑스 | D7 | 쿠알라룸푸르 |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 XJ | 방콕(돈므앙) |
에어아시아 필리핀 | Z2 | 마닐라, 세부, 칼리보 |
베트남항공 | VN | 하노이, 호찌민, 다낭 |
비엣젯 항공 | VJ | 하노이, 호찌민, 하이퐁 |
가루다 인도네시아 | GA | 자카르타, 덴파사르 |
필리핀 항공 | PR | 마닐라, 세부, 칼리보 |
세부퍼시픽 | 5J | 마닐라, 세부, 칼리보 |
스카이 앙코르 항공 | ZA | 씨엠립 |
미얀마 국제항공 | 8M | 양곤 |
라오항공 | QV | 비엔티안 |
9.5 남아시아 / 중앙아시아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대한항공 | KE | 델리, 뭄바이, 카트만두, 타슈켄트, 콜롬보, 말레[55] |
아시아나항공 | OZ | 델리, 알마티, 아스타나, 타슈켄트 |
인도항공 | AI | 델리, 뭄바이 |
우즈베키스탄항공 | HY | 타슈켄트 |
에어 아스타나 | KC | 알마티, 아스타나 |
남아시아 / 중앙아시아 노선의 경우, 미주 및 유럽 노선과 달리 거미줄처럼 촘촘한 노선 운영을 하지 않고 주요 국가의 일부 도시에 취항하는데 종 다섯나라들로 취항하는 항공사로서 다섯항공사가 참여한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공급량은 많지 않은 편.
9.6 서아시아 / 아프리카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대한항공 | KE | 두바이, 리야드, 텔아비브, 제다[56] |
에미레이트 항공 | EK | 두바이 |
에티하드 항공 | EY | 아부다비 |
카타르 항공 | QR | 도하 |
에티오피아 항공 | ET | 아디스아바바[57] |
대한항공의 카이로행은 이집트의 정국 불안으로 인해 현재 운휴. 2013년 1월 7일부터 3월 1일까지 일시적으로 정기편을 주 2회(월,금) 띄우다가 다시 운휴 상태. 그런데 예전에는 타슈켄트 경유로 A330-200을 투입시켜서 띄웠었는데 이 때는 직항으로 B777-200ER을 투입시켜서 띄웠다는 듯. 중간에 띄우다 안 띄우다 하는거 같다. 그리고, 2015년 6월 5일부터 알리탈리아와 공동운항을 개시해서 직항 노선을 사실상 폐쇄하였다.(인천 - 로마 - 카이로 루트로 변경. 이탈리아에서 알리탈리아로 환승) 2012년에는 케냐의 나이로비로 향하는 대한항공 직항 노선이 개설되었으나, 약 2년 후인 2014년 8월 에볼라 유행을 명분으로 운항을 중단했다.[58]
9.7 유럽 / 러시아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대한항공 | KE | 런던(히스로), 로마, 밀라노, 파리(샤를 드 골),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암 마인), 취리히, 빈[59], 프라하, 이스탄불, 모스크바(셰레메티예보),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상트페테르부르크 |
아시아나항공 | OZ | 런던(히스로), 로마, 파리(샤를 드 골), 프랑크푸르트(암 마인), 이스탄불, 유즈노사할린스크, 하바롭스크 |
루프트한자 | LH | 뮌헨, 프랑크푸르트(암 마인) |
아에로플로트 | SU | 모스크바(셰레메티예보) |
알리탈리아 | AZ | 로마 |
야쿠티아 항공 | R3 | 야쿠츠크, 울란우데 |
에어프랑스 | AF | 파리(샤를 드 골) |
영국항공 | BA | 런던(히스로) |
오로라항공 | HZ |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크, 유즈노사할린스크 |
체코항공 | OK | 프라하 |
터키항공 | TK | 이스탄불 |
핀에어 | AY | 헬싱키 |
S7 항공 | S7 | 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
LOT 폴란드 항공 | LO | 바르샤바 |
KLM | KL | 암스테르담 |
9.8 오세아니아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대한항공 | KE | 시드니, 브리즈번, 오클랜드, 난디, 코로르, 호놀룰루, 괌 |
아시아나항공 | OZ | 시드니, 코로르, 호놀룰루, 사이판, |
티웨이항공 | TW | 사이판 |
제주항공 | 7C | 괌, 사이판 |
진에어 | LJ | 괌, 호놀룰루, 사이판, 케언즈 |
이스타항공 | ZE | 사이판 |
하와이안 항공 | HA | 호놀룰루 |
국내 LCC 최초로 12월 14일부터 약 2개월동안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또, 국내 유일의 인천-케인즈 직항 노선으로 총 393석 규모의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9.9 아메리카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대한항공 | KE | 뉴욕(JFK), 댈러스,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오헤어), 애틀랜타, 워싱턴 D.C.(덜레스), 휴스턴(IAH), 토론토, 밴쿠버 |
아시아나항공 | OZ | 뉴욕(JFK),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오헤어) |
델타 항공 | DL | 디트로이트, |
아메리칸 항공 | AA | 댈러스(DFW), |
유나이티드 항공 | UA | 샌프란시스코[65], |
에어 캐나다 | AC | 밴쿠버, 토론토 |
싱가포르항공 | SQ | 로스앤젤레스 |
미주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은(인천-디트로이트 델타 직항 포함) 델타항공의 대부분 항공편에 코드쉐어가 걸려있다. 현재 대한항공 인천-휴스턴, 델타항공 인천-시애틀-로스앤젤레스 항공편에는 코드쉐어가 걸려있지 않은 상태. 역시 혈맹 또한 대한항공은 캐나다 최대의 저가항공사 웨스트젯과도 코드쉐어를 많이 하고 있다.[67] 예전에는 냉전, 항속거리 문제 및 김포국제공항의 이착륙 제한 때문에 알래스카를 많이 경유했다. 그래서 앵커리지 공항이 대한항공의 focus city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현재는 전세편을 제외하면 모조리 들리지 않는다. 캐나다 및 미합중국 주요 거점 도시를 거미줄처럼 잇는 우리의 날개라도 남아메리카 지역은 직항을 띄울 수 없는 관계로 두루미항공이 한동안 승객을 태우다 철수한 상파울루 국제공항을 LAX를 경유해 운행했으나 2016 리우 올림픽이 끝난 후 9월 23일부터 브라질 경제 악화에 따른 수익성 위주로의 노선 재편을 위해 대한항공 상파울루행 노선이 잠정 운휴에 들어간다. 기사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가려면 대서양 횡단이 가까운 만큼 중동 3대 항공사인 EK(DXB 환승편), EY(AUH 환승편), QR(DOH 환승편)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되 그래도 안되면 유럽 항공사 환승편으로 환승하는 방향으로 잡고, 나머지 중남미 지역도 북미 4대 항공사인 AA(DFW 환승편), DL(ATL 환승편), AC(YYZ 환승편), UA(IAH 환승편) 중에서 하나를 골라 환승하는 것을 추천한다.[68]
아시아나항공 또한 유나이티드 항공과 에어 캐나다, US 에어웨이즈와 전 노선에서 활발하게 코드쉐어 실시중. 특히 US 에어웨이즈는 태평양 노선을 직접 개설하는 대신 이렇게 스타얼라이언스 아시아 회원사들과의 코드쉐어만으로 때운다(...) 그런데 US 에어웨이즈는 이제 원월드 이적. 아메리칸 항공의 자회사인 AMR을 인수했는데, 합병 후 아메리칸 항공의 역사와 동맹체를 따른다고 한다. 사실 코드쉐어야 타 동맹체간 항공사간에도 흔히 맺어지고 아메리칸 항공도 각각 원월드와 스타얼라이언스로 갈라지기 전까지는 아시아나항공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코드쉐어가 유지될 수도 있을 걸로 예상했지만 코드쉐어가 종료된다고 한다.아니면 직접 오던가 2014년 4월 현재 US 에어웨이즈는 아시아나와 코드쉐어 종료 이후 인천~댈러스 아메리칸 항공 편에 코드쉐어 운항중이다.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보기를 뭐같이 하는 유나이티드 항공과는 달리델타항공의 경우 1~2년 내로 새로운 인천발 직항 노선 1~2개를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 한다. 일단 2014년 6월에 시애틀행이 확정. 또한 해당 기사에 따르면 현 아시아 지역 허브공항인 나리타 국제공항의 수용능력이 이미 한계 상태에 달해 새로운 차기 허브공항, 혹은 포커스 시티로 현재 인천국제공항을 고려 중이라는 내용도 밝혔다.[69]
에어 캐나다의 경우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을 운행하였지만 2013년 말 단항 후 전부 밴쿠버 경유로 돌려버렸으나 2016년 6월 17일부터 보잉 787로 매일 재운행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70] [71]
10 교통
인천국제공항은 다른 공항 못지않게 다른 교통편과의 연계가 좋은 편이다. 공항버스, 리무진, 전철(공항철도), 그리고 고속열차인 KTX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다.
10.1 인천공항터미널
해당 문서 참조.
10.2 인천국제공항역
해당 문서 참조.
10.3 주차장
장기주차장과 단기주차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단기주차장은 교통센터와 붙어있으며 요금이 꽤나 세다. 그래서 하루 이상 세워둘 요량이라면 장기주차장을 이용함이 좋겠다. 터미널과 주차장 사이에는 24시간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장기주차장에 3층짜리 주차타워가 2동 건설되었는데도, 성수기는 물론이거니와 비수기에도 주차 공간을 찾기가 힘들다. 교통센터에 가까운 주차타워에 건설하기는 더더욱 힘들고... 정 주차할 곳이 없다면 화물청사역 부근에 주차장이 있다.
11 사건사고
11.1 2016년 공항 부실 보안 논란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공항의 보안이라면 상당히 중요시 해야 하는데 2016년 초반부터 보안이 아주 열심히 뚫리고 계신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11.2 2016년 대한항공-싱가포르항공 충돌위기
2016년 5월 8일에 있었던 대한항공과 싱가포르항공 비행기가 서로 충돌할 뻔한 사건.
대한항공 여객기와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한 활주로에 동시에 진입하면서 충돌할 뻔한 사고. 관제탑의 급제동 지시에 충돌을 모면했으나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타이어 손상. 하지만 충돌할 상황이 아니었고 대한항공이 활주로 침범도 하지 않았는데 기자들이 과장한 거라는 의견도 있다.
11.3 2016년 UPS 화물기 오버런 사고
2016년 6월 6일 10시 45분[72]쯤 인천을 출발해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하려던 UPS 소속 MD-11 화물기 5X061편이 인천공항 제1활주로 북단 부근에서 이륙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활주로 3곳 중 1곳이 폐쇄되었다.[73] 해당 화물기는 이륙 도중 랜딩기어가 파손돼[74] 이륙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 승무원 총 4명[75] 모두 사고 직후 긴급 탈출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덕분에 인명사고는 면했다. 타이어가 과열되긴 했지만 화재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인천공항 항공등화 14개와 계기착륙시설 안테나 6개가 파손되었다. 복구하는데 약 3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여기에 따르면, 제1활주로를 조기 복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드디어 제 1활주로가 운영 부분 재개 되었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의 무사고 운항 300만회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슬프다
- ↑ 저기 탑승동은 외국기나 국적기 마이너 노선용이다. 보통은 외국 항공사들이 있지만 가끔 인천-밴쿠버 같은 마이너 노선도 저기로 간다.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을 이용하며, 문 열리는 것 자체가 정해져있으니 잘못 내리는건 걱정 말자.
- ↑ 도로상황 포함 60km
- ↑ 휴전선에서 가까운 곳에 엄청나게 붐비는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위험을 줄이려는 군사적인 이유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북한도 멍텅구리는 아니라서(?) 이곳을 쳤다가 사람, 특히 미국인이나 중국인이 죽기라도 하면 세계에 선전포고. 그대로 국가멸망테크를 타게되는 걸 알테니...
- ↑ 만일 이게 실현되었으면 도쿄 - 나리타 국제공항보다 더 심각한 접근성을 보여줬을 것이다.
- ↑ KTX, 여러 지방 지하철은 개통도 못 했다.
- ↑ 이에 착안했는지 충청북도 측에서는 김포/인천의 대체공항 역할을 위해 활주로 확장사업에 매달리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계획은 없다. 사실 기존 추가 활주로도 민항기 수요 늘어난다고 만들어 놨더니 민항기는 커녕 군용기들이 열심히 애용하는 판이라......물론 세금이 놀지 않은 것이나 그나마 다행이지만.
- ↑ 2010년대 초 즈음(정확히 언제인지 수정바람)부터 나리타 국제공항을 포기하고 도쿄 국제공항을 다시 밀기로 하겠다는 취지의 발표를 가졌었다.
- ↑ 여객터미널과는 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으로 연결된다.
- ↑ 기존 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사이는 인천국제공항셔틀트레인을 연장해 연결된다.
- ↑ 인천국제공항철도도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장 한다.
- ↑ 3단계 사업에서 건축될 제2여객터미널 (H모양의 절반)은 약 1800만 명을 수용 할 수 있으며, 최종 단계 사업에서 제2여객터미널의 확장 개장 및 LCC를 위한 제3터미널이 지어지게 되면 1억2천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항이 된다.
- ↑ 제2여객터미널의 반토막 난 부분은 4단계때 건설 될 것이다.
- ↑ 참고로 이러한 '출발지 사전 입국심사제'는 이미 아일랜드 더블린공항, 캐나다 밴쿠버 공항 등 6개국 15개 공항에서 시행중이다.
- ↑ 유일한 간선버스다. 그마저도 7월 30일 개편때 요금인하(형간전환이라 보면 된다.)가 된 것. 요금은 7월 30일 이전에는 1650원+구간요금 최대 700원, 7월 30일 후에는 1250원 단일,
- ↑ 단,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특별시 도심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실질적으로 이 도로를 이용해 공항을 편리하게 갈 수 있는 지역은 관악구, 금천구, 구로구 등 서남권역 구들로 한정된다.
-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중국남방항공만 가능. 또한 이 경우에는 반드시 직통열차 티켓을 구입하여야 체크인 및 출국심사가 가능하다.
- ↑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도 카와사키, 요코하마에 가까운 외곽에 있다. 하지만 환승하기 위해 보통 거쳐가는 시나가와나 우에노, 내지는 아키하바라에 대한 접근성을 고려해보면 하네다 공항은 상당히 접근성이 좋은 공항에 속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하기 위해 보통 거쳐가는 서울역과 같은 곳에 가려면 걸리는 시간의 거의 반 수준. 이게 가능한 이유는 요코타 공역 참조. 도쿄 만으로 삥 돌아서 오니까 도심과 가까움에도 소음공해 논란에서 다소 자유로운 것이다. 접근성 부문에서 하네다 공항의 경쟁자를 뽑으라면 김포국제공항 정도이며, 실제로 상대적으로 한일 비즈니스 노선은 김포 - 하네다 노선이 점령하고 있다. 단지 비싸니까 일반인은 인천 - 나리타를 탈 뿐.
- ↑ 도심에서 공항 접근성이 좋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도심에 항공기 소음 피해가 크다는 말도 된다. 그래서 서울의 주요 국제선을 김포에서 인천으로 옮겼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 또한 도심에 인접한 공항은 수요 증가에 따른 확장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도 있다.
- ↑ 외국에는 인천이 서울과 도시 연담화된 쌍둥이 도시의 예로 소개된다. 도쿄 - 요코하마의 경우와 비슷한 셈.
- ↑ 이것도 군산공항이 활주로를 4000m까지 연장할 경우 유일이 아니게 될 것이다.
- ↑ 단위는 MHz.
- ↑ 조용한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이 있다.
- ↑ 참고로 이용자들의 평이 매우 안 좋다. 요금은 2만원인데 내부는 썰렁하기 그지 없고, 잘 공간도 여유치 않으며 개인숙면실은 사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는 등 일반 찜질방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 ↑ 다만 주말엔 아예 촬영이 불가능하고 평일에도 촬영 시간에 제한이 많아 실제로는 인천공항과 그나마 비슷하게 생긴 KINTEX나
광명국제공항KTX 광명역 등의 유리궁전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 환전 수수료 면에서 시중은행과 차이가 있는지는 추가 바람.
- ↑ 일본 친족 방문시 친족에게 물건을 부치는 데에도 많이 쓰인다. 초과수하물+현지 택배 요금이 환율, 입국 후 추가로 걸리는 시간 등을 감안할 시 EMS 보내는 요금과 별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이용하는 편.
- ↑ 우리은행은 2012년 8월, 기업은행은 같은 해 11월, 국민은행은 입찰에서 탈락해 공항에서 철수함에 따라 공항 내 지점을 대신해 2016년 1월 문을 열었다.
- ↑ 당초 2015년 12월까지만 20% 추가우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15년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들의 성원과 인기에 힘입어 기간이 2016년 2월 29일까지로 2개월 더 연장되었다. 그리고 이걸로도 부족하다 싶었는지 이벤트가 끝나갈 무렵 다시 8월까지로 기간이 연장되었다가, 또 다시 연말까지로 기간이 연장되었다. 어차피 주요 기축통화인 달러, 엔, 유로는 환전 수수료가 낮아 90%를 우대해도 은행 입장에서 환전해 줘야 할 액수에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대로 굳어질 듯.
- ↑ 공항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쇼핑천국인 홍콩에 딸리지 않는다.
- ↑ 여객터미널 1개, 탑승동 1개
- ↑ 원래 전립선약인데 대머리약으로 오용되는 프로스카, 사후피임약인 노레보정 등. 현재는 이런 것들은 오남용우려 등급이 붙어 예외지역이라도 처방전 필수다.
- ↑ 키오스크의 위치에 따라 일부 항공사는 메뉴에 안뜨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만 뜬다.
그런데 나리타도 똑같더라 - ↑ 아기와 함께 탈 경우 벌크석(Bulkhead Seat)이라고 벽 바로 앞자리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 벽에 이상한 구멍이 있다. 여기엔 아기를 올릴 수 있는 작은 침대를 꽃을 수 있다.
정작 애는 부모가 앉고 침대에 과자 놓는건 함정 - ↑ 근데 대기업 회장들은 돈이 많으니까 아예 전용기를 타고 다닌다... 그리고 김포공항에 전용기가 주기되어있기 때문에 아예 인천공항에 올 일이 없다...
- ↑ 다만 2013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용기를 타고 왔는데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 동남아시아만 해도 싱가포르 창이 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방콕 수안나폼국제공항 등 3개 공항이 허브를 맡고 있다.
- ↑ 당시 기준, 인천 : 약 4100만명, 나리타 : 약 3500만명
- ↑ 국내선 포함 75,316,718명. 근데 하네다는 80% 이상이 국내선 수요라 단순비교는 어렵다.
- ↑ 2015년 1월 ~ 2015년 12월
- ↑ http://www.aci.aero/Data-Centre/Monthly-Traffic-Data/International-Passenger-Rankings/12-months
- ↑ 이는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어느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 ↑ 중국동방 관련 기사 참고
- ↑ 앵커리지가 2014년도 대비 5.3% 성장하여 순위가 약 3만톤 정도로 역전되었다.
- ↑ 화물항공사
- ↑ 화물항공사
- ↑ 대신 김포 - 하네다 노선으로 일 3회 취항하고 있다. 일본항공이 인천에 취항하고 있기 때문에 안그래도 빡빡한 인천-나리타 노선을 취항하기 보다는 그냥 김포로만 가서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탈 수 있다는 것을 메리트로 삼고 있다.
- ↑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아예 들어오지 않는 건 아니고, 에어재팬 명의로 하루 두 편 들어오긴 한다. 그게 전부 화물편이라 그렇지(...)
- ↑ 여기서 중남미 및 아프리카 기반의 항공사들은 항속거리 때문에 취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를 의식해서 대한항공 인천-LA-상파울루 왕복인 KE061과 KE062에 한 때는 란항공의, 2016년 현재는 아르헨티나 항공의 코드셰어가 걸려있다.
- ↑ 전세편 노선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조회 및 예약이 안되며 여행사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니 전세편을 이용하고 싶다면 참고하자.
- ↑ 편명은 서울-도쿄-뉴어크까지 계속 유지
- ↑ 일부 항공편이 타이베이를 경유한다.
- ↑ 일부 방콕행 항공편이 홍콩이나 타이베이를 경유한다.
- ↑ 일부 항공편은 타이베이 혹은 홍콩 경유
- ↑ 새벽 창이행 출발편에 코드셰어된 항공사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인데, 베네수엘라 국제항공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 ↑ 콜롬보 경유. 콜롬보-말레 구간 발권 불가
- ↑ 리야드 경유, 리야드-제다 구간발권은 불가
- ↑ 홍콩을 경유하며 환승객이 많기 때문에 타기가 어려운 것으로 보기에 이거 말고 아디스아바바로 직접 가고 싶으면 카타르 항공이나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해 도하나 두바이를 거치면 된다. 참고로 요하네스버그로 간다면 에티하드 항공을 타고 아부다비 국제공항에서 환승해도 되지만 아디스아바바로 간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1회 환승 추가로 귀중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니 말이다. 그러므로 도하나 두바이에서 환승해 아부다비에서 해메지 말자!
- ↑ 사실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지역은 케냐가 위치한 동아프리카와는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 이 노선으로 인해 대한민국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거의 없음에도 굳이 운항을 중지시킨 데에는 운항사인 대한항공의 비수익 노선 정리, 그리고 이를 통한 재정난 타개 목적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당초 운항을 재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2015년 7월에도 노선을 복항시키지 않은 점이 이를 뒷받침하는 부분.
- ↑ 인천-빈-취리히-인천 형태로 운항
- ↑ 전세편으로 2016년 12월 3일 취항할 예정이다.
- ↑ 61.0 61.1 61.2 61.3 편명은 최종 목적지까지 계속 유지되지만, 중간 경유지에서 해당 항공편의 항공기가 교체되기 때문에 결국은 바꿔타야 한다. 한마디로 환승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 명목상으로만 항공편이 존재하는 셈.
- ↑ 과거에는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까지 편명이 유지되었지만 언제부터인가 LA로 바뀌었다.
- ↑ 2017년 6월 4일 취항 예정
- ↑ 2016년 5월부터 연결편 행선지가 마이애미에서 시카고로 변경되었다.
- ↑ 2016년 10월 22일까지 SQ가 대안이 되어주었으나 해당 항공사의 운영 노선 변경으로 힘들게 되었다.
- ↑ 그러나 앞서 말한 시카고까지 가는 아메리칸 항공이나 보스턴까지 가는 델타는 공항의 전광판(FIDS)에 최종 목적지가 각각 댈러스와 디트로이트로 나오는 데 반해, 이 UA078편은 최종 목적지가 도쿄/나리타가 아닌 뉴어크로 나온다.
- ↑ 캐나다 플래그 캐리어인 에어 캐나다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라 이미 아시아나항공이 필요한 건 모조리 때려넣었기 때문에 이들과는 코드쉐어를 할 수가 없으므로. Westjet을 비롯한 나머지 캐나다 국적기들은 어느 항공동맹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은 데다가 대한항공이 찌르는 미주 공항에는 캐나다 저가항공사 중 제일 크고 취항지가 제일 많은 웨스트젯이 빠짐없이 캐나다 곳곳의 비행편을 운행하니 아무래도 캐나다 중소도시를 이어주기 위해서는 이들보다 괜찮은 선택이 없었던듯.
- ↑ 해외 거주 한국인이 아닌 국내거주 한국인이라면 대한항공 대신 북미 4대 항공사 단일 환승 코스를 우선 고려할 수 있다. 단, 브라질과 아르헨티나행은 대서양횡단이 더 가까우므로 중동 항공사나 유럽 항공사 환승코스를 택할 수도 있다.
- ↑ 하지만 델타-동퐝 조인트벤처로 상하이 허브를 발표한 현재 인공 허브화는 물건너 간듯 보였으나 델타항공 경영진의 교체 이후 대한항공과 코드쉐어운항편을 확대하는 등 관계개선을 상호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제2여객터미널 개장할때까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 ↑ 토론토 단항과 동시에 대신 인천-밴쿠버 기종을 최신 보잉 787로 갈아주었다. 우리의 날개가 미국 노선에는 A380이나 시트가 업그레이드 된 신형 기재들을 찔러넣지만 토론토/밴쿠버 직항에는 아직 구형 의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보잉 777이나 보잉 747(밴쿠버 한정)로 넣어주는 거와 상반된다.
개인 AVOD 있는 거에 감사나 하자 - ↑ 그리고 대한항공은 에어 캐나다가 인천-토론토 직항노선을 없애는 즉시 망설임없이 가격을 엄청나게 인상시켜서 토론토 한인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재외동포들이 주로 국적 항공사를 이용하기 때문인데, 타국출발 및 환승지 국적 항공사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거주 한국인들은 언어상 큰 불편만 없으면 외항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 ↑ 10시 48분, 10시 50분쯤 이라고 보도하는 기사도 있다.
- ↑ 사고 당시 일시적으로 활주로 2개를 폐쇄했다.
- ↑ 이륙 과정에서 이륙을 했는데 다시 앞바퀴가 땅에 닿으면서 부러졌다.(...)
- ↑ 조종사 1명을 포함한 승무원 5명이라고 보도하는 기사도 있는데 이게 말이 안되는 이유는 조종사는 1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조건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