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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1일 (화) 00:55 기준 최신판
- 관련 항목 : 속어 유행어 관련 정보
1 개요
이런 사람들을 말한다. 자기들 집이 아닐수도[1]
멘탈甲. 즉 멘탈(정신)이 튼튼하여 큰 고난을 겪고도 멘탈붕괴(줄여서 멘붕)는 커녕 멘탈이 잘 흔들리지도 않는 사람이나 존재를 일컫는 용어. 반대말로는 '유리멘탈', '두부멘탈', '쿠크다스 멘탈'(…)이 있다.
디시 스갤에서 유래된 멘탈붕괴 같은 용어가 넷상에서 널리 쓰이기 시작하면서 역시 디시 야갤에서 신을 대신하게 된 신조어 갑(甲)과 융합되면서 이 용어 또한 자연스럽게 생성되어 널리 쓰이게 되었다. 마찬가지의 뜻으로 '강철멘탈', '판금멘탈', '다이아몬드 멘탈', '비브라늄멘탈(...)'이라는 용어도 사용되나 역시 가장 널리 쓰이는 용어는 이 멘탈갑.
멘탈이 튼튼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좋게 쓰기는 하나, 일단 출발이 디시 용어였던 관계로 비꼬는 용도로도 많이 쓰인다. 그 사용례도 약간 달라서, 과거의 일반적인 표현으로 심지가 굳어서 역경을 잘 참고 일어나거나 강인한 정신력을 가져서 어떤 위기를 맞아도 일어선다거나 하는 경우를 멘탈갑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인터넷 용어로써 멘탈갑은 평정심이 쉽게 흔들리지 않거나 웬만한 큰일로는 심경변화가 없는 무덤덤한 사람이란 의미로도 자주 사용되며 다른 사람이 인정이나 칭찬을 해주지 않아도 자기 혼자 즐거워하거나 만족하는 등 자기만족으로 지내는 사람에게 자주 쓰기도 한다. 또한, 온갖 나쁜 짓을 벌이고도 온 힘을 다해 정신승리를 시전하거나 아무 잘못이 없다는 듯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꼴 때도 쓰인다. 이런 의미로 예로부터 사용되던 단어로 철면피(鐵面皮)가 있다.
정말 별 거 아닌 일 가지고도 시도 때도 없이 멘탈붕괴를 일으켜서 보는 사람의 짜증을 유발하는 캐릭터 혹은 실존 인물들에게도 반어적 표현으로 멘탈갑이라 칭하기도 한다. 혹은 의미 없거나 보는 사람에게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꾸준글을 반복하는 넷상 찌질이들을 이렇게 부르기도…… 심리학적 용어로는 '심리적 강인성'이라는 개념에 가깝다. 심리적 강인성이 '선인'에게도 '악인'에게도 동시에 나타날 수 있는 개념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모순된 용례에도 얼마든지 쓰일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이러한 긍정적 용례와 부정적 용례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예컨대 연예인 항목에서는 긍정적인 의미로 주로 쓰이는데, 축구 선수 항목에서는 부정적인 용어로 주로 쓰인다. 나무위키의 이용자라면 이를 염두에 둘 것.
긍정적 의미로 쓰이는 경우에는 강철멘탈, 부처멘탈, 보살, 해탈했다 등의 표현이 동의어로 쓰인다.
1.1 실존 인물
인물에 적용되는 멘탈갑의 의미가 긍정적인 의미일 때에는 정파, 부정적인 의미일 때는 사파로 분류해주세요.
1.1.1 정파
- 강수진: 혹독한 훈련을 통해 변형된 발 사진으로 유명한 발레리나.
- 게구리 : 핵을 썼다는 오해를 샀을 때, 심각한 욕설과 막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실력으로 핵이 아님을 증명했고, 주범과 동조자들에게 크게 책망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 김경현
- 김연아: 설명이 필요없다. 미국의 심리학자들이 김연아의 강인한 정신력을 인정했다. 어릴 적부터 온갖 방해공작과 어려움을 겪었기에 내성이 생긴 듯하다. 김연아 항목을 보면 그저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최근의 인터뷰를 보면 피겨 달인의 풍모마저 느껴진다.
- 김디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대원 재더빙판에서턱시도 가면역을 맡게 되었다. 사실상 첫 주역 데뷔작이지만 평가가 좋지 않았다. KBS판의 김일이 캐릭터를 한껏 더 살려준 것과 엄청나게 비교되어 오히려 세라보다 더 까이는 신세(...). 다만 김디도 성우는 이걸 받아들이고 더 정진하겠다는 대인배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2] 그 덕인지 R 시즌부터는 연기가 많이 나아졌다.
- 김처선
- 노재욱
- 니이가키 리사: 2001년 모닝구 무스메 5기로서 가입하고 나서 부터 약 2년간을 근거없는 헛소문에(항목참조)엄청난 안티에 시달리며 살았다. 그 때 당시의 나이가 만12세 즉 중학교1학년의 나이였고, 거의 모닝구무스메의 '공식 왕따'였다. 오죽하면 일본의 예능 전문가도 일본의 아이돌 역사에서 그러한 수준의 따돌림은 전무하다고 언급했었다. 그러나 본인은 침묵에 사로잡힌 공연장안에서 언제나 자신을 지켜봐주는 팬들에게 자신은 눈이 좋아서 멀리 있는 팬들도 잘 보인다하며 감사를 표했다. 2003년 이후 스스로 망가지는 이미지를 자쳐하면서 차츰 팬들의 인정을 받게 되었고, 2006년 부터는 스스로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관심을 표현하며, 현재도 그 노선을 유지하고 있다. 츤쿠프로듀서의 영향도 있지만 가키상의 영향을 받아 하로프로젝트내에서는 한국에 우호적인 아이돌이 상당히 많다.(넷우익을 생각하자) 그렇게 처음에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모닝구 그룹을 신뢰와 사랑으로 11년간 함께 해오면서 미치시게 사유미 다음으로 가장 오랫동안 재적했고, 11년동안 단 하나의 싱글곡에서 메인으로 활약하며 졸업한다. 현재는 OG멤버로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예능,노래,뮤지컬에서 소속사의 제대로된 푸쉬를 받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스스로의 노력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재는 명배우로 성장한 아이돌이다. 한국팬 사이에서는 모닝구무스메 영혼의 정통계승자라고 불리며 아직도 코어팬들이 상당히 많다.
- 다니엘 아게르: 2006년부터 은퇴 직전까지 9년 동안 리버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였으며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리버풀의 로맨티스트로 불릴정도로 클럽에 대한 충성과 의리가 대단하다. 유로 2012의 활약으로 12/13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와의 이적설이 간간히 나돌았고 구단에서 팔려고도 했으나 본인은 절대 이적하지 않겠다고 했다. 시즌 종료후 다시 바르셀로나의 영입 제안이 왔지만 덴마크인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폭풍간지 인터뷰를 남기며 이후 제이미 캐러거의 뒤를 이어 부주장으로 임명된다. 많은 빅클럽들의 오퍼를 받았으나 리버풀 말고는 어떤 팀도 가지 않겠다며 거절하고 2014년에 친정팀 브뢴비로 복귀, 두 시즌을 더 뛰고 은퇴하며 마지막까지 리버풀과의 충성과 의리를 보여줬다. 경기 외적으로 문제를 일으킨적도 없으며 손에 YNWA문신을 할정도로 클럽과 팬을 사랑하는 선수. 이밖에도 자선재단을 마련하여 아이들을 후원하거나 사람들을 돕는 활동을 꽤 많이 하는 등 개념도 확실한 사람. 충성 하나로 리버풀의 전성기와 암흑기를 함께 지냈으며 때문인지 은퇴 후에도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몇 안되는 선수다. - 레온하르트 오일러: 한쪽 눈이 실명되었을 때에는 '덜 산만하게 되었다'며 수학 연구를 계속하였고, 양쪽 눈이 실명되었을 때에는 "이제 양쪽이 같아졌다"며 수학 연구를 계속하였다.
-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13시즌 후 류현진의 한 시즌을 돌아본 특집 프로그램에서 본인이 말하길, 잘 던진 날은 스포츠 뉴스에 기사에 댓글까지 꼬박꼬박 챙겨보지만 못 던진 날은 그냥 밥 먹고 잔다고(…)
- 마크 러팔로: 800번이 넘는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간신히 연기 인생이 꽃피기 시작할 때 뇌종양에 걸렸으며, 뇌종양 수술 후 안면 마비가 오는 등 온갖 시련이 있었으나 전부 극복하였다. 뇌종양 수술 후에는 왼쪽 귀가 멀었지만, 한 쪽으로 누워 자면 정말 조용해서 좋다(19분 경)고 대답한 바 있다.
- 문희준: 긍정적인 현실 멘탈갑의 대명사. 이전에는 부정적인 의미로 멘탈갑이라 하였으나, 입대 이후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 양쪽 의미의 멘탈갑을 모두 경험한 이례적인 사례.
- 미네쿠라 카즈야: 최유기 작가. 처음에는 휴재가 너무 잦다고 비판을 받았지만 이 작가의 건강 상태를 안 뒤로는 오히려 멘탈갑으로 추앙받고있다. 참고로 이 작가의 건강 상태는 보통 아픈 게 아니라 매우 심각하며, 이 과정 중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음에도 오히려 자기 작품속엔 아이들이 많다는 발언을 한 걸 보면...
- 미로슬라프 클로제: 오심으로 주어진 페널티킥과 손으로 집어넣은 골을 심판에게 이야기하여 없었던 일로 한 사례가 몇 차례나 있다.
- 미우라 켄타로: 베르세르크 후기 모음만 봐도 이 분이 얼마나 멘탈갑인지 알 수 있다.
- 박지성: 재능이 있었지만 평발인데다 수원공고 시절부터 왜소한 체격으로 외면을 당했다. 졸업 후에도 받아주는 K리그 팀과 대학팀이 없어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으나 본인의 실력을 더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서 올림픽 대표팀, 한일월드컵의 전설을 이뤄 낸 국가대표팀에 뽑혀 활약한다. 이후 PSV 아인트호벤에서 1년의 적응기 동안 부진했던걸 제외하면 야유나 낮은 평가에 신경쓰지 않고 노력을 다한끝에 팀의 주전이자 없어서는 안될 멤버로까지 성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뒤엔 빵빵한 선수들이 몰려있는 팀이었는지라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활동했지만 불만의 내색도 없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은퇴후 맨유 앰버서더로 선정된다.[3] 하지만 인터뷰 할때에도 항상 모범답안
어쩌면 그에게는 당연한이다 싶을 정도의 발언만 나오니 찌라시나 싸질러 조회수나 올리려는 자격미달의 기레기들에게는 재미없는 선수로 통하기도 한다. - 박승희: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오심으로 실격을 당하고 다음날 1000m에서 동메달을 땄고, 4년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결승전에서 1위로 달리다가 다른선수들의 충돌에 휩쓸려 넘어져 무릎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장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2관왕에 올랐다. 500m 금메달을 놓쳤음에도 오히려 자신을 넘어뜨린 엘리스 크리스티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 배어진: 통칭 다데기 롤판에서는 드물게 인성은 둘째치고 심하게 기복을 타는 실력 하나만으로 까이는 경우로 잘해도 다데기, 못하면 진짜 다데기라고 까인다. 게다가 이쪽은 e-sport계 까야 제맛의 원조이신 황신의 경우처럼 애정이 될 가능성조차 전혀 보이지 않았다...가 2014 롤드컵 4강전에서 보여준 모습+이후 피글렛과의 분쟁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어딜가도 멘탈은 칭송받는다.
- 백지영: 뛰어난 실력과 멘탈의 조화로 그 끔찍한 일을 겪고도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 브레이 와이엇
- 블라디미르 레닌: 그의 형 알렉산드르가 차르 암살미수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자, 레닌의 담임교사는 아직 어린 레닌에게 이것을 도대체 어떻게 말해야 할까 걱정하다가 조심스럽게 말했는데, 레닌은 '형 자신이 옳은 일을 하였다고 생각하고 결과가 그렇게 되었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지요.' 라고 대답하고 동요하지 않았다.
- 산이: 해당 항목 참조.
- 서지수: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악성 루머로 데뷔가 연기되는 사건을 겪었으면서도 Ah-Choo 활동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해 밝은 모습과 팬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 신아람: 1초가 지나가지 않음으로서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펜싱 개인 에페 준결승전에서 패배 후에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선전했다.
- 이경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후 인터뷰를 보면 그가 왜 거물이고, 멘탈갑인지 파악할 수 있다.
- 안치홍: 2014 시즌 KIA 팬들에게는 아픈 손가락.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엔트리 탈락에도 팀을 하드캐리하여 팀의 중심타석의 역할을 해냈고, 이후 군입대를 결심한 상태에서 선동열 감독이 군입대를 고집하면 임의탈퇴도 가능하다라는 발언을 했음에도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며 설득시켰고, 시즌 마지막 경기 선발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배려해준 감독님께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등 강한 멘탈을 보여주었다. 실제 시즌 중에도 부침이 심한 가운데에서도 결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연구하는 등 동기들에 비해 성숙된 행보를 보여준 바가 있다.
- 이성은: 세레모니 논란 때문에
주로 마빡이들많은 공격을 받았으나 굴하지 않았고, 네이트온 해킹을 당했을 때도 자수하면 고소 안 한다고 말했다. 케스파에서 세레모니 규정을 만들었을 때도 해당 싸이월드 기사에 '나도 베플 먹어보자'라고 댓글을 썼고, MSL에서 하트관광을 당했을 때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그 경기 사진을 대문으로 걸어놓았다. 질 떨어지는 프로토스전 실력 때문에도 욕을 많이 먹었는데 거기에 대해 '토본이 되겠다'고 짤막한 대응을 했다. 단순히 이 사실들을 놓고 보면 정파 멘탈갑이 아닌 그냥 악동이겠지만, 그가 일점사한 마모씨가 훗날 주작 사건 때문에 스타판을 말아먹자, 그는 안티들에게마저 흑열사로 불린다. 대기만성형 멘탈갑. - 야부키 켄타로 - 만화 애니메이션 덕후들에겐 대인배 + 보살 + 멘탈갑 등 여러 칭호를 얻고 있다.
- 악동뮤지션: 자신들의 외모 악플을 보면서 자신들이 그 악플에 동의한다(...).
- 엄앵란
- 옵둘리오 바렐라: 193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활동했던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멘탈갑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건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마지막 경기였던 브라질전이었다. 다들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브라질 선수들과 그 관중들의 압도적인 분위기에 눌려 주눅이 들어 있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주장으로서 팀 동료들에게 투지를 북돋워 주었다. 그리고 브라질에게 선제골을 먹히면서 패색이 짙어진 가운데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더욱 투지를 북돋워 줘서 스키아피노의 동점골과 기지아의 역전골로 팀을 극적인 승리로 이끌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컵을 거머쥐게 하는 데 일조하였다. 마라카낭의 비극 참고.
- 유승호
- 이순신: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그가 결코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탈이 아니라, 오히려 매우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성격과 쉴 새 없이 닥친 고난에 겉으로 드러날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이를 극복하고 큰 일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더 존경스러운 인물.
- 정세균: 세균맨이라는 별명을 대놓고 즐긴다. 아예 선거유세 차량의 이름마저 소독차로 했다. 이와 더불어, 여론조사에사 오세훈 후보가 한참 앞서있다는 소식에 "그것이 왜곡임을 제가 증명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당선됐으며 오세훈 후보와의 표차도 차이가 많이 났다. 그 밖에도 정치계에서 신사로 잘 알려져있으며, 적이 거의 없다.
- 정조: 어렸을 적 노론 벽파의 모함으로 인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억울한 죽음과 말도 안되게 희생되는 사람들을 보고 자랐음에도 누구와는 다르게 삐뚤어지지 않고, 숙청을 하지도 않았고, 복수도 자제했으며 묵묵히 탕평책을 이어나갔다.
- 존 시나: 프로레슬링 단체 가운데서도 가혹한 일정으로 악명높은 WWE에서, 그것도 시나까들의 무시무시한 야유를 한 몸에 받아가면서 10년 넘게 슈퍼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나까들조차 시나의 멘탈에 대해서만큼은 최고라고 인정한다.
그래서 더 싫다는 사람도 있다. - 차범근 : 그의 애국심은 하늘에 닿을 지경이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 국가대표 감독이 되었을 때 거스 히딩크의 네덜란드에게 0-5 충격패를 당해 중간에 경질당하는 등 온갖 수모를 당했지만,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항의하거나 불만을 토로하지 않았다. 다만 이듬해 K리그 승부조작 의혹을 털어놓았다가 지도자 자격정지를 당한 적이 있지만......
그게 몇십년 후 차범근의 말이 맞을 줄이야..... - 차승원 : 어린 나이에도 양아들인 차노아와 부인을 받아들이며 여태까지 아무 말 없이 잘 살았고, 이후 차노아의 친아버지가 소송을 걸자 이러한 공식 입장을 밝혀 문희준을 이은 연예계 멘탈갑+보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처용: 역신이 아내를 범했는데도 봐줌
NTR취향 - 최연성: 도발 인터뷰로 공공의 적 수준까지 올라가 엄청나게 욕을 먹었음에도, 이스포츠의 재미를 위해서라며 관대하게 넘어갔다. 광안리 결승에서 강도경과의 도발은 굉장히 뜨거운 감자가 되어 관중 동원에 일조했을 정도. 나중에 했던 인터뷰에서, "안티도 결국 우리 경기 보러오는 팬이고, 게이머들이 너무 착한 영웅만 되려 하는데 재미를 위해 이런 모습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최연승: 더 지니어스:블랙가넷/3화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왕따 당해 데스매치에 가게 된 상황에서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울음을 터뜨린 하연주를 위로하거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파울 틸리히: 독일의 신학자. 이 분은 멘탈갑을 넘어서 생존왕으로 불려야 한다. 틸리히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종장교(개신교 군목)로 참전했었다. 이 때 그가 참전한 전투로는 베르됭 전투, 마른 전투, 솜 전투가 있다(...). 저 세 전투들의 참상을 겪고 나서 완전히 미쳐버리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멘탈갑이라 할 수 있다.
- 크리스 프랫
- 클템: 그의 별칭이 전자두뇌인 간접적인 이유가 멘탈에 있다. 현역 시절때도 그의 긍정적인 멘탈은 팀원의 메인오더이자 정신적 지주로 자리매김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개인방송에서 하는 진지한 게임들을 보면 상황이 아무리 불리해도 웃으면서 이성적으로 게임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고 있다.
- 페이커
- 하비에르 사네티
- 혼다 게이스케: 스포츠맨쉽이나 승부근성이 뛰어나고 경기 결과에 연연하기 보단 어떻게든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많이 보인다. 이적을 원하면서도 팀내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은 일체 하지 않으며 매경기마다 성실하고 최선을 다한다.
무엇보다도 러시아 감옥에서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멘탈甲.세리에A AC밀란으로 이적했다.보석금 한 푼 없이 형기를 다 채우고 출소했다. - 홍진호: 3연벙 이후로 서지수에게도 지는 등 엄청난 슬럼프를 겪는 동안 엄청난 안티들을 달고 살았다. 그와 관련된 모든 별명들은 그 시기에 스갤에서 나왔다. 하지만 나중에 이런 모든 것들은 (2드립, 포풍드립 등) 점점 긍정적으로 변하더니 이런 캐릭터성이 홍진호가 방송인이 되는 것에 일조했다.
뒤에서 두번째네? - 박인비: 외모 악플로는 단연 선두였고, 부상 및 부진으로 인해 커리어가 줄어들자 올림픽 출전권을 반납하라는 둥. 외모에 대한 비하 악플 등 심한 악플에 시달렸음에도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여성 골퍼로서 116년만에 금메달을 손에 넣으며 골든 슬램을 달성하였다. 악플에 얼마나 시달렸는지 올림픽 출전 전에 골프 선수를 그만 두고 비디오 가게를 열고 싶었다고 할 정도이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알 수 있다. 진정한 인간을 초월한 멘탈갑이다.(...).
1.1.2 사파
- 관심종자
- 기성용 : 대한민국 축구의 뜨거운 감자였다. 식빵 찰지게 굽는 것은 기본, 애국가 부를 때 왼손을 가슴에 얹고 부르고, 결정적으로 그놈의 SNS 질(...) 그래도 결혼 후에 점점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김광국 : 서울 우리카드 한새의 세터. 김호철 감독의 손을 거치며 성장했으나, 문제는 김호철이 떠난 후 성장이 정체된 대다가 강만수 감독의 부임 당시 작전타임 때 대놓고 감독의 말을 무시하는 등 팬들에게도 멘탈갑으로 제대로 찍힌 상태다. 결국
성대 선배김상우 감독의 속까지 확 뒤집어 버리며 김상우 감독은 이승현을 선발 세터로 더 중용하게 됐다. - 김성근 : 한때 야신으로 불리었으나, 2015 시즌에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부임하고 나서는 그 밑천이 드러나며 독재 야구 및 갑질 야구로 비판받고 있다. 김성근에 볼드체 처리한 이유는 바로 4월 14일 사건과 그에 얽힌 논란들 때문이다. 게다가 기사마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언플을 자행하고 있다.
- 루이스 수아레스 : 뛰어난 실력에도 기행의 제왕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자. 그런데 의외로 경기장 밖에서는 사고를 친 적이 거의 없다. 2010년 월드컵에선 신의 손으로 우루과이를 4강에 올렸으며, 2014년 월드컵에서는 핵이빨로 우루과이를 16강에 진출시켰다. FIFA에 의하면 그는 2014년까지 상대 선수를 여덟 번 물어뜯었다고 한다(...) FC 바르셀로나에 와서는 그나마 나아진 편.
- 마리오 발로텔리: AC 밀란 이적 후 취소선을 없애야 할지도 모를 정도로 사고를 친 적이 없었으나 국가대표로 승선한 2014 브라질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는 페레이라에게 공중 무릎 차기를 시전하는 등 사고를 쳤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 수지가 초대형 사고를 쳐서 묻혔다. - 마재윤: 승부조작 사태로 퇴출 후 1년도 안 되어 아프리카TV에 자신의 방송국을 개설하여 금칙어 설정, 악플러에 대한 패드립, 별풍을 쓸어담으면서 멘탈韐에 등극했다. 그리고, 급기야는 악플러에 대해 소송드립을 시전하는 과정에서 찌질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완전히 멘탈갑 인증. 물론 부정적인 의미로.
마본좌는 역시 멘탈도 본좌또, 그 후 중국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까지 하면서 또 한 번 멘탈韐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스타크래프트 1 팬들은 격노하고 있다. 이제는 방송에서 승부조작 때 사용했던 자신의 뮤탈 때리기 강좌라던가, 일명 '주작송'으로 유명한 핏불의 'Tchu Tchu cha' 등을 자신이 직접 틀며 별풍선을 유도하는 등의맨탈갑이 아니라 완전히 미친놈 행세행동을 하고 있다 - 박주영: 그를 둘러싼 상황이 어떠하든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커리어 전반에 걸쳐 가장 이기적인 선택들을 해왔고, 그것들이 어느 정도 맞아들어갔다.
- 박지연: 그룹 전체를 뒤흔든 다른 논란이 터진 뒤로는 부정적 의미의 멘탈갑화가 고착되었다…. 애초에 멘탈甲이라는 표현 자체가 지연 때문에 유행된 말이다.
- 신성일
- 신영철: 법원장 재직 시절 소속 판사들에 대한 재판 간섭 논란으로 각계로부터 대법관 후보 사퇴 압박을 받았으나, 꿋꿋이 사퇴를 거부하였고, 대법관 임기를 마치고서는
전관예우 문제를 비웃기라도 하듯이변호사 개업신고를 하였다. - 악어(BJ)와 그의 멤버들 : 열정페이를 통해 자신의 시청자를 착취하고 버린 BJ이다.
- 야구치 마리
- 양띵 : 마인즈 사건과 같은 큰 사건과 그 외 각종 사건사고들을 일으켰다.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되기 전후의 비위 의혹으로 야당은 물론 여당에게서까지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데도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 있다.
- 연우: 동료 작가의 공로를 은폐한 것도 모자라 그의 권리를 마구 빼앗아 간 천하의 개쌍놈.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직을 사퇴한다더니 아직도 사퇴 안 하고 있다. 답 없는 멘탈갑.
- 오승환: 불법도박 사건을 저지르고도 여러 차례 언플을 하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고, 벌금 처분을 받자마자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입단에 성공한 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불법도박을 한 줄 몰랐다는 말을 뻔뻔하게 하여 엠팍 등지의 옹호론자들을 제외하고서는 대중에게 평생까임권을 제공. 이후에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행동거지를 보이는 중.
- 와타나베 미유키: AKB48과 NMB48의 역사상 손꼽을 전대미문의 스캔들이 두번이나 나버린 주인공인데 유일무이한 대응을 보여주고 있다(...)
-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 의혹사건을 일으키고서 칩거를 빙자한 도피행각을 벌이다가 사건이 흐지부지되자 자서전까지 내어 자신이 오히려 음해를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 임태훈: 2011년 스캔들 사건을 보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말 그대로 최악의 찌질이이자 KBO 역대 최악의 선수.
- 임찬규: 프로 데뷔전부터 사전 메디컬 테스트 논란, 첫해 팀의 마무리 보직을 맡으며 보크 오심 사건을 겪고, 2011년 6월 17일에는 KBO 역대에 남을 4점 차 스코어를 밀어내기 볼넷으로 세이브실패를 했다. 2012년은 조용히 넘어가는가 싶더니 2013년에 임찬규 물벼락 사건으로 언론의 포화를 다시 맞는다. 이제 프로 데뷔 3년차 선수가 겪은 사건·사고들이라기에는 충격이 너무 커서 LG 트윈스 갤러리 에서는 멘탈갑 임찬규, 멘탈 임찬규 선생 등으로 불린다.
- 임하진
- 전두환: 하지만 최근 그 멘탈이 무너진듯하다.
- 타무라 유카리: 트위터 및 블로그를 통해 부정적인 발언을 일삼는 멘헤라계 아이돌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중이다.
- 타이 콥: 최초의 5인 중 한 명일 정도로 위대한 야구선수이지만 자신을 반 깜둥이라고 부른 관중을 죽기 직전까지 폭행한 엄청난 멘탈갑.
- 페페: 루이스 수아레스와 자웅을 겨루는 쓰레기 인성의 소유자, 상대 팀 선수를 고의로 발로 걷어차거나 손을 밟는 등 사고를 많이 일으켰다.[4] 국내에서는 깡페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며 레알 마드리드에게 깡패 축구단이라는 이미지가 생기게 한 주범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넘어진 뮐러에게 박치기를 시전하다 퇴장당하고 기네스 인테네셔널 챔피언십에선 과거 원숭이라고 조롱했던 세이두 케이타에게 악수를 거부당하자 침을 밷고, 보복으로 물병을 맞고도 씩 웃는 등 멘탈이 어디 안 간다는 걸 보여주었다. 그래서인지 똑같이 멘탈갑으로 유명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로 오자 팬들은 둘의 맞대결(…)을 기대할 정도. 그래도 이후엔 어느 정도는 정신차렸는지 사고를 치지 않고 있다.
1.1.3 기타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 아스날에서 상당한 성장을 하며 앙리의 뒤를 잇는 A급 공격수가 되었으나[5] 계속된 주급 욕심으로 인해 아스날 보드진을 빡치게 하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고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아스날 팬들을 향해 대놓고 세리머니하는 등, 아스날 팬들에게는 금기어가 될 정도였다. 게다가 그 이후에도 실력은 점점 떨어지는데 주급 욕심은 여전해서 가는 팀마다 실력은 인정하는데 좋지 않은 선수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아데바요르가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의 숫자가 상당한 데다 그나마 있는 가족들[6]이 전부 아데바요르를 돈줄로만 이용하고만 있어서 아데바요르가 도저히 축구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것이 밝혀지면서 그의 멘탈을 재평가하기도 하지만, 그간 보여준 멘탈을 보아 아직 정파에 들어가기는 부족해 보이기도 하다.
- 故김영삼 전 대통령 : 긍정적인 의미로나 부정적인 의미로나 진정한 멘탈갑이셨다.
- 오정복 : 음주운전 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야구선수들이 조심했으면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배짱도 배짱이지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알다시피 월드클래스 실력인 공격수이나 간혹가다 지나친 승부욕과 골욕심으로 본인은 물론 팀과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는 사건을 종종 일으킨다. 하지만 경기장밖에서는 친절한 팬서비스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사람들에게 여러 선행들을 베푸는 등 긍정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1.2 가공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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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쿠우가 - 고다이 유스케
- 가면라이더 류우키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켄자키 카즈마[7]
- 가면라이더 덴오 - 노가미 료타로 : 딱히 능력없는 허약한 겁쟁이로 보이지만 멘탈 수준은 거의 만렙이다.[8]
- 가면라이더 W - 나루미 소우키치, 테루이 류[9], 히다리 쇼타로[10]
- 가면라이더 오즈 - 히노 에이지
- 가면라이더 포제 - 키사라기 겐타로 : 역대 라이더 중 가장 손꼽히는 멘탈갑으로 31화에서 아리에스와 협력한 사쿠타 류세이에 의해 죽었을 때 되살아나면서 그를 용서해주는 모습을 보이고 42화에서 바르고 조디아츠에 의해 단체로 멘붕했을 때 겐타로 혼자 곧바로 정신차리는 등 튼실한 멘탈에 친구의 우정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강적들을 이겨냈다. 그야말로 대인배이자 멘탈갑
- 가면라이더 가이무 - 타카츠카사 마이, 카즈라바 코우타[11], 쿠몬 카이토[12]
- 가면라이더 고스트 - 텐쿠지 타케루
- 감옥학원 - 모로쿠즈 타케히토: 피규어 하나 때문에 수업 시간에 똥을 싸고 친구들의 잘못까지 억울하게 짊어지는 등 많이 고생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남학생들의 책사 역할을 충실히 해 낸다.
- 강철의 연금술사 - 에드워드 엘릭 : 자신이 인체연성한 것이 어머니가 아닌 걸 알게되었으나 거기서 좌절이 아니라 동생을 다시 원래 몸으로 돌릴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 단, 이건 원작과 리메이크판(2009년)에서 그렇고 오리지널판(2003년)에서는 원작보다는 달리 다소 약한 멘탈을 보여준다.
- 건담 G의 레콘기스타 - 벨리 제남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카미키 세카이
- 경계의 린네 - 마미야 사쿠라 : 엄청나게 쿨시크한 성격&튼튼한 멘탈을 베이스로 냉철함과 명민함. 마이페이스. 천연. 둔감 등을 겸비하여 다카하시 루미코 만화 히로인 사상 최강의 멘탈갑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 공의 경계 - 아오자키 토우코 : 자신이 죽으면 기억을 이어받은 자신이 나타나는 것을 수없이 반복하며 육체를 바꿔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아 정체성의 혼란이 일절 없다.
- 공포 게임 - 주인공 대부분 : 상황이 어떻든간에 그걸 극복한다. 괴물을 따돌리고 괴물한테서 도망치고 자기 혼자 살아남은 상황에서 살아남고.. 진짜 멘탈갑들
- 그린 랜턴 - 할 조던
- 나루토
- 우즈마키 나루토
- 우치하 이타치 : 나뭇잎 마을의 윗대가리들의 명을 받아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손으로 일족을 몰살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배신자의 낙인을 짊어진 채 마을을 지키기 위해 스파이로서 아카츠키에 입단. 용병집단인 만큼 아카츠키의 구성원 하나하나가 강적임을 고려해보면 보통사람이면 오금이 저려 하루도 못 견딜 듯. 마을을 위해, 그리고 동생인 사스케를 위해 작중 처음부터 끝까지 희생한다. 진정한 멘탈갑.
- 우치하 시스이 : 어릴 때부터 가계를 책임지고 마지막까지 마을과 우치하를 위해서 싸웠다. 이쯤해도 충분히 멘탈갑인데
노답 핵 폐기물단조에게 한쪽 눈까지 뺴앗겼는데도 웃으면서 이타치에게 다른 한쪽 눈을 주었다. 마지막에는 마을과 우치하 일족을 위해 자살했다. - 우미노 이루카 - 나뭇잎 마을이 구미호 사건으로 [13] 나루토를 멀리하는 중에도 나루토름 감싼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올마이트, 올 포 원
- 나이트런
- 내일은 실험왕 - 새벽초 실험반 전원 : 새벽초 실험반 전원이 도내 꼴찌에서 세계 올림피아드까지 올 정도로 강한 의지를 지녔다.
- 내 딸, 금사월 - 한지혜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쿠로네코[14], 사오리 바지나[15], 11권까지의 코우사카 쿄우스케[16]
- 닌자 가이덴 - 류 하야부사 : 굉장히 냉철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그 어떤 상황에서든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일이 없으며 일족의 떼죽음, 소꿉친구와의 사별, 숙부의 배신 등 정신적으로 무너질 사건들을 연속으로 맞닥뜨리면서도 묵묵히 다시 전진하면서 적들과 싸워나간다. 게다가 싸우는 적들 역시 괴수, 마신 등 평범한 인간은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부들부들 떨며 오금을 저릴 상대들이며, 헤쳐나가는 전투 하나하나가 피와 살이 마구 난무하는 수라장인지라 그것만으로도 PTSD나 정신붕괴를 수천 번은 일으키고도 남을 상황인데, 이런 지옥도에서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적들을 쓰러뜨리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슈퍼 닌자.
- 닥터 후
- 단간론파 시리즈 - 나에기 마코토, 키리기리 쿄코, 오오가미 사쿠라, 히나타 하지메, 나나미 치아키, 니다이 네코마루, 다나카 간다무, 소니아 네버마인드, 토가미 뱌쿠야[17], 사카쿠라 쥬조
- 달빛조각사 - 이현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 아이작 클라크 : 이 항목의 본좌. 이분이 겪은 일을 여기에다 적기에는 여백이 부족하다. 해당 항목 참조.
- 도시야월기담 - 이연 : 무대 뒤편이 워낙에 막장이라서 그렇지, 무대 뒤편에 발을 들이기 전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집이 망했을 때가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 무렵이다. 그 시기에 집을 지키고 동생 뒷바라지 하겠다고 과감하게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뛰어서 어찌어찌 빚을 조금씩 갚아왔다는 것만으로도 멘탈갑 인증은 한 셈이다.
- 드래곤볼 - 손오공 : 멘붕할만한 경험을 수차례 겪었지만[18] 그때마다 이겨내고 스스로 육체적으로든 멘탈적으로든 더 강해지는 계기로 삼았다. 소년만화 주인공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멘탈갑. 셀전 쯤에 이르러서는 멘탈이 너무 강해진 나머지 문제가 될 정도였다.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 - 정석 : 초등학교 6학년밖에 안되었지만, 선택받은 아이들 중 유일하게 내적/외적 갈등을 겪지 않고 책임감 있게 다른 아이들을 지키고자 했다. 이후 그가 성장한 면모를 보면 확실히 그는 성실의 문장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 정석 항목 참조.
- 파워 디지몬 - 최산해 : 초반에 디지몬 카이저로 자신들에게 악행을 저질렀던 정우의 진심을 알고 용서해줘 친구로 맞이해줬으며 묘티스네오몬의 압도적인 능력으로 인해 공포감에 짓눌린 선택받은 아이들과 달리 묘티스몬에게 계속 맞서 싸우고 묘티스네오몬의 환각도 전혀 통하지 않았다. 산해가 얼마나 멘탈갑인지 알 수 있는 장면.
- 디지몬 크로스워즈 - 강태성
- 라스트 엑자일 - 라비 헤드 : 크라우스 발카의 옷을 입고 있었던 타티아나 비슬라를 보고 잠깐 멘붕이 오긴 했는데 금세 잊어버리고 오히려 타티아나에게 크라우스를 도와달라 부탁한다. 그걸 배제하고라도 어렸을 때부터 가난하게 살아온 터라 생활하면서 멘탈이 제대로 다져진 편.
- 레 미제라블
- 미리엘 주교 : 젊은 시절 귀족집안이었지만 정치적 다툼 때문에 일가가 몰살당한다. 하지만 이런일을 겪었음에도 발장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에 희망을 심어주며 평생을 살아간다.
- 장발장 : 자신에게 닥친 끝없는 시련에도 불구하고 한평생 남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간 성인. 장발장 항목 및 전체줄거리 항목 참조
- 렌탈 마법사 - 이바 이츠키
-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 - 찰스 스니피 : 핵겨울의 극한상황에서 자기를 장난감 취급하는 2명의 미치광이를 먹여 살리고, 눈앞에서 외계인이 출몰해 사람들을 학살하고 자신 또한 죽이려 하는 상황에서 침착한 임기응변을 하기도 한다. 어느 의미로든 강철멘탈..
- 록맨 제로 시리즈 - 시엘, 제로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야가미 하야테 : 자기 몸이 안 좋은데도 볼켄리터 끼니부터 걱정하고 있다. 9살의 나이에. 3기에서는 본인의 실책으로 기동 6과가 습격까지 당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전장에 투입되어서 잘만 싸운다. 긍정적, 부정적 양쪽의 의미로 멘탈갑.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사쿠라 쿄코, 카나메 마도카, 아케미 호무라[19]
-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 - 히나타 마츠리: 친구가 살해당하고, 리더가 마녀가 되고, 마법소녀의 진실이 폭로되고, 언니와 친구이자 생명의 은인이 죽었음에도 절망하거나 마녀가 되지 않았다. 나중에 멘붕해 죽을 뻔했다지만 결국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다시 일어선다.
- 명탐정 코난 - 소년 탐정단(특히 요시다 아유미): 코난(신이치)의 초등학교 동급생들(아유미, 겐타, 미츠히코)로 결성된 자칭 꼬꼬마 탐정단이지만(...) 각종 살인사건에 엄청나게 휘말린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완전히 겁먹고 자지러지나,[20] 시간이 갈수록 멘탈갑이 된 건지 이제 웬만한 사건에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다. 무엇보다 얘네는 초등학생, 그것도 1학년이다. 특히 아유미는 여자아이인 데다가 납치, 인질사건의 희생양이 되는게 다반사임에도 불구하고 그 정신 그대로다! 다른 초1 여자애가 이런일을 겪는다면 아마 트라우마에 못 견뎌 실어증이나 기타 이상증세가 생겼을 것이다.흠좀무.
- 몬스☆패닉 - 시몬 오스틴 : 작중 최강의 멘탈갑으로 풀파워 유주에게 얻어 맞고도 트라우마하나 생기지 않았으며[21] 비현군의 주술을 문자 그대로 아무렇지도 않게 풀어버렸다. 만약 비현군이 신유신에게 다른 주술을 걸어둔게 아니었다면 혼자서 샤오메이와 신유신에게 걸린 주술을 풀어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 몽실 언니- 정몽실
- 뮬란 - 파 뮬란[22]
- 미래일기
- 아마노 유키테루 : 작중에서 멘붕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그렇지 해당 애니의 히로인의 행적과 적들의 통수, 부모의 부재와 죽음(그것도 단기간에 연달아서), 그리고 후반부 반전 등을 보면 알겠지만 미쳐서 실성하지 않은 것이 이상한 수준이다(...).
- 카스가노 츠바키 :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새로 들어오는 신자들한데 윤간를 당했는데 게임에서 탈락할 때까지 굿굿이 살아가고 있었다
- 미래일기 리다이얼 - 3주차 세계의 가사이 유노 : 2주차 세계에 살던 자신이 유키테루를 위해 저지른 막장 행적을 전부 기억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유키테루를 만나러 간다. 다만 이쪽은 유키테루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컸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외행성 전사[23]
- 미스터 초밥왕 - 세키구치 쇼타 : 초밥 요리사로서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진 캐릭터. 평소에는 순한 모습을 보이지만 일단 요리 대결에 임하면 180도 변한다. 이기기 위해 몇 날 며칠을 밤을 새워가며 연습에 매진하고 또 감초밥의 모략으로 손을 다치게 되자 되려 한 손으로 초밥을 쥐는 일수법을 익혀 결국에는 대결에서 이기고 만다. 게다가 후반부에 아버지가 병 때문에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도 아버지의 길을 미래로 잇겠다며 흔들림 없이 선배 안인과의 대결에 임한다. 어떤 고난이 있든 간에 또 누가 뭐라고 하든 간에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고된 요리사로서의 길을 걷는 캐릭터. 외유내강을 넘어서 그야말로 강철멘탈.
- 바람의 검심 - 시시오 마코토 : 지옥에 가서도 동요하기는커녕 오히려 염라대왕 쳐부수러 간다고 했다.
하지만 나중에 멘붕한 켄신이 본 시시오는 그냥 염라대왕 수하가 된것 같다. - 바람이 머무는 난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레온 S. 케네디, 크리스 레드필드
- 배트맨 시리즈 - 배트맨 : 조커로 대표되는 고담의 막장 범죄자들과 계속 싸우고 제이슨 토드의 죽음과 같은 다양한 위기를 겪으면서도 이 모든 걸 극복했다.
- 베르세르크 - 가츠, 루카 : 해당항목 참조.
- 뷰티풀 군바리 - 길채현, 마리아[25], 정수아, 현봄이[26], 하애진[27], 주방희
- 블레이블루 - 하자마 : 이 쪽은 수십 번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살아있다. 나쁜 의미에서의 케니 맥코믹이다.
- 사우스파크 - 케니 맥코믹 : 고통스럽게 끔살당하는 경험을 수백 번 겪었고 그 죽을 때의 고통과 공포를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수백 번 끔살당했다는 사실조차 기억 못 하는 더러운 현실 속에서도 심각한 멘붕같은 것 없이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거기에 가정환경도 막장을 달리고 세계관 전체가 미쳐 돌아가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착한 녀석이기까지 하다. 물론 그렇다고 케니가 스탠마냥 정상적이란 얘긴 아니다. 머릿속이 온통 검열삭제로 가득하니까.
- 사키 -Saki- - 이케다 카나, 타카카모 시즈노, 하나다 키라메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 미야노코우지 미즈호 : 신체 건강한 사춘기 남자가 하루아침에 여장하고 여학교에 다니는 최악의 환경에서도 얘가 보여준 행보를 보면 누구 루트로 공략하든 멘탈匣이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2의 주인공인 키사키노미야 치하야가 얘에 비하면 멘탈이 딸리는 편이기에 더욱 돋보인다.[28]
- 소년탐정 김전일 - 주요 등장인물들. 특히 하야미 레이카 : 무슨 고등학생들이 토막이 나고 불에 타고 박살이 난 시체를 허구한 날 보는 데다 자기까지 죽을 위기를 여러 번 겪는데도 불구하고 멘붕의 기미조차 없다. 하긴 그 정도로까지 자주 보게 되면 익숙해질 만도 하겠다(…). 게다가 하야미 레이카의 경우 정말 온갖 멘붕급 사건들을 숱하게 겪었는데도[29] 불구하고 오늘도 밝고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작중 최고의 멘탈갑.
- 슈퍼로봇대전 K - 미스트 렉스 : 슈로대 역대 주인공 중에서도 1,2위를 다루는 멘탈갑. 부정적인 의미로.
- 슈퍼전대 시리즈
- 성수전대 긴가맨 - 료우마 : 자신의 형이 1화에서 제이하브에게 잃었음에도 절망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등 든든한 강철멘탈을 보여주었다.
- 천장전대 고세이저 - 아라타 : 특별히 다른 4명에 비해 개성은 떨어지지만 멘탈 하나만큼은 만렙이다.
- 수전전대 쿄류저 - 키류 다이고 : 위의 레드를 합쳐도 능가할 만큼 뛰어난 멘탈 정신의 소유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지?
- 열차전대 토큐저 - 라이토 : 위의 키류 다이고와 동급 수준의 강인한 강철멘탈을 보여준다.
- 수리검전대 닌닌저 - 이가사키 타카하루
- 동물전대 쥬오우저 - 카자키리 야마토, 지니스 : 야마토는 뱅글레이에 의해 어머니를 두 번이나 잃게 된데다 뱅글레이의 압박으로 인해 동료들이 전부 죽을 뻔한 일도 있었지만 게속해서 일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지니스는 자신이 내놓는 비장의 수가 전부 파해당해도 무서우리만치 침착하다.
- 스타워즈 - 루크 스카이워커: 삼촌과 숙모가 제국군에 의해 불타죽은 모습을 봤고 조력자였던 오비완이 다스 베이더의 손에 살해당하는(정확히는 포스의 영으로 승화했지만) 걸 본 데다가 다스 베이더에게서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되고 마음을 품었던 여인인 레아가 자신의 쌍둥이 누이라는 것을 알게된 후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으며 요다마저 세상을 떠나고 베이더와 황제가 계속해서 다크사이드로 유혹을 한다. 게다가 깨어난 포스 에서는 애써 재건한 제다이 기사단이 배신자인 카일로 렌에게 몰살당하고 은둔까지 한다. 안 좋은 꼴은 다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강철멘탈.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로하나 : 칼라에 집착하는 꼰대 이미지로 왜곡되는 경우가 많으나, 칼라와 연결된 모든 프로토스들이 아몬에게 유린당하는 순간에도, 그리고 본인이 칼라를 통해 아몬에게 조종당하는 고통을 받은 뒤에도 칼라를 버리지 않았으며, 작중 칼라에 접속한 프로토스들 중 유일하게 완전히 조종당하지 않았고, 일시적으로 조종당하는 순간 마저도 아몬에게 저항하며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강철 멘탈이다. 또, 과거 아둔의 창을 만들기 전, 두 척의 모선이 중성자별에 충돌해 수천 명의 동족이 죽음을 맞이했을 때에도 제정신을 유지했다.[30]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알렉세이 스투코프 : 웬만큼 멘탈갑이 득시글거리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철멘탈의 소유자로, 작중 그의 행적을 요약하면 죽고, 저그로 다시 살아나고, 치유되었다가, 에밀 나루드의 실험체가 되어 온갖 고문에 가까운 실험을 받다가 치료제의 효능이 떨어져 다시 저그화되어 탈출하는 등 엄청난 수난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자신의 행적을 플레이어들에게 유쾌하게 설명하거나 자신의 변이되어 비대하고 흉측하게 변한 왼팔을 왼쪽이(...)라고 부른다거나 등에 달린 가시촉수로 등을 긁으면 시원하다고 하며 좋아한다.
- 신만이 아는 세계 - 아유카와 텐리 - 해당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10년 동안 약속을 지키며 케이마를 기다려오다 케이마와 재회하면 펼쳐보라는 3번째 편지를 펼쳐보니 내용이 호라 모 젠젠이었다. 그런데도 멘붕을 겪기는커녕 해오던 대로 몇 개월 동안 계속 케이마를 보필한다. 그야말로 강철멘탈도 아닌 다이아몬드 멘탈. 하지만 최종화에서는 너무 서러웠던지 결국 눈물을 흘린다. 그녀의 성격이 좀만 더 적극적이었거나 멘탈이 약했다면 케이마와의 재회 직후 신만이 아는 데이즈를 찍었을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그냥 치히로를 찔러라"(!)라는 위험한 발언도 보인다(…) 이런 팬아트 까지 나온 적 있다.
- 시문 - 후로에[31], 로드레아몬[32], 모리나스
- 신의 탑
- 자왕난 : 시험에 몇 번이나 탈락하고 재수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몇 번이나 일어서 도전한다.
의외로쉽게 부서지는 1부 시절의 스물다섯번째 밤이나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는 달리 매사에 긍정적이며 멘탈이 깨지기는커녕 오히려 다른 동료들의 멘탈을 복구시켜 주는 등 신의 탑 내 최강 멘탈 소유자. 하지만 친구를 잃을 때면 드물게 우울하거나 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힘든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금새 원상태로 복귀하고 동료들 앞에선 웃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 쥬 비올레 그레이스(2부 시절의 스물다섯번째 밤)
- 쿤 란
- 자왕난 : 시험에 몇 번이나 탈락하고 재수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몇 번이나 일어서 도전한다.
- 쓰르라미 울 적에 - 후루데 리카 : 100년이 넘는[33] 세월 동안 쇼와 58년 6월을 반복하며, 누군가에게 매번 살해당한다. 정해진 운명에 굴복하기 싫어서 이전 세계에서 그랬듯이, 고문으로 죽을 운명에 처하자 식칼로 자해하여 자살하는 등, 운명을 비틀기도 한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 도끼를 든 연장자 소녀에게 초등학생 저학년의 몸으로 대걸래를 들고 싸우기도 한다. 후반부에는 자신을 죽이는 범인의 얼굴을 잊지 않기 위해서 마취제 없이 배가 갈라지고, 내장이 뽑히는 고통을 참으며 범인을 노려본다. 참고로 루프를 반복하던 중에 범인에게 부모가 여러 차례 죽었다. 안타깝게도 부모는 살리지 못한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 그녀가 한 노력과, 의지를 생각하면 상당한 멘탈의 소유자. 단순히 생존을 위해서 루프하는게 아니라, 동료들을 구하고 행복을 거머쥐기 위한 일념만으로 루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다만티움 멘탈이라고 종종 불리기도 한다.
- 아기공룡 둘리 - 고길동, 박정자 : 둘리 때문에 입은 재산피해를 생각해보면.... 눈물만 나온다.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니나 디아즈
- 아빠 말 좀 들어라! - 세가와 유타 : 자기 한 몸 건사하기 힘들 대학교 신입생이 3명의 어린이를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떠맡았다. 후에 친척들에게 인정을 받은 상황에서도 3자매의 장래를 위해 유산과 보험금엔 될 수 있으면 손대지 않고 아르바이트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려 노력하고 있다.
- 아스란영웅전 - 아랑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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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Q정전 - 아Q - 악마성 시리즈 - 거의 대부분의 주인공들. 저주를 받아 시한부 인생이 되거나, 남작의 지위를 버리고 자신의 손으로 연인을 죽이게 되거나, 자신을 위해준 남자를 죽이게 되고 스승의 정체가 인류의 배신자로 밝혀지거나, 연인이 납치당하고 친구는 드라큘라의 악령에 사로잡히거나, 기억상실로 살다가 고령의 나이에 숙적이 부활하거나 그 어떤 끔찍한 상황이 닥쳐도 묵묵히 악의 세력을 퇴치하는 멘탈갑 중에서도 상급의 멘탈갑들이다.
- 악마의 리들 - 이치노세 하루 : 나머지 급우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는데도 암살 실패 후에 그들을 전부 용서해주었다.
- 악튜러스 - 마리아 케이츠 : 1장의 막장스러운 성격이었을 때도 멘탈이 강한 편이었는데, 완전히 갱생된 2장 이후에는 사랑하는 엘류어드가 아무리 자신을 학대해도 2년 동안이나 그 곁을 보좌하며 기어이 그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하고, 레이그란츠가 납치해 십자가에 못을 박아 죽이겠다고 협박해도 눈 하나 꿈쩍 않는 멘탈갑으로 거듭난다. 또, 완전히 변해버린 시즈를 보고도 놀라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
- 알드노아. 제로 - 카이즈카 이나호
- 암살교실 - 살생님, 카라스마 타다오미[34], 크레이그 호죠
- 역전재판 시리즈 - 아야사토 마요이
- 오란고교 호스트부 - 후지오카 하루히 : 여러모로 멘탈갑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천둥과 번개 앞에서는 멘붕한다는 약점이 있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어쌔신 크리드 3 - 라둔하게둔 :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불타 죽는 걸 눈앞에서 봤고 부족의 미래를 위해 암살자가 되었지만, 그 와중에 자기가 진정으로 도우려 했던 사람이 실은 어머니를 간접적으로 불태운 사람이었고 나중에는 죽마고우도 자기 손으로 죽이고 아버지는 적대 조직의 수장이라 아버지를 자기 손으로 죽여야 했다. 결말이라도 좋으면 모르겠는데 지키려 했던 부족도 살던 곳에서 쫓겨나 서쪽으로 떠나야 하는 누구라도 멘붕이 올 만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다잡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 언차티드 시리즈 - 네이선 드레이크 : 보물을 찾으려고 할 때마다 악당들한테 쫒기는 데다가 죽을 위험까지 수십차례를 넘기면서도 정신이 붕괴되기는 커녕 항상 깝치는(...) 태도를 유지한다.
- 오소마츠 상 - 마츠노 카라마츠, 마츠노 토도마츠
- 워크래프트 시리즈 - 벨렌: 아르거스 시절부터 2만5천 년 동안, 세 명의 에레다르 지도자 중 살게라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은 유일한 인물. 단편 소설 《예언자의 가르침》에서는 이미 오랜 세월 수많은 예언을 보면서 미쳐버리지 않도록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원펀맨 - 사이타마: 자신이 구한 시민들에게 칭찬은 커녕 도리어 욕을 얻어먹더라도 쿨하게 무시하며 끝까지 묵묵히 히어로로 활동하는 멘탈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35]
- 원피스
- 월레스와 그로밋
- 월레스 - 여친이나 약혼녀를 잃고도 슬퍼하지 않는다. 약혼녀중에는 자신을 죽이려 했던 인간말종 아줌마도 있었다.
- 유희왕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무토오 유우기 : 약해 보이지만 멘탈만은 강해서 중요한 순간마다 어둠의 유우기 를 지탱하고 도와준다. 애니판에서 멘탈붕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어둠의 유우기와는 달리 이쪽은 듀얼리스트 킹덤과 최종화를 제외하고는 거의 무너지는 모습을 거의 보여준 적이 없다.
- 유희왕 GX - 4기의 유우키 쥬다이 - 이전에는 긍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이었으나, 3기에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씁쓸한 과정을 거치면서 활발했던 부분은 거의 다 없어져 버리고 이지적이고 차가운 성격으로 바뀌어버린다. 그러니까 유우기랑 비교하자면 유우기는 연약해 보이지만 심지가 굳은 타입이고 이쪽은 그냥 꽉 막힌 돌멩이? 마지막 화부터는 예전의 긍정적인 모습을 되찾지만. 어찌 보면 긍정적/부정적인 멘탈갑 둘 다 해당한다고 볼 수도?
- 유희왕 5D's - Z-one : 원래의 자기 자신을 버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과거의 영웅으로 바꿔 사람들을 구할 힘으로 사람들을 구했지만, 단지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눈앞에서 자신이 구한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이후 자신의 전신을 사이보그로 개조해 생명유지장치로 목숨을 연장하며 미래를 구하겠다는 일념만으로 그 수단을 취해냈으며, 그 와중에 얻은 시계신의 세피로트 나무와 유일신의 힘과 역사 개찬까지 할 수 있는 과학력을 얻었음에도 파멸의 미래만은 바꾸지 못하고, 동료들도 하나둘 쓰러져가 인류 최후의 인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구하겠다는 일념만으로 수명이 다할 때까지 몇 번이고 루프를 하며[36] 미래를 구할 방법을 계속해서 찾은, 유희왕의 수많은 대인배들 중의 대인배이자, 신도 부처도 없는 희망 한 줄기 없던 황폐한 미래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향해 걸어간 진정한 멘탈갑이자 성인.
- 유희왕 ZEXAL - 츠쿠모 유마 :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성장하며, 6기에서는 주변 동료들이 모두 죽어 나가는 상황에서도 마음의 어둠에 의해 타락하거나 정신 승리를 하려 하지 않으며 자신의 신념을 계속 관철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처 멘탈 새우라고 불리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끝내 빛을 발해서 벡터를 갱생시키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 은혼
- 사카타 긴토키 : 평소에는 당분중독에 빠찡코에서 죽치고 살고 있는 글러먹은 아저씨일 뿐이지만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채 혼란의 시대에 버려져 철도 들기 전에 고아신세로 전쟁터에서 시체를 뒤적거리며 살았고 간신히 스승이자 부모같은 존재를 만나나 싶었는데 훗날 그런 사람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했고, 그러면서까지 살려야 했던 죽마고우와는 불구대천의 원수지경까지 사이가 험악해졌다. 훗날 오토세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수 많은 인연이 생기며 이런 암담한 과거를 이겨내고 있지만 이런 과거의 영항으로 '다시는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하면 안된다'라는 강박증세까지 보이고 있다. 오죽하면 다른 죽마고우가 긴토키를 '누구보다 이 세상을 증오해야 할 남자'라고까지 칭할 정도.
- 가츠라 고타로 : 그나마 서당 3인방중에서 스승관련 트라우마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고, 원래 성격도 이성적인듯. 홍앵편이나 감옥에 갇혀있는 에피소드를 보면 상황판단력도 뛰어난 것 같다.
하는짓이 바보같아서 문제지 - 카구라 : 어린나이에 오빠는 아빠의 팔을 자르고 죽이려하고[37]엄마는 아파서 제대로 사랑도 받지못하고 이별했음에도 고향을 떠나 지구에서 야토의 본능을 제어하며 좋은 사람들과
과연 좋은사람들?많은 인연을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심지어 다른 사람들을힐링시키기까지 했다.그리고 몇번이라도 포기하지않고 아빠와 오빠의 싸움을 말리려하며 오빠가 원래의 다정한 오빠로 돌아오길 바란다. - 시무라 타에
- 이나즈마 일레븐
- 이나즈마 일레븐 GO
- 이누야샤
- 히구라시 카고메 : 연재 당시까지만 해도 다카하시 루미코 만화 히로인 사상 최강의 멘탈갑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루미코 여사의 차기작에서 카고메를 관광 태우는 진정한 멘탈갑이 나타나는데……
- 나라쿠 : 히구라시 카고메가 긍정적인 멘탈갑이면 이쪽은 부정적인 멘탈갑이다. 현실 시간(작품 만드는 시간)을 기점으로써 약 11년 동안 최종 보스 자리에 앉아 있고, 부하들을 죽여놓고 죄가 없는 건 당연하고, 하는 짓거리만 봐도 멘붕 오는데, 오히려 멀쩡하니 답이 없다.
- 이런 영웅은 싫어 - 나가 : 좀 의외일지 모르지만 사실 소심하니 멘탈이 약점이니 하는 것도 수 년동안 산전수전 다 경험한 히어로 선배들과 비교한 얘기고, 평균적인 고교생 수준에서 생각해보면 멘탈갑도 이런 멘탈갑이 없다. 손바닥이 칼에 뚫리거나 눈앞에서 사람 모가지가 날아가거나 납치당해서 지하철 테러까지 겪고 자해공갈을 받고서 끌려가 죽을 뻔한 위기에 방치되는 등등 하나만 겪어도 평생 트라우마가 될 고역을 치르면서도 변함없이 온유하고 바른 성격을 유지하고 있으니… 정확하게 말하면 사건 당시에는 금방 멘탈붕괴했다가도 시간이 좀 지난 후에 멘탈을 추스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야 할 듯. 다만 일호의 목이 날아간 사건이나 레이디를 자신이 간접적으로 죽인(것으로 생각한) 사건 때는 사건 후에도 한동안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 오 나의 귀신님 - 강은희
- 작안의 샤나 - 사카이 유지 : 샤나한테서 "넌 살아 있는 게 아니라 죽어있다. 없어져야 할 존재다"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채 며칠이 안되 이를 인정하고 멀쩡히 생활해나간다. 정신적으로는 무지막지한 먼치킨이다!
-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 구우 : 절대로 대인배도 악당도 아닌데 멘탈은… 진정한 마이페이스 계열.
- 정령사의 검무 - 카제하야 카미토 : 어린나이에 교도원이라는 인간병기 육성소에 끌려와서 살인기계로 길러지다 이름을 뺀 모든 어릴적 기억을 잃고, 이후 검무제를 이기나 유일한 가족이라 할 수있는 레스티아까지 실종된다. 그리고 몇년간 열심히 찾아다녔더니 반쯤 흑화한 채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정신붕괴 없이 계속 레스티아를 돌려받기위해 고생길을 자처하고있으며, 그 과정에서 곤경에 빠진 타인들도 남김없이 도와주고있다.
- 절대가련 칠드런 - 미나모토 코이치
- 전희절창 심포기어 - 타치바나 히비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사실상 스탠드유저 대부분 : 스탠드 자체가 정신력을 구현한 존재이기때문에 멘탈이 강하지 않다면 유전으로 인해 스탠드가 발현한다 해도 발현된 스탠드를 이겨내지 못하고 목숨이 위험해지거나 애초에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찔린다 해도 스탠드를 발현하지 못하고 죽는다.
- 죠셉 죠스타 : 어떤 암울한 상황이 들이닥쳐도 절대로 멘탈이 무너지지 않고 대책을 만들어내는 강철멘탈의 소유자이다. 작중에서, 특히 2부에서는 정말로 진짜로 답이 없는 상황이 오지 않는 한 절대로 멘탈이 부서지지 않았다.
- 쪽빛보다 푸르게 - 미나즈키 타에코[38]
- 창세기전 시리즈 - 베라모드 : 창세기전 2의 음모의 베라모드는 수천 년 동안이나 고향에 가겠다는 의지로 모든 일을 벌였는데, 달리 말하면 수천 년 동안 안타리아의 멸망에서 인류를 구하겠다는 의지를 한결같이 지킨 것이고 결국 계획대로 모든 것을 이루었다.
그리고 철가면은... 지못미.창세기전 3: 파트 2의 베라모드는 눈앞에 끔찍한 상황이 연이어 벌어지고 자신의 목숨이 위협받을 때마다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책을 마련하는데, 친구 란 크로슬리는 '약해 보여도 심지가 굳은 녀석'이라고 칭했고 동료 중 한 명도 '때가 묻는 것으론 더럽힐 수 없을 정도로 색이 바래지 않는다'고 했다. - 철권 - 2대 킹 : 자신의 스승을 죽이고 욕보인데다가 심지어는 자신한테까지 싸가지없이 군 머덕을 두번씩이나 용서해주고 결국 친구가 되었다.
- 치즈인더트랩 - 홍설 : 과거 웬 수상한 선배와 신경전을 시작한 뒤로 크게는 찌질한 과동기한테 도를 지나친 해코지를 당하고, 이상한 놈한테 여름방학 내내 스토킹 당하고, 앞의 그 과동기가 보낸 노숙자와 씨름하다 손이 찢어지고 작게는 부당하게 과제 자료조사를 혼자 떠맡게 이다영|되고 축제 준비에서 좋은 의견을 냈는데도 그 선배가 학우들 앞에서 의견을 묵사발 한다. 방학때 어학원의 멍청한 남학생에게 모욕을 당하고 변태 속옷도둑이 집에 침입한다. 2학기에는 존재감 없던 과 동기가 자기를 섀도 스토킹 하면서 자신을 깔보고 남자친구의 진짜 여자친구라는 사람이 등장하며 이다영|친했던 언니는 아예 적으로 돌아서 아르바이트생에서 잘리게 한다. 나중에 결국 스트레스에 기절했다지만 거의 억울하게 이런 일들을 1년 내내 당하고도 버텼다.
- 캐릭캐릭 체인지 - 히나모리 아무
- 캔디캔디 - 캔디스 화이트 아드레이 : 멘탈갑의 아이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캡틴 마블 - 블랙 아담, 캡틴 마블 : 캡틴 마블이 신들에게 받은 여섯 가지 능력 가운데 하나가 아킬레스의 용기. 블랙 아담 역시 능력을 준 신들만 다를 뿐 능력 자체는 같다. 하긴 DC 세계관에서 두 명 다 슈퍼맨과 태연히 맞장뜰 수 있는 몇 안 되는 굇수이니(…).
- 코코로@펑션 - 하야미 타이요우: 인망넓은 학생회장으로 무난히 살고 있던 도중 어느 날 깔린 앱으로 망상이 전교에 방송으로 퍼지는 바람에 초절정 변태로 낙인이 찍혀 회장직에서 쫓겨나지만 그럼에도 대책위원회를 수립하고 사태수습에 나선다. 뒤에는 모든 악재를 이겨내고 히로인들과 엔딩을 맞는다. 말로는 이렇게 간단히 써놨지만[39] 일반적인 멘탈로는 최소 전학 최악으로는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 티타늄 합금멘탈의 소유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쿠로코의 농구
- 쿵후보이 친미 - 친미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클로저스
- 킬라킬 - 키류인 사츠키 :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키류인 라교에게의 반역이 실패하고 모든 것을 잃고 두들겨 맞고 잡혀서 알몸으로 매달려있는 상태에서도 "살아있다면 승기는 있다"라는 생각으로 탈출하기 전까지의 한 달 동안 전혀 흔들림 없이 온전한 정신 상태를 유지했다.
- 테니스의 왕자 - 테즈카 쿠니미츠 : 항상 팀을 위해서 자신을 기꺼이 희생시킨다. 보통은 그렇게까진 할 수 없을텐데..
- 텐 - 텐호의 길을 걷는 쾌남아 & 아카기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 - 아카기 시게루 : 피 500cc 과잉 수혈로 혈압이 높아진 상태로 태연하게 마작을 치고, 죽기 직전까지 피를 빨리는 상황에서도 심리적으로 전혀 동요하지 않고 엄청난 돈으로 보호받던 상대를 마찬가지로 죽기 직전까지 끌어내렸다.
근데 안 죽이고 질질 끌어서 문제 - 판타지 수학대전 - 미지수 : 공 차고 뛰어다니며 행복한 초딩 라이프를 즐겨야 할 10세 때 전쟁터에서 온갖 고생을 다 했고, 인간은 아니지만 어쨌든 수많은 생명체를 소멸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정신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 애초에 알지도 못하는 미소녀 가 찾아와서 자기더러 이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싸워달라 하자 별 고민하는 기색도 없이 바로 콜 하는 거로 보아 상당한 쿨가이임을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분명 처음에는 아슈르의 강대한 힘에 두려움을 느끼고 공황에 빠져 기어서 도망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나(지극히 정상적인 반응) 라무에게 한 번 까이고 나서 떨면서도 대치했고, 거대한 빅마운틴을 보고 뒷걸음질 치기는 했으나 아주 잠시, 망설이지 않고 공격하며 발리는 와중에서도 담임선생님의 주먹이 훨씬 아프다는 패기 넘치는 대사를 날렸다(...)
초등학교 3학년 담임이 주먹을 날리는 것도 지수 못지않은 패기그 선생에 그 학생그 이후로도 수많은 목숨의 위기에 봉착했으나 10세의 어린아이가 가질 법한 일반적인 반응을 한없이 초월한 반응을 보여주는 등, 미친 멘탈의 강도를 자랑한다. 아주 좋은 예로 7권에서 바닥도 보이지 않는 까마득한 절벽을 동료를 찾겠다고 뛰어내렸다! - 페르소나 5 - 오쿠무라 하루
- 폴아웃: 뉴 베가스 - 크레이그 부운[41]
- 페어리 테일 - 제레프[42]
- 프리큐어 시리즈
- Yes! 프리큐어 5 - 유메하라 노조미 : 다른 스펙은 거의 없다시피 한 덜렁이지만 멘탈 하나만은 만렙이다.
- 하트 캐치 프리큐어! - 하나사키 츠보미 : 프리큐어 4인방들 중에서 유일하게 마음의 꽃이 시들지 않은 강한 의지의 사람.
- 스위트 프리큐어 - 시라베 아코 : 아빠라는 인간은 흑화하고 엄마라는 인간은 잉여대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9살 먹은 초딩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훌륭한 멘탈갑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비슷한 포지션을 맡았던 선배들, 츠키카게 유리나 미나즈키 카렌은 얘와 비교하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정도.[43]
- 스마일 프리큐어 - 호시조라 타에 : 울프룬이 베드 엔드 공간을 펼쳤는데도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가끔 절망할 때도 있는 법. 태양은 언젠가 반드시 떠오른다'고 하면서 멘탈갑임을 인증했다.
- 심쿵! 프리큐어
- 아이다 마나 : 노조미 바로 다음이라 해도 될 정도의 멘탈갑. 마음이 흔들릴 정도로 위기가 와버릴 경우에는 자기의 의지로 강제로 절망한 뒤에 바로 정신을 차린다. 전투 중에는 아무리 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다. 다만 사춘기 중학생답게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약해지는 편이고, 적군을 친구로 만들어버려서 갈등을 겪었다.
- 요츠바 아리스
- 프리티 리듬 시리즈
- 프리파라 - 마나카 라라
- 플라워링 하트 - 진아리
- 포탈, 포탈2 - 첼
- 하프 라이프, 하프 라이프 2 - 고든 프리맨 : 위에 아이작 클라크에 밀려서 그리고 게임 자체가 호러성이 덜해서 별로 부각이 안될수도 있지만 세계관을 보면 데드 스페이스의 세계관 급으로 절망적이다. 1편에서는 MIT 나오고 좋은 직장까지 다니게 되면서 좋은 삶을 누리게 될 줄 알았으나 모종의 사고로 인해 박살나며 거기에 그 회사를 홀로 탈출해야하며[46] 구하러 온줄 알았던 군인마저 우릴 공격하고 왠 수상한 남자에게 강제계약까지 당한다. 2편에서는 왠 지구를 침략한 외계종족과 앞의 사고로 인해 넘어온 Xen종족으로 인해 환경복구가 거의 불가능해진 지구에서 싸워야 한다. 그리고 지구측이 이긴다 해도 지구환경은 이미 개판이 되어있다. 즉 애써 좋은 대학 나왔다가 직장도 잃고 지구도 개판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이 멀쩡한걸 보면... 심지어 이런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이쯤되면 멘탈갑이 아니라 아예 인간의 감정이 없는걸로 봐야 할 정도. 다만 같이 싸워주는 사람들이 있는 프리맨 보다는 진짜 홀로 싸워야하는 아이작이 더 맨탈갑이긴 하다.
- 하이큐 - 니시노야 유 : 작중 공인 '멋진 남자'로, 무서울 정도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다. 경기 중은 물론 사소한 개그신에서도 당황하는 모습을 찾기 힘들고 자존감이 매우 높다.
- 헌티드 스쿨 - 콘크리트 라비린토스 - 이로 : 소원을 이루어주는 기둥의 파편을 이미 가지고 있으면서도 파편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마술 실력을 키워나가려 하고 있다. 주인공과 그녀의 남친, 심지어 세계관 최강자까지 현재의 고민과 자신의 미래 관련으로 고민하거나 멘붕한 적이 있었다.
- 헬싱 - 인테그라 헬싱 : 어릴 적 죽을 고비도 넘기고, 부모·형제도 없이 자라와 한때는 눈앞에서 부하가 처참히 전멸하기도 하고, 초인적인 힘을 가진 괴물들 사이에서 홀로 인간으로서 정신력을 발휘해 전장에 나가 지휘하는 것을 보면 심히 멘탈갑이다.
- 후궁견환전 - 안릉용 : 궁중 권력구도에서 약자의 입장[47]이고, 그녀 자신은 겁쟁이에 울보지만… 끝까지 보고 나면 그 누구보다 강한 자존심과 정신력을 지닌 모순되게까지 보이는 캐릭터. 극 중 악역 대부분이 최후의 순간 멘붕해버린 반면 안릉용은 마지막까지 담담한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까지 했다.
- 후레자식(웹툰) - 윤 견
- Fate 시리즈
- Free! - 하즈키 나기사 :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멘탈이 강한축이다. 허나 애니 속 비중이… 하지만 2기에서 성적 문제로 인해 수영을 못할 것만 같아서 침울해 한 적도 있었다.
- GATCHAMAN CROWDS - 이치노세 하지메 : 그야말로 멘탈갑 of 갑. 긍정적인 것도 도가 지나친 수준. 심지어 인터넷에서 자신이 욕을 먹고 신상까지 털려 어린 시절 사진이 돌아다니는데 눈썹 하나 까딱 안 하는 데다 그 와중에 "이때 사진 그립슴다!" 라며 저장하는 경지(…)
- NOIR - 미레이유 부케 : 파트너 유우무라 키리카가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원수인데도 키리카가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까지 했는데 오히려 죽이기는 커녕 자살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 PSYCHO-PASS - 츠네모리 아카네
- PSYCHO-PASS 2 - 시모츠키 미카 : 물론 이쪽은 안 좋은 의미로.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나츠키 스바루 : 평범했던 사람이 영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주인공. 사망귀환의 힘으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수십번을 죽고 여러번 절망에 빠져도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간다.
- SHUFFLE! - 츠치미 린 : 미연시계 최강의 대인배이자 멘탈갑. 어린 시절 카에데와의 일화를 보면 정말 어지간한 멘탈갑이 아니고선 상상조차 못 할 일들을 해냈고 성장한 뒤에도 만화 애니 게임 전반에 걸쳐서 온갖 멘탈갑적인 면모가 삼태기로 등장한다.
- Steins;Gate - 오카베 린타로 : 진정한 의미로 멘탈갑. 소꿉친구가 죽는 것을 몇 번이나 보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게 하였음에도 현재는
중2병이지만정상적으로 생활 중인 걸 보면… - Undertale - 주인공 : 각 루트마다 보여주는 행동들이 어린애답지 않다. 불살 루트로 갈 경우, 자신을 적대하는 모든 괴물들을 오히려 자기의 친구로 만들어버린 평화의 상징(...)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이하 스포일러 각주를 봐도 알겠지만 간단히 말해서 "의지" 그 자체.[48]
- Warhammer 40,000 - 등장인물 전체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SD건담 삼국전 - 유비 건담 :자신을 포함한 4명에서 조조의 100만대군을 상대하려 하였다. 설상가상으로 조조에게는 천옥개가 있었는데도 말이다.
2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2014년 7월 20일부터 동년 9월 28일까지 방영된 전 코너. 상세 내용은 멘탈갑(개그 콘서트)를 참조.
- ↑ 사실 정말로 저 가족의 집이 맞다(...) 저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새로운 집을 완공한 이후 추수감사절에 맞춰서 사진에 나오는 옛날 집을 태워버린것. 어차피 남겨둔채 남들한테 빌려줘봤자 세금떼고하면 그다지 이익도 안남아서 그냥 태워버리기로 했다고한다.
옛날 집이면 태워도 상관 없잖아출처 - ↑ 바쁜 와중에도 세일러 문 S까지 정주행을 했다하니 열정이 보통이 아닌듯 하다.
- ↑ 앰버서더의 의미와 맨유시절 그에 대한 퍼거슨과 동료들의 평가는 박지성 항목참조.
- ↑ 하지만 수아레스와 마찬가지로 페페도 경기장 밖에서는 사고를 친 적이 없다. 사실 의외로 경기장에서 소위 말해 돌아이,미친 놈,멘탈 갑으로 불리는 선수들이 사생활에서는 조용한 편이 많다. 당장 그 수아레즈도 경기장 밖에서 구설수나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
- ↑ 당시에만 해도 로빈 반 페르시는 매우 심각한 유리몸이었다. 그 때문에 실력으로는 아데바요르에게 지지 않아도 주전 경쟁에서 밀리곤 했다.
- ↑ 친엄마, 형제, 누나 등등
- ↑ 세계와 친구를 모두 구하기 위해 자신이 괴물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
- ↑ 다만 초반엔 오히려 유리멘탈이었다. 성장해가면서 멘탈이 강해진 것.
- ↑ 액셀로 변신하지 않아도 마스카레이드 도펀트는 순삭시키고 정신계 공격이 특기인 도펀트에게 공격당해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올드 도펀트의 급속 노화 공격파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증오에 의한 특이점 덕에 똑같이 공격을 맞고 폭삭 늙어버린 쇼타로와는 달리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쇼타로와 같이 류우베와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충공깽 상태가 된 쇼타로와는 달리 무덤덤한 모습을 보여줬다.
- ↑ 후반부에는 소노자키 류우베의 정신계 공격에 의해 충공깽 상태가 되었지만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그 공포감을 극복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절정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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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출현했으면 팬텀이 생길만한 정도로작중에서 절망적인 상황을 많이 겪어 좌절도 많이 하고 흔들리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매번 극복하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 ↑ 그렇게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르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뜻을 꺾지 않았다. 애초에 얘는 '강하지만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주인공과 대비되는 '약하지만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캐릭터.
- ↑ 이루카는 부모님을 구미호에게 잃고 말았다. 원수를 (실제로 나루토가 아니지만) 사랑한다는건 엄청난 일이다.
- ↑ 쿄우스케와는 반대로 12권에서 쿄우스케를 결국 포기하고도 오히려 남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소설의 멘탈갑 등극.
- ↑ 작품 내내 독설, 비하 발언 및 츳코미 따위는 그냥 하하 웃으며 넘길 정도로 멘탈갑.
- ↑ 여동생 및 다른 히로인들의 문제를
호구처럼받아주고 해결해 줘서 쿄보살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었지만, 12권에서 그런 거 없이 쿄보살 이미지 폭발. - ↑ 1, 2 모두 해당된다.
- ↑ 할아버지 손오반의 죽음, 크리링의 죽음, 자신의 정체가 지구인이 아닌 사이어인임을 알게 됨, 자신의 죽음, 크리링의 또 다른 죽음 등 수두룩하다.
- ↑ 본편 한정. 본편에서 마도카를 구하기 위해 100번 정도 시간을 되돌린다. 수없이 가장 소중한 친구가 죽는 걸 계속 봐 왔던 건 덤. 그러나 반역의 이야기에선 결국 더는 견디지 못하고 멘붕해버린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 TVA 3화 '아이돌 밀실 살인사건' 을 보면 완전 기겁을 한다...
그 중 어떤 덩치 큰 뚱보는 아예 기절까지 했었다(…)근데 이게 정상이다. - ↑ 참고로 비슷한 경험이 있는 다른 신비들은 유주와 관랸되어 있는 것을 보거나 유주의 이름을 듣기만 해더 벌벌 떤다. 맨탈이라면 진짜 신비를 능가한다.
- ↑ 여담으로, 디즈니 여주인공 중에서 유리멘탈인 엘사와 상극으로 비교된다.
- ↑ 텐오 하루카가 외강내유이기는 하나, 멘탈이 약하단 의미는 아니다.
- ↑ 하지만 자신도 카이락에게 애증을 품고 있었다.
- ↑ 받데기가 되기까지 몇 번 큰 시위를 겪는 등 험한 일도 종종 있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마치 해탈한 사람인냥 샤방샤방 웃고 다니는 것부터가(...) 남다른 멘탈을 지니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 개그컷이긴 하다만 류다희에게 맞는 컷이 상당히 많은데, 그럼에도 어두워지지 않고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 ↑ 구타 3소대에서도 착한 성품을 유지하고 박소림이 표정관리 못해 대신 맞아는데도 원망은 커녕 오히려 일경층에게 보복으로 집단 구타당한 박소림은 걱정해주었다. 그뒤에도 자신은 맞아도 다른 사람을 걱정해주고 타소대 동기에게 인사하는 등 착한 성품과 멘탈이 강하다.
- ↑ 물론 치하야라고 유리멘탈이라고 씹힐 정도로 멘탈이 형편없진 않다.
- ↑ 살인사건에 휘말림. 아빠라고 믿었던 인간이 알고 보니 자기 친아빠를 자기 눈앞에서 죽인 유괴살인범. 친오빠는 눈사태에서 자기를 구해주고 대신 죽음. 엄마처럼 여겼던 사장님은 알고보니 돈벌레 수전노. 자기도 유괴당해 죽을 뻔함 등등.
- ↑ 프로토스들은 칼라를 통해 다른 프로토스의 생각과 감정을 매우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즉, 로하나는 수천 명의 동족이 죽어가는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와중에도 제정신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 ↑ 모리나스와 더불어 작품속에서 멘붕당하지 않는 인물. 보기와는 다르게 꽤나 강인하다.
- ↑ 외유내강이라는 말에 부족함이 없다.
파라이에타는 얘를 본받아야 해 - ↑ 정확히 말하면 100년 이상이다. 100년 넘게 같은 시간대를 루프한건 확실하지만, 오랜 세월 반복해왔기 때문에 몇 년 째 루프 한건지는 정확히 모른다는 대사가 있다.
- ↑ 이것 때문에 붙은 별명이 고지식.
- ↑ 물론 매사에 무신경한 사이타마의 성격도 감안해야 되겠지만.
- ↑ 작중 호세의 언급에 의하면, 한 두 번 루프를 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 ↑ 오빠가 집을 떠날 때는 약한 녀석은 싫다며 꺼지라는 소리까지 들었다.항상 다정했던 오빠였기에 충격이 장난 아니었을 것이다. 긴토키의 강박증의 원인이 이분인것 처럼 카구라의 자기희생적경향이나 짐이 되는 걸 극도로 꺼리는 경향은 카무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 ↑ 귀신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사진부로 들어올 때 신고식으로 밤에 유령 사진을 찍는 명령을 받았을 때는 다들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그녀는 오히려 기뻐했다. 심지어 그녀는 귀신 사진을 찍어오라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느라 시간이 가는 지도 몰랐다. 작중에서는 오컬트를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특히 그녀의 멘탈갑의 면모를 잘 알고 싶다면 쪽빛보다 푸르게-인연-의 4화를 참조할 것 다만 만화판에서 보면 벌레 한정으로는 무지 무서워하는 것 같다.
- ↑ 말이야 쉽지 회장에서 쫓겨난 상태로 다시 위원회 같은 조직활동을 재개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거다. 평판이 지옥 밑바닥까지 떨어진 상태다!
- ↑ 이 작품에서 그녀의 활약상을 단 5화까지만 봐도 그녀가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강철을 넘어 오리하르콘 수준의 멘탈을 가졌음을 알 수 있으며 6화 이후로는 좋은 의미로 멘탈갑인것을 보여줬고, 10화부터는 보기 드문 Badass 계열로 멘탈이 강해진다.
- ↑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최악의 흑역사인 비터 스프링스 학살에 참여하고, 시저의 군단의 만행을 눈앞에서 봐왔던데다 그들에게 아내가 납치당하고 중과부적으로 구출할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 아내와 아이를 자기 손으로 안락사 시켜준다. 거기에 아내가 죽고 나니 절친이란 놈은 오히려 기뻐하는 내색을 보여 절교하는 일까지 겪고만다.. 이런 일들을 겪고도 망가지지 않은게 기적.
- ↑ 멘탈갑이 아닐 것 같지만, 자신이 생명을 소중히 하면 생명을 죽이고 생명을 소중히 하지 않아야 생명을 죽이지 않는 모순의 저주와 불로 불사의 저주로 400년을 살아왔는데도 여태껏 미치기는커녕 자신은 누구도 죽이고 싶지 않다며 울었다. 보통 그런 저주를 맞은 채로 몇백 년을 살아가다 보면 미치는 게 정상이다.
- ↑ 더구나 유리나 카렌은 시즌 내 최연장자 포지션이었다는 걸 생각해 보면…
- ↑ 작중에서 유일무이한 최악의 인간말종인 아세치 킨타로에게 온갖 치욕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한 번도 원망하지 않았다.
- ↑ 자신을 질투한 렌죠지 베루를 원망하지 않고 그녀를 걱정한데다 후반부에는 노리즈키 진의 비리가 탄로나 에델로즈가 악의 소굴 취급을 받아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지만 겁먹지 않고 차분하게 쇼를 진행했다.
- ↑ 게다가 그 회사는 우리가 아는 지상에 있는 회사가 아닌 대부분이 땅속에 있는 지하기지이다!
- ↑ 외모도 집안도 달리고 심지어 인복도 없다. 본인의 출중한 능력으로 버티고 있을 뿐.
- ↑ 불살 루트에서는 특히 신이 된 플라위와의 싸움에서 아무리 세이브/로드로 죽음을 반복해 왔어도 그 속에 있는 영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승리한다. 최종 파트인 아스리엘 전에서는 HP가 다 해도 매번 의지로 다시 부활하고, 그 아스리엘마저도 감화시켜버린다. 반면에 몰살 루트에서는 에봇산의 모든 생물들을 보이는 족족 죽여버리는, 완전 나쁜 쪽으로의 멘탈갑이 된다(...). 샌즈전 한정으로 몇번이나 죽고서도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계속 도전하는 모습은 진정 멘탈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