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불사

(불노불사에서 넘어옴)

不老不死
Eternal Youth and Immortality

1 상세

불로장생의 업그레이드판. 별칭은 영생, 불사신, 불멸자. 반댓말은 필멸(Mortality).

고래(古來)로 수많은 인간들이 꿈꿔왔던 것. 특히 세상에서 웬만한 부귀영화는 모두 누려본 권력자들의 최종 목표인 경우가 많다.

인간 본연의 생존욕구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극단적인 형태로 발현된 것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종교에서 말하는 환생이나 사후세계, 영혼 등등의 것들도 똑같이 삶의 연장에 대한 욕망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왔다고 보기도 한다. 즉, 육체는 죽더라도 '나 자신'은 어디선가 계속 삶을 지속해 나간다는 이야기를 통해 욕망을 충족시키고 두려움을 상쇄한다는 것.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든 '삶이 계속된다'는 식의 내용은 거의 모든 주요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요소이다.

2 픽션에서의 불로불사

일단 불로불사는 현실에서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기에 픽션에서의 불로불사를 추구하거나 달성한 이야기를 적어 놓는다
.

2.1 불로불사의 부정적인 태도

주로 신화나 전설, 가공의 창작물 등 각종 오래된 매체나 서브컬쳐에서 불로불사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여신 에오스의 애인이었던 티토노스의 이야기로, 트로이왕자(!)였던 티토노스에 반한 에오스는 티토노스를 납치했다. 이후 제우스에게 빌어서 불사의 몸을 준 건 좋았는데 늙지 않게 해달라는 건 잊어버리고 말 안하는 통에 죽지만 않고 나이는 나이대로 먹는 신세가 되어, 나중에는 자기 몸도 못 가누게 되어 버렸다. 결국 에오스는 티토노스를 구석방에 쑤셔박아 두고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죽지도 못한 티토노스는 매미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전승에 따라 메뚜기가 되었다거나 말라비틀어져 쪼그라들었다, 늙은 몸으로 죽지도 못하는 티토노스를 가엽게 여긴 에오스가 매미로 만들었다 등 여러 버전이 있다.

시저3에서는 불로없는 불사상태가 불러오는 사회문제를 보여준다. 시저3의 의료시설인 진료소의 효과는 '인구를 유지시키는 것'인데, 시민은 계속 나이를 먹기 때문에 진료소의 효과범위 안에 있는 시민은 계속 늙어가는 상태로 불사상태에 있게 된다. 나이가 너무 든 시민들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고령화사회문제가 게임에서도 일어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생하는 노인들로 도시가 가득차면 도시유지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해결방법은 상위시설인 병원을 짓는 것. 병원에서는 지나치게 나이 든 시민을 사망처리시키기 때문에 그만큼 젊은 노동력을 유입시킬 수 있다. 하지만 진료소와 병원의 효과범위가 중첩될 경우 사망의 권세영생의 권능을 이기지 못해 시민들의 불사상태가 유지된다.

또 하나의 예로는 그리스 신화의 히드라. 이 놈은 머리 하나가 불사라서 헤라클레스가 아예 바위로 뭉개버렸는데, 말 그대로 불사다. 즉, 수천 년 동안 바위 아래 산 채로 깔려있다는 소리. 그 외에 고르곤 세 자매, 아틀라스, 프로메테우스, 케이론 등, 죽지 못해 안습한 꼴을 당한 인물은 참 많다.

설령 회춘과 불사를 동시에 이루었다고는 해도, 그게 과연 행복할는지는 절대로 장담할 수 없다.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한 '멘빌'이 자기에게 불로불사의 묘약을 권하는 여자인 '리즐'에게 외치는 대사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원히 산다는 말을 들은 후)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데? 난 영원히 살고 싶지 않아. 말이야 좋지, 그럼 난 뭘 해? 따분해지면? 외로워지면? 누구랑 살아? 메들린? 헬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해? 불구가 되면? 총에 맞으면? 누가 날 계단에서 밀어서...굴러 떨어지면?[1]
(그 대신 절대로 늙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 늙을 거야. 그럼 주변 사람들이 모두 죽는 걸 지켜봐야 하는데? 그게 행복한 거냐?! 이건 옳지 않아. 달콤한 꿈이 아니라 악몽이라고! [2]

또한 닥터후에서 12대 닥터도 시즌 9 에피소드 5 '죽었던 소녀(The Girl Who Died)'에서 불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불멸이란 영원히 사는 게 아니야. 그런 느낌이 아니지. 불멸은 나 외의 모든 사람이 죽는 거야.

이처럼 불로불사에 힐링팩터가 첨가되어있지 않으면 몸이 걸레쪼가리급으로 해체되었는데도 안죽는다거나 하는 불행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아니, 일단 힐링팩터가 없다면 상식적으로 자신이 살아있는 세포의 집합체가 되지 않는 한 손상에 의한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신경전달부터가 안 되는 "몸의 일부"가 알아서 재생하고 움직인다는 건 상식적으로도 과학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다. 이게 판타지적, 마법적 요소에 기인하는 경우라면 설명은 가능하지만, 당연히 비현실적[3]. 삶과 죽음에 대한 블랙 유머의 하나로 보는 것이 좋다. 반대로 '불로'는 얻었는데 '불사'는 얻지 못한 이들도 있다.

특이한 것은 창작물에서 불로불사의 꿈을 이룬 인물은 오히려 죽고 싶어서 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는 점. 대부분 주체할 수 없는 세월의 무게에 짓눌리는 경우가 많다. 보통 양판소에서는 반영구 불로불사인 데드풀 드래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드래곤과 신의 차이라고도 한다. 결국 육신이 있는 생명체로서 지닌 한계인 것처럼 묘사되곤 한다. 혹은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죽음에 대한 체념의 정서 혹은 정신승리를 내재하고 있으므로, 그것이 반영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대체로 영웅담에 부록처럼 끼어 다니며 인간과 초월자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처님이 말했듯이 "인생은 고행"이므로 짧고 굵게 가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는 양면적 속성이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

불로불사를 현실에서 어떤 형태로든 맞이하게 되었다면 (일단 얼마나 완벽한 불로불사인가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대부분 개인으로서는 살아가기 굉장히 힘들어진다는 것을 우선 예상할 수 있다.

  • 늙지 않으니 주변에서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수도 있으며, 이 시간은 대략 5년에서 10년 가량 사이에 생기게 된다. 그러나 아주 드물게 상당한 나이가 되어서도 늙었다는 것을 느끼기 힘든 사람이 있는데 대개 몸 관리를 철저히 하고 노화를 일으킬 만한 요소를 방지하는데 주력하는 것에 의한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약 40세 전반까지는 동안이라고 어찌어찌 위장할 수는 있겠지만 50세를 넘어가면서도 노화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이상하게 느껴지기 시작할 것이다.
  • 살면서 불사의 힘으로 인해 육체가 반동강이 난다거나 목이 잘리거나 팔다리가 으깨지거나 뇌수가 흩뿌려질 정도의 사고, 특히 현대 사회에서 길을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높은 곳에서 뭔가 떨어진다거나 혹은 높은 곳에서 실수로 추락사, 끊어진 전선 줄에 운 나쁘게 닿아서 감전사 등, 평소에는 그런 일이 없겠지만 불합리한 사고로 인해 여러가지 큰 일이 터졌을 때. 불사라는 것을 들켜버렸다면 대개의 사람들은 그런 것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클 것이다.

생각해 보면 위의 2가지 면에서 이미 적지 않은 리스크를 안고 있다. 아주 오랜 옛날 정보와 통신 및 이동 수단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대라면 적당히 피해가면서 살아갈 수도 있겠으나 현대의 복잡하고 변화에 민감한 사회라면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가능성은 오히려 적다. 게다가 위에서도 설명 되어 있듯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의미를 지닌 사람이 자신과 함께 하지 못하며 언젠가 끝난다는 것은 개인 차이가 있겠으나 마음이 여리다면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줄 것이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 한다면 즐거움보단 오히려 고통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로불사약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그 약값이 비싸면 자본가들의 차지가 될수 밖에 없고 그 약을 만약 국가가 관리한다면 우리는 국가의 노예가 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종종 100% 공유경제 완벽한 사회주의가 도래하여 모두가 평등하게 영원히 살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많다.
1. 경제적 자유가 곧 정치적 자유와 연결된다. 만약 경제적 자유를 억압당하고 이 경제적 자본들을 국가가 소유한다면 이는 필히 개인의 정치적 견해 표현이나 자유표현에 억압요소로 작용될 것이다. 더군다나 약을 국가가 관리한다면 국가는 인간의 생명권을 손에 쥐고 자신들에 저항하는 자들에게 약을 공급하지 않아 자유표현의 억압요소가 될 것이다.
2. 개인들의 목적과 행복의 정도는 모두 다르며 이걸 국가가 일일이 계산하여 보상하여 준다는것은 불가능하다.
3. 개인이 이익추구를 하며 사회가 발전을 해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이익추구가 사라진다면 결과적으로 사회의 발전은 저해 될 것이다.
4. 국가가 경제활동의 모든 변수를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완벽한 통제 역시 불가능하다.
5. 시장경제에서 효율적인 자본분배가 이루어지는데 국가는 이 기능을 감당해내지 못한다. 효율적인 자본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빈곤을 직면할수 밖에 없다.
6. 중앙 집권 계획은 필연적으로 강제력을 행사한다. 독재는 강제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다룰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독재로 이어진다.
7. 이미 많은 사회주의 국가의 실험이 있었지만 전부 실패 했다. 완벽한 사회주의가 실현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많은사람들이 반박하지만 애시당초 완벽한 사회주의라는것은 애시당초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신자유주의자들이 말하는 완전 경쟁시장과 다를게 없다.
8. 개인은 한정된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인생의 한계를 느끼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인생이 무한히 길다면 인간은 목적을 상실해 버릴수도 있다.
9. 미래시대의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죽지 않는 인구는 결국 산아제한을 가지고 오게 될 것이며 새로운 사회 유입없이 잘난놈은 끝까지 잘나게 못난놈은 끝까지 못나게 될것이다.
10. 미래시대에는 무기와 기계의 발달로 시민이 반항하려고 해도 감시와 억제로 인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며 패배할수 밖에 없다. 그리고 자본가들은 평생 죽지 않으며 부유한 인생을 살게된다.
11. 죽지 않는 인구는 필연적으로 일자리 부족을 가지고 오며 일자리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가 오게 되고 이는 사회 불안과 연결된다. 세대 교체가 일어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양 사회 구성원들이 대립한다.
12. 폭등하는 노인 복지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세금을 물려야 한다. 그런데 일자리는 부족하고 취직한자들은 자신의 모든것을 빼았기게 된다. 따라서 불만은 쌓이게 될것이며 결국 이는 분란으로 연결된다.
13. 죽고싶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고통스럽다면 차라리 죽음을 선택할 것이다. 인생은 단순히 행복이 아니며 죽음 역시 무자비한 파괴와 고통이 아니며 죽음역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
14. 너무나 긴 삶은 가정 공동체의 파괴 요인이 될 수 있다.
15. 불사관련 기술력은 결국 전쟁의 원인이 될 것이며 이 기술을 독점한 국가가 세계를 흔들어 버릴지도 모른다.
종합해보자면 불사를 긍정하는 사람들은 개인이 불사를 통해 부를 축적할수 있다라고 말하고 다양한 일이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당장60세(정년퇴직)까지 사람들 중에서 돈을 모은걸 봐라 오히려 빚이 생겼으면 생겼지 돈이 늘지는 않는다. 그리고 죽고싶다라고 이야기 할정도로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하층만 아니라 중층 상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너무 비관적인 자세 역시 좋지 못하지만 너무나 막연한 기대와 너무 기술적 맹신 태도는 오히려 독이된다. 기술이 발전을 가져다 준적은 있어도 평등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인간은 약한 동물이다. 힘들면 울고 남에게 의지하고 자신의 생명을 끊어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인간은 이기적이다. 남에것을 빼았으며 남보다 높을때 안정감을 느낀다. 이런 인간이 불사라는 기술을 제대로 감당할수는 없다. 인생이 길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 적당한 인생속에서 좋은 인생을 사는것이 더 좋을 것이다.

2.2 불로불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자세

불로불사를 긍정하는 사람들은 위 문단에 열거되어 있는 "불로불사의 단점"이라는 것들을 불로불사라는 지고의 축복을 향유하지 못하는 인간의 질투심과 시기심, 막연한 불안감과 미지에 대한 공포가 오랜 세월에 걸쳐 투영되고 집적된 산물, 즉 여우의 신포도로 간주한다. 세간에 여러 전설이나 설화, 각종 창작물 등의 다양한 형태로 널리 화자되는 불로불사의 단점은 대걔 허무한것이나 예기치 못한 약점들로 보고 있다

먼저 불로불사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오래 사는 것만이 아니라 쉽게 죽지 않으니 몸을 조금 험하게 굴려도 돈을 벌 수 있으며, 오래 살 수 있으니 그에 걸맞게 끊임없이 연구와 학업을 지속해 지식을 쌓을 수도 있을테고, 그렇게 함으로서 쌓인 재력을 바탕으로 권력을 쌓게되면 [4] 점차 권력을 가질 수 있을테고. 만약 뒷세계에서 살아남아 군림 한다면 오히려 불로불사가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신분 조차도 평범한 떠돌이나 일개 시민이라면 조작이 무리한 일이지만, 뒷세계에서의 권력, 아니 일반적인 세계에서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이나 재력을 어느정도 이상만 가지고 있어도 여러 조작을 눈치채이지 않고 행하는 것이 가능할 터. 거기다가 타인에게 함부로 정을 주지도 않고 스스로도 누군가를 필요치도 않는 형태로 산다면? 그렇게 한다면 불로불사는 가장 축복 받은 영원한 행복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이런 형태만이 불로불사로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당연히 아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그 유명한 도교에서의 신선이 있으며 이트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볼트 크랭크는 힘, 권력, 재력 같은 건 모으지도 않으며 욕망이 있긴 한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목가적인 삶을 자랑한다.[5] 또한 딱히 불로불사의 고통에 힘겨워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많이들 불로불사의 고통이 당연한 사실이라고 치부하곤 하는데, 이는 지나치게 한쪽 면만 강조하는 사고방식이다. 물론 단기적인 심적인 고통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애초에 아무도 불로불사가 되어 본 적이 없고, 진짜 불로불사를 이룬 자가 있다 한들 그 정체를 드러낼 일이 있을리도 없거니와 오백년씩 천년씩 사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몇백년' 정도로 평균보다 한참 오래 살아본 사람도 존재하지 않으니 어떤 느낌일지 아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신화나 창작물 등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불로불사자들이 죽음을 갈구하는 이유로는 물론 정신병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근거로 꼽히는 근본적인 원인은 다름아닌 슬프고 괴로운 기억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인간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당시의 감정까지 생생하게 재생되는 완전기억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며 부모나 친구, 연인을 상실한 사별의 아픔조차도 고작 몇 년만 지나면 아련한 추억으로 사그라드는 것이 보통이다.

위에서 치명적인 단점으로 제시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야 한다는 사항은 딱히 불로불사에 국한된 단점이라 할 수 없다. 주변 친우나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죽는다는 것은 불로불사가 없는 현실에서도 비일비재한 일이며 그 후유증 역시 이러한 사람을 잃었다는 사실에 몆일에서 몆달간 심신이 피폐해지는 것이 전부인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리고 거기서 다시 몇 년이 지나면 기억이 점차 희미해지고, 수십년이 지나면 해당 사건을 상기할 계기가 주어지지 않는 이상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예 기억조차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더군다나 인간의 기억은 여차하면 아주 상세한 가짜 기억을 날조하거나 스스로의 기억을 편리하게 조작하거나 완전히 지워버리기까지 하는 등, 그 정확성이나 정밀성의 측면에서 믿을 만한 것이 못 된다.

결국 불로불사를 얻은 캐릭터가 스스로의 불로불사에 괴로워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에 슬퍼하는 클리셰는 현재로서는 확실히 증명되지 않은 미디어 (특히 수명물)의 극적 장치 중 하나에 불과하다. 십인십색인 법인데 불로불사를 얻으면 하나 같이 고통스러워 하는 게 오히려 말이 안 된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저 정도로 감수성이 예민하다면 한부모 가족이 존재할 리가 없다. 죽음도 두 사람을 갈라놓지 못할 테니까.

또 실제로 학자들 중에서 불로불사에 열광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이는 상술했듯이 죽지 않기 때문에 지식을 끊임없이 축적하고 탐구할 수 있으며 연구를 하고 인간의 문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기 때문이다.

즉, 불로불사의 가치는 개개인이 처한 환경이나 가치관, 그 사람의 직업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다.

그 단적인 예시로 정작 과거 동양에서 불로불사는 오히려 최고의 축복이었으며, 도교 신자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이상이자 궁극적인 도달점이었다. 도사들의 목표인 신선이 불로장생을 하며 앞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역사상 진시황이 직접 불로불사를 찾아 떠났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른 현재에 와서는 불로불사가 마냥 저주라는 서술은 오히려 찾기 힘들다. 데드풀, 울버린, 이라세오날, 완전생물이 된 카즈[6] 등.

미국만화 THE SANDMAN에는 불로불사 캐릭터에 대한 기존의 클리셰를 완전히 비꼬아 풍자한 로버트 개들링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로버트 개들링이 죽음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다니자 이에 흥미를 느낀 죽음이 불사의 몸으로 만들어 버린뒤 백 년마다 나타나 한 번씩 아직도 죽고 싶지 않은지 물어본다. 이후 개들링은 흔한 불사 캐릭터들처럼 온갖 비참한 경험과 연인을 잃는 비극을 연거푸 겪게 되는데, [7]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모르페우스와 죽음이 죽고 싶지 않냐고 물어볼 때마다 대답은 "미쳤음? 살 이유가 얼마나 많은데 왜 죽음?"이었다. 결국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하기 전에 태어나 아득한 세월을 살아온 모르페우스가 죽은 뒤에도 생존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저런 일을 수도 없이 겪고도 저런 대답이 나오는 걸 보면 멘탈이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 [8]

종합하자면 불로불사 단점에 대한 서술은 '그럴 수도 있다'인 것일 뿐 '반드시 그렇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은 적응의 생물이다. 끊임없이 지속되는 육체적, 심적 고통에도 쉽사리 적응하는 생물의 인간인데 고작 늙지 않는 것 따위에 적응하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불로불사여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그 반대급부를 아득히 상회하거나 압도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만 위에 나와 있는 대로 시기를 제대로 잡고 일정 수준 이상의 권력과 금전력을 지니고 있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신분을 가지지 못한 채 살아가야 한다는 건 확실한 위험적 요소이며 4~50년 정도의 시간 동안 여러가지 손을 쓰고 준비를 해두지 않았을 경우 기존의 신분을 은폐하고 생활하기가 어려워져 이에 수반되는 각종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는 단 한번 뿐인 인생으로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재미와 즐거움과 쾌락을 잘만 하면 끝없이 영위할 수 있으며 필연적인 죽음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 불로불사의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전 인류의 불로불사를 연구하는 학자와 같이 원대한 목표나 포부를 가지고 불로불사를 추구하는 것도 분명 보람있는 일일 것이다.

기술적 특이점이 지나면 실제로 가능할 것이라는 가설도 있다.

2.3 근본적인 문제

사실 이것은 많은 종교는 물론이거니와 전 인류의 불로불사 내지 초월적 존재로의 진화와 밀접히 연관된 과학 및 미래학 이론들, 혹은 불로불사를 과학적이거나 사변적으로 연구 및 고찰하는 학자들이 제시하는 궁극적 목표 내지 종착점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불로불사하는 것이 열역학 제 2법칙에 위배된다고 하는데, 이는 불로불사자의 몸이 고립계일 경우에만 그러하다. 만약 불로불사자의 몸이 외부로부터의 물질과 에너지의 유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이는 열역학 제 2법칙에 위배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생물의 몸은 고립계가 아니라, 외부로부터 물질과 에너지가 유입되고 다시 외부로 유출이 일어나는 열린계이며, 이런 경우 국소적인 엔트로피의 감소가 가능하다. 당신이 성장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국소적으로 엔트로피가 감소할 수 있다는 하나의 증거. 물론 이래도 우주 전체의 엔트로피는 증가하겠지만. 따라서 불로불사자가 음식을 먹거나 광합성이라도 해서 영생을 유지하고 있다면 이는 열역학의 법칙에 전혀 위배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음식을 먹거나 광합성을 해서 영생을 유지하고 있다는 뜻은 그러한 외부 유입이 끊기면 불사가 아니게 된다는 것이니, 좀 더 정확하게 따지자면 열역학 법칙에 맞는 불사는 아래의 불로장생 단계 혹은 불완전한 불사까지로, 살아있으면서도 생명유지라는 개념이 필요없는 완전한 불로불사는 열역학 법칙 위반이 맞다.

2.3.1 지구의 멸망

위 문단과 같이 불로불사에 적응하게 되더라도 가장 큰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자신은 무한히 존재할 수 있겠지만, 지구는 그렇지 않다. 지구멸망 문서에서도 나와있지만 5~10억 년 후면 지구의 환경은 인간이 살기에 매우 적합치 않게 된다. 하지만 이는 대단히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발상이다. 지구 환경은 인간이 태양계 바깥으로 진출하면 해결될 문제[9]이며, 문명이 정상적으로 발전한다면 인간이 일제히 무뇌가 되지 않는 이상 태양계 하나 벗어나는 데 몇억년 씩이나 시간이 소요될 리도 없다.

오히려 불로불사자가 죽지 않고 계속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방대한 지식을 쌓아 이를 바탕으로 우주로 진출하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보다 더 빨리 내놓을수도 있다. 하다못해 말 그대로 불사니까, 인류가 개척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당장은 불가능한 행성에 직접 파견되어 해당 행성에 대한 연구를 말 그대로 불사의 몸으로 행하여 행성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이는 꾸준히 문명이 발전한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일이다.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인류가 어떤 이유(전쟁, 천재지변)로 인해서 먼저 멸망하거나 문명이 쇠퇴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불사신의 몸을 지녔다고 해서 우주에 진출하기 위한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

2.3.2 우주의 열사

우주멸망을 어찌할 수 없다 쳐도 이 역시 우주가 열의 죽음을 맞이하는 데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기나긴 세월이 소요된다. 조 단위를 넘어서 나유타나 무량대수 단위의 측정이 필요한 무한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벌써부터 "지금으로부터 불과 몇십억년만 지나면 아무것도 없는 텅빈 우주공간을 떠돌아다녀야 할 텐데..."하며 고뇌하고 번민하며 고통받는 건 너무나도 시기상조일 수 있다. 하지만 막상 그 시기가 되면 영원을 겪어야 한다. 그렇게 가볍게 결론을 낼 수 있을까? 차라리 우주와 모든 존재의 불멸을 추구하는 것이 더 매력적일지 모른다.

3 불로불사 분류

창작물에서는 불로불사에도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데, 대개 아래와 같은 양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불로불사도 대부분 특정한 방법을 동원하면 죽일 수도 있다. 악역이 불로불사면 처치곤란이기 때문. 불사신을 끝장내는 방법은 특정한 기술을 이용하거나, 특정한 물건을 동원하거나, 불사를 유지하게 해주는 요인을 없애거나, 재생할 건덕지가 없을 정도로 몸 전체를 날려버리거나 통째로 먹어치우거나 머리와 몸을 떼어놓거나 기타 등등... 어쨌든 결국엔 죽는다(…).

진짜로 죽일 수 없는 경우에는 봉인시키기도 하며예토전생, 혹은 모든 힘을 잃고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끝나기도 한다.[13] 또한 영혼을 없애거나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서 없애는 경우도 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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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불로장생

노화하지 않고 자연사로는 절대 죽지 않는다. 자살, 타살로는 죽는다. 물론 체력이 떨어져도 죽는다.
현실적으로도 가능성이 있고, 영생을 원하는 사람들이 선호 하는건데, 이런 경우는 엄밀히 말하면 불사는 아니고 그냥 불로영생(不老永生). 즉 늙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사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간혹 병에 걸려 죽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병사는 자연사가 아니기 때문. 다만 경우에 따라선 불로영생에 무병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인간을 이 단계로 만들기 위한 기술과 이론을 만드느라 갈아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노화의 원인도 옛날에는 갈피를 못 잡았던 것에 비해 점점 명확해지고 있으며 세포수준의 노화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도 아직까진 불완전하나 있는 상태이다. 과거와 결정적으로 달라진 점은 노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유전자나 텔로미어 이상으로 인한 질병으로 간주하기 시작하고 치유 개념으로 접근하기 시작한 점이다. 실제로 많은 미래학자들이 멀지 않은 미래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오래 살다보면 픽션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트랜스휴머니즘 문서도 함께 참고. 시간이 지날수록 짧아지는 텔로미어의 길이에 초점을 맞추고 이걸 다시 길어지게 만들거나 더 이상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지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게 실현된다고 해서 간단하게 인간 수명이 무한대가 될 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각종 공해나 유해식품 등 외부 요인으로 치명적인 물질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쌓이고 이게 결국 불치병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모든 질병을 치유함과 동시에 몸에서 모든 공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의학기술이 나오지 않는 이상, 죽을 때까지 젊은 모습으로 살고 수명이 몇 배 정도 크게 늘어나는 정도의 선에서 멈출 것이다.

하지만 만약 이것이 정말로 실현될 경우도 생각해보면 흠좀무한데 총몽에선 불로영생 기술이 개발되어서 나노머신을 투입하기만 하면 노화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게되었다. 그걸 제외하고도 사이보그화 기술등 인간이 노화로 사망하는 일이 거의 없어지다보니 세대교체란게 아예 없어지고 아이라는 존재 자체가 불법화 되어서 신생아 출생율이 높으면 아동사살을 위해서 군대가 출동하고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서로 죽이게 하는 등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보여준다.[15] 흠많무

악튜러스에서도 잠깐 스쳐가는데 한사람에게 불로영생을 부여하려면 1000명의 생명이 필요한데 주로 극빈층에게서 생명 그 자체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1000명을 채웠다고 한다. 물론 이 1000명은 죄다 범죄자들로 합의를 보고한다는 설정이였던가(...) 다만 이건 과학기술을 이용한게 아닌, 주술에 해당한다.[16]

놀랍게도 현실에 불로불사 1단계인 동물이 있다. 바닷가재문서 참조.

본인의 의지로 영면에 드는 경우는 있는데 이건 엄연히 자살로 봐야 할 것이다.
다만 케이건은 지속적으로 소드락이 농축된 나가 고기를 섭취해야한다

노화가 진행되긴 하지만 노화 기간이 약 400~900년으로 매우 길다, 죽더라도 타임로드의 특성인 재생성을 통해 12번 할수 있다. 12번의 재생성이 떨어지더라도, 재생성 에너지를 다시 받으면 재성성 할 수 있다.

마이어의 치료칩으로 인해 영생을 얻었다. 치료칩에 문제가 생기거나, 치명적인 외상이 생기지 않는다면 늙지도 않고, 자연사 하지 않는다.
타임 드래곤의 경우 성장에 따른 변화가 뚜렷한 드래곤의 특성상 불로는 아니다. 다만 그렇게 일어나는 노화조차도 개체에 따라 달라서 웜링이 태어나자마자 순식간에 그레이트 웜으로 자라나거나, 정반대로 카테고리 하나만큼 자라는 데만 수천년이 걸리는 등 일반적인 필멸자와는 차원이 다른 방식으로 일어난다.
닉 퓨리의 경우 늙지 않는 약을 복용해서 그런 것이다. 즉, 순수능력이 아니라는 소리. 다만 요즘에는 안 먹어도 늙지 않는다고 한다. 블랙 위도우의 경우 신체 개조에 의한 불로불사 능력.
일단은 불로불사다. 자세한 건 티르 나 노이 문서 참조. 반 종족의 경우 종족이 불로불사는 아니고, 마법을 통해 영생수준의 생명연장이 가능하다.
연령을 조절해서 자기 자신을 젊어지게 한다든지 심지어는 로로나로리로 만들 정도의 약품을 만들 수 있으니 사실상 늙어 죽을 걱정은 없다. 실제로도 직접 '영원의 시간을 얻었다'고 언급하기도 하고.
'불로불사 1단계'의 가장 적절한 사례 중 하나일 듯. 무려 천 년이 되도록 늙지도 않고 자연사하지도 않으면서 쇼타의 모습으로 지낸다. 자살 및 타살이 가능하고 질병에 취약한지라 감기만 걸려도 픽픽 죽어나간다(…). 오죽했으면 감기가 사망 플래그일 정도. 또한 바다에 빠져도 십중팔구는 사망한다. 이러다 보니 작중 인물들이 위의 브루스 윌리스와 똑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괴로워한다! 여기에다 기적이라 부르는 초재생 능력까지….
권마의 경우는 2단계로 볼 수 있지만, 화석같은 모습은 봉인된 모습이다. 죽을 때 얄짤없이 폭발한다.
늙기 전에 몸을 갈아치운다.
회복력이 미칠 듯이 좋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안죽지만, 신체의 모든 세포를 순식간에 사멸시킬 수 있는 공격이라면 죽일 수는 있다. 암흑무술대회에서도 대회장 바닥에 박힌 세포가 조금 남아서 간신히 살아남았다.
핵폭탄의 피폭에 따른 돌연변이다.
다만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애들이라… 헨더의 경우는 예외.
"드림 콜렉트"의 힘으로 불로불사의 몸이 되었고 덕분에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의 보스들 중 유일하게 소멸되거나 죽지 않고 봉인당하는 것만으로 끝났지만,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3 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나왔다.
큐레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신체 재생능력이 엄청나게 빠르고 병에 걸려도 항체가 바로 생성되어 감염의 의미가 없어지며 노화가 완전히 정지한다. 다만, 과다출혈이나 질식, 압궤에는 사망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바이러스의 영향이라 외부 충격과는 상관 없으니까.
인류 최후의 5인이다.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인공지능 AM의 세심한 관리로 수명 이상의 삶을 산다. 하지만 자연사하지만 않을뿐이라 테드가 다른 동료를 모두 살해하자 생존자는 테드 혼자만 남게 된다. 테드는 동료의 뒤를 따라 자살하려 하나 인공지능 AM이 제지하여 인류가 멸종되는 사태는 막게 된다. 이후 새롭게 거듭난 테드와 인공지능 AM 둘만의 시간이 시작될 것을 암시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AM은 4명이 살해된 것에 상심하지만 새롭게 거듭난 테드와 함께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카운터펠트와 알테이스는 한 행성을 다스리는 관리자라서 불로불사...지만 관리자들은 자신이 다스리는 행성이 자연스럽게 멸망하거나 파괴되었을때 죽을수있다고 한다. 그리고 발디스 역시 인간이었지만 드래곤의 심장으로 인해 불로불사를 살게되었으나 문제는 뇌만 멀쩡하고 몸이 수명을 다해가는바람에 방부제로 간신히 신체의 형태를 잡고있었다. 그리고 후에 발디스는 GUY에 의해 살해당한다.
루나 공주는 산소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달 표면에 언니인 셀레스티아가 유배를 보내 정확히 천 년 간 갇혀 있었다. 그 외에 불멸성을 시험할 만한 극단적인 상황은 (심의 문제상)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모종의 방법으로 노화를 극복했다고 설명되며 SCP 문서 설명 중에 가끔씩 O5가 죽거나 새로운 O5가 선출된다는 것을 보아 1단계에 속하는 것이 확실해보인다.
아르토리아는 칼리번을 뽑은 후로 20년간 늙지 않았다. 아마쿠사 시로는 보구의 효과로 늙지 않는다. 길가메쉬는 회춘의 비약을 얻었지만 굳이 이를 이용해 불로로 남지 않고 죽는 것을 택했다. 단, 수육 후에는 사용하여 늙지 않았다.
늙지도 않고 병에 걸리지도 않는다.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에서 언급. 가끔 가다 너글의 특수한 질병 덩어리에 맞는다면 모르지만. 늙지를 않기에 마린들에게 타락의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아이 오브 테러로 몇 백 년에서 몇 천 년을 참회를 하는 게 가능하다. 흠좀무. 대표적인 예로 던 오브 워2의 아라무스가 있다. 하지만 이 포스 커맨더의 경우는 불확실한데, 살짝 타락의 기미가 보여서 아이 오브 테러로 보낸 건지, 아니면 타락한 챕터 마스터가 카오스에게 성가신 존재로 보여서 찍어서 아이 오브 테러로 간 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지금쯤 포스 커맨더는 데몬 때려잡으면서 놀고 있겠지 야! 신난다~
다만 템빨에 의한 수명연장. 영화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대를 이어 라스 알 굴의 이름을 취하는 것으로 나왔다.
원시인 시절부터 운석의 힘으로 인해 약5만2천여년 정도를 늙지 않고 살았다는 설정. 하지만 죽을 정도의 공격을 받으면 죽는다고 한다.

3.2 불완전한 불사

외부적이나 병 등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육체가 극단적으로 훼손되더라도 죽지 않거나 혹은 죽더라도 스스로의 힘이나 외부의 도움으로 부활할 수 있는 단계. 그러나 특정한 물건 또는 기술을 이용하거나 불사를 유지하게 해주는 요인을 없애면 죽일 수 있다. 육체는 소멸 가능하더라도 영혼이 불멸인 경우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불로는 아닌데 불사인 경우도 있다. 현대과학으로 아직 달성이 불가능한 분야지만 줄기세포 등을 사용한 인간조직 재생이 가장 빨리 현실화가 될 수 있는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생체공학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사이보그나노머신등을 이용한 형태로 죽음 직전의 인물들을 재생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냉동수면 등으로 죽음 직전의 상태에 보관된 사람들이 부활하는 시점에서 이런 유형들의 기술이 도입되었을 확율이 높다.

얼마나 다쳤을 때 사망하는지 아직 안 나온 상태.
이계의 돌에 의한 불사, 단 이계의 돌을 사용하면 죽일 수 있다. 유카의 경우 해피엔딩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로이거&차르 성인이 설정을 적으면 그 설정대로 사신이 창조되는 "사신님의 메모장"에 하필이면 "무조건 세고 절대로 안 죽는다"고 써버렸고, 그 결과 냐루코, 쿠우코, 각성한 하스타 군의 집중 포화에도 죽지 않는 불로불사의 괴물이 탄생하고 만다. 다만 야사카 마히로가 사신님의 메모장에 적힌 설정을 지우자 그대로 소멸.
보통 사람이 죽을 상황이면 재생성으로 다시 부활할 수 있다. 잿가루가 되어도 DNA가 남아있으면 기억까지 완전하게 부활할 수 있다.
강한 빛이 약점이긴 하지만 힘만 쓸 수 있으면 머리통이 날아가거나 폭탄으로 몸이 박살나도 살아날 수 있는 듯.
간 뽑히면 죽는다.
타라스크의 경우 일단 일반적인 생명체라면 죽을 정도의 손상을 입혀서 무력화시킨 후 위시나 미라클, 리얼리티 리비전 등을 이용해 무력화한 그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죽일 수 있기에 특수한 방법으로 죽일 수 있다는 불완전한 불사로 분류되었지만, 이것이 타라스크 자체에게 죽일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는 죽일 방법이 없는 타라스크를 현실을 조작시켜 강제로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판단 기준의 정도에 따라 완전한 불사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게임 상에서는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소설 상에서는 사지를 절단하고 곤죽으로 만들어도 계속 꿈틀거린다고 한다. 블랙 마커레드 마커를 때려부수면 소멸하는 모양이다.
나이는 먹는다.
동방 프로젝트의 시해선은 특정한 아이템에 자신의 영혼을 담고, 깨어 날 때쯤 특정한 아이템이 해당 인물의 모습이 되고 원래 몸이 해당 아이템이 된다. 즉 해당 아이템이 본체.
마왕은 엄밀히 말해서 1000년이 지나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온다. 마인은 사망해도 다시 소체를 찾아서 부활 가능.
다만 그 모종의 방법이 밀레시안들의 사망인지 아니면 단순한 퇴갤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아마 퇴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 90% 정도?
완전한 불사인은 후술된 3단계에 가까우나 같은 불사인 한정으로 죽일 수 있다.
육체는 소멸할 수 있기는 한데 이들에겐 육체가 별 의미가 없다. 익히 알다시피 간달프는 한번 육체적으로 죽고 나서 다시 임무를 받아 돌아왔으며, 멜코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영겁의 공허의 감옥에 갇힌 것이고, 육체를 여러 번 잃었다가 회복한 사우론 또한 최후에 한반지가 파괴되면서도 죽었다기보다는 모든 힘을 잃고 무력화된 것에 가깝다.
1단계와 2단계 사이에서 좀 애매한 케이스. 일단 불로이며, 폭력적인 수단으로 살해당하거나 슬픔으로 죽게 되면 영혼이 가운데땅을 떠나긴 하는데,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만도스의 궁정으로 가기 때문. 영혼 자체는 세계가 존속하는 한 존재한다. 육체 또한 슬픔이 치유되고 지은 죄가 없다면 만웨의 허가를 받아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 그런 케이스가 매우 드물어서 그렇지만.
바이오 리저드는 일명 '궁극생명체' 개발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이다. 설정상 영구기관이 내장된 생물로, 등짝에 생명 유지 장치가 달려있다. 이 장치를 파괴할 경우 몸 여기저기가 붉게 부어오르며, 이 부어오른 지점을 집중적으로 두드려 패면 죽일 수 있다.[36]
이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인 섀도우 더 헤지혹의 경우, 원리는 알 수 없지만 설정상으로는 늙거나 죽지 않는다고 한다.
리치 개념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인물. 바늘 구멍에 담은 생명의 정수를 파괴해야 죽일 수 있다.
뭐라 설명해야 할 지 애매한 캐릭터. 하지만 셀린을 포함한 다른 불로불사도 죽기는 죽는다.
몸을 이리저리 바꾸어가면서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절대 늙지도 않고 죽어봐야 다른 몸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엔딩에 따라서는 죽기도 하지만, 악마나 천사가 되기도 한다.
육체는 불로장생에 속하는 길을 선택할 수가 있지만, 모든 드래곤본은 드래곤의 영혼과, 인간의 육체를 가진 존재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는, 모든 드래곤은 나인 디바인의 수장인 아카토쉬의 권속이며, 기본적으로 불멸이고, 드래곤의 영혼은 동족인 드래곤만이 흡수할 수 있고, 육체만 죽었다면 부활이 가능하다.[38]현 탐리엘에서 도바킨 4시대 201년 시점의 최후의 드래곤본 이므로, 만약에 도바킨의 육체가 죽는다해도, 도바킨 외에 도바킨의 영혼을 흡수하여 완전히 죽일 다른 드래곤이 없기 때문에, [39]영혼은 불멸이다.
로아는 직사의 마안이나 제7성전을 제외하곤 죽일 수 없다. 죽으면 다시 환생한다.
네로는 666개의 생명을 동시에 죽이지 못하면 못 죽인다.
왈라키아는 천 년 후의 붉은달이 뜰 때까지 현상이 되었기에 불로불사 상태다.
헤라클레스는 일류의 공격 외에는 통하지 않고, 최대 11번까지 부활할 수 있다.
가웨인은 낮에 완전한 무적이다.
아킬레우스는 신의 피를 이은 자의 공격 외에는 모든 것을 무시한다.
아라야 소렌은 기원인 정지를 각성시켜 이미 일종의 현상이 되었기에 죽어도 몇백 년 걸려 부활한다.
원작자인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내용까지의 묘사만으로는 3단계에 가까웠으나, 작가 사후 오언 콜퍼가 쓴 후속편에서 그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어 2단계로 강등되었다.
단, 아라라기 코요미그림자에 봉인되기 전의 전성기 때에 한정. 흡혈귀인 주제에 햇빛에 데미지를 입는 순간 재생이 완료되어 햇살 아래서도 멀쩡히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재생력을 가지고 있었다. 유일한 살해법은 권속에 의한 흡혈.
특정한 물건이나 기술이 아닌 유클리우드 헬사이즈가 죽인다고 해야만 죽일 수 있다.
불로불사 시술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서 공기 속에 대규모로 나노머신인 스테레오토미'를 살포하고 나노머신을 이용 노바의 육체/기억에 대한 데이터를 공기 중 분자 운동 속에 주입시킴으로서 백업을 해두고 노바 사망 시 자동으로 주변에서 재료를 끌어모아 노바를 재생시킨다. 재생하는데는 6일이 걸리며 사망 직전 백업까지 육체/기억 심지어 의복까지 완전히 재생. 부활이라기보단 복제본이 생성된다는 것과 유사한 원리지만 작중 노바는 어떤한 정체성 혼란도 겪지 않으니 무효(...) 하지만 어떠한 수단으로 백업 데이터 자체를 날려버릴다던가 나노머신을 전부 제거한다던가 아니면 본편에서 나왔던 대로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면 재생할 수 없다. 참고로 노바를 이 기술을 이용 유사하게 인간에 대한 데이터를 저장해두면 언제든지 그 인간을 재생시킬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냈다.
흑마법 호크룩스를 이용한 부활.
치트키(...)
2010년 2월 현재 소설이 1권밖에 진행되지 않아 확실한 건 알 수 없지만 전작에서 20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점. 칼을 복부에 찔리고도 태연히 행동하는 점에서 2단계 이상임은 분명하다.
일시적으로 죽일 수 있으나 다시 관에서 부활한다. 아래의 682만큼이나 성격이 포악하기 때문에 깨어나는대로 사살당하고 다시 부활하기를 무한반복(…).
타이라니드는 모든 존재가 하이브 마인드에게 종속되어 있어서 죽어도 그 정신은 하이브 마인드에게 피드백 되어있으므로[42] 몸만 회수해서 다시 복구한 다음 원래의 정신을 부여해주면 계속 부활이 가능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해당 개체의 부활에 필요한 적정량의 유기체를 필요로 하며, 부활 과정을 담당할 생산 개체(노른 퀸 등)마저 죽으면 정말 거기서 끝이다. 그리고 터마건트, 리퍼 스웜 같은 하급 개체들은 애초에 지능 자체가 지극히 원시적인지라 되살려줄 정신이란게 없으므로 사실 부활이라기보단 재생산에 가까운 경우이며, '부활'에 더 가까운 것은 하이브 타이런트 같은 자체적인 지성과 자아를 지닌 고급 개체들에만 한정된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카오스 4대 신이 계속 부활을 시켜주신다. 자기 자신이 부활하는 건 불가능한데(단, 일부 카스마들은 카오스의 힘으로 스스로 부활하기도 한다)[43] 어쨌든 불멸자. 그래서 카오스 마린들은 신병을 모집하지 못하지만, 다른 마린들이 타락해서 넘어오거나, 아니면 계속 부활하니깐 전투에서 죽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아이 오브 테러에서 잘만 논다. 그래서 그런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의 경우 호루스 헤러시를 겪어봤던 마린들이 대부분이다.

3.3 완전한 불로불사

부활을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거나 뭔 짓을 해도 안 죽는 진짜 불로불사다. 단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여기 속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죽이는 방법이 발견되어 강등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작중에선' 어떤 방법으로도 불가능하지만 작가에 의해 '설정상' 죽이는 방법이 존재하거나, 단순히 설정놀음을 통해 불완전한 불로불사로 격하 하는것이 가능한 부류도 존재한다.[44][45]

이들의 활동을 멈추려면 라우즈 카드에 봉인해야만 한다. 단,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는 디케이드에게 폭사(...).
  • 길티기어 시리즈 - 샤론, 레이븐
  •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 로저 래빗
  • 닌자의 왕 - 아이자와 코이치, 쿠로오카노 시지마
  • 다크 소울의 다크 링이 생긴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망자들. 그러나 이들은 죽지만 않는다 뿐. 시간이 지나면서 죽거나 다치거나 살아있다는 걸 실감하지 못하게 되는...영혼의 힘이 약해지게 되는 일들을 당하게 되면(죽을 정도의 신체 파괴나 정신적인 충격을 포함) 점차 이성,이지,의지,마음. 정신 자체가 점차 고갈되면서 나중에는 곤충 같은 수준으로 전락하게 된다. 이를 막을 방법은... 문서 참조.
  • 닥터후, 토치우드 - 캡틴 잭 하크니스
일단 작중의 묘사상으로는 이쪽이긴 한데... 문서와 스포일러 참조.
함정 거리에서 죽었는데, 죽기 직전의 찰나의 상황에서, 타임로드의 과학력으로 추출되어졌다. 타임 패러독스를 막기 위해서는 어쨌든 다시 그 죽을 당시의 시간대로 돌아가야하는데[46], 현 상태가 죽기 직전의 상황이니 다른 말로 무슨 상황에서도 안 죽는 몸을 갖고[47] 마음대로 이러쿵 저러쿵 여행하다가 돌아가도 상관없다(...). 죽을 운명을 자기가 마음대로 미룰 수 있게 된 셈이다.
불로불사 중 제일 안습한 케이스로, 절대 죽지 않는데 고통은 느끼는데다 신체복구 능력도 없고, 각종 함정과 괴물들이 득시글거리는 미궁에 영원히 갇혀버린 상태다. 무슨 원리인지는 몰라도 몸이 으깨지거나 산산조각나는 한이 있어도 죽지 않고 파편 하나하나가 느끼는 감각을 계속 느끼게 되는, 희망따윈 찾아볼 수 없는 그야말로 절망적인 상황(...).
에이린의 경우 공식물에서는 봉래인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형벌로써 처한 상황으로 어쨌거나 죽었다고 여겨졌으나 모델 V로 환생한 상태다.
설령 몸이 산산조각나더라도 초차원시스템의 무한한 에너지로 완전재생된다. 덕분에 죽고 싶어도 강제적으로 재생됨으로서 죽을 수 없게 됐다는 게 문제.
묘사를 보면 최초 삼국시대부터 살아온 것으로 보이며, 인류가 무언가의 폭발로 멸망했을 때에도 혼자 멀쩡하게 살아있었다.[49]
그가 존재하는 시간은 33시간 33분 33초라는 있을 수 없는 시간인데 이는 그에게 4, 죽음()이 없다는 뜻이다.
에이와스의 경우 다른 세계의 존재이므로 계속해서 죽여도 다시 생성된다... 전투력도 넘사벽이라 일단 죽이는것조차 거의 불가능하다.
전지전능의 전능에 죽음이나 삶에 관한 권능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당연. 근데 전능하면 죽을 수도 있지 않나?
엄밀히 따지면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요인 자체가 사라지도록 운명지어졌다.
게임 상에선 체력이 다 떨어지면 죽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론 블랙라이트 바이러스에 의해 무한 재생된다.
설정상 플레이어 전원이 워프게이트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이며, 이 워프게이트에 들어간 인간은 죽더라도 워프게이트에서 멀쩡하게 부활한다. 워프게이트는 해당 세계관의 인간 기술로는 파괴가 불가능하다고. 다만 늙어 죽는 경우에 대해선 자세히 설명되어있지 않다.
'불사라는 거 되게 따분하네'라고 중얼거리며 자살도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
2단계에서 전술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타라스크와 동일생물이지만, 룰이 변경되면서 현실 조작을 통한 무력화조차 불가능해졌다.
공식 프로필영생불멸이라 써 있다...어?
아예 목이 베여도 스스로 접합수술을 하여 부활한다.
이온케논에 정통으로 맞고 돌더미에 깔리고 칼에 찔려 죽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시리즈에 등장하여 GDI와 대립함. 위의 불로불사의 클리셰에도 전혀 맞지 않는데 그는 세계를 양분하는 거대 종교집단의 구세주로서 군림했다.
  • 환수 고교 - 주작
육체가 붕괴되도록 당한 방법은 동사, 분해[56], 명왕의 권위를 빌려 죽음을 실현한 정도. 사실상 재탄생이라고 법사 보스가 말씀하셨다. 압도적인 마력과 뇌에 컴퓨터를 박은 듯한 계산으로 봉인은 가능하다. 주작의 리타이어의 원인.[57]
슈뢰딩거 준위의 성질과 동화되었다는 소좌의 말이나 귀환 후 아카드 본인의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다는 대사로 미루어 슈뢰딩거 하나만을 남겨 슈뢰딩거의 능력을 얻은 것으로 거의 확정되고 있다. 참 의미로 정진정명 불사신이 되었다는 뜻이다.
682의 경우 재단이 이 녀석을 죽이려고 고위험 SCP와 접촉시키는 등 온갖 고문실험을 다 해보았으나 절대로 죽지 않았다. 아니, 일부 실험에서는 아예 면역력을 얻는 경지에 이르렀다. 오죽 안 죽으면 이 녀석을 폐기하기 위한 재단의 눈물겨운 사디즘노력이 따로 문서화되었을 정도. 자세한 분투는 SCP-682/폐기기록 참고.
1440의 경우 이 문서에 설명한 불로불사의 클리셰는 거의 전부 가지고 있는 존재로, 죽음이랑 내기를 해서 불로불사가 되고 난 다음 이걸 무르려고 죽음을 찾아서 영원히 방황하는 존재다.
영속자는 말 그대로 절대 죽지 않는 사람들인데 어째서 그렇게 되는지는 작중 밝혀진 바가 없다. 불칸, 황제, 존 그라마티쿠스 등이 영속자로 여겨지는 중. 이 중 불칸과 황제는 불명이나 그라마티쿠스의 경우는 범 우주적 예언 집단 카발의 하수인으로 고용되어 불사의 능력을 부여받은 것임이 확실하다.
카오스 데몬은 애초에 지성체들의 부정한 사념이 워프 우주에서 뭉쳐져서 만들어진 '상상의 존재'인지라 죽일 수 없다. 물론 그 신체를 일반적인 총칼로 충분히 파괴하여 쫓아낼수는 있지만 이는 엄밀히 말해서 신체를 파괴함으로서 그 악마의 힘이 약해져서 워프로 강제송환되는 걸 이용한 것인지라[58] 죽는건 아니다.[59] 하지만 아예 못죽이는 것도 아닌데, 진명을 불리면 힘이 확 빠져서 필멸자보다도 더 약해지며 이 때 강력한 일격을 날리면 아무리 강력한 데몬도 한큐에 소멸한다. 므카르가 이렇게 죽은 케이스. 아니면 진명이고 뭐고 해당 악마를 한큐에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이 있다면 그냥 죽여도 된다(다만 거의 황제나 가능한 수준으로 어렵다).
카오스 신은 이러한 카오스 데몬들의 수장으로 당연히 이들을 맞상대하는게 가능한 존재가 우주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죽는게 불가능하다. 사실 황제(Warhammer 40,000)|한 명]] 있었긴 했는데 이제는… 단, 설정상 죽을수도 있긴 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지성체의 부정한 감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니만큼 이들이 죽어도 어떤 지성체가 또 부정한 마음을 품는 순간 그걸 기반으로 '능력과 성질은 같지만 기본 개념은 다른 존재(예를 들면 코른이 죽었는데 어떤 지성체가 분노의 감정을 품으면 그걸 기반으로 분노의 카오스 신인 '콰른'이 태어난다던가)'로 다시 태어날 수는 있다.

3.4 번외 단계

확실히 죽기도 하고 가끔 가다 늙기도 한다. 그러나 다음 화 혹은 해당 화에서 원래대로 돌아오니 별 상관 없다. 죽음이 웃음을 줄 뿐 개인에게는 의미 자체가 없으며, 따라서 상대할 방법에도 의미가 없다. 옴니버스식 구성의 작품에서 주로 나오는 경우인데, 한 마디로 개그 캐릭터 보정 및 사자에상 시공 보정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당연히 이건 개그 보정에 한에서다.
2화에선 엄밀히 말해 죽은 건 아니고 보그로 인한 전기충격(…)으로 시한부 인생을 벗어난 것이지만, 14화에서 친구들과 같이 블랙 보그들에게 산화(추정), 21화에선 진짜로 사망, 31화에선 신이 되어 생사를 초월(…), 49화에선 사신과 보그배틀을 하고 죽는다(…). 물론 그 다음 화에선 멀쩡히 살아 있다.
자살이 취미, 학교갈 시간이 되면 다시 되살아난다.
셀전 이후 죽어서까지 자식들을 압도하고 살아난 위엄.
  • 이외 수많은 미국 코미디 만화의 등장인물들
  • 슈퍼제일 - 거의 모든 죄수들

3.5 특수형

개체로서는 불로불사는 아니지만 자기 자신을 완벽하게 복제하는게 가능한 경우. 창작물의 경우 아예 기억까지 완전히 복제되어서 그야말로 자신이 죽더라도 또 다른 자신이 남아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분명히 개체로서 죽을 수 있으나 군체로써는 불로불사인 경우이다. 무적과 불사신은 동의어가 아니다를 보여주는 좋은 예. 또 홍해파리 같은 놈은 아예 유아기로 퇴행했다가 다시 성장하는 과정을 무수히 되풀이하기도 한다. 위와는 달리 이건 현실에서도 극히 희귀하지만 존재한다.

3.5.1 현실의 사례

그런데 사실 여기 나오는 모든 사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불로불사와는 차이가 좀 있다. 예를 들어 홍해파리의 경우만 하더라도, 유아기로 퇴행했다 다시 성장한 개체가 이전의 개체와 같은 존재인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이다. 이해가 안간다면 이를 인간의 경우에 대입해보자. 어떤 사람이 유아기로 퇴행했다 다시 성장한다면 이전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기억도 모두 없어졌을 것이고, 성장 환경이 다르니 서로 다른 인격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과연 그 사람은 이전의 사람과 같은 사람인가하는 문제가 나온다. 또한 간혹 바이러스 중에 수억년을 살아남는 존재도 있지만, 그런 경우 거의 무생물에 가깝게 변해 활동을 멈춘 결과다. 즉, 홍해파리나 기타 아래 문단에 나오는 현실 사례들을 인간의 경우에 대입하면 일반적인 불로불사보다는 복제인간 혹은 냉동수면에 가까운 개념이라는 이야기.

3.5.2 창작물의 사례

  • 토미에 시리즈 - 거의 암이나 다름없는 생존력을 자랑. 불에 약한 모습을 보기도 했지만, 재 상태에서도 재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 공의 경계 - 아오자키 토우코
자기와 완벽하게 똑같은 인형을 만들 수 있으며 죽으면 자동적으로 기억을 이어받은 인형이 깨어나 살아간다. 활동하는 토우코 본인은 1체 뿐이며 분명 불로불사가 아니지만 인형들을 포함한 군체로는 불로불사인 케이스. 물론 인형이 다 떨어지면 그 때는 죽는다.
위 세명은 아르님 졸라가 만들어낸 영혼과 정신을 전기 신호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육체가 사망하였을 경우 졸라 박사가 미리 만들어낸 클론 신체로 갈아탄다.[64] 그러나 히틀러와 레드 스컬은 완전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65]

3.6 그 외

한편 불로불사에다가 아름다움까지 합쳐서 종특인 종족엘프라거나 엘프라든가 밀레시안(마비노기)은 보통 인간보다는 온화하다는 설정이 붙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일단 수명이 무한이니 아둥바둥 뭔가에 매달릴 일이 별로 없을 것이고, 늙지 않으니 타고난 아름다움이 퇴색되지 않을 것인데, 인간의 역사를 보자면 이 두 가지를 얻으려고 아둥바둥거리다가 또는 이 두 가지를 결국 잃게 된다는 상실감에 의해 동등한 가치를 지닌 다른 무언가를 얻으려고 한 결과 요란뻑적지근하게 삽을 푸고 결국 수많은 인명이 갈려나가는 결과를 낳게 된 경우가 수도 없이 많다. 게다가 불로불사가 종특이라면 그로 인해 얻게 되는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이미 어느정도는 면역이 되어있을 것이다. 단 그만큼 인간의 희로애락에 상대적으로 무관심할 것이며, 심하면 상당히 극단적인 행위에만 감정이나 삶의 자각 등을 느끼거나 아예 감정이 거의 없는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또한 불로불사인 종족 혹은 인물 대부분은 보통의 인간보다 훨씬 우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되는데, 아무리 머리가 돌머리라도 수백 수천 수억(...)번 동안 공부나 연습을 하면 뭔가를 못 할려고 해도 못 할 수가 없을 것이다.[66]

불로불사에서 불로 부분이 빠지면 난감하다. 위에 언급된 티토노스의 이야기도 그렇고, 걸리버 여행기 라퓨타 파트에 이런 식의 불사신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의 묘사가 특히 압권.[67]

또, 고통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중요한데, 고통을 전혀 못 느끼는 케이스도 있는 반면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3단계의 불로불사에 고통까지 그대로 느끼면 당사자 입장에서는 지옥같은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

한국 만화 빌테면 빌어봐에서 나온 사례로,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지만, 몸의 고통은 느끼고, 칼에 찔려서 쓰러진 채로 아무도 구해주지 않으면 죽지는 않지만 천천히 백골로 변하는 사례. 한마디로 쓰러진 채로 몸이 움직이지도 않지만 혼이 떠나질 않아서 죽지 않고 있는데, 그걸 와서 개나 새가 뜯어먹는데도 살아있으며, 아무도 구해주지 않아서 땅에 뭍혀버렸는데 살아있고, 썩어서도 결국 살아남은 사상 최악의 불로불사. 주인공 중 하나인 지니의 말로는 불로불사를 이룬 다음 가장 중요한 게 몸관리라고. 죽어야 사는 여자의 오마주 같기도 한데….

다른 경우는 감각을 못 느낄 경우도 존재한다. 이 경우는 살아도 산 게 아니다. <나는 불타는 덤불이로소이다>라는 SF단편의 경우 죽을 때만 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영원히 죽음을 자의적으로 반복하는 사람의 이야기도 존재한다. 그러니 물건을 쓸 땐 설명서를 잘 읽자.

4 불로불사로 만들어주는 방법이나 물건

아래 언급되는 경우들은 분명 불로불사로 만들어주지만 그 형태와 결과물이 불사 당사자에게 상당히 좋지 않은(...) 경우인간임을 강제로 포기당하는 경우 또한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는 큐베, ,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표적.

혹은 삼시충 자체가 사람이 악업을 짓게 유혹하는 죄과의 원인이므로, 도술로 이 삼시충을 없애버리기도 한다.
이야기에 따라서는 수경신을 반복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졸음을 참을 수 없지만, 수경신을 한다는 것 자체가 선도를 닦는 것이므로 성공하기만 하면 신통력을 차차 얻어가게 된다고 한다.
  • 텔로머레이스 주사. 위의 내용들과는 달리 실제로 가능성이 있는 방법이다. 다만 암이 발생할 수 있다. 바닷가재는 몸에서 자체적으로 텔로머레이스를 생성한다.

5 관련 문서

  1. 메들린과 헬렌은 묘약을 먹고 불로불사가 되었다. 각각 계단에서 굴러 목이 부러지고 총에 맞아 복부가 뚫렸는데도 살아 있다.
  2. 약 먹길 거부하고 달아난 멘빌은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존경받는 삶을 살고, 수십여년 뒤에 늙어 죽었을 때는 장례식에서 '진정한 영생을 얻은 자'라는 말을 듣는다. 죽지 못해 사는 불사신들의 모습과 대비되며 감독의 주제의식이 드러나는 부분.
  3. 지금 이 순간에도 물리적으로 계속 구성 물질이 외부와 교환되고 있는 게 우리다. 존재는 순전히 형언할 수 없는 어떤 질서일 뿐이고, 존재의 고정 같은 건 존재가 뭔지 모르는 것이다. 이는 마치 시간 정지물에서 멈추면 모든 것이 멈춰야 함에도 멈춘 빛과 공기, 멈춘 자신의 존재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또한 뇌가 손상되면 성격조차 바뀌므로 영혼론도 의미가 없다.
  4. 단순히 은행에 저축을 좀 해두며 과소비만 주의해도 세월이 무진장 흐르기만 해도 약간의 돈이 이자에 이자를 거듭하여 불러난다. 별에서 온 그대도민준이 '불사'는 아니지만 '불로' 덕에 이렇게 해서 거금을 만지게 된 케이스. 단, 스스로의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잃지 않아야 하며(실제로 도민준은 일정 기간마다 자기 인적사항을 리셋하는 바람에 리셋 후 군대에 입대하여 평생 군대만 20번 넘게 입영했다...) 너무나 오래 살면서 죽지도 않는 것이 매우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으니 이건 조심해야 한다.
  5. 작중 행적을 보면 볼트만 주면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
  6. 의외일지 모르겠으나 완전생물이 된 카즈야말로 불로불사의 장점을 극단적으로 설명해준다. 다만 죽지 못한다는 단점이 생각보다 엄청났던 게 문제일 뿐.. 생각하는 걸 그만뒀으면 정신적으론 사망 맞잖아.
  7.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불사가 되고 200년이 지나 16세기경에 해운업으로 큰 돈을 벌어 엘리자베스 1세가 집에 묵고 갈 만큼 성공해 가슴에 바람이 잔뜩 들어갔지만 17세기에 모르페우스를 만났을 땐 아내가 아이를 낳다 죽고 아들이 패싸움에 휘말려 사망, 자신도 사람들의 의심을 살 때까지 한 곳에 너무 오래 산 데다 청교도 혁명에서 왕당파로 싸우는 등 실책을 저질러 인생이 밑바닥으로 떨어져 버린다. 이 때는 정반대로 자신의 모든 순간이 증오스럽다고까지 말하지만, 모르페우스가 죽음을 원하냐고 물었을 땐 다시 거절하고 18세기가 되어선 노예무역 손을 빌리긴 했지만 다시 번듯하게 재기했다. 결국 19세기에 와서는 지난 세상을 회고하면서도 앞으로 죽음을 원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여러모로 다른 불로불사 캐릭터와는 행보도 사고방식도 매우 이질적이다.
  8. 작중에서도 다른 불로불사 인물들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온갖 풍파를 겪어보고 인생이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했지만 18세기 이후로는 미치지도 않고 번듯하게 살고 있는 로버트가 불사의 삶을 잘 살아가는 축인 것은 맞는 것 같다. 600년을 살았는데 보통 사람과 비교하면 대단한 멘탈을 가졌어도 크게 이상할 것은 없기도 하다.
  9. 영국 드라마 닥터후를 보면 나름대로 해답이 나온다.
  10. 이 중에서는 그리스 신화의 매미와 관련된 전설이 포함된다. 여친이 신이었지만 실수로 늙지 않게 해주세요 대신 죽지 않게 해주세요를 빌어서... 결국 죽지 않고 쪼글쪼글 해지다가 매미가 되었다는 전설.
  11. 히에다노 아큐나 케니 맥코믹이 여기 해당.
  12. 예: 호크룩스
  13. 실마릴리온아이누들이 대표적인 예. 이들은 이 세상과 묶여 있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모르고스는 영겁의 공허에 갇혔으며, 사우론은 모든 힘을 잃고 잡귀로 전락해 사라졌다. 결코 죽은 게 아니다.
  14. 성서에서는 영혼이 사람의 몸에 몇 시간 이상 떨어지면 육체가 소멸된다는 말도 있기 때문이고 타임 패러독스인 경우에는…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
  15. LADDER회의에서 새 안건으로 나노머신의 불로불사로도 통제할 수 없는 의외의 사망원인이 생겨나는데 심장발화다.
  16. 작중 멸망이후 과학이 없는 중세문명으로 돌아갔음에도 허름한곳에서 사람을 희생시켜 불로영생을 시전한다. 즉 과학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던셈
  17. 환생을 통한 불완전한 방식으로 불로를 이륙했다가 제츠에 빙의해서 그토록 원하던 불로를 달성했다.
  18. 다만 이것은 고델 본인의 능력이 아닌 마법의 꽃(= 라푼젤의 머리카락)의 능력이기 때문에 조금 애매하다. 실제로 종반부에 라푼젤의 머리카락이 잘리자 급속도로 노화하여 사망했다.
  19. 원시 저그와 군단 저그의 방식이 살짝 다른데, 원시 저그는 서로 정수를 흡수하면서 유전자를 리셋시키는(?) 개념이라서 노화가 되지 않고, 군단 저그는 그럴 것도 없이 노화된 세포를 그 즉시 새 세포가 교체한다.
  20. DNA 텔로미어 조작. 267년을 살아옴.
  21. 랭커가 되면 관리자와의 계약에 의해 기초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이 선별인원 때와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전혀 무의미할 정도로 강해지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신수를 통해 성장이 어느 순간 멈추고 그 이후엔 일체 늙지 않게 된다.
  22. 본인 입으로 불로인채 100년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좀더 자세히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6세의 육체를 가진 채로 나이를 먹지않고 약 100년을 살았는데 이때는 본인이 죽지 못하는것이 죽는것보다 몇배는 무섭다고 말할만큼 불사 그자체였으나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는 것이 원인이 되어 지배의 능력이 약해지고 나이를 먹으며 15세의 육체를 가지게 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며 서서히 끝나간다고 한다.
  23. 코프루스 질병에 걸려서 나이를 먹지 않고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단, 이분은 주인공 보정으로 코프루스 질병의 부정적인 것만을 제거하는 약을 복용하여 그렇게 되었다.
  24. 던가드에서 딤할로우 묘지에 봉인 되어있던 의문의 여인이 자신의 집이라는 볼키하르 성으로 데려다주고, 의문의 여인의 아버지이자, 가장 강력한 뱀파이어 로드인 하콘에게 물리는걸 선택한 후, 모탈의 팔리온에게 가서 치료하지 않고 있으면 불사의 존재인 뱀파이어로 영원히 있을 수 있다.
  25. 하지만 워낙에 서로 죽여대서 평균 수명은 별로 안 긴 듯 하다.
  26. 둘다 기본적으로 늙지 않으며 돌가면의 흡혈귀의 경우 늙은 상태에서 흡혈귀가 되면 아예 몸이 젊어진다. 게다가 흡혈귀의 재생능력만 해도 몸이 폭탄으로 육편 상태가 되어도 재생할 정도로 강하다. 병사도 없을 듯. 다만 태양빛과 파문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며 기둥 속 사내도 완전생물로 진화하지 않는한 태양빛을 견디지 못한다. 물론 대비는 하지만 이것으로 약점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27. 일단 창세의 3여신인 하쿠비 와슈, 츠나미, 토키미 모두 불노불사의 신이긴 한데, 수명이 존재한다고 한다. 단지 그 수명의 억 단위는 가볍게 뛰어넘으니... 문제는 여기에 초차원생명채로 각성한 텐치의 힘에 의해 이들이 모두 텐치와 같은 수명을 얻게 되었는데, 텐치의 수명은 무한대이며 늙지 않는다. 그래도 일단 외부의 힘으로 죽일수는 있다고 하는데 OVA 3기 시점에서 이미 태양계 하나를 박살낼 정도의 파괴력이 아니면 텐치를 죽일 수 없는 상황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텐치의 초차원생명체로서의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더욱 죽이기 힘들어진다. 즉 말만 불로장생이지 실질적인 불로불사
  28. 흡혈귀라 늙지 않는다고 인테그라가 직접 언급한다. 거기다 진정한 흡혈귀로 각성한 뒤로는 워낙 종속되어 있는 흡혈귀가 먼치킨이라 자연회복 능력도 다른 흡혈귀에 비하면 압도적이지만, 목이 잘리거나 심장이 부서지면 죽는 건 같다.
  29. 극히 일부는 불완전한 불사나 완전한 불사까지 얻었다.
  30. 1954년때 초,중반에서는 인간의 무기도 얄짤없이 튕겨버린채, 인간들을 습격했고 후반에야 인간들이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로 써서, 엔딩엔 겨우겨우 고지라를 퇴치하였다.
  31. 프로그램이라서 늙을 일이 없고, 하이브 마인드여서 제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32. 펜타미넘은 엑시즈, 그것도 T.U.S 세계관을 통틀어서도 Top 5 이내에 드는 최강급의 엑시즈이기 때문에 오직 펜타미넘보다 강한 기초 신체능력과 신수능력을 지닌 엑시즈만이 그를 죽일 수 있다.
  33. 자하드가 관리자들과 맺은 계약에 따라 의 거주민들은 관리자들의 보호를 받고 있는 자하드를 절대로 죽일 수 없으며 그 법에 적용되지 않는 존재인 비선별인원들만이 자하드를 죽일 수 있다.
  34. 죽기야 한다만 의지시간선 뜯어고쳐서되살아난다.
  35. 몰살 루트 한정으로 언다인이 죽음을 극복한다.
  36. 다만 그 와중에도 피부가 멀쩡한 다른 곳은 물리적인 충격에 거의 무적이다.
  37. 초월체,정신체는 암흑 기사의 힘이 있어야 완전히 사살 가능하머 토라스크는 토라스크의 정신체를 파괴하면 부활이 더이상 안된다.
  38. 실제로 거의 모든 드래곤은 탐리엘에서 사라져 무덤만 있었지만 알두인이 용언으로 무덤에서 여러 드래곤들을 부활시킨다.
  39. 세계의 포식자라 불리는 가장 강한 드래곤인 알두인도 쓰러트렸는데, 다른 드래곤이 최후의 드래곤본을 쓰러트리는 일은 불가능 할것이다.
  40. 아즈텍의 황금을 만져서 불사의 저주를 받게 된다. 그러나 달빛을 쬐면 외양이 해골로 보이는데다가, 오감이 고장난 건 물론이고, 음식은 입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재가 되고 액체는 추가바람 때문에, 배고픔과 갈증, 성욕 등을 해결할 수 없어서 매우 고통스러워한다. 본인 말로는, 자기는 죽은 것도 아니고 살아 있는 것도 아니라고. 물론 저주기 때문에 풀면 다시 죽을 수 있다(?)
  41. 망자의 함에 보관돼있는 심장을 칼로 찌르면 죽는다.
  42. 때문에 예를 들어 '건트들이 사격으로 학살당했다 -> 죽은 건트들의 정신을 피드백하여 적들이 어떤 종류의 사격을 주로 가했는지 분석한다 -> 적들의 주력 사격 무기를 막는데 특화된 쪽으로 조작한 건트만 생산한다' 같은 식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43. 사우전드 선의 어느 카오스 소서러는 죽은 후 휘하 컬티스트의 몸을 빌어 되살아나기도 했다.
  44. 예를 들자면 영혼을 소멸시킨다. 같은 형태. 초자연적 요소가 없는 물리적인 불로불사들은 모두 해당한다. 오히려 자세한 설정을 파고들면 영혼이 불멸의 존재가 속한 2단계보다 격이 낮아보이는 부류도 존재한다.
  45. 대표적으로 데드풀
  46. 게다가 여러 인물이 그녀의 죽음을 봤고 그게 이미 우주적으로 역사니까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47. 만약 도중에 죽을 상황 A가 생기면, 함정 거리에서 죽는다는 사실이 이미 정해졌기에 이 죽음 A는 타임 패러독스를 유발하게 될 것이고, 그걸 막기 위해서 당연히 그 죽음 A가 방지될 것이다. 따라서 클라라는 안 죽는다고 보는 게 맞다. 잭 하크니스와도 비슷하다면 비슷한 상태. 컴패니언이 되기 전에 2번 죽이고 되고 나서 1번 죽이고 나니까 작가가 나름 보상을 해 준 거 같다. 로리짜응 피꺼솟
  48. 조금 애매한데, 단지 의식을 공유하는 개체가 무척 많아서 좀 죽어도 괜찮은 것인지, 실제로 불멸의 존재인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
  49. 자살이나 타살이 가능한지는 불명이나, 인류의 모순을 극도로 싫어하는데도 안 죽은것을 보면 그것도 불가능한 모양.
  50. 죽음과의 약속으로 그가 바라기 전까지는 죽지 않는 사람이다. 이말인 즉슨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게 자기가 바라는 때라는 것 또한 다른 불사를 얻어서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캐릭터들과는 달리 죽음이 자신을 만나러 와도 항상 자신에게는 죽을 이유보다는 살아갈 이유가 더 많다고 말한다. 즉 불노불사의 클리셰를 완전히 비튼 캐릭터다.
  51. DC 코믹스의 죽음 그 자체의 의인화다. 다른 영원 남매 조차도 그 타입의 멀티버스가 끝나면 모두 없어져서 다른 멀티버스가 태어날때 까지 죽어있다가 다시 출현하는데 그녀만은 이런 법칙에서 조차도 자유로워서 절대로 죽지 않는다. 즉 멀티버스가 다시 나타날때까지 기다린다. 혼자서 혹은 프레젠스와 둘이서
  52. 그러나 마녀도 세계가 멸망할 때는 같이 죽는다고 한다.근데 어차피 세계 멸망하면 다 죽잖아?
  53. 공교롭게도 셋 다 안전 대책이 키하라 노우칸이다.
  54.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 의해 '죽는다'는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딴 불사따위 필요없어
  55. 불멸의 영혼을 지녔기 때문에 죽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되살아난다.
  56. 원자 이상의 단위로 쪼갠다.
  57. 신녀에게 먹힌 곤륜의 여제가 사자 소생이 가능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작도 먹혀서 죽어버린 듯하다.
  58. 같은 맥락에서 총칼에 안죽더라도 점차 힘이 빠져 다해버리면 워프로 강제송환된다.
  59. 다만 이렇게 강제송환되면 다시 활동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수년의 시간이 걸리며 다른 악마들에게 조롱받기 때문에 죽지는 않아도 찝찝할것이다.
  60. 수명은 존재하나 지구상에서 가장 생존능력이 뛰어난 생물 중 하나다. 사람 치사량의 1000배의 방사능을 닿아도 살아남고, -272~151℃ 이상의 온도에서도 살아남고, 0.05%까지 수분을 줄여도 살아남고, 우주에 방치된 녀석들은 아예 번식을 하기까지도 했다. 여기에 태양광에 손상되어 버린 DNA를 스스로 수복하기에 이르는 엄청난 녀석들이다. 수명은 자연에서는 150년이나, 천적을 없애고 환경을 최적의 조건으로 맞추어주면 1500~2300년까지도 살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61. '읭?!' 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 잘 생각해 봐라. 세균은 한 개체가 둘로 나뉘면서 늘어나는 이분법으로 번식한다. 그렇다는 것은 지금까지 살아있는 세균들은 모조리 최초의 세균들이 나뉘고 나뉘고 나뉜어서 숫자가 잔뜩 늘어난 거라는 거다. 이미 우리 곁에 있는 훌륭한 불사신들이고, 이 정도면 그냥 위에서 말한 1단계의 불로불사의 하위호환이라고 봐도 문제가 없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개체가 죽기는 하니까.
  62. 헨리에타 래크(Henrietta Lacks)라는 미국인 자궁경부암환자의 자궁에서 적출된 세포로, 다른 암세포와는 달리 외부에서 영양이 공급되는 한 영원히 생장을 멈추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그 발견 이후 전 세계의 생물학/의학계 실험실에서 소위 업계의 표준으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실험실에서 쓰인 HeLa 세포의 양은 원주인인 헨리에타 래크의 몸 전체 세포수를 아득히 추월해 현재까지 약 5000만톤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어떻게 HeLa세포가 불멸성을 획득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2013년 3월, 이 세포의 유전자 염기 서열리 완전히 해독되었음이 발표되었다. 앞으로도 인류가 멸망하는 날까지 세계 어디선가의 실험실에서 계속 살아갈 운명의 세포.
  63. 환경이 안좋으면 굉장히 오랫동안 일종의 가사상태에 빠져 환경이 다시 좋아질 때까지 버틸 수 있다. 드물게 수억년을 살아남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64. 졸라 박사 본인은 로봇 신체로
  65. 현재 활동하고 있는 레드 스컬은 졸라 박사가 레드 스컬이 부활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를 대비하여 1940년대에 미리 만들어 두었던 클론이다.
  66.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 사람이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만 시간 이상 연습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불로불사의 존재라면 만 시간을 넘어 십만 시간동안 한가지에 매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면 전문가가 되지 못하는게 이상할 정도다.
  67. 나이 60이 되면 사회적으로 사망판정을 내려, 더이상 사회생활이 불가능. 거기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질병이 많아지고 몸은 약해지나, 그러면서도 절대로 죽지는 않는다. 이때 걸리버가 불로불사를 찬양하면서 자신이 불로불사라면 할일을 말하는데 알고보니 필로불사라 데꿀멍하는 장면이 나온다.
  68. 살아있는 생물은 감염체로, 죽은 생물은 바이오매스 재활용을 통해 하이브와 새로운 감염체 제작에 사용되며 하이브를 포함한 모든 감염체가 살아 움직이는 상태기 때문에 형태가 어떻든 일단 살아는 있다. 알렉스 머서, 감염체는 확실히 인간이 아니지만 산 채 감염되어 그대로 변한 엘리자베스 그린, 제임스 헬러 같은 경우도 형태는 인간일지언정 유전적으로는 이미 인간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
  69. 정확히는 봉래인의 간. 즉, 같은 봉래인인 호라이산 카구야의 간도 될 수도 있다.
  70. 이후 라푼젤의 엄마가 이 꽃을 달여 마신 후 태어난 라푼젤이 마법의 꽃의 힘을 대신하게 되었다.
  71. 아무래도 죽으면서 흘리는 피를 말하는 듯.
  72. 어떤 공격에도 안 죽고,젊음도 되찾는 힘도 있다
  73. 죽음의 성물은 조금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