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테일

(사이드테일에서 넘어옴)

Ponytail
말총

1 의 꼬리, 말총

bluekb_240477_7%5B349187%5D.jpg

Marchon[1]

포니테일한 포니테일.

말의 꼬리로서 긴 단백질 섬유인 로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 섬유의 특성상 탄성력이나 강도가 높아 , , 망건, 등 여러가지 생활의 필수요소로 사용되어 과거에서부터 전략물자였다. 연암 박지원허생전에서도 나오듯이 이거 하나만 독점해도 빌 게이츠처럼 될 수 있었다. 다만 이건 조선의 경제가 그만큼 폐쇄적이었던 탓.

2 헤어스타일

일반적 포니테일꽁지머리우훗! 멋진 남자...끌어올린 포니테일앞머리+포니테일

어깨 이상의 길이를 가진 긴 머리칼을 뒤통수 위쪽 부근에서 한번 끈으로 묶고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두는 헤어스타일. 묶은 머리가 흡사 말의 꼬리와 같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다.

한국말로는 짧을 경우 꽁지머리벼..병지형.., 길 경우 말총머리라 한다.

포니테일을 할 정도면 어느정도 길이의 머리카락이 필요하기에 장발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늘어놓은 다른 헤어스타일에 비해 머리주변에 빈 공간이 많아 단발의 요소도 느껴진다. 짧은 단발머리의 포니테일은 순수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며 긴 머리의 포니테일은 성숙한 느낌을 준다. 여성미적 요소 외에도 운동하는 여성이 하는 경우도 많아 활발, 외향, 건강미적인 느낌도 주는 헤어스타일.

실제로 포니테일을 하기 위해 머리를 묶는 모습이 남성들에게 매력을 주는 요인으로 급 부상하고 있다. 머리 끈을 물고 양 손으로 뒷 머리를 드는 모습에서 여성스러움이 부각된다고. 흔히 주차권을 물고 후진하는 남성의 모습에서 여성들이 섹시함을 느끼는 것과 비슷한 격.

대표적인 원조격 헤어스타일 모에 요소. 모 작가모 작품에 나오는 모 에피소드에서 "포니테일은 머리빨 끝판왕, 반칙!"이라며 포니테일 덕후인증을 했다. 하지만 밑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실제로는 오히려 얼굴빨을 받아야 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얼굴빨 안 받는 머리가 어딨냐 걍 귀신처럼 늘어뜨려서 가려봐라 얼굴빨 안 받지 얼굴 윤곽이 도드라져 보여 커보이기도 하기 때문. 그래서 연예계 쪽에서도 포니테일은 자주 안하는 편. 즉, 진정한 미인을 위한 헤어스타일이다. 다만, 얼굴이 더 작아 보일 수도 있다. 옆머리를 내리면 얼굴이 커 보이는걸 막을 수 있다.

한때 모에요소가 아닌 필수요소가 되어가면서 포니테일에 대한 모에 자체가 퇴색하는 분위기였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주인공인 이 스스로 포니테일 모에라고 주장하면서 이 바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그림 속의 포니테일은 거의 상방으로 치솟아서 분수 모양의 곡선을 그리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부분에 대한 묘사가 머리카락 표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역동적이고 활발한 인상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실제로는 그나마 4,50도 정도이며 수평에 가까운 경우도 많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카락들 사이의 미끌림이나 무게 때문에 매듭 부분이 아래로 처지게 마련.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다이나믹하게 치솟는 형식으로 만들려면 헤어스타일리스트 풀메이크 수준의 노력이 요구된다.

머리길이가 50cm를 넘어간다면 머리카락 무게로 인해 목과 머리에 강한 부담이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실제로 체험하지 않고 상상만으로 추측한 것으로, 실제론 등을 반 넘게 덮는 사람이 해도 무게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목에 부담도 없다. 다만 너무 올려묶거나, 꽉 당겨묶거나, 오랫동안 머리를 감지않고 묶으면 두피가 당겨 아플 수 있다.

실제의 경우에선 '머리 관리가 귀찮다 or 그 날 머리를 안 감았다[2]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환영받는 헤어스타일이기도 하다. 물론 머리 거의 모두를 뒤로 넘겨 묶은 경우고,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면서 긴머리만 뒤로 뺀 정성어린 포니테일의 경우에는 예외다.

옆머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사람에 따라 옆머리를 '지저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매력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어서 개인 취향 나름. 보통 한국에서는 귀가 보이는 상태로 약간 내려오는 옆머리를 애교머리라고 부른다. 또한 운동시 모자를 쓸 때는 보통 포니테일로 묶어 모자 뒤 구멍으로 빼내는 스타일이 많다. 목덜미에 땀이 차지도 않으면서 심한 운동에도 모자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

남성이 이 포니테일을 할 경우 자주 올빽과 융합되어 마초의 상징이 된다. 대머리, 장발과 더불어 3대 마초 헤어스타일. 올백+포니에는 목을 잘 꺾으시는 어떤 분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인지 전투력이 높은 캐릭터가 많다.(☆)

리즈시절 때의 안정환도 긴 머리를 묶고 다닌 적이 있는데, 아시다시피 안정환은 얼굴이 워낙 미남이라 완얼까지 합쳐져서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장발의 남성이 격렬하게 뛰어다니는 운동을 할 경우, 머리가 날리지 않게 하기 위해 앞머리는 헤어밴드로 올리고 뒷머리는 포니테일로 묶는 게 보통이라 머리가 단발머리 이상으로 긴 운동 선수라면 남자라도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슬램덩크전호장을 생각하면 되겠다. 현실에서는 시카고 불스의 센터인 조아킴 노아가 한 예.

평소에는 롱헤어이던 캐릭터가 운동이나 요리를 할 때는 일시적으로 포니테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매력이 느껴져서 반응은 롱헤어보다 낫다거나 대체로 좋은 편.

2.1 기타

일본에는 포니테일 협회#가 있어 가장 포니테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유명인에게 상패를 보냈었다. 2015년 4월 19일자로 종료.

포니테일 때문에 금메달을 놓치고 대신 목메달을 건 불쌍한 분이 존재한다. 링크 종목은 멀리뛰기였는데 하필이면 머리카락이 제일 먼저 땅에 닿았다고 한다. 헉, 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심판양반!!

7자가 포니테일을 연상시킨다는 이유에선지 픽시브 등지에서는 7월 7일을 포니테일의 날로 기념하는 듯하다.

포니테일 모에의 선구자격 캐릭터로는 동급생 1의 타나카 미사가 있다.

이빈의 만화 개똥이에 따르자면 정말 우아하고 고상한 연예인들은 죄다 포니테일을 한다는 말이 있다.

풀 메탈 패닉!/애니메이션 6화에서는 포니테일 모에가 지나친 나머지 지나가던 여성에게 강제로 포니테일로 만들어버리는[3] 말 가면을 쓴 치한이 등장하는데, 체포당한 후 하는 말이 압권. "장발과 단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헤어스타일" 이라나….

<신만이 아는 세계>의 카츠라기 케이마에 따르면 '육상부 여자란 자고로 머리를 묶고 있어야 하며, 머리를 고정시키는 고무줄에는 영혼이 깃든다'고 한다.

포니테일의 형상과 움직임이 물리적으로 규명되었다. 기사. 레이먼드 골드스텐 영국 케임브리지대 이론물리학과 교수팀의 업적으로 이로서 물리엔진에서 현실적인 포니테일 움직임 구현이 가능해졌다. 이 연구팀은 이로서 2012년 이그노벨상을 수상을 수상했다. [4]

포니테일 캐릭터 중에는 아주 드물게 포니테일을 머리 앞쪽으로 늘어뜨려서 이마를 약간 가리게 하거나, 혹은 뒷머리를 약간 감싸도록 풍성하게 포니테일을 연출하는 캐릭터도 종종 있다. 게다가 포니테일을 할 때는 머리가 짧아보이던 캐릭터가 머리를 풀자 엄청 길어보이는 경우도 있다.

2.2 실존인물

2.3 해당 속성의 캐릭터

꽁지머리 속성 캐릭터들은 해당 문서에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2.3.1 남성

2.3.2 여성

2.4 사이드 포니테일 캐릭터

말 그대로 머리의 왼쪽이나 오른쪽 중에 한 쪽 방향으로 묶어 올린 머리모양. 뒤로 묶는 일반 포니테일과는 좀 다른 발랄한 느낌을 주어 인기가 많다. 묶어올린 머리가 짧으면 사과머리로 불린다.

2.4.1 해당 속성의 캐릭터

2.5 기타

2.6 관련 문서

  1. 영어로 읽으면 말총이지만 프랑스어로 읽으면 마르숑. 즉, '행진하라' 는 뜻이 된다.
  2. 특히 평소 포니테일을 하지 않던 여성이 포니테일을 한다면 이걸 의심해야 한다. '야구모자'까지 썼다면 100%.
  3. 접착제와 철사를 이용해 꽉 묶어버려 헤어스타일 변경을 할 수 없게 만든다.
  4. Phys. Rev. Lett. 108, 078101 (2012) - The shape of a ponytail and the statistical physics of hair fiber bundles
  5. 4집 iyah 활동 당시에 한정
  6. 아틀란티스 소녀 활동 당시에 한정
  7. Lovescream 초창기 활동 한정
  8. 엔딩 등에서 복면을 벗고 있을 때
  9. 꽤 장발이라 눈치채지 못하는 독자가 많은데,자세히 보면 뒷머리의 옆쪽이 올라가 있으며, 뒷모습을 자세히 보면 뒷머리가 묶여져 있다.
  10. 발도제 시절 한정. 후엔 꽁지머리, 더 나중엔 단발머리가 된다.
  11. 아스트랄 차일드 시절 한정
  12. 하프 포니테일이다.
  13. 군단 이후 부터.
  14. 올빽 말총속성이긴한데... 약체 캐릭터다. 지못미
  15. 피아노선과 본드를 이용하여 여자 아이들을 포니테일 속성으로 만들어 준다
  16. 변신 전에는 긴 생머리.
  17. 2기 한정
  18. 4권 이후엔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꾼다.
  19. 미래 모습 한정
  20. 공식 일러스트로는 헤어스타일이 포니테일인지 똥머리인지 애매하다. 그래서 그리는 사람에 따라 헤어스타일이 달라진다.
  21. 긴 포니테일 머리로 공격까지 할 수 있다!
  22. 전직 캐릭의 경우, 스트라이커가 해당.
  23. 단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꾼다.
  24.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 의외로 포니테일이다!
  25. 단 후기로 가면(마계모험편) 양갈래 댕기머리로 헤어스타일이 바뀐다.
  26.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인게임 도트는 반묶음머리에 가깝다.
  27. 슈트 없음 - 제로슈트 기준. 초기에는 그냥 긴생머리이고 가끔 긴생머리 일러도 있으나, 사실상 제로슈트 사무스가 여태까지 나온 '갑옷 안입은 사무스'의 이미지로서 일반적인 시그니쳐에 가까운 이미지라 일단 기재함.
  28. 후에 머리를 푼다.
  29. 이걸 채찍처럼 써서 적을 물리친다.
  30. 게임 상에서만, 스구하 일때는 단발
  31.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각종 스포츠 계열 게임 한정.
  32. 중반 이후부터.
  33. 1기 6화에서 포니테일로 등장한 장면이 있다. 이후에도 극장판을 포함한 몇몇 에피소드에서도 포니테일을 하거나 하려다 만 장면도 있다.
  34. 동인 캐릭터다...
  35. 고등학교 시절때만.
  36. 저그에서 인간으로 돌아왔을때는 올백머리 속성도 추가된다. 다시 저그화되었을때는 순수 올백머리.
  37. 프린세스 파티 한정.
  38. 여신화 모드 한정.
  39. 변신 후 한정. 변신 전엔 반 묶음 당고머리.
  40. 변신 상태 한정. 평소에는 트윈테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41. 디폴트는 똥머리지만 포니테일로 그려놓은 카드가 꽤 된다
  42. 수련회 편에서 포니테일을 했으며, 낙서 소동에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줬다.
  43. 2002년 카툰네트워크 리메이크판 한정
  44. 하나모노가타리 한정
  45. 첫 등장인 철권4에서는 그냥 장발이었으나, 철권5 이후로 포니테일로 바뀜.
  46. 철권 5 이후
  47. 중학생 시절 한정.
  48. 1편 개발 당시 컴퓨터 기술의 한계로 길이가 짧았으나 2편부터는 길어졌다. 이후로 시리즈 내내 유지되는 헤어스타일. 다만 레전드의 일본 스테이지에서 풀고 나오고 어린 시절 장면에서는 헤어스타일이 다르게 나오기도 한다.
  49. 엔딩에서 성장했다는 의미로 스스로 머리를 풀어버린다.
  50. 변신 전엔 반묶음 올림머리.
  51. 변신 전엔 긴 생머리.
  52. 변신 전엔 트윈테일.
  53. 변신전에는 반만 묶었다.
  54. 변신전에는 세미롱헤어.
  55. 단 변신후는 정확히는 트윈테일과 포니테일이 합쳐진 트리플테일(?)이다.
  56. 카나데/리듬과 같은 경우.
  57. 카렌/아쿠아와 같은 경우.
  58. 변신 전에는 장발.
  59. 변신 전에는 단발
  60. 변신 전에는 긴 생머리.
  61. 벼머리 속성도 있다. 변신 전에는 스트레이트 헤어
  62. 아파시 시리즈와 PS판 한정. 초기 SFC판에서는 아줌마 스타일 파마머리였다.
  63. 머리카락 일부가 잘리기 전엔 양갈래
  64. 6세 인격 한정
  65. ZUN이 그린 플랑은 그냥 포니테일인지 사이드인지 헷갈리지만 동인쪽에서는 대부분 사이드 포니테일.
  66. 공식 그래픽은 도트 뿐이지만 대개 사이드 포니테일로 그려진다.
  67. 성인식 이후
  68. 한쪽을 리본으로 2가 원을 그리듯이 묶고 있다.
  69. 변신 할 때 한정, 3기인 StrikerS에서 잡혀서 성왕 모드가 됐을 때도 이 헤어스타일이었다.
  70. 변신 전 한정
  71. 1시절에서는 사과머리였다
  72. 변신판에 한정. 변신 전엔 긴 생머리.
  73. 변신판에 한정. 변신 전에는 사과머리.
  74. 자세히는 사이드 테일 모양의 롤빵머리
  75. 정확히는 4화부터
  76. latter tale 한정. first tale때는 트윈테일이었다.
  77.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참고
  78. 원래는 포니테일이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풀 메탈 패닉 후못후 6화에서 치한(말머리 가면을 착용한다.)에게 납치당해 포니테일이 된다. 사가라 소스케치도리 카나메에게 이걸 설명해 주면서 뭔가 몹쓸짓을 당했다던가 살해당한 것 같은 뉘앙스로 설명해준다. (배경그림과 말투가 조합되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특히 이 치한은 '포니, 포니포니'라는 말을 하는데 본타군-정확히는 사가라 소스케-은 알아듣는다. 게다가 묶을때 접착제와 철사를 이용해 꽉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