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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설명
배역을 맡게 된 배우 및 성우의 연기력이 너무 형편없거나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캐스팅한 탓에 캐릭터성이 훼손되거나 망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대개 성우의 음색 및 연기 스타일과 캐릭터의 성격 및 외모, 그리고 연령대의 싱크로를 고려하지 않고 캐스팅했을 경우에 자주 일어나며 네임밸류만 믿고 유명 배우나 성우를 기용한 나머지 캐릭터성을 고려하지 않고 캐스팅하거나 전속 시리즈처럼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에게 중요한 배역을 맡겼다가 미숙한 연기력으로 퀄리티가 망가지는 등 원인도 다양하다.
배우 캐스팅 당시엔 미스캐스팅이라고 죽어라 까였으나, 예상과 달리 배우와 배역이 정말 잘 어울렸는지라 작품 개봉 이후론 평가가 180도 바뀌는 경우도 가끔 있다. 밑의 정 반대의 경우 항목에서 볼 수 있다.
2 예시
- 역대급 미스캐스팅으로 평가받거나, 미스캐스팅이 작품의 질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강조를 추가할 수 있다.
- 어떤 배역을 맏아도 무조건, 혹은 거의 미스캐스팅인 배우나 성우로 평가받거나 미스캐스팅의 여파로 커리어(작품 자체든 해당 배우나 성우든)에 회복이 힘들거나 불가능한 피해를 입은 경우는 배우나 성우 이름 뒤에 # 표시가 추가되었다.
2.1 실사물에서의 배우 미스캐스팅
2.1.1 영화
- 조지 클루니가 명망 있는 중견 배우인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았지만 내면이 항상 고뇌로 가득 차 있으며 배트맨 상태에서는 누구보다도 진지한 브루스 웨인에게는 걸맞지 않는 미스캐스팅이었다. 영화 자체도 엉망이라 흥행도 실패했다. 심지어 클루니 본인도 배트맨 팬들에게 사과했을 정도면… 얼마나 심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
근데 이건 영화 자체가 너무 엉망이라서 이 분을 캐스팅해도 망했을 것 같은데아이러니한 건, 클래식시리즈 4편의 주연 셋 중에 캐스팅때 배트맨답다고 평가받은 건 조지 클루니 뿐이었고, 나머지 둘은 미스캐스팅이라는 말을 들었다. 특히 마이클 키튼은 코메디영화 전문 배우라 더했다. 지금은 최고의 배트맨으로 손꼽힌다.
- 조지 클루니가 명망 있는 중견 배우인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았지만 내면이 항상 고뇌로 가득 차 있으며 배트맨 상태에서는 누구보다도 진지한 브루스 웨인에게는 걸맞지 않는 미스캐스팅이었다. 영화 자체도 엉망이라 흥행도 실패했다. 심지어 클루니 본인도 배트맨 팬들에게 사과했을 정도면… 얼마나 심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
- 배트맨 포에버 - 투 페이스/하비 덴트(토미 리 존스)#
- DC 확장 유니버스 - 렉스 루터(제시 아이젠버그)
-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기 스타일 자체가 무거운 렉스 루터를 구현하는 게 불가능한지라 렉스의 캐릭터성을 제시 아이젠버그에게 맞춰버렸는데, 그 결과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조커의 하위 호환이 돼버렸다.
- D-WAR - 이든 켄트릭(제이슨 베어)#, 세라 대니얼스(어맨다 브룩스)#
- 이경규 본인이 발연기인 것은 아니었고, 자신의 무술 실력을 잘 살린 액션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이경규 본인이 코미디언이었다는 것 자체에 있었단 거다. 웃음을 자연스럽게 유발하는 코미디 액션 영화였다면 이경규의 코미디언 이미지와 어울렸을지도 모르나, 이 작품은 진지한 복수극이어서 이 이미지가 잘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극장 흥행은 실패하고, 이후 이경규가 두고두고 써먹는 자학 개그의 소재가 되었다.
- 동안 여배우의 대명사나 다름없는 외모 때문에 논란이 된 경우. 배역상 정조 역을 맡은 소지섭의 어머니인데, 아무리 봐도 모자가 아닌 오누이로 보인다. 더구나 홍씨의 유년부터 노년까지 모습을 비추는데 억지로 동안을 가리려다 보니까 노인 분장이 과하다 못해 괴하다.
2.1.2 드라마
- 잠시 출연한 태국인 단역만도 못한 연기력으로 최악의 캐스팅이라는 악평을 받았고, 이후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본인도 자신이 문제였음을 인정하는 동시에 PD가 자신에게 무리한 배역을 준 거라고 남탓을 펼치기도 했다.
- 다만 이후 다른 배우 활동에서는 훨씬 좋은 연기를 보였고, 《날, 보러와요》에서도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친 걸 보면, 저 남탓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 이효정은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지만, 생김새가 너무 묵직하다. 실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초상화상으로도 못생겼고, 사료에서도 원숭이와 비슷하다는 기록이 있다. 오히려 10년 후에 《징비록》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맡은 김규철이 역사상의 히데요시와 닮은 모습을 보여줬다. 《임진왜란 1592》의 김응수도 김규철보다는 외모가 묵직하지만 이효정에 비하면 훨씬 평가가 좋다.
- 해당 인물이 노안 설정이 있긴 하지만, 최성원이 분한 성노을과의 갭이 너무 심하고 외모와 복장, 말투 등이 따로 노는 현상이 발생한다.
- 원작의 장남은 프로 권투선수에 체격 좋은 떡대인데, 정작 드라마의 홍경인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체형이다.
- 지옥선생 누베 - 모든 캐릭터
- 연기력 자체는 괜찮지만 연령대가 문제이다. 실제 임란 시기의 곽재우의 나이는 40대 초반으로, 주인공인 류성룡 뿐만 아니라 이순신보다도 한참 어린데 정작 배우는 김상중과 김석훈보다도 대선배인 임혁이 캐스팅 된 것이다. 게다가 곽재우는 사망 당시 66세였기 때문에 임혁은 오히려 말년의 곽재우에 더 어울린다. 차라리 임혁은 권율[2]이나 정인홍을 맡고 곽재우는 좀 더 젊은 배우[3]가 했으면 하는 의견이 많다. 일각에서는 곽재우 주인공 단독 사극 작품이 나온다면 제대로 배우 캐스팅을 했으면 하는 의견도 있을 정도.
- 채시라는 직접 몸으로 싸우는 전사 캐릭터에는 약하다. 애초에 천추태후가 전장에서 활약했다는 실제 역사에도 없는 걸로 나온 것 자체가 심각한 역사 왜곡+고증오류이므로 캐스팅 이전에 설정에서부터가 미스이지만… 그래도 채시라가 카리스마 있거나 드센 여자는 잘 연기하는지라 천추태후가 전사로 나오지도 않고 고증도 잘 지켰더다면 잘된 캐스팅, 나아가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받았을지도 모른다.
- 김고은의 경우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취향을 타는 외모인 걸 떠나서 개털 가발이 너무나 안 어울린다. 얼굴도 홍설이라고 하기에는 눈매나 얼굴형이나 너무 둥글둥글하고 눈이 작다. 이성경이 맡은 백인하도 아예 캐릭터를 잘못 잡아서[4] 원래 이미지도 전혀 살리지 못했고, 옷과 화장도 4~50대 아줌마를 연상케 한다. 차라리 화장 벗고 남주연을 했어야 한다는 게 주류.
- 향비는 위구르족 출신인데 위구르족이 동양계와 서양계의 혼혈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만주족, 몽골족 등 순수 동양계 이민족마냥 한족 배우가 맡은 탓에 얼굴이 한족 같다는 지적이 많았다.[5]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후 2011년에 방영된 신 황제의 딸에서는 실제 위구르족 출신 배우인 마이띠나 마이마이티가 향비 역을 맡았다.
2.1.3 특촬물
2.1.4 참고
- 미인 그려놓고 평범인이라고 우기기 항목 예시에 해당하는 많은 인물 및 반대 경우에 해당하는 캐릭터들 : 설정 상 미인은커녕 평범하거나 못생긴 인물에 김태희, 구혜선, 손예진 등의 이름난 미녀 배우를 기용하는 한편 설정 상 미남이나 미녀 역에 대중적인 기준으로 미인이라고 하기 어려운 배우를 기용한 경우.
2.2 더빙에서의 성우 미스캐스팅[7]
2.2.1 애니메이션
- 이 작품을 본 대부분이 인정하는 미스매치.
- 전문 성우들이 맡은 다른 캐릭터들은 초월더빙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 배우가 맡은 캐릭터만 발연기로 까이고 있다. 다만 결국 미스캐스팅으로 끝났지만 그래도 많이 발전은 했다는 게 중론. 하지만 결국 희대의 망작을 반면교사를 삼기는커녕 똑같은 짓을 저질러 버렸다는 평을 뒤집을 만한 발전은 하지 못했다.
- 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북두의 권 라오우 외전 하늘의 패왕 - 라오우(우카지 타카시)#
- 역대 최악의 라오우라 불릴 정도로 평이 안 좋다. 원조 성우인 우츠미 켄지는 물론이고 다른 후임 성우들에 비해 권왕 특유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 조로리 역의 경우는 원래 조로리 역은 전문 성우인 김정은이었으나 조로리 역을 개그맨 정태호로 교체하고 성우 김정은은 악역으로 밀려나서 사람들에게 원성을 샀다. 신보라가 맡은 아리우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진짜 매치가 안 된다. 그런데 눈치 없게도 신보라는 송중기가 조로리 역을 맡아줬으면 하는 발언을 해서 욕을 더 얻어먹었다. 신보라가 본인이 연인 김기리가 아닌 송중기와 함께 더빙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다.[10]
- 진아리 역의 아역 배우는 그나마 낫다는 평이지만 나머지는 그런 거 없다. 결국 PD가 좀 연기가 시청자들이 원한 것과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한다는 식의 말로 어느 정도 넘어갔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소녀 소피(바이쇼 치에코)
- 일본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조차도 발연기라고 까였다. 물론 어딘가 공허해 보이고 신비감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기무타쿠의 하울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연기력을 잘 따지는 사람들에겐 얄짤 없다. 여담으로 한국판 성우인 김영선은 초월더빙이라는 평을 받았다.
- 정동열이 맡은 대다수의 청년 캐릭터#
- 노인 캐릭터인데도 젊은이처럼 연기해서 까였다.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에서는 원로 성우인 탁원제가 맡았는데, 당연히 탁원제가 더 호평을 받는다. 같은 성우가 담당한 엔비가 초월더빙이라며 극찬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애초에 엄상현은 이 작품에서 배역 10개를 떠안았다.
- 코난이 건프라 배틀을 하는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14].
차라리 명탐정 코난을 봅시다그나마 위의 셋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캐릭터를 잡아가면서 알맞는 연기톤으로 변하고 있다.
- 검정 고무신 4기 - 대부분의 캐릭터#
- 말이 필요 없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마지막회에서 성인이 되었는데 마지막회 중에서도 거의 후반부였기 때문에 대사 자체는 적었다. 하지만 그 적은 비중과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되었음을 감안해도 목소리 자체는 캐릭터랑 어긋난다. 그 시점에서 사와타리 마나토는 20대 청년이었기 때문에 장정진 특유의 중후한 음색이 캐릭터에 맞지 않아 원판 목소리와 비교해보면 크게 위화감이 든다. 물론 중학생 때의 목소리도 일판과 달리 여자 성우가 맡아서 원판과의 갭이 크긴 하나 남중생 캐릭터는 남자 성우가 맡을 때도 있고 여자 성우가 맡을 때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성인 버전 성우인 장정진보다는 나은 편이다.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고토 키이치(김관철)
- 캐릭터 해석이 아예 틀렸다. 원래 고토 키이치는 음흉한 남성인데, 김관철이 배역을 맡아서 멋쟁이 중년으로 바뀌었다. 더빙판을 먼저 보고 원판을 접하거든 너무나도 맥빠지는 원판의 목소리에 당혹스러울 정도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고토 키이치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원판이 더 잘 어울리는 캐스팅. 거의 완벽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투니판 패트레이버라서 더더욱 실망스러운 캐스팅이다.[15]
- 기동전사 건담 SEED - 아스란 자라(김일), 라크스 클라인(김희선)
-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아 평이 안 좋다.[16] 다만 이는 SEED 더빙 당시 해당 성우들이 한창 저연령대 캐릭터를 맡을 때에 비해 우리나라 성우들의 소년 연기 및 소녀 연기 스타일이 달라진 것도 한 몫 한 것 같다.[17]
- 기동전사 건담 AGE - 중년, 노년 플리트 아스노(신용우), 캡틴 아슈(이경태)
- 소년 플리트 아스노와 소년 아세무 아스노는 그럭저럭 잘 살렸으나 중년부터는 빼도박도 못하는 미스캐스팅.[18] 그나마 플리트는 호불호가 갈리는 정도로 끝났지만 캡틴 아슈의 경우 이경태 성우의 연기톤을 생각하지 않고 원래 인물이란 것만을 생각해서 캐스팅한 결과 때문에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젊은 목소리가 나오는 씻을 수 없는 위화감을 남겼다.
- 원판과 한판과는 달리 여자성우라서 그런지 목소리가 멍청하다기보다는 부드럽다는 평이 많다. 오히려 극장판에서 맡은 나가사코 타카시의 평이 더 높다.
- 원판과 한판의 간지나는 목소리와는 달리 쓸데없이 귀여운 목소리라서 확 깬다는 반응이 많다. 참고로 극장판에서는 남자 성우인 쵸가 맡았다.
- 라이의 품격 그 자체스러운 중후한 미성 목소리와, 프랑켄슈타인의 다크 히어로 컨셉의 경쾌한 스타일의 목소리가 필요한 연기인데, 오히려 라이의 연기가 프랑켄슈타인인게, 프랑켄슈타인의 연기가 라이에게 가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둘의 목소리를 서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평도 나올정도.
- 하나자와 카나의 연기를 상정하고 캐스팅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보이싱한 느낌이 아닌 귀여운 여동생 느낌이 나버렸다. 대한민국으로 치환하면 아래에 있는 드래곤볼 구극장판에서 쿠우라 역을 맡은 한채언이 프리저 역을 맡은 최문자를 상정하고 캐스팅했는데 결과적으로 열혈적인 면을 연기한다면서 오히려 어중간한 쪽으로 가버린 것이 비슷하다. 하지만 이 점은 PD의 연출 문제라는 평이 큰데, 사쿠라 아야네 성우는 애초에 코시가야 나츠미처럼 당돌한 소녀 캐릭터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하나자와 카나와의 인연만을 생각하고 오히려 이러한 성격을 죽여버린데다가, 사쿠라 성우에게 간간히 나오던 발음 문제까지 겹치는 악재가 수도 없이 발생해버렸다.
- 애초에 전문성우가 아닌 가수였고 목소리도 너무 허스키해서 가녀린 소녀 연기를 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이용신과 북미판 성우인 케이티 로완[19]이 더 호평을 받았다.
- 성숙한 외모의 남성 역을 하기에는 목소리가 너무 여성스럽고 중성적이어서 목소리가 캐릭터와 매치가 되지 않는다. 청년인데도 불구하고 여자 성우로 캐스팅된 이유가 아마도 어린 나이에 죽었다는 원작 설정 때문인 듯하다.
- 쿠우라는 열혈적인 남성의 음성이 나와야 하는데 갑자기 아줌마 목소리가 나와버렸다. 그나마 프리저 연기는 어느 정도 싱크로율이 잡혀 있다.
- 정훈석은 날카롭고 포스가 있는 캐릭터보단 까칠한 미청년 캐릭터에 특화되어 있어 안 어울린다는 평이 대다수다.
- 보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근육질의 성인 남성 캐릭터에 중성적인 여성 목소리가 나와서 미스다. 손오반과 손오천도 마찬가지. 이 둘은 순혈인 손오공과는 달리 지구인과의 혼혈 사이어인이라 더 부각된다. 하지만 이쪽은 어쩔 수 없는게 드래곤볼은 매우 오랫동안 독자, 시청자와 함께 한 작품이다. 그러므로 캐릭터와 함께한 성우를 존중하려고, 어른 손오공까지 넘겼다. 세월의 흐름에 따르지 않는 이상 다른 성우로 교체하기는 애매하다. 이것과 같은 예시로 나루토의 우즈마키 나루토가 있는데 이쪽도 어른 손오공과 같은 이유로 보루토에서의 어른 나루토도 타케우치 준코가 계속 담당하고 있다.[20]
- 아예 이쪽은 기존 한국어판 캐스팅을 하나도 따르지 않고 성우를 모조리 물갈이한 만행을 보여주었다.
- 초창기 연기는 괜찮았지만, 지구에 도착한 뒤부터 야비한 연기로 일관해서 평가가 나쁘다. 이후에는 다시 초기의 연기로 돌아와서 한결 괜찮졌다는 평도 여럿 있는 편. 그러나 아직까지도 원조인 김민석이나, 최한(부활의 F)보다 평가가 나쁘다. 김승준도 2016년 기준으로 49세인 성우라서, 카이의 다른 배역보다는 나은 편이다. 사실 김승준은 악역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일단 전에 맡았던 야무치 쪽이 훨씬 평이 좋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김승준 성우의 음색을 악역 스타일에 부합시키면 얍삽한 목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후 드라마 삼국의 여포 역도 초반에는 그냥 간신배1 밖에 안들린다는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 그나마 많이 발전되었고, 연회 장면에선 진심을 담은 연기를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 이경태의 여린 목소리 때문에 기합소리가 맥아리가 없었으며 신인이라서 경력이 짧은 탓에 대사가 길어지면 버벅거렸다. 극장판에 가서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좀 그렇다.
- 발음도 어눌하고, 캐릭터 해석도 시망이다. 투니판 17호였던 김영선보다 평가가 훨씬 나쁘다.
- 진지한 배역에 약해서, 힘 빠지는 연기를 보여줬다.
- 심규혁의 젊은 음색 탓에 억지로 쥐어짜낸 노인 연기가 되어 부자연스러움을 초래했다.
- 각각 1기, 2기, 3기에서 맡았는데 모두 평이 좋지 않지만 특히 고구인과 안효민은 최낙윤보다도 힘 빠지는 내레이션 연기로 평이 더욱 안 좋다. 더군다나 전임 성우가 프리랜서가 됐다고 다음 시즌에서 한 기수 후배인 전속 성우로 교체해버렸기 때문에 그야말로 무성의하다.
- 이노우에 마리나의 목소리가 소녀라면 미셸 로하스의 목소리는 여왕이나 투희에 가깝다. 그탓에 3편까지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의 목소리를 보여주었으나 4편부터 작품이 원래 장르대로 러브 코미디가 되면서 소녀틱한 목소리가 필요해진 토카와의 싱크로율이 급락한다. 4화에서 요시농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땡깡부리는 장면에선 목소리를 쥐어짜는데 듣고 있으면 엄청난 어색함이 밀려든다. 특히 이번 작품이 굉장히 더빙이 잘 되어서[22] 더더욱 아쉬운 편. 물론 작품의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2기에서는 평가가 조금 나아질 확률이 높다.
- 비디오판 성우인 서혜정과 달리 괄괄함을 살리지 못하여 아카네를 평범한 여고생으로 만들어버렸다.다만 아카네의 여민정이 대표적인 사례로 올라왔을뿐 란마 투니버스 재더빙판이 전체적으로 평가가 안좋은편.
- 비록 긴 머리와 곱상한 얼굴 탓에 여자로 오해받긴 했지만 그래도 듀이는 엄연히 남자인데, 한국판에선 듀이의 외모만 보고 캐릭터해석을 했는지 목소리가 너무
짱구엄마스럽다여성스럽다. 일판 성우인 후치자키 유리코도 여성이지만 이 쪽은 성별에 맞게 제대로 소년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강희선에 비하면 평가가 좋다.
- 소년 캐릭터인데 너무 소녀 같은 목소리라서 까였다.
알라딘이 초기 설정대로 여자였으면 괜찮았을 텐데....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김율의 평이 더 높다.
- 성우가 70대의 할머니라 성인 여성인 퀴리 부인에서 할머니 목소리가 나와서 사실상 미스캐스팅이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정유미가 연령대에 맞게 연기했다.
- 에메로드의 이미지에 맞지 않게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았다. 김옥경의 경우 에메로드보다는 중복으로 맡은 알시오네와의 싱크로율이 더 높다.
- 페리오(김환진)
- 아저씨 같은 음색 때문에 까였다.
- 한국판의 경우 마호로 역의 문선희는 원판 성우인 카와스미 아야코 못지않게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으나 나머지 성우들은 모두 평이 안 좋다. 특히 미사토 스구루 역의 임진응은 소년 역할에 안 맞는지 20대 청년 내지는 고등학생에게 어울리는 목소리로 연기했으며[23] 하마구치 토시야 역의 김관진도 중후한 음색 탓에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았다.
- 그나마 나은 경우 3. KBS판 성우인 장혜선은 란의 활발한 성격은 잘 살렸으나 목소리가 할머니(...) 같다고 까였으며 투니버스판 3기부터 애니맥스판까지 포함하여 현재까지 담당하고 있는 이현진의 경우 목소리 자체는 어울렸으나 연기 톤이 너무 연약하여 란을 청순가련형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24] 전임 성우와 후임 성우 모두 안습인 셈. 더군다나 이현진은 미스캐스팅인 것과는 별개로 현재 시점에서 워낙 오랫동안 란 역을 맡았기 때문에 이제 와서 맞는 성우로 교체하면 KBS판을 추억하는 올드팬들이나 원작 만화 팬들에겐 호평을 받을지 몰라도 이현진의 목소리가 친숙한 뒷세대들의 항의가 빗발칠 가능성이 높으며 오랫동안 해당 배역을 맡아온 성우에 대한 예의에도 어긋나므로 결국 미스캐스팅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란 역을 맡기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최근 들어선 일판 성우인 야마자키 와카나의 연기도 미묘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란이 처음엔 강한 캐릭터였는데 장기 연재에 접어들며 집안의 가장이자 보호자, 극장판에서 신이치를 부르며 우는 모습, 범인을 때려 눕히다가도 귀신만 보면 영혼이 가출하는 등 이런저런 설정이 추가되면서 연기 방향을 잡기가 난감해진 이유도 있는 듯. 그래서인지 한일판을 모두 본 팬들은 어쩌면 더 연재가 길어지면 오히려 이현진의 평가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라는 의견도 제시 중이다.
- 중년틱하다고 까였다. 사실 전임 성우는 원판만큼은 아니여도 나름대로 나긋나긋한 미소년 느낌을 잘 소화한 걸 보면 이쪽은 음색이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차라리 신경선, 김혜성 등 미소년 배역에 적합한 성우로 교체하는 게 나았을 듯.
- 초반에 캐릭터 해석이 어긋났고, KBS판 성우인 최덕희가 워낙 거물이라서 많이 비교당하며 까였다. 일단 세라가 철이 없고 발랄하지만, 초반에는 겁도 많고, 잘 우는데다가 다소 유약하다. 시종일관 하이텐션 연기라, 안 그래도 높은 목소리가 더욱 올라갔다. 또한 울보지만 정의감은 강하고 기합소리도 단단한 전임 성우들과 달리 대사에 힘이 없는것도 주 비평점. 2기(R)이후부터는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 이후에 나온 캐릭터들도 전속도배인데다 여전히 캐릭터 해석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SuperS에서는 적절한 캐릭터 분석[26]과 변신 후의 기합도 박력있게해서 평이 많이 좋아졌다. 사실 완전 미스캐스팅으로 낙인을 찍기는 그렇다. 이전까지 경력은 짧지만 안정된 연기력과 톡톡튀는 귀여운 음색으로 기대감을 가진것도 사실인데 뚜껑을 여니 예상과 다른 연기톤이라서 많이 욕먹은 것. 여기에는 연출자의 발연출의 비중도 더 크다. 스즈미야 하루히 역의 박선영과 비슷한 케이스.
- 명색이 남주인공인데 힘없는 연기를 들려줘서, 주인공 세일러문보다 더 악평을 들었다. 그나마 3기(S)부터 나아졌지만, 역시 전속 도배 때문에 묻혔다. 더구나 아직까지도 후루야 토오루나 김일보다 아쉽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김디도 본인은 밝고 가벼운 연기가 주력인데, PD가 이거를 모르고 중후한 배역을 떠안겼다. 차라리 우미노 구리오(대니)나 쿠마다 유이치로(데이브) 역을 맡는 게 나았을지도. 일각에선 굳이 전속으로 때울 거면 차라리 카리스마 연기가 뛰어난 이동훈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래도 SuperS부터는 많이 개선되었는데 이는 레온의 성격이 꽤 바뀌었기 때문이다.
- 폭넓은 연기폭을 갖고 있긴 하지만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이 카랑카랑하고 톡쏘는 비키와 어긋난다. 다소 보이시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비키는 괄괄하지만 여성스럽고 내숭도 부리는 이른바 새침떼기 캐릭터인데 반해 정유미의 목소리는 털털한 여장부 같은 목소리. 그래서 이후에 조금 여성스런 느낌도 주며 방향을 바꾼듯하나 오히려 개성이 죽어버렸다. 게다가 비키는 최덕희와 더불어 서혜정이 레전드급으로 평가받기도 해서 평이 매우 안 좋다. 그래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연기력으로 나름 커버치고 있는편. 하지만 토미자와 미치에나 서혜정과 비교하면 조금 처지는편이다. 다만 크리스탈판에서는 비키의 캐릭터성이 완전 뒤바뀌어서[27] 지금보다 더 잘 어울릴 것이라는 평이 많다.
- 시노하라 에미나 최문자와 달리 목소리가 너무 굵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리타가 멤버들 중에서는 장신에 털털하고 보이시한 인상이 강하기는 하지만 전임 성우들과 비교되게 굵다. 세일러 우라누스 수준. 그리고 정작 대다수 팬들은 정미숙이 세라 역에 캐스팅되길 바랐다.
차라리 정유미가 쥬피터를 맡고 정미숙이 세일러문을 맡았으면 좋았을 것을...그래도 보이시한 목소리 덕에 갭모에는 세 성우들 중에 가장 잘 살아있다.
- 시노하라 에미나 최문자와 달리 목소리가 너무 굵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리타가 멤버들 중에서는 장신에 털털하고 보이시한 인상이 강하기는 하지만 전임 성우들과 비교되게 굵다. 세일러 우라누스 수준. 그리고 정작 대다수 팬들은 정미숙이 세라 역에 캐스팅되길 바랐다.
- 팬들은 여민정을 강력 추천했으나 대원방송 윗선에서 혹사시키는 바람에 지쳐버린 황태훈 PD가 연기력이 형편없는 이유리를 캐스팅하는 희대의 실수를 저지르면서 발연기로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김민정의 이자요이 아키와 츠키카게 유리는 후반부로 갈수록 나아져서 완전한 미스캐스팅에서 벗어나기라도 했지만 이쪽은 끝까지 발연기로 일관하여 영원히 미스캐스팅이 되어버렸다.
- 변신 자동차 또봇 - 모든 캐릭터
- 이 경우는 성우진을 대부분 일반인으로 캐스팅한 경우[29].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0]
- 어조가 너무 딱딱하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이 배역만큼은 애니맥스판이 평가가 더 좋다.
- 일판 성우인 칸나 노부토시의 광기 어린 명연기와 달리 힘 빠지는 느낌이라 블리치에서 최지훈이 맡은 배역들 중 가장 평이 안 좋다.
-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가 너무 젊다. 그런데 권성 마스터 샤프 같이 고음 톤의 노인 연기는 괜찮은 걸 보면 중후한 톤의 노인 연기는 소화하지 못하는 듯.
- 최문자가 담당한 대부분의 배역들
- 베테랑 성우를 섭외했건만, 외주 제작의 한계와 최옥주 PD의 발연출로 이도저도 못된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
- 원판의 사투리는 살아 있으나 특유의 톤을 살린 제대로 된 사투리 연기가 아니라 밋밋한 느낌이라서 까였다. 게다가 애시당초 이 배역이 투니판에선 강수진이 정말 몇 초 안 돼서 출연한 배역이었는데 3기에서 남도형으로 갈리게 되자 거기에 따른 반발도 좀 있다.
- 후미의 얄밉고 소악마 같은 성격을 잘 못 살렸다는 평가다. 음색이 얌전한 편이라 얄밉고 건방진 느낌보다는 그냥 귀여움만 있다.
- 점프 비디오 극장판 한정으로 담당. 하지만 인지도도 낮을 뿐더러 여자 성우가 맡아 김전일의 연령대에 맞지 않다. 그나마 사건을 슬퍼하는 부분은 잘 표현했지만 그 외의 연기는 평이 안 좋다.
- 비디오판을 맡은 임성표나 대원판을 맡은 이재범이나 둘 다 엄청나게 평이 좋지 않다. 임성표의 연기는 카리스마는 있었으나, 미청년 악역답지 않게 목소리가 너무 간사한 늙은이 같거나 경파하다고 혹평을 받는 반면[33] 이재범은 너무 가볍고 카리스마가 없다고 까인다.
- 앞의 두 성우 모두 비디오판 목소리를 맡았으며 박상훈은 나름 괜찮은 연기를 보여줬으나 이후 투니버스판 성우인 김민석이 크게 호평을 받으면서 비교되어 다소 평범한 아저씨처럼 들린다는 평을 듣게 되었고 박규웅의 경우 연기가 너무 딱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가장 좋은 평을 받는 성우는 투니버스판의 김민석으로 고고하고 거만한 귀족적인 이미지의 캐릭터에 특화된 성우답게 가장 이미지에 맞는 연기를 선보였다. 대원판의 박서진의 경우 연기력은 박상훈처럼 나름 무난한 편이었으나 다른 성우들에 비해 연령대가 다소 어려 보이는 목소리라 아쉬움이 크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래도 3기에서 목소리 연령대가 높아져 평이 나아지긴 했다.
- 은막의 살인귀의 게스트 캐릭터로 본래 컨셉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쿨뷰티 여고생인데 이 성우는 중년 여성, 소년 등에 특화된지라 목소리가 여고생치고는 늙게 들린다고 일본 내에서 미스캐스팅으로 많이 까였다. 그나마 더빙판은 투니버스의 박경혜 성우나 대원판의 문유정 성우가 여고생에 맞게 잘 캐스팅되었다.
- 김정규 PD의 병맛 캐스팅으로 인해 리나 역의 정미숙을 제외하고 전부 물갈이되었는데 하나같이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을 듣는다. 특히 제로스 역의 양석정은 가장 호평을 받는 구자형은커녕 김민석이나 최원형의 연기에도 못 미쳐 상당히 혹평을 들었다. SBS판 팬들에겐 SBS판 성우진이 한 명도 유지되지 않아 그냥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36] 투니버스판 팬들에게도 정미숙의 리나 연기를 제외하면 건질 게 없는 더빙으로 취급받는다.
- 연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켄시로의 스타일에는 어색한 목소리라는 평가를 들었다. 실제로 이후 맡은 레이쪽은 별 비판없이 호평을 받았던것을 보면 코야스의 목소리가 주인공보다는 또다른 주연 캐릭터에 적합한 것이 주 원인인듯.
- 정동열은 특유의 고음 때문에 노인 배역 중에서도 후유츠키 코조 같은 캐릭터보다는 동네 할아버지 역할에 더 어울린다.
- 캐릭터 해석 미스로[39] 마치 뚱보 여성스러운 목소리 연기를 해 전임 성우인 이서윤과는 달리 마지를 그냥 억척스런 아줌마로 만들어냈다. 여러모로 욕 먹고 흑역사가 된 투니판 심슨 더빙 중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배역.
- 너무 어린 사람처럼 연기해서, 평가가 나쁘다.
- 목소리가 캐릭터 연령에 비해 나이가 많지 않냐는 지적이 많다. 참고로 문선희는 이미 그 이전에 아래 예시에 있는 제로의 사역마의 루이즈 역을 맡을 때에도 똑같은 비판을 받았다. 작안의 샤나의 배정미도 마찬가지.
- 인덱스와 동일한 이유. 게다가 초반에는 특유의 서프라이즈 같은 어조 때문에 더 많이 까였다.
- 1기에서는 조금 나이 든 목소리라는 평이 많았고 2기에서도 그러한 연기가 나아지지 않았다. 목소리와 연기를 들어보면 일본풍 연기가 아닌 미국 애니메이션 더빙이나 외화 더빙 연기에 더욱 가깝다. 진지한 무스지메 아와키나 사샤 크로이체프 역은 완벽하게 소화해낸 걸 보면 귀여운 척(일본인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을 해야 하는 츠치미카도 마이카 역은 제대로 소화가 안 되는 듯하다. 참고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는 소연으로 바뀌었는데 오히려 최정현보다 이쪽이 더 호평을 받는다.
- 금서목록에서는 캐릭터 해석이 안되었는지 그냥 평범한 소녀 같이 연기해서 까였으나 초전자포에서는 제대로 된
변태연기를 보여줘서 금서목록과는 정 반대의 평가를 받았다. 즉, 처음에는 악평을 받을 정도였으나 스핀오프에서 재담당 할 때 캐릭터 해석을 제대로 하면서 뒤집은 케이스. 참고로 원판 성우도 처음에는 악평을 받았지만, 마찬가지로 발전되었다.
- 금서목록에서는 캐릭터 해석이 안되었는지 그냥 평범한 소녀 같이 연기해서 까였으나 초전자포에서는 제대로 된
-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가 소년같다. 다만 연희무쌍의 마초는 기본적으로 체육계의 활발한 캐릭터이지만 부끄러움을 크게 타는 순진한 면도 있다라는 컨셉의 캐릭터이므로 무작정 소녀스런 목소리를 내기는 힘든 캐릭터이긴 하다.
- 애초에 여자 성우가 했어야 한다는 평이다. 중복으로 맡은 이게 차라리 호평.
- 시안 특유의 사악함과 카리스마가 부족하고 깐깐한 노인 같은 느낌이 되어 비디오판 팬들에게조차 미스캐스팅으로 까인다. 그런데 이후 용자지령 다그온에서 초생명체 제노사이드를 맡았을 땐 괜찮게 소화한 걸 보면 다그온 더빙 당시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많이 들면서 중후한 톤의 카리스마 연기를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 목소리는 잘 어울렸으며 특히 엔의 평상시 활발한 모습을 잘 표현해서 그냥 들으면 위화감이 없는데 약한 발성 탓에 맥아리 없는 샤우팅 연기를 보여줬으며 이후 최재호도 가이 연기로 똑같이 맥아리 없는 샤우팅 연기를 보여주면서 함께 열혈 연기의 흑역사가 되었다. 그나마 최재호는 이후 많은 노력끝에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쿠로야나기 료, 사무라이 참프루의 무겐같은 다른 열혈 캐릭터를 담당했을 때는 그 시절과는 다르게 평이 좋았으며 토리코의 토미로드와 가면라이더 포제의 하야미 코우헤이 역시 많이 나아진 발성 연기를 보여주면서 호평받았다.
근데 토미로드는 열혈 캐릭터가 아니라는 게 함정반면 엄태국은 이후 애니메이션의 활약이 적고, 나레이션 부분에서만 활약을 하게 되어 지금은 유명 성우 반열에 오르게 된 최재호와는 반대로 하락세를 걷게 되고, 이후 나온 헌터×헌터 리메이크판에서의 스크와라 연기는 심상보 PD의 발연출로 인해 엔과는 다른 의미의 흑역사 배역이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동기들 중에 가장 인기가 없다보니 안타깝게 보는 팬들도 적지 않다.
- 목소리는 잘 어울렸으며 특히 엔의 평상시 활발한 모습을 잘 표현해서 그냥 들으면 위화감이 없는데 약한 발성 탓에 맥아리 없는 샤우팅 연기를 보여줬으며 이후 최재호도 가이 연기로 똑같이 맥아리 없는 샤우팅 연기를 보여주면서 함께 열혈 연기의 흑역사가 되었다. 그나마 최재호는 이후 많은 노력끝에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쿠로야나기 료, 사무라이 참프루의 무겐같은 다른 열혈 캐릭터를 담당했을 때는 그 시절과는 다르게 평이 좋았으며 토리코의 토미로드와 가면라이더 포제의 하야미 코우헤이 역시 많이 나아진 발성 연기를 보여주면서 호평받았다.
- 그나마 나은 경우 2. 존다리안 형태인 핏쳐의 악당 느낌은 잘 살렸으나 정작 캐릭터성이 다른 본모습인 솔다트 J 002까지 이어서 맡았을 땐 캐릭터에 맞지 않게 간사한 톤이라서 평이 안 좋았다. 호불호가 엇갈리긴 해도 오히려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 교체된 성우인 송준석이 J의 냉철함을 잘 살렸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 대부분의 배역들
- 화려했던 TV판 성우진이 전부 물갈이되었는데 하필 성우가 교체돼도 캐릭터와 안 맞는 성우가 많아 저퀄리티를 초래했다. 특히 주인공 시시오 가이를 맡은 최재호는 TV판 성우인 강수진과 달리 워낙 차분한 캐릭터에 특화된 나머지 열혈을 살리지 못해 맥아리없는 발성을 보여줬으며 휴마 게키 역의 이상훈 또한 한상덕에 비해 맥아리 없는 연기로 까였다. 엔토우지 코스케 역의 위훈은 국어책 읽기 수준의 연기를 보여줬고 팔파레파 역의 최정호는 일판과 달리 중후한 느낌이 덜할 뿐더러 연기 자체도 카리스마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40] 그 외에도 수많은 배역들이 평이 안 좋았다. 그나마 아마미 마모루 역의 김정애, 솔다트 J 002 역의 송준석, 르네 카디프 시시오 역의 배정미 등 일부는 평이 나았지만 그마저도 파이널 오리지널 캐릭터인 르네를 맡은 배정미 외엔 성우교체 탓에 모두 호불호가 엇갈린다.여담으로 마모루역의 김정애나 르네의 배정미는 용자물 더빙에 참여한적이 있다.
- 1기에서는 남성이었으므로 문제가 없었지만 1기 최종화에 성전환이 이루어지는 바람에(...) 2기부터는 여성으로 등장하는데 여성화 이후로도 일판/한판을 불문하고 1기의 남성 성우들을 그대로 기용했다. 2기부터는 여성 성우로 교체하거나 아예 1기부터 보이시 연기가 가능한 여성 성우를 기용했다면 성전환에 따른 위화감은 없었을 듯.
- 원호섭은 주력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이라서, 너무 어색한 딱딱한 연기를 선보였다. 여담이지만 원판은 호리 히데유키가 열연하였다.
- 어린 니코 로빈 역의 나가이 안즈
- 원피스 전체에서 가장 발연기라는 평가. 참고로 한국판은 소연이 소녀 연기도 뛰어나서, 어린 시절도 같이 맡았다.
- 연기 자체는 좋았지만, 사카즈키의 히로시마 사투리가 어색하다는 평이 많았다. 오히려 대구 출신인 대원방송판 성우 안효민의 대구 사투리 연기가 훨씬 호평을 받는다.
- 원래 성우인 김소형의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극장판 '태엽섬의 모험' 에서 일시적으로 맡았으나 김소형보다 못한 연기로 혹평을 받았다. 성우 본인도 흑역사 취급.
- 현존하는 원피스 더빙판 배역 중 최대의 미스캐스팅. 설정상 이 캐릭터의 나이는 90대인데 최승훈의 브룩 목소리는 그냥 영락없는 2, 30대가 억지로 쥐어짜서 내는 노인 목소리다. 좀 더 연륜 있는 성우를 기용했어야 하는데 캐릭터의 나이에 비해 새파랗게 어린 성우를 써서 PD가 시사를 제대로 안 하고 캐스팅했다는 평가가 대세. 즉, 본인의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기본적인 목소리 문제 때문에 커버가 불가능 했던 경우다. 참고로 대원판과, 심정희 pd는 이인성에게 브룩을 맡긴다. 그리고 이것이 나락으로 평가가 떨어진 대피스를 살린 원동력이 되었다.
- 쥬라큘 미호크는 너무 젊게 연기한데다가, 카리스마도 부족했다. 결국 14기에서 미호크 역은 최한으로 바뀌었다. 프랑키도 마찬가지다. 양아치스러운 모습은 살아있지만, 너무나 겉멋이 든 연기와 음색 때문에 해당 작품에서 더더욱 거센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12기에서 괜찮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12기에서는 다른 문제가 터졌다.
- 구 KBS판 성우인 이광수와 최대한 연기를 비슷하게 하려는 노력은 엿보였지만, 심규혁이 워낙 목소리가 여려서 카리스마와 중후함이 아예 사라졌다. 그리고 크로는 김환진만큼 정중한 면이 괜찮았지만, 목소리가 여려서 사악한 면모가 잘 드러나지 않았다. 더군다나 당시 신인이어서 연기력이 부족했다.
- 둘 다 중후한 연기가 돋보일 캐릭터인데, 이동훈의 젊은 음색 때문에 싱크로율이 어긋났다.
- 전임 성우인 이동훈이 홍시호의 명연기에 가려져서 그렇지 홍시호와 비슷한 음색과 괜찮은 연기력으로 잘 소화한 것과 달리 이쪽은 목소리가 너무 어리고 카리스마도 없어서 대차게 까이고 있었지만, 후에 방영된 샤본디 제도 편에선 많이 나아졌다는 평을 받았지만, 14기 부터 다시 젊은 목소리로 발목을 잡혔다. 결국 이어졌던 미스캐스팅 논란에 마침표를 찍은 것, 아무래도 김혜성 성우가 다양한 연기폭이 있는 성우인지라 캐스팅 했지만, 이번에는 맞지 않았는듯.
- 투니버스판 브룩과 같은 사례다. 전속 1년차인데도 연기력이 괜찮고, 볼사리노 특유의 능청스러운 성격도 잘 살렸다. 그런데 김현욱은 너무 젊은이처럼 연기했다. 게다가 이때는 겨우 24세인 청년이었다. 차라리 투니버스판 민응식이나 다른 베테랑을 썼으면 나았다는 반응도 보이지만, 문제는 민응식이 볼사리노를 포스있는 큰형님 스타일로 연기해서, 원판같은 여유로움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결국 2016년 5월부터, 볼사리노는 설영범이 연기한다.
- 여기는 더 가관이다. 최승훈보다도 3살 어리다.
- 게이스러운 외형과 달리 단순한 근육질 거구의 연기로 보여줘 호불호가 갈린다. 한편 한국판 성우인 시영준도 목소리의 특성상 원판과 같은 연기로 나갈 가능성이 높은데, 한국판에 대한 평가는 추가 바람. 일단 연기톤은 원판보단 부드럽지만, 목소리의 특색 때문에 목소리 자체는 굵게 나오는편.
- 배역에 비해 지나치게 젊은 성우들을 캐스팅한 탓에 목소리가 너무 젊다. 다만 데카판을 맡은 안효민의 경우 중.노년 배역을 잘 소화하는 것을 생각하면 PD의 발연출이 문제인것으로 보인다.
- 유희왕 시리즈 - 일본판 특징은 이 항목에 올라온 ZEXAL과, 전문 성우를 쓴 ARC-V를 제외하면 주인공들의 성우는 미스캐스팅으로 시작해서 준수한 캐스팅으로 끝난다는 점이다.[42]
- 브루노의 외형에 어울리지 않는 중후한 목소리 떄문에 초,중딩들에게 아저씨 같다며 까였다.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미조구치의 평이 더 좋은 편.
- 원판 성우인 하타나카 타스쿠가 남자라는 이유로 똑같이 남자 성우를 캐스팅했으나 애초에 원판 성우의 연기가 캐릭터의 나이에 안 맞는 느낌이었기에 결국 한일 두 성우 모두 미스캐스팅으로 까였다. 한국판 성우인 류승곤은 중학생 이하의 어린 소년 캐릭터에 안 맞으며 소년 연기도 고등학생 정도가 적정 연령 한계선이다.
유마가 고등학생 내지는 청년이었다면 한일 모두 잘 된 캐스팅으로 평가받았을지도...
- 원판 성우인 하타나카 타스쿠가 남자라는 이유로 똑같이 남자 성우를 캐스팅했으나 애초에 원판 성우의 연기가 캐릭터의 나이에 안 맞는 느낌이었기에 결국 한일 두 성우 모두 미스캐스팅으로 까였다. 한국판 성우인 류승곤은 중학생 이하의 어린 소년 캐릭터에 안 맞으며 소년 연기도 고등학생 정도가 적정 연령 한계선이다.
- 목소리는 귀여운 맛이 있으나 리오가 기가 센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발성이 약해 까였다.
- 원판에선 여리고 부드러운 성격인데 담당성우가 캐릭터 미스인지 PD의 연출 문제인지 너무 기가 센 연기로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이 작품에선 주인공인 유우야를 뺀 나머지의 연기는 나름 무난한 편이다. 다만, 유리도 맡았는데 이 경우에는 초월더빙이라는 평가가 나올정도로 호평 받았다.
- 샤나 특유의 츤데레 느낌은 잘 살렸으나 목소리 때문에 말이 많았다. 일판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의 코맹맹이 목소리와 달리 배정미의 목소리는 날카로운 느낌이라서 달라진 목소리에 위화감을 표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목소리 연령대에도 문제가 있었다. 샤나의 어린 외모에 맞춰 소녀틱한 목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배정미의 초반 연기는 연출 미스로 인해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았다. 이후에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심각한 장면에선 목소리 연령대가 도로 올라가는 문제점이 생겨 결국 미스캐스팅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배정미는 소녀 연기를 더 능숙하게 소화했던 젊은 시절에도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 연령대가 높다는 평이 있었을 뿐더러 작안의 샤나 녹음 당시에는 40세라서 소녀 목소리를 내기가 더 버거웠기 때문이다. 문선희처럼 현재는 소녀 연기를 해도 고등학생 정도가 적정 연령 한계선인 듯.
- 10대 캐릭터에게 맞지 않은 다소 나이 들어보이는 목소리이며 츤데레끼를 잘 못 살렸다며 까였다. 다만 어떤 부분에서는 일판 담당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보다 좋았던 점도 있어서, 배역이나 성우나 해당 항목에서도 이와 관련해서 치열한 수정전쟁이 벌어졌을 만큼 한때 일빠와 성덕들 간의 키배의 주요 논쟁거리가 됐던 캐스팅이다(...)
- 연기스타일은 제대로 살렸으나, 해당 캐릭터에 비해 지나치게 나이 들어 보이는 간사한 중년 악당 같은 목소리와 기본적으로 너무 침착해 보이는 연기 때문에 악평이 많았다. 영어 더빙판도 호불호는 갈리지만 북미 성우인 Andrew Chaikin이 더 낫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침착한 목소리가 좋아서 호평을 내린 성덕들도 알게 모르게 꽤 된다고.
- DIO는 그래도 연기스타일이 정확하기라도 했지만, 바닐라 아이스 같은 경우에는 DIO보다 더 힘 빠지고 늙고 간사한 목소리가 되어버렸다.
- 마스터, 교감선생님, 미카게의 아빠(전광주)
- 재스퍼, 쿠로다 마사고, 와니야마 가쿠토, 야기누마 연기는 괜찮은 싱크로율을 보여줬지만
야기누마는 모든 대사가 염소울음소리라는 게 함정이 쪽은 각각 노년과 중년 배역인지라 젊은 배역에 특화된 전광주에게 맞지 않았다.애초에 남자 성우를 겨우 4명만 캐스팅한 게[45] 문제
- 재스퍼, 쿠로다 마사고, 와니야마 가쿠토, 야기누마 연기는 괜찮은 싱크로율을 보여줬지만
- 카미야 히로시 성우 커리어에서 가장 많이 논쟁에 오른 캐스팅이다. 첫 캐스팅 발표 후 원작 팬들 사이에서 '카미야의 목소리가 매치가 되지 않는다, 좀 더 낮고 어두운 목소리를 상상했다' 며 반대 의견이 많았는데, 방영 이후 또 다시 '리바이 치고는 목소리에 감정선이 너무 드러난다'며 비판을 받은 것. 원작과 이미지가 다르다는 의견이 대다수. 결국 성우 본인이 이후 라디오에서 '감독과 캐릭터성에 관한 대화에 차이가 있었다' 라는 식으로 해명 아닌 해명을 해야됬고, 그나마 이후 발매된 후회 없는 선택에서는 리바이의 캐릭터성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소년 연기 전문 성우지만 소녀인 히스이 연기를 할 때는 목소리가 아줌마, 좋게 말해서 성숙한 아가씨 목소리라는 평이 많았다. 다만 그 이전에 스피드왕 번개의 하주빈을 연기할 때는 소녀 연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없던 걸로 봐서는 세월이 흘러 소녀 목소리 연기에 무리가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주빈은 너무 단역이라서 시청자들이 신경 안 쓴 것도 있지만
- 스토리 비중상 가장 박력있게 나왔어야 했으나 연출 문제인지 가장 연기가 박력 떨어진다는 평가.단, 창천항로 자체가 성우진의 화려함만 치중 했지 연출력은 시원찮다는 평가가 많다.
- 비디오판 슈라토의 경우 추억보정 탓에 지나치게 띄워지고 있지만 추억을 떼어놓고 판단해보면 사실 미스캐스팅이 상당히 많았다. 휴우가의 경우 미청년에 가까운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아저씨 음색이 나왔고(…)[47] 레이가의 경우 평상시에는 나긋나긋한 성격이고 오카마[48]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색이 나와야 정상이지만 역시나 미스캐스팅 때문에 아저씨 음색에 가까웠다(…).
오카마 아저씨라크슈의 경우도 미소녀틱한 캐릭터 컨셉과는 달리 다소 억센 더빙이 되었고 렌게의 김성희는 지나치게 오버해서 연기를 했다. 유명 성우를 기용했지만 캐릭터성을 고려하지 않은 캐스팅 탓에 더빙이 다소 망가진 케이스. 해당 캐릭터들은 오히려 KBS판 성우들이 훨씬 어울렸다. 물론 히다카 슈라토, 용왕 료마, 비파왕 단, 달파왕 쿠우야 등 비디오판과 KBS판 양쪽 모두 캐스팅이 잘 된 캐릭터들도 있지만…근데 용왕 료마는 비디오판과 KBS판 모두 같은 성우가 맡았다는 게 함정
- 카미나가 너무 심해서 그렇지 시몬도 딱히 크게 좋은 평은 많지 않았다. 부족한 열혈은 후반에 가선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 어디까지나 그나마일 뿐이지 그래도 정재헌은 소리를 잘 지르고 못 지르고를 떠나 신체적 지병으로 열혈 자체에 맞지가 않다는 평이 많다.[49]
- 더빙판 그렌라간에서 가장 큰 구멍으로 취급받는 캐스팅. 그 당시 PD의 말로는 성완경을 캐스팅 하기를 권유했다고 한다. 일단 카미나의 열혈을 못 살렸다는 반응이 많다. 다 좋은데 카미나만 괜찮았으면 좋았을 텐데..이란 말이 적지 않게 나올 정도면... 이러한 이유로 위의 가오가이거의 최재호와 다그온의 엄태국과 함께 열혈 연기의 미스캐스팅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편.
- 출동! 12레인저 - 대부분의 배역들
- 투니버스 최악의 미스캐스팅 작품 중 하나. 개국 초기의 부족한 연출력+갓 데뷔한 투니버스 성우들의 미숙한 연기력+캐릭터와 성우 연기의 부조화가 겹쳐져 완전히 실패했다. 당시는 투니버스가 막 개국한 시점이라서 미스캐스팅이야 더러 있었지만 이 작품은 KBS에서 먼저 방영한 꾸러기 수비대라는 초월 더빙급의 비교대상이 있었기에 더욱 미스캐스팅이 부각된다. 이현진이 맡은 몽치 역이 KBS판의 박영남과 비교되면서 가장 미스캐스팅으로 비판을 받았으며,[50] 거의 모든 배역이 KBS판과 비교하여 연기력이나 싱크로율이 크게 떨어진다. 성우가 양 방송사 모두 일치하는 호치와 요롱이 정도가 예외일 뿐. 이후 ITV나 재능방송에서도 이 작품을 방영할 때 더 옛날 작품인 KBS판을 골랐다. 재능방송에서 연재 중 송출 미스로 투니판이 방영되었을 때는 시청자들이 항의글을 올리고, 방송사는 KBS판으로 재방영을 했다.
-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크레프 같은 느낌을 상정하고 캐스팅되었으나 당시 사사키 노조무는 성대결절을 심하게 앓은 탓에 목소리가 변해버려 예전과 같은 느낌의 중성적 목소리를 낼 수 없었으며 결국 에리오르의 평상시 목소리가 억지로 쥐어짜낸 듯한 중성적 목소리가 되어 부자연스러워졌다. 게다가 평상시의 소년틱한 목소리와 다른 본래의 목소리가 나이에 맞지 않게 중후한 아저씨 느낌이라서 평상시 목소리와는 다른 의미로 위화감이 심하다. 이 때문에 한국판 성우인 배정미(TV판)와 이계윤(극장판)의 평이 더 높다.[51] 만약 사사키 노조무가 성대결절을 앓지 않았다면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이 되었을 것 같다.
- 렌의 외모와 연령대에 어울리지 않게 느끼한 아저씨 같은 분위기를 낸다. 한국판 담당 성우인 신한호가 아저씨, 노인 등 고연령대 캐릭터에는 적합하지만 청소년 등 저연령대 캐릭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52]을 감안하지 않은 마구잡이 캐스팅의 폐해.
- 각 매체마다 연기톤이 일관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쪽은 원작 작가의 잘못이라고 봐도 무방한게, 점차 회차가 진행될수록 감정적인 면에서 시시각각 컨셉들이 하나둘씩 추가되고 있어서, 연기하는 성우 입장에서도 상당히 연기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성우 본인도 빨리 정확한 연기톤을 잡으려고 닥치는대로 원작이라던가 다른걸 보고 있다고 말할 정도. 다만 이 아카시든 해당 성우인 카미야이든 여성 팬들에게 매우 인기있는지라 캐스팅 자체는 환영이지만, 진격의 거인의 리바이와 더불어 호불호가 심히 갈리는 배역.
- 박영남이 만성 위염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차한 12기에서 대역으로 맡았으나 결과는 처참했고, 게다가 다음 극장판에서 박영남 성우가 복귀함으로 흑역사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정선혜 성우도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수년간 박영남 성우가 쌓아온 짱구의 내공을 따라잡기는 부족했다 라고 평이 모아진다. 일단 그전부터 있던 짱구와의 위화감 문제가 컸다. 박영남 성우와 비교 했을 때, 일단 짱구의 성격이 능글맞지 않은, 착한아이 스러운 목소리에다가, 그냥 뚱뚱한 아이1의 목소리로 느껴지고, 웃는 소리마저 귀신소리같다는 평가를 들으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물론 대역 성우를 쓰면 기본적으로 전임 성우와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일은 그 위화감이 너무 심해 캐릭터성 붕괴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였으니 더 큰 비판을 받았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때 위의 요코미조 산고, 홍범기의 우솝을 아득히 뛰어넘은, 대역 성우계 사상 최악의 미스캐스팅 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위에 두 경우같이 연기력도 형편 없었다기 보다는, 박영남 그 자체가 되어버린 짱구의 내공은 뚫기 어려웠다는 평가로 완화되었다.
- 시이조가 열혈캐릭터임에도 탈력걸리는 샤우팅을 보여줘 혹평을 받았다. 차라리 열혈연기를 잘하는 김장을 캐스팅하는데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본편의 정선혜의 위화감 덕분에 그리 큰 이야기는 되지 않고 넘어갔다.
-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여자 성우가 맡아 위화감이 심하다. 한국판의 경우 전속 시리즈인게 좀 걸리지만,나이에 맞게 남자 성우가 맡아 위화감이 없다. 특히 사토 마사오 역의 이경태는 특유의 여린 목소리 덕에 싱크로율이 높은 편.
- 본편의 서유리와는 달리 아줌마 같이 연기해서 까였다... 그런데 이용신의 연기폭을 감안하면 PD의 발연출 때문인지도...
- 본편의 변영희에 비해 모모타로스 특유의 열혈을 살리지 못했다.
- 평소 어린소년 모습일 때는 목소리가 잘 어울렸으나, 본모습인 시계 봉인을 푼 모습일 때는 목소리 위화감이 심해서 매치가 되지 않는다.
- 파워퍼프걸(2016년 TV 애니메이션) - 대부분의 캐릭터#
- 노인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심규혁의 젊은 음색 때문에 평이 좋지 않다. 반면 후임성우인 안효민은 중장년 이상의 배역에 특화된 덕에 평이 좋다.
- 원판의 에노키 아즈사는 미온 특유의 쿨한 성격을 잘 살렸으나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가 톤이 낮고 연령대가 높아 아줌마 같은 느낌이었으며(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에서는 중학교 3학년,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에서는 18세), 디어 마이 퓨처의 윤승희는 반대로 캐릭터에 비해 활발하고 톤이 높아서 미온 특유의 쿨한 성격을 잘 살리지 못했다.[56] 오로라 드림의 선은혜는 두 성우에 비해 목소리 싱크로율이 좋았으나, 대신 이쪽은 녹음 당시 신인이었던 탓에 매우 미숙한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후반부에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결국 완전히 나아지지는 못했다. 한일 양국, 1기와 2기 모두 성우 복이 아쉽게 된 셈.
-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에서 맡은 탁원정의 경우 캐릭터에 맞게 미남 목소리였으나 부족한 연기력으로 까였으며[57],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에서의 성우인 심승한은 반대로 연기력은 좋았으나 특유의 중후한 음색 탓에 아저씨 같은 느낌이었다.[58] 일판 성우인 콘도 타카시가 음색과 연기력 모두 호평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단히 아쉬운 부분.
- 일단 캐릭터의 성격만 놓고 보면 괜찮은 캐스팅인 듯하나 문제는 소재가 소재인지라 아이라가 작중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많다는 것. 하필 담당 성우인 홍수정이 음치인지라 평소 말하는 장면에선 문제 없었지만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심하게 무너졌다. 차라리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에서의 성우인 박신희를 그대로 캐스팅하거나 양정화, 이용신 등 노래 잘하는 성우로 교체하는 게 나았을 것 같으며, 뒤늦게 음치인 걸 알았는데 이미 한 번 캐스팅해버려서 어쩔 수 없었다면 차라리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의 성우를 따로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싶다.
-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에서의 성우인 윤승희가 쿄코의 나이에 딱 맞게 30대 젊은 아줌마 목소리로 연기한 반면 이쪽은 할머니 같은 음색으로 평이 좋지 않다. 더군다나 오로라 드림 때는 쿄코가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때보다 3년 더 젊었다! 연기력 자체만 놓고 보면 양쪽 모두 흠잡을 데 없었지만(게다가 성우경력은 최옥희가 훨씬 길다!) 목소리 연령대로 평가가 갈린 셈. 애초에 최옥희가 윤승희와 달리 원로 성우이기도 하지만… 반면 중복으로 맡은 래비치는 귀엽게 잘 소화했다.[60]
- 예전 같았으면 소녀 연기의 전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우 자연스러운 소녀 목소리가 나왔겠지만 세월이 흘러 노화된 목소리 탓에 억지로 낸 소녀 목소리라는 평을 들었다. 현재 문선희는 주된 배역의 연령대가 올라가 성인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으며 소녀 배역도 고등학생이 한계다. 문선희의 자연스러운 소녀 연기를 기억하는 세대들에겐 참으로 격세지감일 듯.
- 아게하 미아보다 한 수 더한 미스캐스팅. 미아 역을 맡은 문선희의 경우 리즈시절에는 소녀 배역에 특화된 성우였기 때문에 음색 자체가 아예 안 어울린다기보다 목소리 노화로 인해 리즈시절 목소리에 비음이 들어간 느낌인 반면 이쪽은 애초에 리즈시절부터 소년 배역에 특화된 성우였기 때문에 소녀 목소리라기보다는 어린 꼬마 남자아이에 가까운 목소리라서 까였으며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소년 캐릭터인 하루네 이츠키의 평이 더 높다.
- 히비키(심승한)
- 중복으로 맡은 쇼우와 마찬가지로 특유의 중후한 음색 탓에 캐릭터에 비해 나이 든 느낌이었다. 오히려 오로라 드림에서의 성우인 사성웅이 더 나은 편.
- 김현지가 연기한 전작 캐릭터와 타 작품 캐릭터 목소리가 너무 겹친다. 원작과 비교해도 너무 이질적인 느낌. 그리고 연속 주인공 역 캐스팅으로 논란이 되기도 한다.
- 원판과 같이 굵직한 저음 목소리지만 보이쉬한 소녀 목소리가 아니라 그냥 남자아이 목소리 같이 들린다. 그리고 저음 목소리를 제외하고는 캐릭터 성격을 못 살렸다.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라라 엄마의 평이 더 높다.
- 그냥 원판의 여성스러운 목소리만 흉내낼 뿐 전혀 캐릭터 성격을 못 살렸다. 그리고 나이 때문인지 레오나뿐 아니라 중복으로 맡은 역할(거의다 젊은 소녀역)도 나이든 목소리처럼 들린다.
- 변신 전의 보이시한 연기는 원판 못지 않게 훌륭했으나 변신 후 여성스러워진 후에도 그대로
여장남자보이시한 톤으로 연기하여 위화감이 심했다. 그런데 중복 배역인 시쿠 나나미는 제대로 소녀틱한 톤으로 연기했는데 작중 이츠키와의 대화 장면이 있어서 자문자답(...)이 나온 걸 보면 변신 후의 목소리를 일판처럼 여성스럽게 연기할 경우 변신 후 한정으로 나나미와 목소리가 똑같아져 결과적으로 다른 의미의 위화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결국 나나미 연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변신 후의 목소리도 그대로 보이시하게 낸 것 같다.무개념 중복 캐스팅의 폐해[63] 아무래도 PD를 잘못 만나서 망했다고 봐야 할 듯 싶다.
- 변신 전의 보이시한 연기는 원판 못지 않게 훌륭했으나 변신 후 여성스러워진 후에도 그대로
- 그나마 나은 경우 4. 히사카와 아야의 경우 연기력은 베테랑답게 절륜했으나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아 아줌마(…) 같다는 평을 들었다. 김민정의 경우 1화에선 어설픈 연기력으로, 나중에 재등장한 이후 땐 너무 낮게 잡은 목소리 연령대 때문에 까이다가 후반부에 많이 나아져 완전한 미스캐스팅에선 벗어났지만[64] 전속도배에 가려져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다. 안 그래도 캐릭터 자체가 워낙 안습인데 한일 양국 성우 모두 각각 다른 면에서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으니 더더욱 답이 없다(...).
- 목소리는 캐릭터에 맞게 미중년 느낌이었으나 카리스마를 살리지 못해 평범한 미중년 느낌이 되어버렸다(…).
- 그야말로 최종 보스 연기계의 흑역사다. 일단 꽃미남이긴 하나 명색이 최종 보스인 만큼 꽃미남 느낌은 물론 카리스마도 잘 살려야 하는데 김디도는 카리스마를 살리지 못한 채 무미건조하고 평범한 꽃미남 느낌으로 연기하여 듄을 졸지에 선역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나마 발성은 괜찮긴 하나 그 외에는 전반적인 연기력이 시망이라서 결국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더군다나 이후 스위트 프리큐어♪의 진 최종 보스 노이즈를 담당한 후배 성우 김혜성은 신인답지 않게 카리스마 넘치는 명연기로 호평을 받으면서 결국 김디도는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최종 보스의 한국판 성우들 중 최악의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반면 중복으로 맡은 쿠루미 류노스케(최세현)와 묘도인 사츠키(강해진)는 나름 괜찮게 소화한 걸 보면 카리스마 있는 배역과는 상성이 안 좋은 듯. 결국 중복 캐스팅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역이였다. 악역 중에서도 개그 캐릭터인 제라싯트는 무난하게 소화했으며 그 외에도 우메모리 겐타, 마쿠라 슌 등 개그 캐릭터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걸 보면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배역보다는 밝고 가벼운 배역에 특화된 듯 싶다. 하트 캐치 프리큐어 더빙판 자체가 전속도배로 까이긴 했지만 그래도 굳이 전속으로 때울 거면 차라리 진지한 미남 캐릭터에 특화된 이동훈을 캐스팅하는 게 낫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남자 성우를 캐스팅했다. 엄연히 기본 성별이 여성인 인터섹슈얼이라 남자 목소리가 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원래는 여자 성우가 캐스팅되어야 정상이지만 해당 캐릭터가 워낙 중성적이라 착각할 수도 있다고 쳐도 제대로 사전조사만 했으면 성별 정도는 알 수 있었을 텐데 PD가 제대로 시사를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볼 수 있는 적절한 사례라 할 수 있다.[65]
- 원판에선 유키의 중성적인 외모에 맞춰 여자 성우인 히사카와 아야를 캐스팅했으나 결과적으로 너무 여자 같은 목소리가 되어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미소년 목소리라기보다는 보이시한 여성 목소리에 가까운 편. 그래서인지 국내에선 남자 성우인 김승준을 캐스팅했는데 성우보정으로 신비로운 왕자님 느낌이 되어 평이 좋았다. 다만 오히려 너무 남성스럽다고 원판 캐스팅을 더 선호하는 팬들도 생기긴 했다. 굳이 여자 성우를 캐스팅할 거면 오가타 메구미나 카이다 유키 등 미소년 연기에 더 능한 성우를, 혹은 청년 연기까지도 소화하는 사이가 미츠키를 캐스팅하는 게 더 나았을 듯싶다.
- 그나마 나은 경우 5. 2기인 애프터 스토리가 방영되었다면 역전시킬 수도 있었겠지만 과묵한 음색과 최소한 학원제 시점에서 이 캐릭터는 고등학생이므로 연령대가 맞지 않다. 무엇보다도 애프터 스토리가 방영될 일이 없어서 결국 이는 영원한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그러니까 왜 미나미가 같은 개그 애니를 받고 왜 이걸 끝까지 안 받아?[66]
- 그나마 나은 경우 5. 2기인 애프터 스토리가 방영되었다면 역전시킬 수도 있었겠지만 과묵한 음색과 최소한 학원제 시점에서 이 캐릭터는 고등학생이므로 연령대가 맞지 않다. 무엇보다도 애프터 스토리가 방영될 일이 없어서 결국 이는 영원한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 랜서 연기는 크게 호평을 받았으나 이후 토오사카 토키오미, 쿠즈키 소이치로, 어새신, 길가메쉬 역을 중복으로 맡으면서 달빠들에게 대차게 까여 빛이 바랬다. 랜서 역은 초반에는 약간 이해도에 차이가 있어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그나마 재등장한 20화에서는 호평 받았다. 그렇지만 길가메쉬는 하필이면 랜서를 죽이는 자문자답인 장면이 나와서 더더욱 악평을 받게 되었다.
- 들어보면 알겠지만 퀄리티가 심각하게 낮다. 여기서 시청자들에게 교훈은커녕 오히려 청각테러를 선사한다. 심지어는 한국어도 마찬가지로 이 모양인데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 시즌 1, 2와 다르게 노래 담당을 따로 둬서 이 셋이 전부 맡았는데 평이 심각하게 좋지 않다.
-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시리즈 넷플릭스판 - 대부분의 캐릭터#
- 이 캐릭터의 목소리가 원래 성우가 맡았던 것보다 대폭 나이 든 목소리인 탓에 최악의 캐스팅으로 평가받는다.
2.2.2 특촬물
- 목소리 톤이 낮은 성우를 곱상한 미청년 캐릭터에 캐스팅해서 무리수라는 평이 많았으며 실제로 극중에서도 평소 목소리는 미성인데 기합 소리는 저음인 1인 2역이나 다름없는 연기가 되어버렸다.
- 인간체가 나이 든 아저씨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아들 이름이 와타루라는 이유만으로 쿠레나이 와타루의 아버지 쿠레나이 오토야 역을 맡은 박서진을 캐스팅하여 박서진의 젊은 음색 탓에 위화감이 심했다. 굳이 설정에 입각한 캐스팅을 할 거면 차라리 비틀 팡가이아가 선대 킹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키바 본편 선대 킹 성우인 최낙윤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 싶다. 최낙윤은 청년 배역부터 중장년 이상의 배역까지 소화하는 넓은 연기폭을 지녔기 때문.
- 목소리가 나이 들었다며 까였다.
- 원판 목소리는 색기 넘치는 아가씨 톤인데 국내에선 색기도 덜할 뿐더러 목소리 연령대도 아가씨가 아닌 누님 톤이 되어 괴리감이 심해졌다. 이미나가 색기 넘치는 아가씨 연기에 약하긴 하나 목소리 연령대까지도 문제가 있는 걸 보면 김정령 PD의 연출 미스도 한 몫한 듯.
- 인간체 한정. 누님 컨셉인 그리드체 연기는 무난했으나 도도한 아가씨 타입인 인간체는 평이 좋지 않은데 특유의 색기를 살리지 못한 채 청순한 소녀 톤으로 연기하였다. 중복배역인 시라이시 치요코는 전체적으로 평이 좋은 걸 보면 무개념 중복 캐스팅의 폐해라고 봐야 할 듯.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니라 미츠히데(강구한)
- 연기력은 원판 배우를 쌈싸먹고도 남지만 목소리가 늙어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아래의 서혜정과 비슷한 케이스.
- 사실 작품 자체가 시작부터 미스캐스팅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 주연들이 설정상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캐스팅된 성우들이 아저씨나 노인 역할에 특화된 성우들 뿐이라는게 문제. 이 때문에 목소리와 배역의 갭이 엄청나다. 다만, 해당 성우들의 경력이나 실력은 인증된 급이고, 실제로 목소리가 안 맞는다는 점만 제외하면 연기력에서는 매우 준수한 편이다. 특히, 해당 성우들이 중복 배역으로 맡은 악역 연기는 그야말로 명품급. 요컨대 캐스팅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천하무적 아머히어로 - 신산노사(전광주)
- 노인 캐릭터인데 전광주의 목소리 톤이 워낙 높은 탓에 젊은 음색이 묻어나와 싱크로율이 안 좋다. 신산노사보다는 중복 배역인 고중과의 싱크로율이 더 나은 편. 그런데 고음 톤의 익살스러운 노인 연기는 무난한 걸 보면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노인 연기엔 안 맞는 듯하다.
PD는 전광주의 익살스러운 노인 연기를 듣고 캐스팅했나?
- 좋은 캐스팅과 로컬라이징으로 호평받는 더빙이고 미스캐스팅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축에 속하기도 하지만 이 배역은 유독, 이동훈 성우의 발음과 연기 문제로 인해서 평이 많이 갈렸다.
- 대작인 고카이저의 명성에 맞춰 베테랑 성우인 서혜정이 맡았으나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가 나이 들었다는 평을 듣는다. 전속으로 때우긴 했지만 오히려 캐스팅 비용 문제로 인해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 잠깐 교체된 성우인 강시현[68]의 목소리가 더 자연스럽다. 굳이 베테랑 성우를 캐스팅할 거면 정미숙, 우정신 등 더 젊은 음색을 지닌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
- 무턱대고 낮은 톤으로 연기하여 특유의 색기가 없어지면서 그냥 평범한 여성 악역 느낌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원판 성우인 이노우에 키쿠코의 색기 넘치는 명연기와 비교당하며 까였다.
- 특유의 비열함을 살리지 못했다. 일각에선 차라리 박서진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 여린 목소리 탓에 일판 성우인 세키 토모카즈와 달리 호쾌함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으며 살짝 경박한 느낌이다.
2.2.3 게임
- 특유의 여린 목소리 탓에 평이 안 좋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 - 상당수의 캐릭터들
- 길티기어 Xrd -SIGN- 북미판[69]
- 솔 배드가이(데이비드 포세스)
- 연기는 솔의 캐릭터를 잘 살릴 정도로 합격점이었으나 목소리가 너무 걸걸해서 악평을 들었다. 특히 오버츄어의 트로이 베이커와 비교해서 더 까였다.
장인과 사위가 쌍으로 미스캐스팅이쪽은 목소리와 연기 둘 다 까이고 있다(…). 특히 목소리는 왕으로서의 근엄한 목소리보단 오히려 기생오라비 같다는(…) 평가.
- 캐스팅 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캐스팅인데다가, 뚜껑을 따보니 영 맞지 않는다는 평으로, 후배 정명준만도 못한 연기로 혹평을 받았다. 오죽하면 해당 성우의 출연작인 명탐정 코난에서도 원작 팬들이 기대한 목소리가 아니어서 불만을 산 이현진은 그나마 잘 맞았다는 평을 내려 역성우 드립을 치는 성덕들까지 생길 정도.
- 캐릭터의 외모에 비해 너무 농익은 목소리라는 평이 많다. 2013 던페 때 나왔던 음성의 악평을 의식한 음성 컨셉 변경이 오히려 독이 된 셈. 일본판 성우인 우치다 마아야가 김서영보다 훨씬 호평을 받는다.
- 전임 성우인 아오노 타케시가 패도적인 노고수 느낌의 박력 있는 기합 연기를 한 반면, 이쪽은 아오노에 비해 박력이 떨어지는 기합 연기로 겐푸를 그냥 인자한 동네 할아버지로 만들어 버렸다(…).
- 분명 이벤트 시의 연기는 역시나 소리가 나오게 멋있게 하지만, 실제 대전할 때 공격 기합은 완전 깬다는 평이 많다. 전작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가 일반 이벤트 대사 연기는 무난하면서도 이소룡 특유의 과묵하다가도 몇 마디 툭툭 던지는 캐릭터를 잘 살렸고 대전 시 기합은 호쾌하기 짝이 없었는데 새로 기용된 성우의 기합은 그냥 새된 목소리만 나온다. 괴조음이긴 한데 그냥 새된 목소리다. 호쾌한 맛이 전혀 없다.
노오바 노오오바
- 레아는 데커드 케인의 기록들을 불신하며 그저 케인을 따라다니기만 하는 순박한 소년데, 제니퍼 헤일의 연기는 마치 케인을 따라다니며 산전수전 다 겪어본 베테랑으로 연기를 해서 호불호가 갈렸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 여민정과 일판 성우 이토 시즈카가 더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고 호평을 받았다.
- 나리미야 히로키는 원래 배우로서, 영화 역전재판에서 나루호도의 배역을 맡았고 궁지에 몰린 나루호도의 배역을 잘 소화해서 호평을 받았었다. 역전재판의 아버지인 메인 디렉터 타쿠미 슈가 레이튼 교수 측에서 배우에게 배역를 맡기는 걸 보고[72] 타쿠미가 부러워 하다 '아ㅋ 우리도 영화판 있지'라는 의도로 기용되었다고 한다. 레이튼의 배우 역들도 여러 작품을 거쳐서 겨우 연기력이 늘었는데, 나루호도 류이치라는 자신의 캐릭터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이때까지 배역을 맡아왔던 열연이 가능한 프로 성우인 콘도 타카유키를 두고 그저 배우를 성우로 쓰고 싶다는 이유로 나리미야 히로키를 섭외한 것은 엄청난 병크다. 심지어 콘도는 이미 섭외해서 어느 정도 녹음을 진행하던 중에 갑자기 잘린데다, 사전통보마저 제대로 안 되어서 당연히 자기인 줄 알고 있던 콘도 쪽에서 곤혹을 겪기도 했다. 결국 나리미야와 키리타니 미레이(아야사토 마요이의 성우)는 대차게 까였다. 결국 원래의 나루호도의 성우를 맡았었던 타쿠미 슈[73]가 나루호도의 배역을 재더빙하기도 했다. 다만 게임에 적용된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팬서비스 차원.
- 전체적으로 무난한 일판과 달리 북미판 더빙은 비슷한 시기에 나온 록맨 8 북미 더빙처럼 청각테러 그 자체였다. 엑스는 그나마 나았지만 문제는 웨인 도스터라는 성우가 맡은 제로. 제로의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는 확 깨는 경박한 절규와 함께 "WHAT AM I FIGHTING FOR~!!!" 는 이미 웃음후보로 아직도 회자될 정도. 그나마 그 맛깔나는 '후하후!' 하는 기합소리는 원판 제로인 오키아유 료타로보다 낫다는 평은 있지만 다른 건 죄다 혹평이다. 오죽하면 루카스 길버트슨이 팬더빙한 제로가 공식보다 낫다고 할 정도다. 예외로 최종 보스인 시그마의 경우 역대 최고였다는 호평을 들었고 더블도 나름 초월더빙이다.
- 록맨 X7 북미판 - 모든 캐릭터#
- 오랜 세월을 암약한 마녀치고는 목소리가 너무 발랄하다는 평이다.
- 노이즈를 넣는답시고 원래 연기 톤도 저음인 성우를 고용해서 한국판 최한 성우의 잔잔한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도 느껴지지 않고, 그냥 괴물 목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전 세계적으로 혹평을 받았다.
-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 - 머털(김영선)
- 게임 기합 및 엔딩의 내레이션을 맡았는데 내레이션은 좀 낫지만 기합소리가 낮은 톤으로 잡혀서 게임 내 특유의 오글거리는 대사와 합쳐져 느끼하다(...)는 평가.
- 후두암 걸린 듯한 목소리로 처음부터 호불호가 좀 갈렸다. 솔리드 스네이크 역은 호평을 받았으나 솔리드보다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된 빅 보스에서는 오히려 이 목소리가 발목을 잡았다.
- 데몬슬레이어는 혼혈 마족인 것 때문에 받은 차별과 자신을 시기한 군단장에게 가족을 잃은 어두운 설정을 가진 캐릭터에 맞지 않게 스킬 대사 하나하나가 지나치게 높고 쾌활한 목소리 연기로 유저들에게 씻을 수 없는 위화감을 남겼다. 언리미티드 패치 당시 나온 데몬어벤져는 데몬슬레이어보다 그나마 얌전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고 메이플 용사를 쓸 때 외치는 "기분이 상쾌하군!"은 이미 데몬의 명대사 아닌 명대사가 된지 오래. 이미 프로모션 영상에서 김승준 성우가 데몬에 캐릭터성에 맞는 준수한 연기를 보여줬기에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최원형 성우는 미래의 트랭크스처럼 진지한 성격의 캐릭터를 맡은 경력이 있기에 PD의 이해 부족으로 나온 결과로 보고 있다. 인게임 내의 대사가 루미너스와 함께 소재거리로 회자된다. 차이가 있다면 루미너스는 단순히 캐릭터 특유의 중2병 컨셉에 맞춰 하이톤의 튀는 대사들이 많은 거고, 데몬은 캐릭터성과 맞지 않은 어긋난 연기톤으로 유명해진 것. 결국 이러한 점을 받아들인건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데몬은 김혜성 성우가 담당했다.
- 이호산이 굉장한 광역계 성우여서 많이 중복으로 돌려졌는데, 중복으로 인해 너무 익숙해서 인지 해당 캐릭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차라리 예산 부족으로 맡지 못하게 된 구자형이 맡는게 더 낫겠다는 평도 있다.
- 바이오하자드 - 모든 캐릭터#
- 사실 캐스팅 자체는 적절했다. 북두무쌍의 사우저는 애니판이나 이전 게임판에서 긴가 반조 성우가 연기한 주름 잡힌 얼굴과 근엄한 목소리가 아닌, 젊고 패기로운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긴가 반조 성우의 연기를 들어왔고, 사우저의 중년 간지에 익숙했던 팬들의 입장에서 칸나 노부토시의 연기는 상당히 어색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즉, 캐스팅을 논하기 전에 게임의 설정부터가 이미 원작 팬들에게 반발을 살 수밖에 없었던 것. 그 젊은 얼굴에 긴가 반조 성우의 중후한 목소리가 나왔어도 위화감이 들었을 수밖에 없다.
- 연기 쪽에 문제를 지적받는다. 기억을 잃어버린 강화인간이라는 설정이 있는 만큼 스텔라처럼 감정을 절제한 연기를 해야 했는데 초기 음성들은 이상하리만치 발랄하다. 초기 대사들을 듣다보면 무감정한 캐릭터라기 보다는 아픔을 극복하고 활발해진 여인 같은 느낌을 준다. 기합, 비명 음성은 타라와 별로 차이가 없다는 점도 아쉽지만 대사에 비하면 훨씬 낫다. 같은 지적을 받았던 루이스가 음성을 거의 갈아치움으로 악평을 호평으로 바꾼 것과는 달리 레나는 음성 추가만으로 그쳤고 그 추가 음성은 설정을 잘 살린 무감정한 톤이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상황. 초기에도 존재했던 등장 대사 & 처치 대사와 추후에 추가된 도움 요청 & 어렵게 패배 대사를 비교하면 단숨에 알 수 있다.
- 눈보라의 캐럴(이우리)
-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라는 이벤트를 통해 캐스팅 된 케이스였지만, 일반인임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발연기인데다가, 초호화 성우진을 자랑하는 사이퍼즈와 겹쳐져서 악평을 많이 듣는다.
- 사일런트 힐 - 모든 캐릭터#
- 나름 매치가 되는 매그너스나 괴상한 컨셉으로 잊혀진 퓨리온을 제외하면 루시안, 선우 진은 이미지에 맞지 읺는 부자연스러운 연기로 평이 안좋았고 결국 둘다 남도형으로 교체되었다.
- 웨인(소정환)
- 연기력은 나쁘지 않은데, 목소리 톤이 너무 굵어서 평이 좋지 않다.
- 이용신이 맡은 캐릭터 일부
- 담당한 캐릭터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특히 루네의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다.
- 쿠노 아키코는 본래 성우가 아니라 연극 배우. 목소리가 하도 아줌마 같다는 말이 많은데 이는 1950년생으로 2012년 기준으로 나이가 60을 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미스캐스팅은 사쿠라 대전 V가 혹평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 그나마 나은 경우 7. 상기와 달리 고령자나 비전문 성우는 아니다. 다만 목소리 톤 문제로 인해 많이 까였다.
- 삼국지 공명전 - 모든 캐릭터#
- 그야말로 최악. 연기며 싱크로율이며 발성 등 좋은 부분을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더빙 환경도 나빴는지 음질까지 심하게 구리다. 3.1 버전은 그나마 어차피 한 번 보고 스킵하는 일기토 영상만 있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중요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되는 95 버전은 답이 없다. 음색이나 연기가 캐릭터와 매치가 되는 인물이 하나도 없으며 특히 제갈량 역의 강수진은 역대 최악의 더빙이라는 혹평을 받는다.
- 캐릭터 성우들이 전문 성우가 아니다 보니 퀄리티와 발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유저들에게 혹평을 받고 있다.[75] 각성 캐릭터 역시 오히려 발연기가 심하다는 평이 많다. 여담이지만 일본판은 대다수의 캐릭터를 전문 성우를 기용해서 그런지 초월더빙으로 불리울 뻔했다. 2016년부로 세븐나이츠들을 포함한 일부 영웅들의 성우가 전문 성우로 변경되었는데 델론즈 역의 정재헌이 델론즈 특유의 카리스마와 광기를 잘 살려 호평을 받았다. 크리스 역의 홍시호는 꽃미남형 캐릭터인 크리스의 외모와 홍시호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가 괴리감이 있다는 평.
- 나이초월계라는 말도 있을 정도의 연기력을 가졌으나, 여기선 급하게 레코딩한 탓인지 목소리가 다소 미묘하고 캐릭터 해석을 잘못 잡았다는 평이 있다.
- 하악하악거리는 소리가 많아 "약하다 왔냐" "어째 포르노 배우 같다" 는 등 좋지 않은 평을 들었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안장혁과 독일판 성우가 암살자스러운 면을 더 잘 살렸다.
- 원판 성우인 안현서와는 달리 10세라는 어린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변성기 남자 청소년 같다는 평을 받았다. 아마도 여성팬들을 공략하기 위해 일부러 남자 성우를 기용한 듯하다.
- 악마성 시리즈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북미 XBLA판 - 모든 캐릭터#
- 스콧 맥컬로크(리히터 벨몬드)는 탈력이 빠지는 발성과 삑사리 나는 연기 그리고 "Die monster. You don't belong in this world!" 로 비웃음거리가 되었고 로버트 벨그레이드(알루카드)와 킴벌리 포사이스(마리아 라넷드)는 각각 중년 아저씨를 연상시키는 지나치게 굵직하고 중후한 중저음과 아줌마 같은 거칠고 탁한 목소리로 캐릭터의 성격 및 연령대와 안드로메다급으로 동떨어져 대차게 까이는 한편 마이클 G(드라큘라), 데니스 폴트(사신), 제프 매닝(샤프트) 등 악역을 맡은 성우들은 하나같이 덜떨어졌거나 경박하다며 폭풍처럼 욕 먹었다. 결국 PSP 재더빙판에서는 성우진 전체가 데이비드 빈센트, 유리 로웬탈, 미셸 러프, 토니 올리버, 트래비스 윌링햄, 패트릭 사이츠 등으로 교체되었다. 데이비드 빈센트는 젊고 패기 넘치는 목소리[76]를, 유리 로웬탈은 가늘고 날카로운 하이톤의 미청년다운 미성을, 미셸 러프는 부드럽고 청아한 아가씨 목소리를 연기하여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토니 올리버의 간사한 연기와 중후한 최종보스 톤으로 열연한 트래비스 윌링햄, 패트릭 사이츠 역시 호평이 자자하다.
- 케이브 슈팅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 중 꼭 한 명은 매우 어색한 연기를 보여주는데 그게 좀 심해서 국어책 읽기 등으로도 기억되는 사례. 단, 에스프가루다 1탄만 유명했고 2탄은 나름 열연을 보였다.
- 미스캐스팅이라기보다는 정확히 말하면 호불호가 갈리는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일반 대사의 연기톤은 그럭저럭 평이 나쁘지 않은 편이나,[77] 기합성이나 일부 스킬 사용시(특히 세븐 버스트나 하이퍼 소닉 스탭) 음성에서 너무 내지르는 발성을 선보이는 바람에 이 부분에서 평가가 많이 갈린다.
- 캐릭터의 나이와 목소리가 잘못 매치된 더빙 사례. 13세라기보다는 거의 10대 중후반(18~9세) 가량으로 들리는 목소리 때문에 최악의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2차 전직 일러스트의 이미지를 감안한 캐스팅이라는 견해도 있었고 실제로 캐릭터들이 2차 전직을 하면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지기는 했지만,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일본판 음성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영 아니라는 평이 많다. 특히 노전직 캐릭터에서 나이와 목소리의 괴리감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이 중론.[78] 게다가 한국과 홍콩을 제외하고는 모든 서비스 국가에서 엘소드의 성우가 남자 성우여서인지 한국판의 성우인 정유미가 캐릭터 이미지에 잘 맞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위의 엘소드와는 정 반대의 경우. 원판은 남자 성우인 김광국이 맡아서 문제가 없었으나 일판에서는 여자 성우가 맡는 바람에 졸지에 할머니가 되어버렸다.
- 해당 캐릭터가 동면으로 인해 동안이라는 설정이 있긴 해도, 지나치게 어린 목소리 때문에 그냥 전형적인 로리 캐릭터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 음색 자체는 위도우메이커와 잘 어울리고, 캐릭터 성격 자체가 이토 시즈카의 연기폭에 최적화된 캐릭터였다. 하지만 캐릭터 연기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과거에 납치당해 신체 개조를 당하는 등 큰 상처를 지닌 캐릭터인데도 이토 시즈카의 연기는 너무 섹시함에만 치중했다는 지적이 많다.
- 중후하고 무거운 목소리인 한국판과는 달리, 이쪽은 무거운 목소리지만, 걸걸함 때문에 붕 떠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80] 특히 용의 일격을 쓸 때 삑사리가 나는 목소리 때문에 평은 크게 갈리지만 일본판 최악의 캐스팅이라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간혹 있다.
기본적으로 성우 본인의 음성이 굵은 중저음이여서 기합 연기에 어울리지 않는데다가, 용검을 사용할때도 탈력 넘치는 샤우팅을 보이며 너무 간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한조도 마찬가지.
- 사실 발성이나 발음 면에서는 전임 성우인 임유진보다 좋지만, 임유진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복수귀라는 컨셉을 잘 살려 연기한 반면, 엄현정의 목소리는 이에 비해 너무 차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데다가, 엄현정 성우가 같은 회사에서 맡은 알렉스트라자, 아우리엘[81] 과 별 반 다를바 없는 연기톤이라 호불호가 갈렸다. 그나마 히오스의 실바나스, 하스스톤에서는 좀 더 거친 목소리를 냈지만, 군단에서 새로 발표된 보이스 파일에서는 이마저도 없는 그냥 숙녀의 연기톤이여서 혹평이 급격하게 늘었다.
- 전국 바사라 시리즈 - 본텐마루[82](나카이 카즈야)
- 이쪽도 캐릭터의 나이와 목소리의 매치가 어긋난 경우로, 기존 담당 성우에게 그대로 어린 시절 목소리 연기를 맡겨서 문제가 된 사례.[83] 게임 본편에서는 전국 바사라 4의 카타쿠라 코쥬로 스토리 한정으로 과거 회상 부분에서만 잠깐 나왔는데, 분량이 미미하고 스틸 컷으로만 등장해서인지[84] 아역 성우를 따로 쓰지 않았다. 이렇다보니 본편에서 유년기 모습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도 목소리 때문에 도무지 애 같지가 않다며 위화감이 너무 크다는 평이 많았는데, 스핀오프 외전작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에서 등장하는 본텐마루도 나카이 카즈야가 그대로 맡게 되자 팬덤에서는 무리수라는 반응이 많아졌다. 본편에서도 그랬지만 유키무라전의 본텐마루도 많이 잡아야 13~4세 전후쯤 되었을 아이에게서 성인 남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바람에 괴리가 너무 심하다는 게 중론.[85] 아무래도 나카이 카즈야 특유의 거칠고 탁한 저음이 어디 가는 게 아닌데다, 목소리 자체도 소년보다는 성인 남성 연기에 적합한 톤이다보니 위화감이 더 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실제로 다른 담당 캐릭터들도 10대 소년보다는 무겐, 히지카타 토시로 등 성인 남성 캐릭터가 많다). 덕분에 팬덤에서는 캡콤이 아역 성우를 따로 쓰기 싫으니까 나이 40줄 넘긴 남자 성우한테 무리한 쇼타 연기를 시킨다는 비판[86]이 나왔고, 심지어 일각에서는
웃을 수만은 없는우스갯소리로 꼬마 필두 변성기가 너무 일찍 왔다는 탄식이 다분히 섞인 이야기가 돌고 있을 정도(…).
- 젊은 시절의 죠셉은 잘 소화했지만 노년기의 죠셉은 악평이 많았다. 무리하게 노인 연기를 하려고 목소리를 최대한 낮게 깔면 코맹맹이 같은 소리가 나와버리는데 노인 연기를 하면 죠셉의 캐릭터와는 맞지 않고, 그렇다고 성격에 맞춰 연기를 하자니 노인 연기가 안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겨버린다. TVA판의 에리나 펜들턴과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처럼 젊은 시절의 성우가 그대로 노년 연기까지 담당하는 체재로 가려 한 듯한데 죠셉 같은 경우엔 실패했다고 봐야 할 듯. 결국 3부 TVA판에선 이시즈카 운쇼로 교체됐다.
- 냉철한 지략가와 악역의 이미지가 안 맞아서 차라리 둘의 성우를 서로 바꾸는 게 낫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
- 창세기전 4 -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제피르 팰컨 군사 시기)(홍시호)
- 일러스트는 서풍 시기의 군사모습보다 더 어려보이는 외모로 바뀌었는데, 성우는 템페스트 시기 모습부터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목소리와 연령대가 맞지 않는다. 오히려 클로즈베타 당시의 성우인 최승훈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
-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캐릭터 목소리가 이상하다며 까였다.
- 해당 캐릭터의 성우는 원래 서유리였다. 하지만 스케줄 문제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고, 소녀 연기에 익숙한 광역계 성우가 박선영 성우였기에 초반에는 적절한 대체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나이의 한계 때문인지 최근 와서는 영 서유리의 소녀 이미지가 아닌 그냥 여성의 이미지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암흑의 광휘부터서는 이러한 평이 급격히 늘게 되었다.
- 데이비드 리(김국진, 남도형) - 김국진은 목소리만큼은 중후하고 매력적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저돌적이면서 역동적인 면을 잘 살리지 못했고 남도형의 경우 연기력 자체는 좋았으나 목소리 연령대가 젊다는 지적이 많다.[87] 이에 비해 일본판 성우인 오키아유 료타로는 이 둘의 문제점을 보완한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서 호평받았다.
- 클로저스/일본 서비스
- 두 가지 케이스로 나뉘는데, 트레이너나 맘바처럼 아예 컨셉을 딴판으로 잡아서 위화감이 드는 연기이거나, 아니면 아래의 이세하, 김도윤 등 외강내유적인 스타일을 가지거나, 복합된 감정 연기가 필요한 캐릭터들을 외강 부분만 살리는 평면적인 연기를 한 경우로 나뉜다.
- 중후하고 간지 나는 연기를 선보인 한국판 성우 민응식과는 대조적으로 외형에 비해 너무 가벼운 목소리라는 평이 대부분이며 국내에서도 목소리가
간신배왜 저러냐는 반응이 많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트레이너 대신 제이의 성우로 캐스팅하는 게 나았다거나[88], 혹은 트레이너 역에 이노우에 카즈히코를 캐스팅하는 게 낫지 않았겠냐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 다만, 이것은 일본판이 애초에 컨셉을 무뚝뚝한 교관이 아니라 고통에 모든 것을 놓아버린 폐인 스타일의 컨셉으로 캐스팅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는 주장도 꽤 많다. 하지만 이러한 컨셉을 고려하더라도, 유저들은 코야마 리키야처럼 캐릭터의 컨셉을 잘 살려낼 수 있으면서 한국 유저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적절했을 것이라는 평이 적지 않다.
- 중후하고 간지 나는 연기를 선보인 한국판 성우 민응식과는 대조적으로 외형에 비해 너무 가벼운 목소리라는 평이 대부분이며 국내에서도 목소리가
- 검은양 스토리 때와 달리 성우와 성격이 아예 바뀌어 리부트되었는데, 안 어울린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특히 첫 등장 시의 과도하게 발랄한(…) 목소리가 너무 깬다는 평.
- 김환진이 진지, 병약, 개그, 열혈이라는 네 가지의 요소를 잘 살려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연기한 반면, 스기타 토모카즈는 제이를 진지함이라곤 온데간데 없이 그저 나이값 못하는 허세쟁이 개그맨 아저씨로 만들어 버렸다. 게다가 기합소리도 김환진에 비하면 경박하다. 정 안 되겠으면 후지와라 케이지 혹은 전술된 이와타 미츠오를 캐스팅하거나, 아니면 죠셉스럽다는 평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차라리 쿠죠 죠타로를 연기한 오노 다이스케[89]를 캐스팅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다만 암흑의 광휘부터는 김환진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그래도 위에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답이 없는 수준에서는 많이 발달했다는 평. 스기타 성우 본인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개그 캐릭터보다는 진지한 캐릭터들도 많이 맡게 되면서 제이 역도 어느 정도 발전했다는 이야기도 많다.[90]
- 해당 성우가 어그로 연기[91]를 잘하는 것을 상정하고 캐스팅 한 것으로 보이나 외형에 비해 너무 젊은 목소리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판 성우 오인성은 미청년은 물론 중년 캐릭터 연기도 소화가 가능하기에 문제가 없었으나 카미야 히로시는 잘 소화하는 캐릭터가 거의 미청년 계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게다가 연기 면에서도 캐릭터의 감정선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날림 연기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무성의한 더빙이라는 비판이 있었고, 한국과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전반적으로 미스캐스팅이라는 점에 동의하는 경향이 많다.
- 이세하는 과거 위상능력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은 아픈 기억 때문에 소극적이고 냉소적이면서 중성적인 이미지이지만 시마자키 노부나가의 연기는 이세하의 캐릭터성과는 거리가 있다.[92] 애초에 열혈적인 면이 있어도 그리 과하진 않은 캐릭터인데 들어보면 마치 씩씩하고 당당한 남성적인 느낌이 들어서 캐릭터와 영 안 맞는다. 차라리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캐릭터 커버 범위가 제법 일치하는 편인 마츠오카 요시츠구를 캐스팅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암흑의 광휘 세트 효과로 바뀌는 음성에서는 이러한 힘이 들어간 연기가 오히려 장점으로 바뀌었다는 평이 나왔다.
- 김도윤(미우라 히로아키)
- 김도윤은 엘리트인 척하지만 실제로는 허세인 이미지에 겁쟁이 같고 소시민적인 면모가 있는 캐릭터인데, 일본판은 이러한 면이 전혀 없고 깐깐한 연기로 일관해서 진짜 엘리트 아니냐는 인상을 준다. 게다가 뜬금없이 징징대는 연기까지 추가되는 바람에 둘 중에 어느 이미지가 맞는 것이냐며 팬들로 하여금 혼선을 빚게 했다.
- 우정미는 사회성이 부족한 독설가 캐릭턴데, 그냥 단순히 성질 더럽고 냉정한 독설가 캐릭터로 연기를 했다. 게다가 우정미의 캐릭터성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성장해나가는게 주요 포인트임에도 불구하고, 위의 김도윤처럼 끝까지 그저 냉랭한 이미지로 일관했다는 평을 듣는다. 일측에서는 츤데레 형식의 캐릭터로 미는게 아니었냐는 추측과, 그럴 거였다면 차라리 쿠기미야 리에 같은 츤데레 전문 성우들을 사용하는 것이 옳았을 거라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애초에 이토 카나에 성우는 츤데레 연기는 쿠기미야 리에의 뒤를 이을 정도로 손에 꼽히는 성우인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아무래도 연출의 부재인 듯.
- 위의 캐릭터들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 검은양 파트떄의 모습을 보고 광기 연기를 잘하는 오카모토 노부히코를 캐스팅한 것으로 보이는데, 나타는 단순한 미친놈 캐릭터가 아닌, 자유를 향해 갈망하고, 비극적인 과거가 있고, 그러면서도 갭 모에 스타일이 있는, 즉 정리하자면 수많은 감정들을 복합시켜서 연기해야 하는 캐릭턴데, 오카모토 노부히코는 과거 엑셀러레이터 같은 광기 있는 캐릭터식의 연기에 한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이 많은 캐릭터성 중 갭 모에 하나만 살렸다는 평가를 듣는다. 즉 광기 캐릭터인 건 맞지만, 다양한 감정들을 복합시켜서 연기하는 면모가 부족했고, 표면적인 연기라는 비판을 듣게 되었다. 이런 면에서 최승훈의 연기 쪽에 더 높은 평가가 내려지는 중.
- 이쪽도 캐릭터의 나이와 외모, 목소리의 매치가 잘못된 예시지만 위의 본텐마루나 엘소드와는 정 반대의 사례. 앞의 둘이 어린 나이와 앳된 외모+나이 든 목소리의 갭 때문에 미스캐스팅이 된 예라면 루시안의 경우는 성숙한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하이톤이라서 최악의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똑같이 신인 성우인 티치엘과 아나이스는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루시안은 아무래도 이건 아니라는 평이 많은 편. 분명히 루시안은 나이가 보리스와 같은 1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그렇다고 많은 나이도 아니다)에다가 어린아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외모인데[94] 마치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소년 같은 목소리여서 음성만 들으면 소년기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남성이 아니라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남자아이 같은 느낌이 들 정도(…). 본래는 목소리가 미성인 남자 성우가 캐스팅되어야 적절했을 텐데 여자 성우가 캐스팅되어서 정말 의외였다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였다.
- 아이샤와 중복인데 어린 목소리에 캐릭터의 분위기도 못 살렸다. 나머지 배역이 초월더빙 수준인 걸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KBS 성우들로 캐스팅되었으니 김승준 정도가 나았을 듯.
- 아릅답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목소리가 너무 보이시하고 소년 같다.
- 하프라이프 한국어판 - 모든 캐릭터
- XII부터 교체되었는데 기존의 랄프의 전담 성우인 마에즈카 아츠시에 비해 필살기 기합 시 박력이 매우 떨어진다.
- 시이 켄수의 경우 기존의 성우인 야노 에이지에 비해 조금 길고 장난스런 어투지만, 목소리가 너무 이질적이라 동서양 막론하고 매우 거슬린다는 평가가 많다.
2.2.4 외화
- 주인공 배우가 더 락이었는데 안지환 특유의 능글맞은 목소리로 애초에 영 딴판인 캐스팅이었기에 시청자 게시판에 PD가 머리에 총이라도 맞았냐는 비난이 쇄도했다. 그리고 이후 스콜피온 킹에서도 더 락이 출연하자 이번엔 박지훈에게 더빙을 시켜 MBC는 남자 성우가 박지훈이랑 안지환밖에 없냐는 비난이 재차 쇄도했다.[95] 게다가 박지훈은 폭행 사건 이후 폭력으로 억지로 뺏은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 미실을 그냥 아줌마로 만들었다며 혹평을 듣는다.
- 이전에 맡은 김병관, 김기현이나 이후에 맡은 이봉준과 달리 혹평일색이다. 동네 아저씨 내지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악역 같다는 평이 대다수.
그리고 이후 폭행 사건으로 더더욱 흑역사가 되었다
- 담당 배우인 이병헌의 근육질 몸매와 굵고 낮은 목소리에 비해 후지와라 타츠야가 담당한 일본어 더빙판 목소리는 가늘고 가벼운 느낌이었다. 아이리스 일본어 더빙판 최악의 연기구멍.
- 배우 자체도 딱히 연기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다 발성이 대단히 부족해서 목에서 억지로 쥐어짜는 느낌이 강해서 그냥 드라마에서 보고 있어도 굉장히 불편한데, 설상가상으로 원래 배우 목소리마저 빈말로도 매력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괴팍하고 심술맞은 할머니 목소리에다가 불안정한 발음 때문에 수백만 관객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끔찍한 고통을 선사했다. 일본에서는 영화 보는 내내 요네쿠라 료코 목소리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었다는 의견이 대다수. 게다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도 그대로 캐스팅이 유지되어 일본 팬들의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었다.
- 영화에서 호크아이는 냉철하고 진중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미야사코의 연기는 그에 비해 너무 붕 떠 보인다는 말이 많았다.
- 최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은 되어 보이는 주인공들의 외견에 비해 후쿠엔 미사토의 목소리는 마치 10대 소녀처럼 들릴 정도로 너무 어려 보이는 목소리라 본토에서 거의 미스캐스팅 취급을 받고 있다.
- 이클립스 - 주역 캐릭터 전원#
- 짐 캐리의 배역으로 다른 영화에서와 달리 짐 캐리가 정극 연기를 하며 다소 어눌한 이미지로 나오기 때문에 전담 성우이자 다소 날카로운 음색을 지닌 김환진이 아닌 다른 성우를 캐스팅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미스캐스팅으로 남았는데, 팬들은 애초에 성완경이랑 짐 캐리랑 목소리 톤이 맞지 않았음을 주요 원인으로 뽑으며, 그냥 김환진을 성우로 기용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평가를 내린다. 정 김환진을 피하고 싶었다 해도 차라리 다른 성우를 찾는 게 더 나았을 거라는 것이 중론.
- 엄연히 은행의 과장급 정도에 위치한 인물인데 남도형의 연기는 너무 지나치게 어리고 젊어 보이는 목소리라 막 회사에 입사한 젊은 열혈 신입 사원 같다는 평. 대다수의 팬들은 김승준, 양석정, 김일같이 좀 더 베테랑에 날카로운 톤을 가진 성우를 캐스팅하든가 동 작품에 나온 최한을 캐스팅했어야 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최한 같은 경우는 본작에서 중복으로 많이 돌려 먹었는데 정작 이런 역에 캐스팅하지 않은 데는 큰 의문점이라고도 말한다. 여기까지만 됐으면 김현욱처럼 나잇대만 맞지 않았을 경우가 될 수 있었지만, 원 배우인 사카이 마사토는 일본의 명망 있는 배우인 만큼 한 연기에서도 여러 감정들을 느끼게 할 수 있었는데, 이에 비해 남도형의 연기는 그냥 전형적인 연기 패턴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아, '연령대 문제는 이해하겠지만, 남도형 성우는 너무 단순한 연기 패턴에만 의존하는 것 같다' 라는 캐릭터 해석에 대한 비판 역시 컸다.
3 정 반대의 케이스
제작사에서 캐스팅을 발표했을 때 캐릭터와 배우 또는 성우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과거 작품을 이유로 전혀 안 어울릴 거라 욕먹었는데 정작 나온 다음에는 판이 아예 뒤집히는 케이스. 특히 덕후층이 큰 작품에서 이런 경향이 많다.
3.1 영화
- 배트맨 역으로 마이클 키튼이 한다 발표됐을 때 팬층은 말 그대로 뒤집혔다. 당시 마이클 키튼의 이미지는 코미디 쪽에 더 가까웠고, 머리도 곱슬이고[96] 더군다나 하필이면 배우의 전작이 비틀쥬스였던지라 전혀 안 어울릴 거라는 말들이 넘쳐났다. 나중엔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 앞으로 살해 협박 편지까지 왔으나 영화가 나오고 평가는 뒤바뀌었다. 배트맨으로서의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와 브루스 웨인의 고뇌, 과거에 대한 슬픔과 내면의 어둠을 모두 완벽하게 표현했단 평을 들으며 최고의 배트맨을 가릴 때 밑에 나올 벤 애플렉과 함께 3손가락 안에 꼽힌다.
- 지금이야 히스 레저 하면 다들 조커를 떠올리지만 다크 나이트 개봉 전엔 대부분이 기사 윌리엄 아니면 브로크백 마운틴이었다. 더군다나 기사 윌리엄에선 좀 여성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저 배우가 어울리기나 할까?" 란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나중에 조커 분장이 공개됐을 땐 "어린애가 할머니 화장품 가지고 장난친 것 같다." 는 악평까지 받았으나 영화가 나오면서 평은 180도 바뀌었다. 크리스토퍼 놀란과 히스 레저의 무서운 재해석, 소름 돋는 연기가 평론가와 관객 모두를 놀라게 했고 그해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히스 레저는 영화가 나오기 전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 맨 오브 스틸 개봉 당시 그 세계관 내에 배트맨이 있단 게 알려지고 DC 코믹스 팬들은 다들 누가 맡을 것인지 기대했는데 발표된 건 벤 애플렉. 당시 팬들은 발표 소식을 듣고 빡쳤다. 그 전에 슈퍼히어로 영화 하나를 망친데다가 벤 애플렉은 감독으로서는 칭찬 받아도 배우로서는 그다지 평이 좋지 않았고, 키튼과 비슷하게 코미디 쪽에서 잘 나간 경우가 많아서 다들 애플렉을 거부했고, 벤 애플렉의 과거 연기를 따라하면서 비웃거나 백악관에 청원 편지를 넣기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스틸샷이 공개될 때부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란 얘기가 나오더니,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가 나오고 평가는 또 뒤집혔다. 배트맨으로서의 무섭고 어두운 모습과 브루스 웨인의 고뇌 모두 잘 살렸고, 무엇보다도 배우 키가 키다 보니[97] 떡대 하나만큼은 코믹스와 가장 가까웠다. 더군다나 액션씬 또한 엄청 잘 살려서 팬들은 의견을 바꾸고 "벤 애플렉이 배트맨을 연기한 게 아니라 배트맨 그 자체다." 란 말을 하기에 이르렀다.
- 원작의 제임스 본드는 흑발인데 다니엘 크레이그는 금발, 원작에선 날렵한 몸매인데 다니엘은 떡대가 좀 있는 편이고 당시 잘 나온 영화도 없는 편이라 007역에 캐스팅 됐다 발표됐을 당시 평이 안 좋았다. 언론에선 "금발 제임스(Jamse Blonde)" 라 비웃기까지 했으나 카지노 로얄이 개봉하고 평이 바뀌었다. 액션씬과 연기 모두 훌륭하게 해내고 슈트빨도 엄청 잘 맞아서 좋은 평을 받았다.
3.2 애니메이션
- 전설의 용사의 전설에서 이리스 에리스 역을 발연기로 말아먹은적이 있어서 캐스팅 발표 당시엔 애니 망했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애니 내내 미친년 연기를 제대로 해내면서 평이 바뀌었다. 그래서 이제야 빛을 보겠구나 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정작 이후 맡은 역은 단역 하나와, 그마저도 유노를 패러디한 캐릭터 하나 밖에 없고 활동 정지라고 해도 무관할 수준의 행보를 보여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98]
3.3 게임
- 배트맨: 아캄 오리진 - 배트맨/브루스 웨인(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조커(트로이 베이커)
3.4 드라마
- 작중 전개상으로 보면 치명적인 미스캐스팅이었는데, 일단 3부 시점에서 김두한의 나이는 28세고, 극 후반부에 접어드는 정치판 싸움때도 38세 였다.[99] 하지만 3부 시작 시점부터 연기하는 김영철의 나이는 50세인 게 문제였다. 같은 이환경 각본가였던 걸 원인으로 그냥 김두한이 태조왕건으로 유명해지니까 그냥 홍보성으로 캐스팅했다는 의견이 중론으로 나올 정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열연으로 오히려 호평을 받은 사례.
개소리 집어쳐!담당 배우였던 김영철의 열연으로 바로 직전에 연기했던 궁예 역과 함께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하는 원동력이 되게 했고, 이후 내가 고자라니 소스에서도 주로 활용되는 재료가 되었다.
- 특출난 연기 경력도 없고 있다 하더라도 조연이나 단역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안 그래도 여아이돌 출신을 썼다는 이유로 대차게 까였고 당시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혜리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편에서 얻은 대중적인 인기로 캐스팅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소화를 굉장히 잘했다. 이 작품으로 '혜리'보다는 덕선이라는 캐릭터 자체로 본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 당시 대표작 하나 없던 박용우가, 드라마 중반부 주인공인 경대승에 캐스팅 되었다고 했을때 논란이 있었다. 오죽하면 박용우와 친하게 지내는 정우성이 '형이 장군이라곸ㅋㅋㅋ' 반응을 보일 정도. 그러나 박용우가 각성하여 경대승에 어울리는 명연기를 선보인지라, 경대승이 퇴장할 떄 쯤에는 오히려 최고의 캐스팅으로 평가받았다. 초반에 미스 캐스팅으로 평가받던 역이 오히려 인생연기가 된 케이스.
4 특이한 경우: 의도적인 미스캐스팅
이 경우는 제작진들이 아예 작정하고 갭 모에나 코믹성을 강조하거나, 설정상의 이유 등으로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배우나 성우를 기용한 경우다.
4.1 애니메이션
- 초반 한정으로 남자 성우가 맡았었다. 후에 여자로 바뀌었는데 추가바람.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 반다이 다이사쿠(일본판: 쿠기미야 리에, 북미판: 티아 밸러드)
- 덩치는 산만한 남캐가 귀여운 목소리를 낸다(...). 다만 너무 일찍 사망해서 더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4.2 특촬물
- 공식 성별은 여성인데 남자 성우, 그것도 여성 캐릭터 연기 경력이 전무한 남자 성우를 기용했다. 다만 말투와 억양이 요염해서 딱히 위화감은 없다.
4.3 게임
- 쇼타 남캐에서 DIO의 목소리가 나온다(...).